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옥순봉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제천 옥순봉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제천 옥순봉

11.7 Km    33003     2023-12-08

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괴곡리

월악산국립공원에 속해 있는 옥순봉(玉筍峯)은 제천시 수산면 괴곡리에 있다. 제천 10경 중 8경에 속하는 옥순봉은 지리적인 이유로 구담봉과 함께 단양팔경에 속하기도 한다. 경관이 뛰어나 소금강이라고도 한다. 희고 푸른 여러 개의 봉우리가 마치 대나무 싹과 같다고 하여 옥순봉이라고 이름 붙였다. 옥순봉의 산세는 청풍호와 어우러져 뛰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해발 283미터의 낮은 산이지만 정상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아찔함마저 느낀다. 확 트인 정상부는 너른 안부와 암릉으로 이루어져 있어 쉬어가기 좋다. 산행과 더불어 유람선을 타고 옥순봉과 구담봉의 멋들어진 석벽을 조망하는 것도 추천할 만하다. 옥순봉은 높이가 낮은 데다 등산로도 정비가 잘 되어 있어 쉽게 오를 수 있으니 1시간 산행이면 충분하다.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

1.2 Km    71847     2024-03-20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수변로 111

굽이치는 남한강가에 우뚝 서있는 다누리센터는 단양의 랜드마크이다. 국·내외 민물고기 234종, 23,000여 마리가 높이 8m에 달하는 대형수족관을 비롯한 각양각색의 수조에서 유유히 헤엄치고 있는 국내 최대의 민물 생태 아쿠아리움이다. 남한강 토종 물고기인 황쏘가리, 은어, 납자루를 비롯한 다양한 국내 민물고기와 중국에서 건강과 행운을 불러온다는 최고 보호종 홍룡, 아마존 거대어 피라루크 등 희귀한 해외 민물고기를 만나며 환상의 물속여행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다누리아쿠아리움의 수족관은 단양팔경 테마로 꾸며져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아이들에게는 배움의 샘터, 최적의 생태학습장으로 어른들에게는 아련한 동심의 시절을 되돌아볼 수 있는 추억과 행복의 전당이다. 무엇보다 단양 시외버스터미널 옆에 있어 찾기도 쉽고 접근성도 좋아 많은 이들이 찾아오고 있다.

단양 보발재

단양 보발재

11.8 Km    5     2024-03-12

충청북도 단양군 가곡면

굽이굽이 단풍길로 유명한 보발재는 해발 540m로 가곡면 보발리와 영춘면 백자리를 잇는 고갯길에 위치한 드라이브 명소다. 소백산 자락길 6 코스이기도 한 보발재는 [고드너미재]로도 불리는데 봄에는 형형색색의 야생화가 가을에는 화려한 단풍길이 펼쳐진다. 특히, 약 3km 도로변을 따라 아름답게 펼쳐진 단풍은 소백산 산세와 조화를 이루어 찾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정상에 위치한 전망대에서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보발재의 단풍과 경치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많은 사진작가들도 찾게 하며 단풍과 함께 인생 샷을 남길 수 있는 최고의 가을 단풍 명소이다. 또한, 단양군에서 2020년 가곡면 향산 삼거리부터 보발재, 구인사로 연결되는 도로변에 500여 주의 단풍나무를 추가 식재해 가을 풍미를 더하고 있다. 주차공간이 별도로 없어 보발재 200m 뒤편 공터를 이용하거나 길가에 주차해야 한다. 가까운 거리에는 천태종 총본산인 구인사와 온달관광지가 있으니 함께 둘러보아도 좋다.

모텔2010

11.8 Km    15137     2023-10-10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죽령로 1706
054-638-2010

희방사 매표소와 가까운 집단시설지구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야외 피크닉 테이블과 바비큐장이 있어 사전 예약 시 이용할 수 있다. 때만 잘 맞추면 주인장께서 직접 재배한 야채도 가끔씩 제공받을 수 있다.

