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대청봉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설악산 대청봉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설악산 대청봉

설악산 대청봉

16.8Km    2025-06-25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 오색리

높이 1,708m의 대청봉은 설악산의 최고봉이자 대한민국에서 한라산(1,950m), 지리산(1,915m)에 이어 세 번째로 높다. 면적이 400㎢에 달하는 설악산국립공원의 주봉으로 내설악·외설악의 분기점이 된다. 대청봉을 기준으로 서쪽 인제 방향의 내설악, 동쪽 속초·고성 방향의 외설악이 구분된다. 천불동계곡, 가야동계곡 등 설악산에 있는 대부분의 계곡의 발원지이기도 하다. 대청봉 정상은 기상 변화가 심하고 기온이 낮아 10월 중순부터 다음 해 늦봄까지 눈으로 덮여 있다. 대청봉 능선에는 눈잣나무·털진달래·사스래나무 등이 군락을 이루고 아고산대 식생이 발달해 고산 생물 연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설악산국립공원의 등산로 중 오색 방면, 백담 방면, 설악동 방면, 오색령(한계령) 방면, 총 네 개의 탐방로를 통해 대청봉에 오를 수 있다. 최단 탐방로는 5㎞의 오색 방면(오색-설악폭포-대청봉) 코스로 4시간가량이 소요된다.

와라캠핑장

와라캠핑장

16.8Km    2025-06-26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상남면 내린천로 2181

강원도 인제 내린천에 위치한 캠핑장으로 민박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사이트는 나무 그늘 아래 위치해 시원하고, 계곡과도 가깝다. 가족단위로 물놀이를 즐기거나 조용한 캠핑을 즐기려는 캠퍼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오색령(한계령)

16.9Km    2025-03-20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 대청봉길 1

강원도 양양군 서면과 인제군 북면·기린면 경계에 있는 1,004m 높이의 고개다. 내설악과 남설악의 경계에 있는 고개는 양양에서는 오색령, 인제에서는 한계령으로 불린다. 조선 후기 실학자 이중환은 ‘택리지’에서 강원도의 이름난 여섯 고개를 꼽았는데, 그중 오색령을 최고라 칭했다. 오색령은 예로부터 양양(영동)에서 인제(영서)로 생필품을 운반하던 고갯길이자 양양 사람들이 서울로 갈 때 넘어야 했던 험한 산길이었다. 오색령을 소재로 한 대중가요 ‘한계령’에 길을 오갔던 사람들의 애환이 녹아 있다. 1981년에 도로 확장 공사를 해 양양과 인제를 잇는 한계령 도로가 개통되었다. 오늘날 44번 국도 오색령 고갯길은 강원도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이자 설악산의 수려한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관광명소로 통한다. 설악산 최고봉인 대청봉까지 오르는 최단 코스 등산로가 시작되는 곳이며, 점봉산 정상으로 갈 수 있는 등산로도 이곳에서 시작된다.

내린천 짚트랙 휴레저

내린천 짚트랙 휴레저

17.2Km    2024-05-28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인제읍 내린천로 5693

짚트랙은 양편의 나무 또는 지주대 사이로 튼튼한 와이어를 설치하고 탑승자와 연결된 트롤리를 와이어에 걸어 반대편으로 빠른 속도로 이동하면서 자연경관을 즐기며 담력을 키우는 공중 레저 스포츠이다. 인제 내린천 짚트랙 휴레저는 모험코스의 4개 구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3개의 챌린지 중 국내 최대 높이인 T2챌린지를 축으로 4개의 구간을 비행 활강하는 담력과 스릴, 쾌감의 코스이다.

내린천 수변공원

내린천 수변공원

17.2Km    2025-03-13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인제읍 내린천로 5693

내린천변에 조성된 내린천 수변공원은 내린천에서 래프팅을 즐기는 사람들을 위해 2004년에 개장되었다. 이 공원에는 샤워실, 탈의실, 매점 등이 설치되어 있고, 계곡을 닮은 인공수로, 조각상 등으로 공원 내부가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다. 여름이 되면 래프팅 업체들의 출발 캠프가 설치되며 이곳에서 장비 지급 및 기본 교육을 받고 래프팅 체험을 해볼 수가 있다. 집트렉 또한 운영 중이며 인공수로와 함께 조각 작품들이 공원 내에 많이 설치되어 있다.

엑티브한 이색스포츠를 즐기려면 강원도로 가라

엑티브한 이색스포츠를 즐기려면 강원도로 가라

17.3Km    2023-08-08

강원도 인제의 아름답기로 소문난 내린천은 레포츠로도 유명한 곳이다. 수변공원 짚트랙의 와이어에 매달려 하늘을 가르는 기분은 다른 어느 곳에서도 느끼기 힘든 힐링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슬리퍼나 하이힐을 신고는 탈 수 없으니 미리 유의해야 한다.

