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0m    178566     2024-02-06

경상남도 고성군 당항만로 1116
055-670-3814

공룡나라 고성에서 <2023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2023년 9월 22일부터 10월 29일까지 당항포관광지에서 개최된다.축제기간 동안 휴무는 없으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은 오후 10시까지 야간개장이 진행된다.

'상상 그 이상의 공룡세계'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룡엑스포에서는 공룡을 주제로 한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공룡퍼레이드와 첨단영상과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복원된 공룡을 만나볼 수 있는 공룡 5D영상관, 오색 빛깔 미디어아트 존, 다양한 공룡이 살아 숨쉬는 공룡 캐릭터관, 다채로운 공룡 체험 등을 구성하여 다양한 공룡콘텐츠를 선보인다.14만평의 넓은 행사장에서 온가족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공룡엑스포 행사장에는 공룡외에도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마술, 풍선, 저글링 등 다양한 버스킹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이전에 3년 주기로 개최되다가 이번에 3년 연속 개최되는 2023공룡엑스포에서는 새로운 써클영상, 퍼레이드의 변화, 전시관의 다양한 변화가 이뤄질 예정이다.

무지돌이마을

무지돌이마을

10.2 Km    45910     2023-12-21

경상남도 고성군 개천면 나선길 81-9

약 500년의 역사를 지닌 우리 무지돌이 마을은 7개 산봉우리와 3개의 저수지, 마을 앞을 흐르는 개천이 있는 전형적 천혜의 청정 농·산촌 마을이다. 임야가 155ha나 되는 고성군내 자연부락으로서는 가장 큰 마을로 25세대 44명이 삼오계의 정신문화 속에 정답게 살고 있다. 마을 전체가 농약을 쓰지 않는 유기농 생명환경농업을 하는 논농사 외에 울금, 수세미, 가죽, 두릅, 밤, 콩, 메밀 등의 유기농 작물을 재배하고 있다. 또한 저수지와 개천, 10여 주의 정자나무, 무지바위, 상여듬벙 쉼터가 있고 하늘의 초롱초롱한 별들과 산야의 온갖 야생화와 산새소리, 그리고 다양한 전통놀이 문화가 있는 녹색농촌, 산촌생태, 팜스테이 마을이다. 무지돌이 마을의 계절별 정취를 느껴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각종 농사체험과 천연재료를 사용한 체험학습과 천연 먹거리, 전통놀이 체험이 있다. 주변 당항포 관광지는 임진왜란 당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대첩지로서 가족놀이 시설과 자연사관, 자연예술원 등을 골고루 갖추고 있는 다목적 관광지로서 유명하다. 세계 3대 공룡발자국 화석지를 간직한 경남 고성의 공룡박물관도 좋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고성오광대전수회관

고성오광대전수회관

10.2 Km    22777     2023-07-07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읍 남해안대로 2571

고성오광대는 경남 고성 지방에서 전해 내려오는 가면극이다. 가면극이라 함은 우리가 흔히 탈춤이라고 부르고 있는, 탈을 쓰고, 춤을 추며 재담(익살을 부리며 재미있게 하는 말)을 하는 오래된 우리의 공연예술이고, 경상우도(지도를 바라보며 낙동강 우측의 지역)에서 전승되는 탈놀이를 오광대라 하며 현재 고성(국가무형문화재 제7호), 통영(국가무형문화재 제6호), 가산(국가무형문화재 제73호)에서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오광대라는 이름의 뜻은 다섯 마당(5과장)으로 놀아지기 때문이라는 말과 다섯 명의 광대가 나와서 노는 놀음이기 때문이라는 말이 있다. 이 가운데 5과장으로 구성된 것은 고성의 경우이고 다른 지역은 일곱 과장, 여섯 과장으로 구성된 경우도 있다. 후자 다섯 명의 광대가 나와서 공연함에서 연유된 것, 특히 동·서·남·북·중앙의 다섯 방위(오 방)를 상징하는 다섯 광대가 나와서 하는 놀이가 주가 되었기에 이것을 근간으로 오광대라는 명칭으로 두루 쓰이게 되었다.

고성오광대는 5과장으로 구성된다. 제1과장 문둥 광대에서는 문둥이가 소고를 들고나와 구성지게 춤을 추며, 제2과장 오광대에서는 양반들이 춤을 추고 하인 말뚝이가 양반을 희롱하며, 제3과장 비비에서는 괴물 비비가 양반을 잡아먹으며 희롱하고, 제4과장 승무에서는 중이 각시와 어울려 춤추는 것을 풍자하며, 제5과장 제밀주에서는 큰 어미가 제밀주와 영감을 두고 다투다 죽어 상여가 나가는 처첩 관계를 풍자한다.