단양별별스토리관

1.2 Km    2     2023-08-17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수변로 111

단양별별스토리관은 다누리센터 내에 위치한 전시관으로 "밤하늘에서 만나는 별친구"라는 주제로 하늘의 별을 손안에 담을 수 있는 감성 공간,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활동공간, 우주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하 1층 감성존은 "내 손 안의 별","전이공간(트릭아트)", "아트스페이스"로 구성되어 있다. 1층 활동존은 별자리와 함께 쉬어가는 공간을 마련하였고 3층은 체험존으로 우주선에 승선하여 우주여행을 떠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옥순대교

옥순대교

12.0 Km    1     2024-01-17

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옥순봉로 399

옥순 대교는 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상천리와 괴곡리를 연결하는 다리로 옥순봉[286m]의 이름을 따서 옥순 대교라 이름 붙였다. 현재 옥순 대교가 있는 자리는 충주댐이 건립되기 전 나룻배를 이용해 강을 건너던 조용한 나루터(괴곡나루)였다. 충주댐 건설 후 나루터가 없어짐에 따라 제천시 수산면 상천리 주민들은 수산면으로 가기 위해 10여 Km를 돌아 이웃면인 청풍면을 거쳐야 했다. 또한 호수를 건너는 유일한 교량이 청풍대교뿐이었던 시절, 청풍대교의 통과 불능 시 제천에서 청풍면, 수산면, 덕산면, 한수면 및 이웃 충주로 가기 위해서는 단양군으로 돌아가야 하는 많은 불편을 해결하고자 옥순대교가 설치되었다. 1일 평균 1,000여 대의 차량이 통과하는 옥순대교는 트러스교로 건설되어 있는데, 주위의 기암절벽과 청풍호가 옥순대교와 어우러져 절경을 연출하고 있다. 옥순대교 위에서 바라보는 청풍호의 낙조 또한 아름답기로 소문나 많은 관광객이 청풍호반 도로와 함께 자주 찾고 있다. 덕주산성과 함께 은하수 사진 장소로도 알려져서 근처에서 밤을 새우는 사람들이 많은 곳이며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도 선정된 바 있다.

단양 상상의 거리

단양 상상의 거리

1.2 Km    16     2023-09-11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별곡리

느림보 강물길은 남한강변을 따라 있는 삼봉길, 석문길, 금궁길, 상상의거리, 수양개역사문화의길의 5가지 테마로 총 16.1km의 도보길이다. 도담삼봉과 석문을 비롯해 금굴 등 수많은 천연절경을 덤으로 감상할 수 있다. 비교적 완만한 능선 길이 이어지기 때문에 누구나 어렵지 않게 걸어 볼 수 있다. 그 중 느림보강물길 4코스인 상상의거리는 고수대교 일대부터 소금정공원까지 일컫는 산책로이며 나무테크를 말끔하게 깔아 누구나 편하게 걸으며 수변의 다양한 꽃과 긴 장미터널도 볼 수 있으며 산 정상에 우뚝 솟은 만천하스카이워크가 한눈에 들어온다. 해가 지고 나면 산자락을 따라 조명이 켜지면서 아름다운 단양야경을 보여주는데, 평범했던 고수대교도 어둠이 내리면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바뀌고 난간에 설치된 조명이 산책로를 비추어 늦은 시간까지 산책을 할 수 있다. 일대에는 단양군에서 가장 규모가 큰 재래시장인 구경시장이 있어 다양한 먹거리가 있고 편안하고 좋은 숙소도 많다.

