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5Km 2024-08-23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휴양림길 532
053-614-3108
창앤영펜션은 비슬산 자락 양지 바른 곳에 위치한 숙박업소이다. 상성폭포에서 내려오는 개울물이 흘러가는 배산임수 명당으로, 자연을 사랑하는 노부부가 손수 가꾸는 시설이 돋보이는 곳이다. 소음으로부터 방해 받지 않고 조용하게 쉬어갈 수 있으며, 아름다운 해돋이와 노을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예약은 전화 및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인근 관광지로 비슬산 자연휴양림, 비슬산 사효자굴, 쌍성폭포 등이 있다.
15.5Km 2024-05-28
대구광역시 달서구 앞산순환로 248 달서별빛캠프 캠핑장
달서별빛캠핑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및 주민의 여가 선용을 위해 조성하였다. 구민의 여가, 레저,힐링의 장소로 삶의 여유를 즐기는 재충전을 위한 장소, 추억의 장소를 제공한다. 가족돌과 각종 동호회 회원간의 정을 나누고, 모임의 장소, 소통의 장소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지역명소다.
15.5Km 2024-12-22
대구광역시 달서구 앞산순환로 248 (송현동)
나무의 소중함을 알리고, 목재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는 대구의 대표적인 문화 공간이다. 특히 아이들이 나무와 친해지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15.6Km 2024-10-24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양리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비슬산 중턱에는 [사효자굴]이라는 글자가 새겨진 굴이 있다. 사효자굴이란, [네 명의 효자가 있던 굴]이란 뜻으로 사효굴이라고도 불린다. 임진왜란 때, 곽재우의 종형인 곽 재훈과 아들 사형제 결, 청, 형, 호가 그 굴로 피난을 가서 굴에 숨게 되었는데, 천망병을 앓던 아버지의 기침소리를 들은 왜병이 찾아와 위협을 가하자 효성이 지극한 아들들이 차례로 나아가 죽음을 당하였다. 마침내 왜병들도 그들의 깊은 효심에 감동하여 4효자의 아버지(四孝子之父)라고 칭송하였다. 왜장은 아버지인 곽재훈의 등에 효자의 아버지이니 해치지 말라는 글을 쓰고 놓아주었고, 이후 다른 왜적들도 다시는 손을 대지 못하였다. 임진왜란이 끝나고 이 일이 알려지자 조정에서 네 아들의 효성을 기려 정려각을 내렸으며, 1882년 곽재훈의 9세손 곽주곤이 굴의 벽에 사효자굴이라는 글자를 새겨 지금까지도 사형제의 효심이 전해지고 있다. 사효자굴은 네 개의 큰 바위가 서로를 의지하여 받치고 있는 형상이며 그 가운데 생긴 공간이 굴의 형태를 보인다. 최근에 돌계단과 나무로 된 데크가 설치되어 올라가 볼 수 있다. 달성군에서는 2016년 아버지를 위해 목숨을 바친 네 아들의 효성을 기리기 위해 사효굴로 진입하는 입구에 네 아들이 아버지를 보호하고 있는 형상의 조형물을 설치하였다.
15.6Km 2024-11-13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참별로 2530
성주별고을 체육공원은 성주군에 있는 스포츠 시설로 지난 2011년 착공하여 2016년 완공하였다. 총 사업비 215억 원을 들여 성주읍 대흥리 일원 11만 3천70㎡ 면적에 약 3천 석의 관람시설과 8레인 육상 트랙, 잔디구장, 소공원, 주차장 등 시설을 갖춘 종합체육시설이다. 각종 행사나 체육대회마다 군민 모두가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마땅한 장소가 없었던 성주군에 별고을 체육공원의 건립은 마라톤이나 군민체육대회 개최는 물론 군민들의 행사와 여가활동에도 활용되어 성주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평상시에는 풋볼, 자전거와 킥보드, 배드민턴, 조깅 등 가벼운 운동을 즐기는 시민들이 이용한다. 여름에는 체육공원 필드 내에 대형 물놀이장이 개장한다. 성주군청에서 운영하는 별고을 물놀이장으로 13m 높이의 대형 워터슬라이드와 연령별 이용할 수 있는 슬라이드와 수영장, 스프링쿨러 터널, 물 폭탄이 떨어지는 워터밤 등의 물놀이 시설이 있으며, 스토리를 입힌 물총 싸움과 신나는 음악이 함께하는 EDM 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성주는 물론 인근 도시 대구. 구미, 칠곡 등에서도 방문할 정도로 명실상부 경상북도 여름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다.
15.7Km 2025-06-16
대구광역시 서구 당산로 343 (중리동)
대구 서구 중리동에 위치한 서구 그린웨이는 다양한 야생화 및 초화류가 식재되어 있어 이용객에게 수목원을 걷는 듯한 기분이 들게 하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왕복 7㎞에 달하는 산책로다. 서구 그린웨이는 대구 의료원 방향에서 진입하면 테라피원, 상록수원, 암석원, 백합원, 장미원, 향기원, 야생화원, 문화원, 이현공원, 물놀이장 , 단풍원 , 배롱원 순으로 감상할 수 있다. 그중 그린웨이상록수원은 산책로 중 상록수가 주로 식재 된 공간으로 구역마다 테마가 있다. 사시사철 푸르른 상록수뿐만 아니라 계절별로 볼거리가 다양한데 5~6월이면 암석원의 샤스타데이지와 장미원의 장미, 7~8월이면 백합원의 나리와 백합꽃, 보랏빛 맥문동, 가을이면 백합원의 꽃무릇과 단풍원의 단풍이 한데 어우러져 계절마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5월 장미의 계절에는 이웃한 이곡장미 공원과 함께 둘러보면 초여름 장미와 자연을 즐기기에 좋다.
