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Km 2024-11-29
경상북도 예천군 지보면 신풍1리길 50
2010년 7월 10일 개관한 신풍미술관은 풍요로운 삶의 원동력이 되는 전시와 교육. 미술 체험을 통해 예천 지역의 예술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순수 문화 공간으로 2012년 경상북도 인증을 받은 등록 미술관이다. 지역민들을 위한 적극적인 예술 활동 지원과 우리 지역의 풍부한 문화자원을 통해 지역 특성에 적합한 문화 예술 교육 프로그램 및 수준 높은 전시를 기획하여 문화 예술의 정체성 학립과 지역민의 예술적 태도 변화를 추구하는 지역 문화 예술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매년 예술가의 안정적인 창작 공간 지원과 활동, 전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레지던시 작가를 모집하고, 지역 아동의 예술교육의 기회 보급을 위해 6~8세 대상 어린이 미술교육 프로그램 [키즈 아카데미]를 분기별 모집, 운영한다. 무엇보다 무료 체험 프로그램인 [할머니 그림학교]는 지역 어르신의 우울증 예방과 심리적 안정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으로 미술관의 사회적 환원 활동이다. 이 외에 당일 진행할 수 있는 반려식물 체험과 보태니컬 아트의 콜라보 활동 팜 화훼체험, 힐링 머그 만들기, 식물을 이용한 힐링 레진 공예 등 다양한 유료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7.1Km 2025-01-20
경상북도 안동시 한옥마을1길 53-4
010-2389-1054
경북 안동 한옥마을에 위치한 풍송재는 봉화의 질 좋은 육송으로 지어진 한옥스테이다. 전통미는 살리면서도 객실마다 화장실을 두어 편의성을 높였다. 대문을 열고 들어가면 푸른 잔디마당이 펼쳐져 있고, 풍송재의 핵심 공간 누마루에서는 고풍스러운 한옥 건물과 담장 너머로 쭉 뻗은 소나무 숲이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객실은 총 3개로 사랑방과 송실, 그리고 취사가 가능한 풍실로 구성되어 있다. 인근에 하회마을과 병산서원이 있다.
17.3Km 2025-04-03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 황정산로 239-11
한국 100대 명산에 속하는 황정산(959.4m)은, 충북 단양군 대강면에 위치한 산으로, 도로를 사이에 두고 유명한 도락산과 마주 보고 있다. 황정산은 주변 사인암 등 단양팔경의 그늘에 가려 제대로 대접받지 못한 산중의 하나였으나 최근에 황정산 칠성바위가 제2 단양팔경 중 하나로 지정되면서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황정산 자연휴양림에는 숲속의 집 3동, 휴양관 10동, 연립동 15동의 숙박시설과 야영 시설인 오토캠핑장 8개 사이트와 목재문화체험관이 있다. 이외에도 석화봉에 이르는 등산로, 데크로 된 산책로가 있으며 산책로 끝에는 간단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체력단련시설도 갖추고 있다. 체험관에서는 연필꽂이 만들기, 나무목걸이 만들기 등을 할 수 있으며 다양한 숲속체험 프로그램을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하고 있다. 황정산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맑은 계곡물이 조화를 이뤄 휴양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등산로는 비교적 짧은 석화봉이 있는데 어린이들도 비교적 수월하게 올라갈 수 있는 코스를 갖추고 있어 가족들이 함께 등산을 하기에 적합하다.
17.5Km 2024-10-18
경상북도 문경시 호계면 상무로 377
010-3812-0003
성보촌유스호스텔은 경북 문경시 호계면 호계리 아름다운 오정산 아래, 낙동강 상류 영강변에 폐교를 리모델링한 문화휴양지로 강, 들, 산, 바람, 하늘, 구름, 나무, 산새들이 성보촌을 더욱 빛내준다. 2002년부터 (주)성보문화재단에서 약 1만 2천여평의 (구)호계중학교 건물 및 부지에 다양한 펜션 연수원 시설, 문화전시시설 및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문화휴양시설로서 더욱 많은 사람들이 자연 속에서 심신을 휴양하고, 친목을 도모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고객만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숙박업체이다.
