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Km 2024-06-12
충청북도 단양군 단성면 상선암길 38
043-422-1447
선암가든은 단양 I.C에서 사인암 방면 - 선암계곡, 가산리 방면 - 상선암에서 도락산 방향으로 300M 위치인 도락산 입구에 자리 잡고 있다. 한국의 100대 명산 중 하나인 도락산 기슭 옥녀직금형(옥녀가 베틀에 앉아 비단을 짜는 모양의 땅)의 명당터로 우암 송시열 선생과 수암 권상하 선생이 머물렀던 길지이다. 이곳에서 맛있는 식사도 하고 좋은 기운도 받을 수 있다면 건강도 두 배, 기쁨도 두 배가 된다. 단양구 지정 모범음식점으로 대표 메뉴인 토종닭 백숙과 매운탕은 향토음식 지정업소로 선정되었으며, 산채정식과 더덕구이, 건강식인 도토리묵과 집에서 직접 빗은 동동주에 부침과 손두부를 곁들이는 그 맛이 일품이다. 또한 정갈하고 맛있는 10여 가지의 밑반찬들이 식탁을 더욱 풍성하게 해 준다. 도락산 등산로 바로 앞에 있어서 춥거나 더운 날씨에는 등산 후 실내에서 시원하고 따뜻하게 식사도 할 수 있다. 한쪽에 단체석도 있어 단체모임도 가능하고 실내테이블 뿐 아니라 야외테이블 있어 멀리 보이는 산과 멋진 풍경도 감상하며 식사할 수 있다. 인근에(300m 내) 단양팔경 중 하나인 상선암이 있어 함께 둘러볼 수 있다.
13.1Km 2025-07-21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죽령로1360번길 289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인 고운사의 말사인 유석사는 소백산 도솔봉 남쪽 편에 자리 잡고 있다. 694년 해동진언종을 일으킨 혜통이 창건하였다고 전한다. 유석사의 가람 구조는 단순하다. 불전인 대웅전을 중심으로 오른쪽 앞쪽에 소백당, 왼쪽 대각선 방향에 범종각, 뒤쪽 능선에 삼성각이 있는 구조다. 대웅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다포계 팔작지붕 구조로 유석사의 중심 불전이다. 대웅전 공포 아래 기둥에는 여의주를 물고 있는 용의 두상 한 쌍이 조각되어 있다.
13.2Km 2025-04-28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학현소야로 324
제천 한방자연치유센터는 청풍호와 금수산이라는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현대인의 심신 건강 향상을 위해 건립된 곳이다. 각종 성인병 및 스트레스 관련 질환, 마음병의 치유를 목적으로 한다. 한방 힐링 스테이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하며 자연 속에서 즐기는 명상, 힐링 트레킹과 다양한 감정 정화 요법, 한방 기체조, 한방 심성계발 강좌, 침과 한약 등의 한방 의료 서비스를 통해 치유력을 극대화한다. 한방자연치유센터는 요양동과 센터동으로 나누어져 있고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일시적 치료보다는 근본적인 치유를 위해 음식생활을 절제하고 적절한 운동과 휴식을 갖는다. 명의촌 한의원에서는 일반 진료도 이루어진다.
13.3Km 2025-04-18
충청북도 단양군 선암계곡로 790 상선암
단양군을 중심으로 12㎞ 내외 산재한 아름다운 명승지를 모아 단양팔경이라고 한다. 도담삼봉, 석문, 구담봉, 옥순봉, 사인암, 상선암, 중선암, 하선암을 말한다. 단양팔경 중 하나인 상선암은 중선암에서 59번 국도를 따라 아기자기한 계곡 풍경에 취해 달리다 보면 어느 틈엔가 나타난다. 크고 널찍한 바위는 없으나 작고 올망졸망한 바위들이 서로 모여 있는 모습은 소박하고 정겨운 한국인의 이웃을 연상케 한다. 맑은 벽계수가 용출하여 반석 사이를 평평히 흐르다가 좁은 골에 이르러 폭포가 되어 구름다리 아래로 떨어진다. 아치형 다리를 따라 그 풍경 안으로 들어가면 층층이 몸을 맞대고 있는 바위 아래로 계곡 물이 힘차게 휘돌아가는 모습이 보인다. 바위를 찰싹찰싹 때리며 흘러가는 계곡의 맑은 소리가 온 숲을 가득 채우고, 그에 화답이라도 하는 듯 멀리서 산새가 우짖는다. 이렇게 사람이 오가는 길가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지만 한 발짝만 들여놓아도 금세 딴 세상이 되어 버리게 한다.
13.5Km 2025-12-11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 황정산로 423
양산 통도사 건립 당시 창건하였다고 하는 황정산 대흥사는 신라시대 사찰이다. 전성기에는 총 202칸의 당우와 불상 10여 구, 오백나한상 등이 봉안되어 있었으며, 승려도 1,000여 명에 달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1876년 소실된 뒤 오백 나한상은 강원도 금강산 유점사의 승려들이 옮겼다고 한다. 부속 암자로는 청련암, 원통암, 망월암, 굴암 등이 있었으나 현재는 원통암과 청련암만이 남아 있다. 자연휴양림이 있을 만큼 공기가 좋은 곳이며 새로 불사한 사찰은 넓고 아름다워 찾는 이들이 많은 곳이다.
