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창조박물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한국전통창조박물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한국전통창조박물관

한국전통창조박물관

0m    360     2023-12-07

경상북도 의성군 단북면 중련길 22-8

의성군 단북면에 위치한 한국전통창조박물관은 폐교된 초등학교를 개조하여 2017년 전통문화 창달과 문화의 증대를 위해 설립된 곳이다. 2003년부터 운영하던 금오 민속 박물관을 확장, 이전한 것으로 다년간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전통사회부터 근현대에 이르는 생활사 자료들을 분석하여 전시하고 있다. 한국전통창조박물관은 조선 후기와 근현대 자료 2만점을 소장하고 있으며 전시실은 2개 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1층에는 수많은 곤충을 직접 볼 수 있는 생태과학실이 있고 맷돌, 베틀, 난로, 가구 등 옛 농기구와 생활용품들을 전시했다. 2층 전시장에는 시기별 기획 전시를 진행한다. 이 밖에도 야외전시장이 있는데 이곳에서는 우리나라 난방 발달사와 온돌의 원리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한지공예, 전통 천연 염색, 한지공예, 짚공예 등이 있으며 모든 체험은 전문 강사진 지도하에 진행된다.

상주청정한우

10.1 Km    1     2023-03-29

경상북도 상주시 낙동면 영남제일로 52-5

청정한우는 돌판에 굽는 등심이 인기인 한우 전문점이다. 낙동강변의 편안한 분위기의 식당이다. 돌판 위에 구워먹는 한우 갈비와 등심이 대표메뉴이며, 고기를 다 구운 후 돌판에 바로 끓이는 된장찌개가 별미이다.

낙동강한우촌

낙동강한우촌

10.2 Km    20044     2023-08-16

경상북도 상주시 낙동면 영남제일로 51-8
054-532-4545

낙동강 한우촌은 13명의 영농조합 회원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곳으로 사육한 한우를 생산가격 그대로 직접 판매하는 곳이라 그 가격이 저렴해 입소문이 난 곳이다. 특히 순수 우리 한우 중에도 거세우만을 도축하여 품질 좋은 1등급 한우만을 내놓기 때문에 그 육질이 매우 부드럽다. 맛깔스러운 파재래기와 육회도 그 맛이 훌륭해 입소문이 자자하다.

[상주 MRF 4코스] 숨소리길

10.3 Km    18637     2024-04-23

경상북도 상주시 낙동면

경상북도 상주시에는 [MRF코스]라 이름 붙은 총 15개의 도보여행 코스가 있다. MRF란 산길(Mountain Road), 강길(River Road), 들길(Field Road)을 걷거나 달리는 신종 레포츠를 말하며 MRF는 반드시 해발 200~300m의 낮은 산길, 강(하천)길, 들길이 포함 되어야 하고, 원점으로 회귀가 가능한 곳으로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 4코스 아자개성길은 총 23.1km 약 6시간 소요되며 코스는 경천대(1.5km, 25분) → 자전거박물관(5.9km, 75분) → 병성교(0.6km, 10분) → 마을회관(0.9km, 25분) → 아자개성(0.5km, 20분) → 정상(3.3km, 50분) → 강창교(3.4km, 50분) → 상주보(2.6km, 35분) → 비봉산(1.4km, 28분) → 촬영장(3.0km, 45분) → 경천대로 되돌아 온다.

청화산캠프

청화산캠프

10.5 Km    1     2023-08-09

대구광역시 군위군 소보면 소보안계로 646-36

청화산 캠프는 경북 군위군청을 기점으로 약 22㎞ 떨어진 청화산 자락에 자리 잡고 있어 숲 속 캠핑이 가능하다. 캠핑장은 자동차 야영장 4면과 카라반 12대를 갖추고 있으며 바닥 형태는 잔디다. 사이트 크기는 가로 15m, 세로 8m와 가로 9m, 세로 8m로 되어 있고 카라반 객실 내부는 침대, 탁자, 소파, 개수대, 가스레인지, 전자레인지, 냉장고, 화장실, 샤워장 등 일상생활에 불편이 없을 물품으로 채워져 있다. 사계절 내내 이용 가능한 캠핑장 주변에 상주, 의성, 구미가 있어 연계 관광을 즐길 수 있다.

