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선림원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양양선림원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양양선림원지

양양선림원지

14.0Km    2025-07-18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 서림리

선림원지는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 미천골 자연휴양림 초입에 위치한 통일신라 시대의 절터이다. 해인사를 창건한 순응법사가 창건한 절로, 절터에서 804년이 명문으로 새겨진 범종이 출토되며 창건 연대를 알 수 있다. 9세기말에는 홍각선사가 절을 중창하면서 선종의 중심 사찰로 성장하였다. 전성기에는 공양에 사용한 쌀뜨물로 계곡물이 하얗게 변할 정도로 많은 수도승이 모여 있었으며, 이로 인해 계곡 이름도 ‘미천골’이 되었다. 10세기 전후로 발생한 큰 홍수와 산사태로 인해 절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절터에는 정면 3칸, 측면 4칸의 금당 주춧돌이 남아 있어 당시의 건물 배치를 짐작할 수 있다. 이 터에는 양양 선림원지 삼층석탑, 석등, 승탑, 홍각선사탑비 등 여러 문화유산이 전해진다. 삼층석탑은 2단 기단 위에 3층 탑신을 갖춘 신라 석탑의 전형적인 형식이다. 승탑은 일제강점기에 훼손되었으며 현재는 기단부만 복원되어 남아 있다. 이 유적은 신라 불교문화와 선종의 확산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찰 터이다.

마의태자캠핑장

마의태자캠핑장

14.0Km    2025-07-10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상남면 엄달골길 165

마의태자 캠핑장은 강원도 인제군 상남면 용소마을 위쪽에 자리 잡고 있다. 신라의 마지막 왕자였던 마의태자가 신라를 재건하기 위해 절치부심 힘을 키우고 있었다는 곳이다. 작은 계곡을 옆에 끼고 조성된 캠핑장은 상당히 운치 있어 특히 카라반 캠퍼들에게 인기가 높다. 다른 캠핑장에 비해 입구 쪽에 넓은 카라반 전용 사이트가 설치되어 있는데 면적에 비해 수용할 수 있는 인원이 적어 한적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골짜구니 캠핑장

골짜구니 캠핑장

14.1Km    2025-07-10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 얼음골길 3

골짜구니캠핑장은 강원도 양양 미천골계곡 위치한 캠핑장으로 계곡가에 자리하고 있어 여름철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어린이가 놀기 좋은 얕은 곳과 어른도 이용할 수 있는 수심 깊은 곳으로 나뉘어져 있어 온 가족이 이용하기 좋다. 캠핑장 전체 사이트에 있는 나무 그늘은 시원하고 쾌적함을 제공한다.

삼봉약수

삼봉약수

14.1Km    2024-12-05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내면 삼봉휴양길 276

홍천군 내면 광원리에 있는 약수터 물로 2011년 1월 13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홍천군 · 양양군 · 인제군의 경계를 이루는 백두대간의 남쪽에 있으며, 가칠봉 · 응복산· 사삼봉 등 세 봉우리를 연결한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1987년에는 한국의 명수 100선에 선정되었다. 가칠봉 삼봉약수로도 알려져 있으며, 조선시대에는 실론약수로 불렸다. 홍천 9경 가운데 제9경에 해당하는 곳이다. 세 봉우리의 정기를 받은 삼봉약수는 톡 쏘는 텁텁함과 상쾌함을 선사하는 무색의 투명한 탄산수가 나온다. 이는 토양에 흡수된 물이 암설층을 통과하면서 탄산과 철분을 함유하였기 때문이다. 약수에는 철분, 불소, 탄산 이온, 망간 등이 들어있어 위장병, 피부병, 신장병, 신경쇠약 등에 효험이 있다고 널리 알려져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곳이다. 삼봉약수는 오대산에서 뻗어 내린 산줄기에 위치하는데, 이 일대는 전나무 · 분비나무 · 주목 등의 침엽수와 박달나무 등의 활엽수가 조화를 이루는 삼림지대이다. 약수터가 자리한 계곡은 1962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열목어가 서식할 정도로 깨끗하고 차가운 수질을 자랑한다. 삼봉약수가 있는 삼봉자연휴양림은 가을에는 주변 숲이 단풍으로 물들어 풍광이 아름답고 수려하다. 삼봉약수터 근처에는 단종의 외조부인 권전의 사당을 비롯하여, 부부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는 홍천 은행나무 숲이 있다.

미천골계곡

미천골계곡

14.2Km    2025-05-26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 구룡령로

설악산 국립공원 남쪽, 미천골자연휴양림 안에 위치한 미천골 계곡은 설악산에서 발원한 맑은 계곡물이 모여 이루어진 후천의 상류 지역이다. 아름다운 산세와 수려한 경관, 깨끗한 물 덕분에 여름철 피서지로 인기를 끌고 있지만, 아직은 사람의 발길이 많이 닿지 않아 산천어 등이 서식하고 원시림이 잘 보존되어 있다.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옛날 이곳 큰 절에서 밥을 짓기 위해 쌀을 씻은 물이 계곡으로 흘러내려 물빛이 하얗게 보였고, 그 모습에서 유래해 ‘미천골(米泉谷)’이라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주변에는 동해안 해수욕장과 설악산이 가까워, 산과 바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도 매력적이다.

