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천강을 따라 자연의 신비를 느껴보는 여행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주천강을 따라 자연의 신비를 느껴보는 여행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주천강을 따라 자연의 신비를 느껴보는 여행

주천강을 따라 자연의 신비를 느껴보는 여행

10.4 Km    2477     2023-08-10

영월 주천면은 술이 샘처럼 솟는 고장이란 뜻을 지닌 곳이다. 주천강이 휘감아 흐르는 수려한 풍경을 간직한 곳이다. 주천강을 따라 오르면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요선암 돌개구멍과 요선정 뿐 아니라 구산선문 중 하나이자 5대 적멸보궁이기도 한 법흥사가 있다. 우리나라의 모양을 닮은 한반도지형도 주천면에서 10km 정도 떨어져 있어 함께 둘러보는 것도 좋다.

인도미술박물관

인도미술박물관

10.4 Km    5375     2023-07-25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주천면 송학주천로 899-6

인도미술박물관은 미술가 박여송 관장과 인도 지역연구를 하는 남편 백좌흠 교수(현 경상대 법대)가 그동안 하나씩 모아온 작품들을 전시한다. 박여송 관장은 1981년부터 인도미술에 매료되어 인도에 살고 여행하며 여러 차례 인도 사회와 인도인의 삶을 주제로 한 개인전을 개최하였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은 인도미술 기법들에 대한 체험과 헤나 바디페인팅, 인도 의상 문화 체험, 인도 홍차 체험, 인도 영화 상영, 요가, 명상교실, 인도음식 체험 등 다양한 인도 문화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호야지리박물관

호야지리박물관

10.4 Km    18114     2023-11-15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수주면 무릉법흥로 303

호야지리박물관은 무릉도원면 무릉리에 위치한 지리 전문 박물관으로 지리교육에 평생을 바친 호야 양재룡 선생님이 사재를 털어 건립한 국내 최초 지리 테마 사설 박물관이다. 호야지리박물관은 크게 상설 전시관과 지오토피아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설 전시관에는 지리란 무엇인가, 지리로 살펴보는 무릉도원 영월, 지리 속의 넓은 세상, 땅속의 세상/시청각실, 기획전시실 등 5개 전시관이 본관 1, 2층으로 나뉘어져 있다. 지오토피아관 1층에 마련된 특별 전시실에는 「광개토대왕 비문」 실물 탁본 4면 전체가 전시되어 있고 한국령 독도를 증명하는「일청한군용정도」 진본도 전시되어있다. 지오토피아관 2층의 체험학습실, 기획전시실에서는 지도가 증명하는 「한국 영토, 독도 지도 기획 전시」 견학 및 독도 특강과 함께 독도사랑과 단종에 관한 여러 체험 활동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호야지리박물관은 영월 지리, 역사 트레킹, 독도 사랑 체험프로그램, 찾아가는 박물관교육, 박물관 특강 등 다양한 지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관람객들이 지리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많이 제공하고 있다. 박물관 입장은 사전 예약제 운영을 우선 순위로 하고 있어 방문 시 미리 예약을 하면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다.

요선정·요선암

요선정·요선암

10.5 Km    33315     2023-08-02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수주면 도원운학로 13-39

요선정은 수주면 무릉리에 위치하고 있는 정자로, 앞에는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이 있고, 강기슭 큰 반석 위에는 요선암이라 새긴 刻字(각자)가 있다. 요선정은 불교 전성기인 통일신라시대 철감국사 도윤과 징효대사가 이곳에서 그리 멀지 않은 사자산 기슭에 흥령선원을 개원하고 자주 이곳에 와서 포교를 하던 곳으로 그 당시 작은 암자가 있던 곳이라 한다. 또한 징효대사가 이곳에서 열반했을 때에는 1천여 개의 사리가 나왔다는 불교와 인연이 깊은 곳이다. 지금도 정자 주변에는 마애여래좌상과 작은 석탑 1기가 남아있다. 요선정 앞에는 치악산에서 흐른 물이 옛 흥녕선원지 앞을 지나는 법흥천과 합류하여 맑은 계곡을 형성하고, 깊은 물이 흐르는 강바닥에는 물에 씻긴 큰 바위들이 넓게 깔려있어 아름다운 계곡을 이루고 있다. 강기슭 반석 위에는 요선암이란 글씨가 새겨져 있어, 이곳을 요선암이라 부르고 있다. 이 글씨는 조선시대 시인이며 서예가인 양봉래(楊蓬來)가 평창군수 시절 선녀들과 함께 이곳에 와 일대의 경관을 즐기다가 새겨놓은 글씨라 전해오고 있다. 邀僊(요선) 또는 邀仙(요선)이라 쓴 글씨의 뜻은 신선을 맞이한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

영월관광센터

10.7 Km    0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청령포로 126-3

영월 폐광지역 통합관광을 위해 건립된 센터로, 탄광지역의 관광루트를 설계하고 로컬푸드,카페 ,영상 및 전시,등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센터이다.