15.7Km 2025-07-07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유가사길 161
비슬산 서쪽 기슭에 위치한 유가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이다. 신라 흥덕왕 2년인 827년에 도성이 창건하였고, 고려 3대 종파 가운데 하나였던 유가종의 중심 도량이기도 했다. 유가종의 총본산격인 사찰로 전성기에는 3,000여 명의 승려들이 머물렀으며, 일연스님도 한때 이곳에 기거하였다. 이후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으나 1976년에 대웅전과 용화전을 중창하는 등 대대적인 불사를 일으켜 오늘에 이른다. 2008년 비슬산을 사랑하는 시민, 문인 등의 뜻이 모인 시비와 2011년 중창불사를 하면서 나온 108기의 돌탑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대웅전을 비롯하여 용화전, 시방루, 나한전, 산령각, 범종루, 천왕문 등이 있다. 특히 유가사 대웅전에 모셔진 삼존불상은 경주 일대에서 나는 경주 옥석으로 조성되었는데 불석이라 불리는 경주 옥석으로 석가모니 부처님은 물론 협시보살인 문수보살, 보현보살까지 조성하였다. 2003년,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유가사 석조여래좌상을 비롯한 괘불, 삼층석탑, 16기의 부도 등이 있다. 이 중 괘불은 주변의 마을 주민들이 가뭄이나 질병, 적군의 침입 등으로 어려움을 당할 때마다 봉안하고 소원을 빌었다 한다. 특히, 가뭄이 심할 때에는 괘불에 소원을 빌고 대견사터에서 기우제를 지내면 반드시 비가 내렸다고 한다. 1993년에 대웅전에 모셔져 있던 불화 3점을 도난당하여, 괘불을 볼 수 없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괘불함만 보는 것으로 만족하여야 했으나 2023년 7월 25일, 30년 만에 회수하여 고불식을 하고 친견할 수 있게 되었다. 삼층석탑은 높이 364㎝이며, 아래쪽에 있었던 원각사터에서 1920년에 옮겨온 고려시대 양식을 띤 작품이다. 또, 이곳에 있는 16기의 석종형 부도는 도굴의 화를 입지 않아 온전히 보존되어 있으며, 부속암자로는 비구니들의 수도처인 수도암과 경상북도의 3대 기도처 중의 하나인 도성암이 있다. 비슬산 중턱에 위치하여 비슬산 내 다양한 관광지와 더불어 함께 즐기면 즐기기에 좋다.
15.7Km 2025-03-31
대구광역시 달서구 장기로12길 10
성화사(聖華寺)는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동에 위치한 사찰이며, 대한불교조계종 제12교구 본사 해인사의 말사(末寺)이다. 1978년 7월 창건주 전복조 보살님의 "불교 포교를 통해서 시민 정신 순화"를 설립 목적으로 창건(創建)되었다. 이후 1994년 진각스님에 의해 지금의 모습으로 증축되었다. 이 사찰은 태극권을 통해 정신 순화와 체력 단련 정진을 한다고 알려졌다. 창건 연대가 비교적 근세라 사찰 경내 모습이나 건축 양식이 콘크리트 양식의 3층 건물로 현대적이다. 도심(성당동)과 일상(어려운 이웃 자비 나눔 등)에서 수행에 정진하고 있다.
15.7Km 2024-08-27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면 유가사길 161
수도암은 비슬산 유가사의 부속 암자이다. 달성군 유가면 양리에 위치한 비슬산 유가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이다. 827년에 도성국사가 창건했다. 절 이름은 비슬산의 바위 모습이 아름다운 구슬과 부처의 형상과 같다 하여 옥 유, 절 가 자를 따서 지어졌다. 수도암은 유가사에서 북서편으로 500여 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1985년 성운이 크게 중창하였으며 비구니 수행도량으로 명성 높다. 아미타불을 주불로 모시고 있는 극락전, 삼성각, 두 요사채가 있는 아담한 암자이다. 극락전 앞뜰에는 옛 전설을 간직한 거북바위와 가지가 4미터 정도 뻗은 꽤 큰 떡갈나무가 있다. 암자 주변에는 낙암선사의 비문이 있다. 또 다른 부속 암자인 도성암은 경북지역의 3대 참선기도 도량으로 영남지역에서는 가장 유서 깊은 선원 중 하나다. 신라의 명승인 도성국사가 도를 통한 곳으로 전해지며, 암자 뒤 거대한 바위가 도통바위다. 유가사에서 도성암으로 오르는 길에 수도암이 자리하고 있다. 비슬산 빼어난 경치 속에 자연 닮은 사찰 유가사에서 수도암과 도성암까지 오롯이 번뇌 놓고 오기를 소원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