17.5Km 2024-12-23
경상북도 문경시 호계면 상무로 377
성보촌 캠핑장은 경북 문경시 호계면 호계리에 자리 잡고 있다. 문경시청을 기점으로 10km가량 떨어져 있다. 자동차를 타고 모전로, 경서로, 중앙로를 차례로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10분 안팎이다. 캠핑장에는 잔디로 이루어진 일반캠핑장 20면과 블록으로 만든 오토캠핑장 18면이 마련되어 있다. 오토캠핑장은 소나무숲에 위치해 운치가 있다. 주요 부대시설로는 한여름 무더위를 날리기 좋은 수영장, 다양한 객실을 보유한 유스호스텔 등이 있다. 목공예, 천연 염색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17.6Km 2025-03-11
경상북도 안동시 노동길 16
가일마을은 안동에 남아 있는 많은 전통마을 중에서도 원형 보존이 잘 된 마을로 약 600여 년의 전통과 오래된 삶의 흔적이 지금의 모습과 잘 조화를 이루는 곳이다. 이곳에 위치한 ’가일서점’은 ’노동서재고택’을 개조한 한옥 북카페 겸 독립서점이다. 한 칸의 방은 서점으로 운영하고 한 칸의 방은 문화공간으로 매월 1회 전시회, 강연 등 내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무엇보다 대도시에 비해 문화 혜택이 부족한 안동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나를 쓰다’라는 글쓰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어린이들의 눈으로 바라보는 세상과 자신의 이야기를 글로 엮어 책으로 출간되는 프로그램이며, 영어책 읽기, 성인 대상의 글쓰기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 모든 프로그램은 일회성이 아닌 3~5개월 장기 프로그램으로 회원제로 운영된다. ’가일서가’는 안동지역의 글쓰기와 도서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동네 서점과 문화공간으로의 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회원제로 운영되기에 방문 시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인근에는 고택체험 한옥스테이로 유명한 수곡고택, 시습재(병곡종택)와 남천고택, 노동서사가 있고 마을 초입 폐교를 활용한 안동시역사문화박물관을 함께 둘러보기를 권한다.
17.7Km 2021-03-12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섬마길 2-6
054-843-3618
다양한 한식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청국장이다.
17.7Km 2021-03-10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구담배나들길 35
054-853-0655
다양한 한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한식 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한방 오리 백숙이다.
17.7Km 2024-11-19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가일선원길 73
2019년 향토사학자 권영호 관장에 의해 개관한 안동시역사문화박물관은 폐교된 풍서 초등학교에 위치해 있다. 40여 년간 향토자료를 수집한 관장의 사설 박물관으로, 1988년 한 청년이 태종과 효령대군의 친필과 내력이 적힌 자료를 판매하려는 것을 보고 귀중한 자료가 외부에 유출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고서와 유물 수집을 시작했다고 한다. 그 양이 수만 점에 이르러 많은 사람과 이를 공유하기 위해 교실을 전시실과 수장고로 리모델링하여 박물관을 개관하였다. 각종 고문서류와 전적류, 민속자료, 근·현대 자료, 초등 교육자료 등의 1만여 점을 테마별로 전시하고 있다. 1960~1980년대에 주로 사용했던 검정 고무신과 공중전화 등 생활용품은 물론 일제강점기, 조선시대 등에서 사용됐던 다양한 유물들도 전시되어 있어 학자들에게는 연구 자료로, 청소년들에게는 교육자료로 활용되는 공간이다.
17.8Km 2025-03-17
경상북도 영주시 장수면 용주로342번길 11-20
의산서원은 영주지역에서 네 번째로 설립된 서원으로, 사액서원인 소수서원과 이산서원에 비해 명성이 드러나 있지 못하지만, 조선 후기에는 이들과 더불어 영주를 대표하는 서원으로 손꼽혔다. 또한 서원의 사우인 절효사(경덕사)에 배향된 이개립과 김응조는 역임한 관직이나 학문적 성취에서 역사상 뚜렷한 족적을 남긴 인물들로 볼 수 있다. 이 서원은 마을 사림들이 후진양성을 위해 광해군 2년(1610)에 성곡 2리 의산마을(분지거릉골) 행의사 터에 의산서당을 건립한 데서 시작한다. 현종 5년(1664) 사당을 건립하여 성오당 이개립(省吾堂 李介立)의 위패를 봉안하면서 절효사(節孝祠)라 불리다가, 숙종 5년(1679) 학사 김응조(鶴沙 金應祖)를 배향하면서 서원으로 승격되었다. 고종 때 철폐되었으나 1970년에 현 위치에 복원하면서 절효사를 경덕사(景德祠)로 바꾸었다. 서원은 양졸당(養拙堂), 의산서당, 내삼문, 사당이 일직선상으로 배치되어 있고, 각 건물은 조금씩 비켜 앉아 있다. 양주 향촌사회를 이끈 공론을 생산하는 유생들의 근거지가 되었으며 다수의 과거 급제자를 배출한 중요한 교육기관이며, 현재도 매년 음력 3월 중정(中丁)에 향사를 지내고 있어 향사의 전통이 유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