동해반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동해반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동해반점

동해반점

0m    2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한나루로 52

동해반점은 강원도 고성군에 있는 중화요리 식당이다. 대한민국 최북단에 위치한 식당으로 주변 경관이 좋아 인기가 많다. 대표 메뉴는 중화 비빔면과 중화 비빔밥으로 갖은 해물과 채소를 넣은 것을 볶음면과 비슷하지만 동해반점만의 특별한 맛은 흉내 낼 수 없다. 차돌짬뽕, 짜장면, 짬뽕, 잡채밥, 간짜장, 쟁반짜장, 짬뽕밥도 인기다. 평소에도 손님이 많았지만 TV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에 소개된 이후 대기가 필수인 식당이 되었다. 주차는 매장 앞이나 주변 도로, 혹은 교육지원청 무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오후 3시에 문을 닫지만 재료 소진시 더 일찍 마감할 수 있다.

고성 DMZ박물관

10.1 Km    33153     2023-07-01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현내면 통일전망대로 369

DMZ박물관은 남북한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전 국민의 염원을 담아 동해안 최북단인 군사분계선과 근접한 민통선 내에 있다.지구 상에 남아 있는 유일한 분단국의 상징인 DMZ를 통하여 지난 1950년 한국전쟁 발발 전후 모습과, 휴전협정으로 탄생한 휴전선이 갖는 역사적인 의미, 이로 인해 나타난 동족 간 이산의 아픔, 지속되는 군사적인 충돌, 60여 년간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아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생태환경 등을 전시물이나 영상물로 재구성하였다.

고성 DMZ박물관 뮤지엄샵

고성 DMZ박물관 뮤지엄샵

10.1 Km    4128     2023-10-27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현내면 통일전망대로 369

강원도 고성군 DMZ박물관 2층에 위치한 ''DMZ박물관 뮤지엄샵''은 (사)한국관광명품협회에서 운영하는 기념품점으로 안보와 생태관광 두가지 컨셉으로 DMZ특화 기념품을 개발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제품으로 구성되어 있어 한국의 전통미를 살린 기념품으로 선물용으로도 많이 판매되고 있다. 그 외 체험코너, 입상작 전시코너와 함께 동해가 한눈에 보이는 카페에서 차와 음악을 들을 수 있는 휴식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DMZ 박물관은 1.4 km 떨어져 있는 고성통일전망대를 먼저 방문해서 멀리 보이는 북한의 해안을 보고나서 들리면 좋은 곳이다.

해파랑길48코스

해파랑길48코스

10.1 Km    1     2023-07-01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거진읍 송죽리 3-2

해파랑길 48코스는 가진항을 시작으로 항목리, 동호리, 울창한 송림을 따라 반암해변과 거진해변을 거쳐 거진항 활어회센터에 이르는 코스다.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평화롭고 풍요로운 동해를 감상하고 싶다면 48코스를 추천한다. 가진항을 벗어나 바닷가 옆으로 난 포장도로를 따라 항목리까지 걷다 남천의 상류 방향으로 올라가 남천교를 건넌 후 다시 남천을 따라 바닷가 방향으로 걷는다. 바닷가에 이르면 송림이 펼쳐진 비포장도로를 걸어 올라간다.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밀려오는 하얀 파도를 벗 삼아 걷다 보면 어느덧 순수한 동심으로 돌아간다. 특히 해파랑길 중에서 조용하고 한적한 바다와 농촌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여유로운 길이다. 북천 연어맞이광장에 들어서면 여러 개의 연어 조각상이 반긴다. 매년 가을에는 연어가 올라오는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 또다시 바닷가 송림을 따라 끝없이 이어진 길을 걷다 보면 반암리 마을을 지나, 반암해변에 이르게 된다. 반암해변부터 거진항까지는 군인들이 이용하는 바닷가 철책을 따라 걷게 된다. 마지막 지점인 거진항은 고성에서는 가장 큰 규모의 항구로 도루묵, 문어, 광어, 전복, 해삼, 멍게 등이 많이 잡히는 곳이다. 또한 매년 10월 거진항에서는 명태축제를 하고 있어서 시기를 잘 맞추면 축제를 경험할 수도 있다. 해파랑길 48코스는 특별한 볼거리는 많지 않지만, 자연 그대로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바다와 항구, 어촌의 조화로운 아름다움만으로도 충분히 걸을만하다.

대진항 수산시장

1.1 Km    0     2024-04-24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현내면 대진항길 147

대진항은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대진리에 있는 동해안 최북단에 있는 항구로, 동해안에 있는 어항 중에서는 규모가 큰 편에 속한다. 해안에는 어부들이 잡은 고기를 판매하는 공판장도 있다. 대진항의 어판장과 창고를 지나면 싱싱한 횟감을 파는 수산시장이 있다. 건물 앞에는 건어물을 판매하고 있고 안에는 열 군데 남짓한 횟집이 모여 있다. 즉석에서 회를 떠서 2층에서 바로 먹을 수도 있다. 포장은 물론 택배도 가능하다. 문어가 인기 품목이고, 이 외에도 광어, 우럭, 돌돔, 참돔 등 자연산 횟감이 가득하다. 멍게나 해삼 등의 해산물도 판매한다.