제천 산야초마을

제천 산야초마을

12.1 Km    28238     2023-12-06

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옥순봉로6길 3

제천 산야초마을은 마을 뒤쪽으로는 금수산 자락이 병풍처럼 넓게 펼쳐져 있고, 앞쪽으로는 청풍호반의 물줄기가 시원하게 어우러져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한 마을이다. 예부터 청풍명월의 본향으로 금수산의 정기와 산에서 발원한 자연수가 약효를 상승시킨 각종 자생 약초와 자연 송이가 많이 나는 지역으로 약초를 이용한 천연 염색과 짚을 이용한 수공예품 재주꾼이 많은 마을이다. 1985년에는 충주댐 공사로 마을 대부분이 수몰되는 일을 겪기도 했으며, 1995년 1월 1일 이후로 시군 통합이 이루어져 제천시 수산면 하천리로 명명되고 있다. 금수산에는 약효 좋기로 소문난 다양한 약초들이 자라고 있으며 제철에 수확해 잘 말려둔 약초에서 뽑아낸 색으로 천연 염색을 하기도 하고, 약초를 잘게 썰어 향기 나는 약초 주머니를 만들기도 한다. 이처럼 산야초마을은 10여년간 주민들이 산야초를 이용해 약초 떡과 엿 만들기, 염색 체험, 차 체험 등 다채로운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금수산 일대에서 생산된 각종 산야초로 만든 산야초 정식을 즐길 수 있다. 마을 내 약초생활건강에서는 산야초를 재료로 만든 비누, 베게, 향주머니, 의류까지 다양한 생활용품들도 구매할 수 있다. 다양한 약초 체험을 할 수 있는 산야초 마을은 살짝 비탈진 길 위로 입간판이 보이며 그 안에는 체험관과 판매장 등이 마련되어 있고 도보 여행자에게 좋은 쉼터 역할을 하는 곳이다.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

12.2 Km    0     2024-03-15

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옥순봉로 (342)

청풍호반 수면 위에서 제천 10경 중 하나인 옥순봉을 가장 가까이에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옥순봉 출렁다리는 2021년 10월 22일 개장하였으며, 길이 222m, 너비 1.5m의 연결다리 및 408m 길이의 생태탐방 데크로드와 야자매트로 이루어진 트래킹길까지 더하여 호반과 옥순봉을 둘러볼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대한민국 명승이자, 제천 10경 중 제8경 옥순봉의 수려하고 힘찬 봉우리의 자태를 옥순봉 출렁다리에서 온몸으로 느껴보자. (출처 : 휴윗제천)

중선암

중선암

12.2 Km    18492     2023-09-22

충청북도 단양군 단성면

단양군을 중심으로 12km 내외 산재한 아름다운 명승지를 모아 단양팔경이라고 한다. 도담삼봉, 석문, 구담봉, 옥순봉, 사인암, 상선암, 중선암, 하선암을 말한다. 단양팔경중 하나인 중선암은 조선 효종조의 문신인 곡운 김수증이 명명한 것으로 전해지며 삼선구곡의 중심지이다. 태고 때부터 바람이 다듬고, 계곡이 씻어낸 하얀 바위들이 옥빛 계류와 선연한 대조를 이루고 있다. 밝은 햇살이 계곡 안으로 쏟아져 들어오면 하얀 바위들은 마치 꿈에서 깨어난 듯 눈이 부시게 빛을 발하기 시작한다. 눈을 감았다 뜨면 금세라도 사라질 것처럼 신비로운 풍경이다. 그 모습에 반한 옛 선인들은 감흥을 가슴에 새기는 것도 모자라 바위에 자신의 이름 석 자를 깊게 새겨놓고 떠나기도 했다. 바위에 새겨진 이름만도 300명이 넘는다고 하니 중선암을 향한 선인들의 열성이 그대로 느껴진다. 그중에서도 옥염대 암벽에 [사군강산 삼선수석]이란 대서특필한 각자가 있는데 이는 관찰사 윤헌주가 1717년 숙종 43년에 특서한 것이다. 단양, 영춘, 제천, 청풍 네 개의 군중에 상선암, 중선암, 하선암이 가장 아름답다는 뜻이다. 중선암은 상선암과 하선암과 달리 너른 바위옆에 소나무숲이 있어서 바위에 그늘이 드리워져 햇살도 피할 수 있는 곳이어서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