국립 삼봉자연휴양림

국립 삼봉자연휴양림

14.4Km    2025-05-29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내면 삼봉휴양길 276
033-435-8536

국립 삼봉자연휴양림은 강원도 홍천군 내면 광원리에 있는 자연휴양림이다. 아름드리 전나무, 분비나무, 주목 등 침엽수와 거제수나무, 박달나무 등 활엽수가 조화를 이룬 울창한 숲 속에 있다. 삼봉이라는 이름은 가칠봉과 응봉산 그리고 사삼봉 이렇게 세 개의 봉우리가 있어 삼봉이라 불렸다 한다. 삼봉자연휴양림 안에는 삼봉약수터가 있는데 이 약수는 위장병에 효험이 있다고 전국적으로 알려져 많은 사람이 찾고 있다. 휴양림에는 숲 속의 집, 등산로, 산책로, 삼림욕장, 물놀이장, 체력단련당, 어린이 놀이터, 오토 캠프장 등과 자연 관찰원, 임간수련장, 향토식물원 등의 교육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다. 오대산 국립공원과 가까워 청학동 소금강, 월정사와 상원사, 선재길, 계방산 등의 관광지가 주변에 있다. 휴양림에서 가까운 등산로는 삼봉약수터에서 가칠봉 정상으로 이어지는 2km와 3km 코스로 나누어 이용할 수 있으며 2km 코스로 올라가 정상을 보고 3km 코스로 내려오게 되는 총 5km의 등산로를 이용하게 되면 약 3시간가량이 소요된다. 2명의 숲해설가가 오전과 오후 2회 숲 해설을 실시하고 있으며 휴양림에서 운영하는 꽃누르미, 편백 비누 만들기, 솟대 만들기, 나무 목걸이 만들기 등 체험행사들이 병행하여 운영되고 있다.

국립삼봉자연휴양림 야영장

국립삼봉자연휴양림 야영장

14.5Km    2024-07-11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내면 삼봉휴양길 276

국립삼봉자연휴양림 야영장은 강원도 홍천군 내면 삼봉휴양길에 위치하고 있다. 울창한 활엽수가 조화를 이룬 숲속에서 야영을 즐길 수 있다. 42개의 야영데크가 설치되어 있고, 면적은 13㎡으로 최대 6인까지 이용 가능하다. 온수 샤워장, 음수대, 취사대,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있다. 휴양림 내에서 진행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불바라기약수터

불바라기약수터

15.0Km    2025-03-13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 미천골길 115

불바라기 약수터는 폭포 길이 30m에 달하는 청룡, 황룡폭포 두 폭포가 있는 아름답고 인적이 드문 청정지역이다. 폭포 중간에서 샘솟는 신비스러운 약수로서 철분 등 몸에 좋은 물질을 많이 함유한 탄산수로서 위장병, 피부병에 효험이 있다고 한다. 과거 양양지방은 철이 풍부한 고장으로 유명했으며, 이곳 미천 계곡 곳곳에서 철을 이용하여 농기구 등을 제작하던 대장간이 많아 불바닥을 이루었다 하며, 불바닥이 변천하여 불바라기로 전해진다.

설악산 오색주전골

15.4Km    2025-03-16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 약수길
033-672-2883

설악산국립공원 내에 있는 계곡으로, 오색약수가 있는 강원도 양양군 오색리에서 오색령(한계령) 방면으로 가는 길에 자리한다. 오색 주전골은 설악산의 대표 단풍 코스이자 계곡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절경으로 유명하다. 조선 시대 때 외지고 골이 깊은 이곳에서 승려로 위장한 도둑들이 위조 엽전을 만들어 ‘주전골’이라는 지명이 생겼다고 전해진다. ‘오색(五色)’은 주전골 암반이 다섯 가지 빛을 내고 옛 오색석사에 봄이면 다섯 가지 색의 꽃이 피는 나무가 있었다고 하여 생긴 이름이다. 3.2㎞의 탐방로는 계곡 양옆으로 기암이 우뚝 솟은 길로, 오색약수터탐방지원센터에서 성국사와 선녀탕을 거쳐 용소폭포탐방지원센터에 이른다. 편도 1시간 코스는 평탄한 나무 덱 구간이 많고 길이 험하지 않아 남녀노소 편하게 걸을 수 있다. 탐방로 초입에서 탄산과 철분이 들어가 톡 쏘는 맛이 나는 오색약수를 맛볼 수 있다. 걷는 내내 고래바위, 상투바위, 부부바위 등 각종 기암괴석이 나타나고, 선녀탕, 금강문, 용소폭포 등 남설악의 각종 명소가 가득하다.

양양 오색리 삼층석탑

15.6Km    2025-03-19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 약수길 132

양양 오색리 삼층석탑은 오색석사 터로 추정되는 곳에 위치한 석탑으로, 높이는 약 5m이고 화강암으로 만들어졌다. 원래 완전히 무너졌던 것을 1971년에 복원하였는데, 규모가 크지는 않으나 다듬은 모양이 우수하고 전체적으로 균형이 잡혀 있으며 모양이 단정하고 우아하다. 이 탑은 바닥돌 다섯 장 위에 쌓았는데, 신라 시대의 석탑 양식에 따라 기단 두 단을 만들고 그 위에 3층의 탑신을 두었으며, 탑 꼭대기에 머리 장식부를 두었다. 기반에는 기둥 모양을 새겼으며, 위층 기단의 맨 윗돌에는 네 모서리에 빗물이 흐르는 흠을 표시하였다. 탑신은 몸돌과 지붕돌이 각각 돌 하나로 만들어졌으며, 각 층의 몸돌에는 모서리마다 기둥 모양을 조각하였다. 지붕돌은 윗부분에서 경사를 이루다가 네 귀퉁이에서 약간씩 들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