대곡사(의성)

대곡사(의성)

11.4 Km    21275     2023-07-21

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 대곡사길 80

* 고려시대의 대찰, 대곡사 *

대곡사는 비봉산(579m) 동쪽 자락에 위치한 고려 시대 사찰이다. 고려 공민왕 17년(1368년)에 왕사인 지공선사와 나옹선사가 창건했다. 비봉산 일대에 본원을 비롯한 아홉 개의 암자를 지어 불교를 융성하게 하였으며 또한 호국불교 정신으로 많은 불제자를 배출한 고려 시대의 대찰이다. 경내에는 경북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대웅전과 범종각이 있으며 또한, 단출하면서도 고아한 고려 시대의 석탑 양식을 엿볼 수 있는 대곡사 13층 석탑은 대곡사의 또 다른 볼거리이다. 고려 이전에는 태행산, 조선시대에는 자미산이라 불리기도 하였고, 대곡사에서 적조암을 거쳐 3km에 이르는 등산로가 조성되어 시간 반을 걸어 정상에 오르면 100리나 되는 긴 계곡이 펼쳐져 있고 남으로는 저 멀리 안계평야가 북으로부터 흘러오는 낙동강을 마주하는 있는 지역은 산세가 특히 절묘하게 펼쳐져 있어 등산하기 좋은 곳이다.

* 대곡사의 창건 역사와 걸어온 길 *

대곡사는 1368년(고려 공민왕 17) 인도 승려로 알려져 있는 지공(指空)과 고려의 나옹 혜근(懶翁惠勤, 1320~1376)이 창건하였다고 전한다. 창건 당시에는 대국사(大國寺)라 하였는데, 이는 지공이 중국 원(元)과 고려 두 나라를 다니면서 불법을 편 것을 기념하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그러나 1960년 대곡사 ‘탑 밭’에서 출토된 통일신라시대의 보살상을 볼 때 그 이전에 이미 창건되어 있었다고 보아야 할 듯하다. 더군다나 고려 말의 이규보가 대곡사를 탐방하고 지은 시문 제목에 ‘대곡사’라 되어 있어 13세기 초중반에 이미 절이 있었고, 이름이 대곡사였음을 알 수 있다.

그 밖에 절에 전하는 다층 청석탑도 12세기 이전의 양식을 지니고 있으므로 아무래도 절의 창건은 통일신라 말 또는 고려 시대 초 무렵으로 보아야 할 듯하다. 지공·혜근 두 스님은 14세기에 대곡사를 중창한 것으로 생각해 볼 수 있다. 조선에 들어와서는 세종(1418~1450) 때 교종(敎宗)에 속하였다. 1597년(선조 30) 정유재란으로 불에 탄 것을 1605년(선조 38) 탄우(坦祐)가 중창하면서 대웅전과 범종각·요사 등을 새로 지었다. 1687년(숙종 13) 태전(太顚)이 중건하면서 이곳 태행봉에 올라가서 주위를 둘러보았더니 100리나 되는 긴 계곡이 보인다 해서 대곡사로 절 이름을 바꾸었는데, 이후의 연혁은 전하지 않는다.

의성 월소리 소나무

11.6 Km    17554     2024-04-30

경상북도 의성군 안사면 월소3길 62-13

의성 월소리 소나무는 의성군 안사면 월소리에 있는 수령 약 200년의 보호수이다. 나무의 높이는 11m이며, 둘레는 직경 1m 정도이다. 나무는 줄기에서 세 갈래로 큰 가지가 뻗어 올라가는 모습을 하고 있으며, 자라나는 상태가 좋고 위엄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이 소나무는 조선 중기 광해군 때 평산 신씨가 이 마을에 정착하면서 심었다고 전하며 현재 당산목 또는 정자목으로 마을 주민들의 보호를 받고 있다. 가지가 사방으로 퍼져있어 나무 아래에 넓은 그늘을 만들어 주고 있는데, 그늘 아래는 흙으로 바닥이 이루어져 있으며 시소, 철봉, 벤치 등이 있어 동네 주민들의 쉼터로 이용된다.