반디하우스캠핑장

반디하우스캠핑장

17.3Km    2024-08-05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상남면 내린천로 2355

강원도 인제에 위치하고 있는 캠핑장이다. 그중에서도 상류에 있어 주변 계곡물이 깨끗하다.숙박, 오토캠핑장, 토종닭칼국수를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숙박과 캠핑을 함께 이용할 수 있고, 반려견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물가솔솔캠핑장

물가솔솔캠핑장

17.3Km    2025-07-14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내면 을수길 153-6

물가솔솔캠핑장은 강원도 홍천군 내면에 자리 잡고 있다. 계곡이 인접해 있는 캠핑장에는 일반 캠핑 사이트 15면이 마련되어 있다. 바닥 형태는 파쇄석 6면, 데크 12면이다. 캠핑장은 카라반과 트레일러 출입이 가능하다. 반려동물은 소형견만 동반 입장할 수 있다. 부대시설로는 한여름 무더위를 날리기 좋은 수영장이 있다.

설악 관광특구

17.5Km    2024-10-04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설악 관광특구는 설악산이 위치하고 있는 3개의 서로 다른 행정 구역을 아울러서 부르는 이름으로 속초시 전체와 고성, 양양군 일부 지역이 포함된다. 설악 관광특구에는 설악산국립공원, 속초해수욕장, 낙산도립공원, 화진포, 송지호, 하조대, 낙산사, 오색약수 등 설악산과 동해안의 자연자원을 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곳들이 자리하고 있다. 그만큼 다양한 장소에서 설악산과 동해안을 둘러볼 수 있다는 것이다. 설악 관광특구에서 가장 많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는 곳은 속초 지역이다. 설악산의 산악 자원은 물론 바다와 호수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을 두루 누릴 수 있다. 속초에서는 등산과 케이블카를 이용하여 정상에 오를 수 있다. 독특하고 아름다운 풍경으로 여러 드라마의 배경이 된 속초의 아바이마을과 속초중앙시장 등을 여행하며 아바이순대와 닭강정 등 지역의 특색 있는 먹거리를 즐길 수도 있다. 설악산과 금강산이 인접한 고성에는 북방 한계선이 있어 DMZ 일대의 오염되지 않은 천혜의 자연을 누릴 수 있다. 화진포를 낀 화진포해수욕장과 송지호를 낀 송지호해수욕장은 깨끗하고 드넓은 해변으로 조용한 휴가를 보내기에 좋은 곳이다. 화진포에서는 분단 전 사용하던 화진포의성(김일성 별장)과 이승만 초대 대통령 별장도 관람할 수 있다. 설악 관광특구에서 다소 적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는 양양은 설악산국립공원뿐 아니라 낙산도립공원이 있어 산악 자원과 해양 문화 자원이 조화를 이루는 곳이다. 인기 관광지로는 낙산해수욕장, 낙산사, 하조대 등이 있다. 질 좋은 송이버섯의 산지로도 유명하다.

봉정암(인제)

봉정암(인제)

17.5Km    2025-05-26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백담로 1700

봉정암은 설악산 국립공원 안에 있는 절로 설악산에서 가장 높은 곳인 마등령에 위치한 내설악 백담사의 부속 암자이다. 석가모니의 진신사리를 모신 5대 적멸보궁 중 하나로, 많은 불교 신자가 찾는 성지로 선덕여왕 13년 신라의 고승 자장율사에 의해 창건되었다. 통일신라 때 원효대사가, 고려 때 지눌이 중건하는 등 여러 차례 중건하면서 오늘에 이르고 있다. 봉정암이란 봉황이 부처님의 이마로 사라졌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봉정암은 해발 1,244m에 위치하여 주변 경치가 아름답고, 오층석탑, 적멸보궁, 산령각 등의 문화재가 있다. 적멸보궁으로 불리는 주불전은 원래 오층석탑 아래에 있었으나, 석탑이 보이는 맞은 편 언덕으로 새로 불전을 지어 옮겼다. 봉정암을 방문하려면 백담사를 출발하여 영시암과 구곡담 폭포를 지나서 4시간 30분 이상 먼 길을 걸어 봉정암에 도착할 수 있다. 봉정암에서는 템플스테이도 가능하며 요사채에서 숙박도 가능하다. 워낙 깊은 산중에 있어 백담사에서 반나절 이상을 걸어야만 봉정암을 찾을 수 있는 까닭에 봉정암에는 신도들이 묵을 수 있는 여러 동의 크고 작은 요사채를 두었다. 설악산 대청봉 등산코스로 백담사-영시암-오세암-봉정암-소청-중청-대청-봉정암-쌍용폭포-백담사 원점회귀 코스가 잘 알려져 있다. 봉정암을 오르며 권금성, 내설악 운해 등 천상의 풍경을 볼 수 있으며 천당폭포, 천불동계곡 등 설악 사계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