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Km 2025-04-10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설악로
인제 대승령과 대승폭포는 설악산국립공원 내 명소이다. 대승령은 설악산 서북능선 상의 고개로, 내설악으로 들어가는 첫 고개인 대승령은 이 고개를 넘으면 백담사 또는 십이선녀탕계곡 쪽으로 내려갈 수 있으며 기암절벽과 폭포, 계곡이 어우러진 멋진 장관을 이루고 있다. 대승폭포는 대승령에서 북쪽 1㎞ 지점에 있으며, 높이 88m의 물기둥이 낙하하여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 개성의 박연폭포, 금강산의 구룡폭포와 더불어 우리나라 3대 폭포 중 하나로 신라 경순왕의 피서지였다고 전해진다. 대승폭포 맞은편 언덕 반석 위에는 조선시대 양사언이 쓴 구천은하(九天銀河)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다. 장수대에서 대승폭포로 가는 탐방로는 설악산의 다른 탐방로에 비해 인적은 드물지만, 대승폭포를 거쳐 올라가면 안산(1430.4m)을 거쳐 복숭아탕에서 시작되는 십이선녀탕계곡으로 연결되거나, 대승령에서 바로 북쪽으로 하산하여 흑선동계곡을 거쳐 백담사(百潭寺)로 연결된다.
8.3Km 2025-07-18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한계리
인제한계사지는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통일신라시대에 창건된 절터이다. 한계사는 647년 자장율사에 의해 세워졌으나 여러 차례 화재로 중건되었고, 1683년 이후 백담사로 옮겨가면서 현재 절터만 남았다. 이 절터는 설악산국립공원 장수대 분소에서 서쪽으로 약 100m 숲 속에 위치하여 국도에서는 보이지 않는다. 1984년 강원대학교 조사반의 학술조사 결과 도자기, 토제품, 석제품, 금속제품이 다수 출토되었다. 발굴에서는 앞면 3칸, 옆면 3칸 규모의 금당터와 부속 건물터가 확인되었다. 현재 절터에는 남·북 삼층석탑과 돌사자상이 남아 있다. 남 삼층석탑은 보물 제1275호, 북 삼층석탑은 보물 제1276호로 지정되어 있다. 인제한계사지는 강원특별자치도 기념물 제50호로 지정되어 인제군에서 관리하고 있다. 자연생태계 훼손 방지와 자원 보호를 위해 출입이 제한되어 있으며, 문화재 조사와 학술연구 목적에 한해 출입이 허가된다. 한계사지의 문화재적 가치는 역사적 중요성과 자연환경 보전의 필요성으로 평가받고 있다.
8.3Km 2024-06-21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설악산로836번길 17
033-636-7127
근 30년간 아름다운 외설악의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곳에서 심신의 휴양처가 되어온 (구)락토장이 '더 레드 하우스'의 이름으로 새롭게 개장하였다. 더 레드 하우스는 가족이나 단체 숙박이 가능한 넓은 객실부터 합리적인 숙박을 원하시는 분께 적합한 도미토리까지 다양한 형태의 객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성수기 숙박시설의 비싼 가격에 여행이 부담스러우셨던 분들에게 더 레드 하우스는 최선의 선택이다. 더 레드 하우스는 동해안의 바닷가와 설악산 어느 곳으로도 편리하게 이동 가능한 요지에 있으며, 여럿이든 다정한 연인이든 사계절 설악과 동해안을 모두 만끽하고 갈 수 있다.
8.3Km 2025-10-23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설악산로836번길 6
033-637-2239
뉴스타트설악리조트는 강원도 속초 설악산국립공원 입구에 위치해 주변 경관이 뛰어나고 조용하며, 적송과 상쾌한 솔향이 주변을 감싸고 있어 힐링하기에 좋다. 2층 규모의 리조트 건물 앞뒤로는 넓은 주차장이 있고, 속초터미널에서 픽업이 가능하다. 설악산국립공원 입구에 위치하여 차량으로 5~15분이면 설악산, 속초 해수욕장, 낙산사, 대포항, 동명항, 척산온천 등에 도착할 수 있다.
8.3Km 2023-08-09
강원도의 동해바다로 가기 위해서는 진부령, 미시령, 대관령 등 백두대간의 험준한 고개를 넘어야 한다. 인제와 양양을 잇는 한계령은 예로부터 소동라령, 오색령으로 불렸다. 굽이진 길을 따라 설악산국립공원의 수려한 풍경이 함께한다. 한계령 자락에 숨어있듯 남아 있는 한계사지를 따라 십이선녀탕까지 이어지는 길은 설악산의 비경과 함께 수려한 계곡까지 만나는 시원한 여정이다.