운탄고도 1330 1~3길

운탄고도 1330 1~3길

10.7 Km    2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청령포로 126-3

- 운탄고도 1330은 과거 석탄을 싣고 달리던 차들이 오가던 폐광지역 4개 시군을 연결한 트레킹 길로, 영월에서부터 정선, 태백, 삼척까지 이어진다. 구간 중 최고 높이인 정선 만항재의 1,330m를 따서 운탄고도 1330이라 지어진 이 길은 평균고도 546m, 총 길이는 173.2km에 달하며, 2022년 10월 1일에 길 개통식을 열어 현재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 그 중 1~3길은 영월군 구간으로 시점인 운탄고도 1330 통합안내센터(청령포)에서부터 김삿갓면 모운동을 지나 정선 예미역까지 이어지는 길이다. 1길은 단종의 유배지였던 청령포를 거쳐 동강을 따라 걸으며 여유를 찾고, 2길은 방랑시인 김삿갓의 흔적을 따라 걸으며, 모운동에서 시작하는 3길은 광부들의 흔적을 느낄수 있는 광부의 길로 이어져 한때 대한민국의 부흥을 이끌었던 탄광의 흔적을 마주할 수 있다. - 또한 영월 구간에서는 조선 6대 임금의 단종의 능 장릉과 천연기념물인 고씨굴, 김삿갓 문학관과 예밀 와인 체험 등 주변 관광자원 및 체험과 연계해 여유로운 트레킹과 함께 영월 그대로를 즐기고 느낄 수 있다. - 운탄고도 1330 트레킹 길은 폐광지역 4개 시군이 가진 관광지와 숲길, 임도 등 국유림 구간을 통과하며 환경훼손 방지를 위해 자연의 길과 기존의 길을 활용하고 최소한의 시설만 설치함으로서 자연 길을 최대한 보존하고 훼손을 최소화 하는 친환경적 걷는 길로 조성되었다. - 운탄고도 트레킹 코스 인근 걷기 여행길인 산꼬라데이길, 외씨버선길 등이 조성되어있어 트레킹 관광객들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친환경적 걷기운동 참여를 유도하고 있으며, 모운동 숲길을 따라 걷다보면 템플스테이가 가능한 망경산사가 있어 고지대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사찰의 일상을 체험할 수 있다. - 모운동 벽화마을에서는 2022년 10월 1일 운탄고도 1330 개통식과 함께 ‘운탄고도 1330 느리게 걷기’ 행사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친환경 걷기 행사와 이벤트를 제공 및 추진 계획 중이다.

강변저류지

10.7 Km    2     2023-08-17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방절리 263-4

영월 강변저류지는 침수피해와 홍수를 예방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생태·문화 관광지로 구름다리, 홍보관과 같은 시설물과 생태공원, 자전거도로, 5.2km의 산책로도 조성되었다. 영월군에서는 강변저류지를 주변의 다른 관광지인 청령포, 장릉과 연계해 관광할 수 있도록 하여, ‘왕의 정원’으로 조성하고 있다. 다양한 테마의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는 물이 흐르는 주변 경치를 구경하며 다니기에 좋다. 또한 생태수변공원과 캠핑장, 물놀이장 등 다양한 체험 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온 가족이 여행하기에 좋다. (출처 : 강원도청)

솔잎가든

솔잎가든

10.8 Km    20711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청령포로 48-5
033-373-3323

단종대왕의 유배지인 청령포가 강건너로 잘 보이는 전망 좋은 곳으로, 곤드레돌솥밥과 한우불백이 유명하다. 이 외에도 올갱이해장국, 묵밥 등 토속적인 음식을 맛볼 수 있다. 같이 나오는 반찬도 깔끔하며 돌솥밥이라 예약을 하면 기다리지 않고 원하는 시간대에 바로 먹을 수 있다.

카페 느리게

10.9 Km    1     2023-07-01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청령포로 37

'카페 느리게'는 편안한 창가 자리에서 확 트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독특한 시그니처 메뉴인 보리 당고와 옥수수슈페너를 맛볼 수 있으며 맛도 분위기도 좋은 카페이다.

영월 청령포 관음송

10.9 Km    26658     2023-11-15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남면 광천리

관음송은 한강 상류지역인 영월군 남면 광천리에 있는 수령 600년 된 소나무로, 1988년 4월 30일 천연기념물 제349호로 지정되었다. 높이 30m, 가슴 높이 둘레가 5m이다. 줄기가 1.2m 되는 높이에서 두 줄기로 갈라져 있는데, 하나는 위로 하나는 서쪽으로 약간 기울어 자라고 있다. 이 나무는 단종과 관련된 슬픈 전설을 가지고 있다. 조선의 제6대 왕인 단종은 숙부인 세조로부터 노산군으로 강봉되어 영월 청령포로 유배를 당하게 된다. 단종은 눈물과 비애, 그리움, 외로움 속에서 처소 바로 옆에 있는 소나무에 걸터앉아 시간을 보냈다 한다. 관음송이라는 이름은 단종의 비참한 모습을 지켜보았다고 해서 [볼 관] 자를, 단종의 슬픈 말소리를 들었다 하여 [소리 음] 자를 따서 붙인 것이라 한다. 이 나무는 나라에 큰 일이 있을 때마다 나무의 껍질이 검은색으로 변하여 나라의 재난을 알려 주었다 하여 마을 사람들은 이 나무를 소중하게 여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