고성오광대는 춤과 재담, 소리와 몸짓으로 이어 나가는데 춤이 추가되고 특히 덧배기 춤이 돋보인다. 탈은 조선 후기에는 나무로 만들어 썼다고 하나 광복 이후에는 마분지를 이기어 만들어 쓰다가 다시 일부 가면은 나무로 만들기도 하였으며 다른 지방에 비해 극채색을 많이 쓴다. 현재 사용하는 탈은 문둥이, 말뚝이, 원양반, 청제양반, 적제양반, 백제양반, 흑제양반, 종가도령, 비비, 비비양반, 중, 각시, 영감, 할미, 제밀주, 마당쇠 등 거의 모든 등장인물이 쓰고 봉사, 상주, 상두꾼은 탈을 쓰지 않는다. 춤의 반주 음악으로는 주로 굿거리장단이 쓰이고, 반주 악기로는 원래 피리, 젓대, 해금, 가야금, 거문고, 장구, 북, 꽹과리 등이었다고 하나 근래에는 꽹과리, 징, 장구, 북 등 농악기를 사용하고 있다.

고성 송학동 고분군

고성 송학동 고분군

10.2 Km    21146     2023-10-06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읍 송학리 470

고성 송학동 고분군은 고성읍 북쪽의 무기산 일대에 위치한 가야시대 고분군으로 7기 가량의 고분이 밀집되어 있는 유적지이다. 소가야 왕들의 무덤으로 추정되는 고분에는 겉모양이 일본의 전방후원분과 닮았다 하여 한일양국 간에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켰던 제1호분도 위치하고 있다. 1999년부터 동아대학교 박물관의 발굴조사를 통해 다음과 같은 고분군의 특징과 내용이 밝혀지게 되었다. 모든 고분의 봉토는 인공으로 다져 쌓아 올려졌으며, 언덕 위를 평평하게 고른 뒤 한 켜씩 다져가며 쌓아 올린 판축의 기술이 확인되었고, 제1호분은 모두 17개의 돌덧널과 돌방으로, 3개의 독립된 둥근 봉토를 가진 고분이 합쳐진 것으로 판명되어 일본의 전방후원분과 다른 모양의 무덤임이 밝혀졌다. 가장 북쪽에서 발견된 B-1호 돌방은 전통적 가야고분과는 다른 모양인데, 입구, 돌벽, 천장에 붉은색이 칠해져 있는 것이 확인되었으며, 출토유물은 토기류와 금동 귀걸이, 마구, 금동장식 큰 칼, 청동제 높은 잔, 유리구슬 등이 출토되어 소가야 왕릉의 면모를 짐작하게 해 주는 고분이다. 출토된 유물의 특징을 통해 고분군은 대개 5세기 후반에서 6세기 전반 경에 조성되었던, 소가야의 중심 고분으로 소가야의 지배자 집단 또는 왕릉급에 해당한다고 짐작되며, 이 고분이 자리한 고성군은 소가야의 옛 터로 알려져 있다.

박진사고택 [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박진사고택 [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10.3 Km    26     2022-12-22

경상남도 고성군 개천면 청광6길 25-12
010-2063-2541

무려 170여 년의 세월을 품은 박진사고택은 3대가 성균관 진사를 지낸 밀양 박씨의 삶과,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292호로 지정될 만큼 역사적 가치를 지닌 전통한옥입니다. 농촌 풍경 속 고풍스러운 자태의 기와집 오랜 세월 박진사고택을 지켜온 담장은 돌과 기와, 황토를 하나씩 쌓아, 3년에 걸쳐 완성했다고 전해집니다. 멀리서 보아도 견고하고 아름다운 자태에 흠뻑 심취하게 되지요. 고택 안의 소나무는 100년이 훌쩍 넘었고, 우물, 닭장, 토끼장은 세월의 흔적이 묻어 있어 경이롭기만 합니다. 돌담길을 따라 걸으면 풍채 좋은 당산나무가 눈에 들어오고, 인근에는 곡식이 자라나는 농촌 풍경이 펼쳐집니다. 휴식과 놀이,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 사랑채의 정원은 끝없이 뻗은 나무와 꽃들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어, 찾는 이로 하여금 치유의 시간을 갖게 합니다. 또 사랑채에는 누마루가 있어 차담과 독서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안채는 마당이 무척 넓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으며, 다도 체험공간에서는 전문강사를 초청하는 박진사고택만의 다도 강의를 들을 수 있습니다. 도심 옆, 낭만을 선사하는 한옥 박진사고택은 마산, 진주, 의룡 등 경상남도 서부의 도심과 인접해 접근성이 우수합니다. 드넓은 정원을 감상할 수 있는 툇마루, 3년 동안 정성을 쌓아 올린 돌담장, 뛰놀기 좋은 너른 마당까지, 도심을 떠나 잠시 시선을 옮기면 낭만적이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 박진사고택 주변 여행지 자동차로 10분이면 당항포 관광지가 있어 여행코스로 연계하여 방문하기에 좋습니다. 또 인근에는 경상남도수목원이 있어 낭만적인 피크닉을 즐길 수 있습니다.