건봉사

건봉사

10.9 Km    43293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거진읍 건봉사로 723

건봉사는 진부령과 거진읍 중간에 위치한 고찰이다. 인적이 뜸해 한적한 고찰이지만 여름이면 숲이 무성하고 가을이면 단풍이 아름답다. 야트막한 기와담으로 둘러친 건봉사에는 50여 기에 달하는 부도와 탑비가 있다. 원래 건봉사에는 2백 개가 넘는 부도와 탑비가 흩어져 있었으나 한국전쟁 이후 많이 분실되었고 이를 더 이상 방관할 수 없어 현 위치에 부도전을 조성하였다. 건봉사는 금강산이 시작되는 초입에 위치해 있어서 특별히 ''''금강산 건봉사''''로 불리고 있다. 설악산 신흥사와 백담사, 양양의 낙산사를 말사로 거느렸던 대사찰이었던 건봉사는 법흥왕 7년(520년)에 신라의 아도 화상이 창건했다고 하나 확실치는 않다. 사실 법흥왕 7년이면 신라가 불교를 공인하기 이전이고 아도 화상은 고구려에 불교를 전한 승려이기 때문이다. 임진왜란 때는 사명대사가 승병들을 훈련시켰는데, 그들이 공양할 쌀을 씻은 물은 개천을 따라 10리를 넘게 흘러갔다고 한다. 1878년 건봉산에 큰불이 나면서 당시 건봉사의 건봉사의 건물 중 3천 칸이 소실되었다. 그 뒤 한국전쟁으로 인해 완전 폐허가 되었고 지금은 단지 절 입구의 불이문만 남아 있다. 건봉사 불이문은 독특하게도 기둥이 4개다. 1920년에 세워졌으며 해강 김규진 선생이 글씨를 썼다. 불이문을 지나면 왼쪽으로 솟대 모양의 돌기둥을 만나게 되는데 높이가 3m로 규모가 꽤 크며 나무가 아닌 돌로 만들어졌지만 꼭대기에 오리가 앉아 있어 솟대라 할 수도 있겠다. 돌기둥이 서있는 부분은 널찍한 공터로 되어있는데, 과거 건봉사의 번창했던 규모를 짐작게 한다. 이곳 절터와 대웅전 사이 좁은 계곡에는 무지개 모양의 돌다리가 놓여 있다. 능파교라 하는 이 돌다리는 건봉사의 수많은 건물 터 중 그나마 형상이 제대로 남아있는 것으로 주위 풍경과 잘 어우러져 매우 아름답다. 대웅전 앞에도 또한 돌기둥이 서 있는데, 이 돌기둥에는 십바라밀을 형상화한 상징 기호가 5개씩 10개가 새겨져 있다. 십바라밀은 이승의 번뇌를 해탈하여 열반의 세계에 도달하기 위한 10단계 수행을 말한다. 팔상전은 최근에 새로 지은 것으로 그 앞에는 석종형 부도 2기와 팔각원당형 사리탑과 부도각비가 하나씩 서 있다. 건봉사 진신사리탑은 임진왜란 당시 왜군이 불사리와 치아사리를 약탈해간 것을 사명대사가 일본에 사신으로 다녀오면서 되찾아온 뒤세운 것으로 이로부터 석가의 치아사리를 모신 적멸보궁을 만들게 되었다. 이 밖에도 건봉사에는 임진왜란 때 사명대사에 의승병봉기처이기도 했던 것을 기념하기 위한 "의승병기념관"이 운영되고 있다.

산에서 바다로, 마을 지나 자연으로 향하는 역사기행

산에서 바다로, 마을 지나 자연으로 향하는 역사기행

11.0 Km    99     2023-08-08

금강산 줄기에서 시작해 동해 따라 찾아가는 역사기행이다. 신라 사찰 건봉사에서 금강산의 정기를 받고 간성향교를 지나 전통을 지켜가는 왕곡마을에 이른다. 송지호관망타워에서 호수와 바다를 내려다보고 봉수해변의 해안길을 걸어보자. 선사시대 유적을 보며 태초를 떠올려보고 청간정에서 자연과 마주하는 길, 역사는 지금도 흐른다.

6.25 전쟁체험전시관

6.25 전쟁체험전시관

11.2 Km    26488     2023-07-01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현내면 통일전망대로 453

※ 통일안보공원 입장 시 출입신고서 작성 필요 (안내소) 통일전망대에서는 동족상잔의 비극을 교훈삼고 민족화합과 조국의 평화통일을 염원하기 위해 6.25전쟁을 체험할 수 있는 6.25전쟁체험전시관을 개관·운영하고 있다. 6.25전쟁의 참상과 당시 상황을 사진과 영상, 자료와 유물 등을 통해 현실감있게 체험할 수 있다.

고성에서 인제로 가는 체험여행

고성에서 인제로 가는 체험여행

11.2 Km    7281     2023-08-10

동쪽 끝, 바다와 맞닿은 곳에 7번 국도가 있다. DMZ의 동쪽 시작점이자 한반도 내에 남과 북으로 나뉜 유일한 지역, 고성이 이 여행의 출발점이 된다. 고성은 사람의 왕래가 적은 곳이었다. 한국전쟁 전에는 전체가, 휴전 후에는 절반이 북에 남아 있는 "수복지구"라 더욱 그렇다. 오가는 사람이 적으니 반세기 전 자연과 전쟁의 상흔이 고스란히 남아 공존하고 있다. 고성에서 인재로 가는 100Km의 길은 그래서 아름답다. "인제가면 언제 오나" 그 인제의 고개를 넘어갈 때도 고개만 들면 금강산이다. 어디에서도 누릴 수 없었던 푸른 자연과 갈수 없는 북녘 땅이 나란히 자리한다.

초도항

1.2 Km    1     2023-08-02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현내면 초도리

고성에 위치한 초도항은 화진포 해수욕장에서 조금만 위쪽으로 올라가면 나오는 아주 작은 항구이다. 성게가 특산물인만큼 성게마을이라고도 불리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