비봉산

비봉산

11.6 Km    26437     2023-07-19

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 봉정리

비봉산은 일명 자미산이라고도 부르는 명산으로 고려 시대 이전에는 태행산, 또는 대항산으로 불리기도 했으며 삼국시대에 견훤이 이곳에 성을 쌓고 은거했다는 전설이 있다. 이 산을 동쪽에서 바라보면 봉이 날개를 펼치고 앉아 있는 모습이며 남쪽에서 보면 장군이 투구를 쓰고 서 있는 형국이고 북쪽에서 건너다보면 옥녀봉을 바라보는 용기찬 장군 기상으로 보인다. 북쪽에서 건너다보면 옥녀봉을 바라보는 용기찬 장군 기상으로 보인다. 북쪽 산 밑으로는 예천군 지보면과 경계를 이루는 낙동강이 하얀 비단처럼 가로 놓여있고 사방으로 넓은 평야와 학가산, 팔공산, 보현산, 갑장산, 노악산, 속리산 등 명산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신라불교초전지

신라불교초전지

11.7 Km    0     2023-09-14

경상북도 구미시 도개면 도개다곡길 389-46

600년 전 고구려 승려 아도가 신라에 처음으로 불교를 전한 곳에 신라불교초전지가 조성되었다. 신라의 불교 역사를 재현한 배움과 체험, 쉼이 어우러진 복합역사문화공간이다. 앞으로는 낙동강이 흐르고, 뒤로는 청화산과 냉산이 감싸는 대지 3만 6916㎡(1만 1167평)에 신라불교초전기념관, 전시가옥, 사찰음식체험관, 전통가옥체험관 등이 알차게 들어서 있다. 한옥 체험을 할 수 있는 전통가옥체험관에는 팔작지붕 또는 맞배지붕을 인 여섯 동의 한옥이 마련되어 있다. 각각의 한옥은 담장을 경계로 저마다 독립적인 마당을 보유하고 있어 널찍한 느낌을 준다. 마당 한편에는 가지와 고추, 방풍나물, 깻잎, 상추 등이 심어져 있어 숙박객이라면 누구나 가져갈 수 있다. 출입문을 열고 들어서면 전통적인 모습의 외관과 달리 현대적인 시설을 갖춘 실내가 반긴다. 객실에 주방과 화장실을 설치해 편의성을 높였다. 숙박동의 유일한 ㄱ 자형 한옥인 견성관은 누마루를 놓아 한옥 특유의 고즈넉한 감성도 놓치지 않았다. 누마루에 앉아 냉산을 바라보면, 그 옛날 아도가 냉산에 도리사를 창건한 이유를 짐작할 수 있을 것만 같다. 신라불교초전기념관에서는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신라의 불교전파 과정을 들려주며, 전통가옥체험관(한옥 펜션)에서는 숙박을 할 수 있다. 이 외에 사찰 음식으로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는 사찰음식 체험도 가능하다. 마치 신라시대로 거슬러 올라간 것 같은 신라불교초전지는 체험학습 코스와 삼사순례 코스로 유명하다.

낙암서원

12.3 Km    1752     2023-12-21

경상북도 상주시 중동면 대바위길 183-13

상주시 중동면에 있는 낙암서원은 1745년(영조 21)에 지방 유림의 공의로 김담수, 김정룡, 김정견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하여 창건된 서원이다. 유학자들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며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 오던 중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1868년(고종 5)에 훼철되었으며, 그 뒤 묘우 자리에 단소를 만들었다. 경내의 건물로는 3칸의 강당과 1칸의 장판각이 있으며, 동재·서재와 전사청 등은 그 터만 남아 있다. 강당은 중앙의 마루와 양쪽 협실로 되어 있는데, 원내의 여러 행사와 유림의 회합 및 학문의 토론 장소로 사용되던 곳이다. 장판각은 문집의 판각을 보관하는 곳인데, 현재 판각은 없고 판각된 문집만 몇 권 남아 있으며 매년 한 차례의 향사를 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