13.8Km 2025-04-16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삼가로 476
경북 영주에 위치한 소백산 국립공원 내 삼가야영장은 저렴한 이용료, 잘 관리된 시설들로 이용자 만족도가 높은 캠핑장이다. 일반 야영사이트 뿐 아니라, 솔막, 풀옵션 캠핑장까지 있어 초보캠퍼나 장비가 부족하더라도 캠핑을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다.
14.0Km 2025-10-23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 남천4길 104-33
소백산 남천계곡에 병풍처럼 둘러 쳐져 있는 펜션 & 캠핑장이다. 맑은 공기와 계곡의 물소리, 새소리에 힐링하며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계곡도 인접해있다. 저녁에는 하늘에 별자리를 찾는 기쁨이 있는 곳이다. 낮에는 물놀이를 하고 저녁에는 하늘에 떠있는 별자리를 찾는 기쁨이 있는 곳이다. 저녁에는 메기와 피라미를 낚시할 수도 있다. 도심을 떠나 힐링하고 자연과 체험이 함께하는 곳을 찾는다면 방문해야 한다.
14.0Km 2025-03-25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 하리
온달 산성은 남한강변의 해발 427m의 성산에 축성된 길이 682m(외측), 532m(내측), 높이 6m 내지 8m로 축성되어 반월형 석성으로 원형이 잘 보존되고 있으며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다. 영춘을 돌아 흐르는 남한강 남안의 산에, 길이 70cm, 너비 40cm, 두께 5cm 크기의 얄팍한 돌로 축성한 성으로, 약 100m 정도가 붕괴된 것 외에는 대체로 현존한다. 동 ·남 ·북 3문(門)과 수구(水口)가 지금도 남아 있다. 성내에는 우물이 있었다고 전하나 지금은 매몰되어 물이 조금 나올 정도이며, 곳곳에서 삼국시대 및 고려 때의 토기 조각을 볼 수 있다. 이곳은 고구려가 삼국통일을 이루었다면 현재 중국의 양자강과 황하강 주변이 우리의 땅이 되었을 것이라는 역사적 회고와 바보 온달이 자기 수련의 노력을 통한 명장으로의 변신과 홀어머니에 대한 효행심 그리고 평강공주의 내조의 힘 등을 통하여 현대의 우리들에게 많은 교훈과 의미를 주는 유서 깊은 곳으로 온달동굴과 더불어 학생들의 고적 답사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온달 산성의 지명과 전설에 의하면, 영토 확장 경쟁이 치열했던 삼국시대에 한강을 차지하기 위한 전초기지로서 고구려와 신라 사이에 영유권을 둘러싸고 전투가 치열하였던 곳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고구려 평원왕의 사위 바보온달 장군의 무용담과 함께 평강공주와의 사랑 이야기가 전해오면서 붙여진 이름이다. 고구려 평원왕(平原王)의 사위 온달이 신라군의 침입 때 이 성을 쌓고 싸우다가 전사하였다고 삼국사기 열전 제45에 기록되어 있다.
14.0Km 2025-09-03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삼가로 447-11
소백산 비로오토파크는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에 위치해 있으며, 영주시청을 기점으로 21㎞ 가량 떨어져 있어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25분 안팎이다. 이곳은 소백산 등산로 초입이자 물이 맑기로 소문난 금선계곡에 위치해 있어 자연친화적인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실제로 캠핑과 더불어 등산과 물놀이를 위해 찾는 이들이 많다. 캠핑장에는 일반 야영장 53면이 있고 바닥은 모두 파쇄석으로 이루어져 있다. 트레일러와 카라반 동반 입장이 가능하고 관리소에서 릴선, 화로대, 침낭 등의 캠핑 장비를 빌려준다.
14.1Km 2025-03-07
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옥순봉로12길 165
조계종 속리산 법주사의 말사인 정방사는 해발고도 1,016m의 금수산 자락 신선봉 능선에 있는 천년고찰로 신라 시대의 의상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곳이다. 절에 오르면 선경을 방불케 하는 청풍호와 주변의 산들을 조망할 수 있으며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끼게 하는 곳이다. 법당 지붕의 3분의 1을 뒤덮은 암벽이 있는데, 그 웅장함과 기묘한 모습은 자연의 위대함을 느끼게 한다. 정방사 경내에는 법당과 요사, 현혜문 등이 있다. 1825년에 세워진 법당은 12칸, 요사는 5칸 규모의 목조 기와집이다. 현혜문은 절의 정문으로 일주문이라고도 하고, 1칸 규모의 목조문이다. 법당 안에는 주존불인 높이 60cm, 어깨너비 30cm의 관음보살상이 있으며, 불상 뒤로 후불탱화가 그려져 있다. 제천 정방사 목조 관음보살 좌상 및 복장 유물은 제천의 정방사 법당에 모셔져 있는 나무로 만든 관음보살 좌상과 그 안에서 나온 유물들이다. 이 목조 관음보살 좌상은 정방사의 법당에 주불로 모셔져 있으며 전형적인 조선 중기 보살상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