8.4Km 2025-07-03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한계리
인제 장수대는 내설악 한계리에서 옥녀탕과 하늘벽을 지나 대승령 등산로의 기점 부근에 있는 산장이다. 이곳은 6.25전쟁 중 설악산 전투에서 산화한 장병들의 넋을 달래고 설악 전투의 대승을 기념하기 위하여 지어진 건물로, 현재는 한계령과 하늘벽 설악산 대승폭포를 찾는 관광객 및 등산객의 휴식처 및 산장으로 애용되고 있다. 기암괴석과 낙락장송이 우거진 곳에 있는 이곳은 인근에 대승폭포, 옥녀탕, 가마탕, 한계산성 등 유명 관광지가 많다. 따로 이곳만 찾는 관광객도 있을 정도로 경치가 매우 아름답다. 장수대 코스의 하이라이트는 단연코 대승폭포이다. 개성 박연폭포, 금강산 구룡 폭포와 더불어 우리나라 3대 폭포 중 하나로 꼽을 만큼 절경을 자랑한다.
8.4Km 2024-11-22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설악산로 818
033-636-7029
강원도 속초의 송월파크는 설악산 국립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어 조용하고 깨끗한 자연환경이 함께하는 곳이다. 건물 외관은 ㄱ자형의 3층 높이이며 로비에 들어서면 소파와 테이블이 마련된 휴게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객실은 침대룸과 온돌룸으로 구분되어 있고 더블침대, 트윈침대 등 다양한 유형이 준비되어 있다. 객실 내부 또한 비교적 넓고 깨끗한 편이며 기본적인 집기와 깨끗한 침구가 쾌적하고 안락한 잠자리를 제공한다. 부대시설로는 강당이 있어 레크레이션 및 세미나 장소로 이용할 수 있어 단체 방문 시에도 좋다. 설악산 국립공원 입구가 바로 앞에 있으며, 속초해수욕장, 낙산사, 대포항, 동명항, 척산온천 등이 차량으로 불과 5~15분 거리로 인접해 있으며, 모텔 주변으로 유명한 맛집이 밀집해 있어 강원도의 먹거리들을 맛볼 수도 있다.
8.4Km 2025-11-26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미시령은 고성군 토성면과 인제군 북면의 경계를 이루는 고개다. 인제에서 속초로 넘어가는 통로로 사용되었던 미시령은 설악산 울산바위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다. 지난 2006년 미시령터널이 만들어지면서 이용객은 크게 줄었지만, 여전히 이곳에서 바라보는 울산바위의 매력을 찾아오는 이들이 적지 않다. 특히 미시령 옛길이 울산바위 은하수 촬영 포인트로 입소문이 나면서 맑은 날 밤이면 공터 주차장을 가득 채울 만큼 사진 동호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주차장에서 도로 건너편을 바라보면 작은 오솔길이 보이는데, 이 길을 따라 조금만 걸어 올라가면 오른쪽으로 울산바위가 한눈에 펼쳐진다. 병풍처럼 우뚝 솟은 울산바위만으로도 매우 아름답지만, 그 위로 쏟아지는 신비로운 은하수를 바라보고 있으면 꿈결처럼 느껴질 정도다.
8.6Km 2025-09-09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설악산로 803 (설악동)
설악의 절경을 담은 힐링 산책로인 설악향기로는 설악의 비경을 특색 있고 감상할 수 있는 순환형 산책로다. 벚꽃터널(1㎞)부터 스카이워크 및 출렁다리(0.9㎞), 쌍천수변(0.8㎞)까지 이어진다. 설악향기로는 최대 8m 높이의 스카이워크 765m, 하천바닥으로부터 15m 높이의 출렁다리 98m 등 총연장 863m의 산책로이다. 구간 내 1,724㎡ 규모의 소공원 등 설악산의 운치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고보조명, 반딧불조명 등을 통하여 야간에도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8.8Km 2025-06-26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만해로 410-17
백담마을은 청정 강원도 산골 마을로 44번 국도(서울~속초)변에 있어 서울에서 2시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는 접근성이 뛰어난 마을이다. 도로 양쪽으로 용바위가 있어 용바위 아랫마을이라는 의미로 용대리라 명칭 하였다. 추운 계곡 바람으로 겨울 황태를 만들기 최적의 기온이 형성돼 전국적으로 유명한 황태 건조 마을로 거듭났으며, 약효가 좋은 마가목 나무의 효능과 효과를 알리는 마가목축제로도 유명한 마을이다. 백담사가 자리한 설악산의 아름다움을 맘껏 누리며 내설악트레킹과 산림욕을 즐길 수 있다. 사라져가는 우리의 소중한 생태계를 관찰 할 수 있다. 만해 한용운 선생의 조국애와 민족애를 느낄 수 있는 만해박물관에서의 문화체험을 비롯하여, 빙벽 타기, 래프팅, 패러글라이딩, 산악자전거, 번지점프 등의 레포츠도 즐길 수 있다. 이런 체험 관광의 고장으로 변화하는 백담마을을 방문해 몸으로 직접 부딪쳐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를 날려보자. 아름다운 자연 속 맛있는 먹거리와 다양한 체험이 기다리는 백담마을은 빌딩 숲에서 지친 현대인의 몸과 마음에 편안한 안식처가 되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