만화방초

만화방초

10.3 Km    31937     2023-11-22

경상남도 고성군 거류면 은황길 82-91

온갖 꽃들과 향기로운 풀이라는 뜻의 만화방초는 경남 고성군과 통영시의 경계를 이루는 벽방산 자락에 위치해 있다. 약 17년 전부터 아카시아나무를 걷어내고 거기에 차밭을 가꾸고 야생화도 심고 산책로도 내고 해서 지금의 아름다운 [만화방초]라는 비밀정원을 이루게 되었다. 만화방초를 비밀정원이라고 하는 이유는 그동안 공식적으로 만화방초를 공개하지 않고 주로 주말을 이용해 아는 사람들에게만 개방했기 때문이다. 만화방초는 전체 10만 평 중 2만 평의 야생 녹차밭과, 700여 종의 야생화밭, 산책로, 자연암석원, 체험학습관 등이 들어서 있으며 다양한 포토존이 있다. 야생화밭 산책로를 따라 벽방산 정상 쪽으로 올라가면 자연 암석원이 나오는 작은 비경이 있으며, 다른 등산로를 따라 벽방산 정상으로 올라가면 동, 남, 서로 푸른 남해 바다가 내려다보인다. 만화방초는 아직도 진행 중인 곳으로 거제 외도와 같은 완전히 인공적인 정원은 아니다. 하지만 자연적이면서도 옛날 마을 뒷동산 같은 그런 느낌을 주는 곳으로 자연 속에 있는 정원이라 생각하면 좋은 곳이다.

고성박물관

10.3 Km    0     2023-12-28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읍 송학로113번길 50

1999년과 2002년 이루어진 송학동 고분군 발굴조사가 성과를 거두면서 지난 2012년 개관한 고성박물관. 오랫동안 사라진 역사였던 소가야의 흔적이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송학동 고분군 바로 옆에 자리해 함께 보면 ‘소가야’에 대한 궁금증이 절로 생긴다. 선사시대부터 삼국시대까지의 역사를 소가야의 유적으로 되짚어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기획전시와 특별전시를 통해 고성의 전반적인 역사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고성읍내에 자리해 대중교통으로 고성을 여행하는 이들도 어렵지 않게 찾아갈 수 있다.

고성시장

고성시장

10.4 Km    0     2023-10-19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읍 중앙로25번길 57

고성시장은 1963년 개설된 상가건물형의 중대형 시장으로 1,000여 명의 상인이 종사한다. 생선·활어·조개류·굴·생선회·건어물 등의 수산물은 물론 채소·과일·인삼·버섯·과일·콩 등 농산물과 쇠고기·돼지고기·닭고기·달걀·곰거리 등의 축산물, 반찬류, 먹거리, 기타 의류·잡화 등 다양한 점포들이 입점해 있다. 1965년 5월 고성 공설시장 개설 허가를 획득한 재래시장으로 1984년 시장 활성화를 위해 기존 상인 260여 명이 주식회사를 설립하여 1989년부터 현재까지 37,098㎡의 부지에 아케이드, 주차장 등 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해 상설시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매월 1일, 6일, 11일, 16일, 21일, 26일마다 전국의 상인이 모여드는 오일장도 선다.

의림사 삼층석탑

의림사 삼층석탑

10.4 Km    18610     2023-11-16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의림로 382

수리봉(561.3m) 자락에 있는 사찰인 의림사에는 의림사 3층 석탑이 있으며 통일신라시대 후기의 양식을 보인다. 이중 기단 위에 3층의 탑신부를 형성하여 상하 기단면석에는 양 우주와 1탱주를 모각하였다. 탑신은 각 층에 양 우주가 모각 되어 있으며 옥개 받침은 5단이다. 상륜부는 노반만이 남아 있으며 보주는 후에 끼워 넣은 것이다. 1974년 주지 도각 스님이 요사 앞에 있던 것을 현재의 위치로 옮겨 세우면서 일부 보수를 하였는데 높이는 3m이다. 이 탑 주변에는 석등의 대석과 당간지주 등의 석물 부재가 남아 있으며, 사찰 입구 약 1km 지점에는 석종형의 조선시대 부도 3기가 잘 보존되어 있다.

인곡리모과나무

인곡리모과나무

10.4 Km    20798     2024-02-02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의림로 382

인곡리 모과나무는 수령이 약 250년으로 키가 약 10m에 달하며, 수관폭은 동서 쪽과 남북 쪽으로 각각 15m 내외로 퍼져 있다. 이 나무는 장미과에 딸린 낙엽교목으로 나무껍질이 해마다 벗겨지고 줄기에 녹갈색의 구름무늬가 있다. 모과나무의 열매는 차ㆍ술ㆍ정과 등을 담그기도 한다. 또 기관지 천식 등의 약재로도 쓰이며 향기가 멀리 퍼져 실내에 놓아두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