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Km 2025-08-11
경상북도 상주시 중동면 회상리
상주 중동에 있는 낙강교는 경천섬 공원과 회상나루 관광지를 연결하는 다리이다. 낙동강 상류에 있는 경천섬은 생태공원이 조성된 섬으로 봄이면 유채꽃이 만개하고 가을에는 코스모스와 메밀꽃이 장관을 이루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 관광 명소이다. 회상나루 관광지는 옛 선비들의 시회의 공간이었던 낙동강과 옛길에 있었던 역원, 주막 등에서 착안하여 주막촌과 객주 촌, 낙동강 문학관 등을 조성한 공원이다. 이 두 관광지를 연결하는 낙강교를 걸으며 바라보는 비봉산 절벽을 배경으로 하는 낙동강의 잔잔한 물결은 고즈넉함과 평온함을 느끼게 하고, 특히 해 질 녘 경천섬 너머로 펼쳐지는 노을과 황금빛으로 물든 낙동강은 경이롭기까지 하다. 또한 밤이면 낙강교에 야간 경관 조명과 미디어파사드가 연출된다. 매일 저녁 오후 7시 30분~10시 10분까지 상주와 경천섬을 주제로 하는 3편의 콘텐츠가 상영되는데 그 화려함이 강물에 비쳐 두 배가 되는 환상적인 빛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15.2Km 2024-06-17
경상북도 예천군 용문면 사부리
예천 용문면 사부리에 있는 소나무이다. 수령 200년으로 나무 높이는 8m이며 수관폭은 동서가 20m, 남북이 15m인 노거수이다. 나무모양은 반송의 형태이나 뻗은 가지의 각도가 반송은 예각형인데 비해 이 나무는 거의 직각이어서 특이하다. 형태가 특이하여 학술적 가치가 인정되어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몇 개의 가지가 잘린 상태이나 전반적으로 생육이 양호하다. 구전에 의하면 임진왜란 때 명장 이여송이 벼루 속에 솔씨를 넣어 가지고 와서 심었다는 전설이 있으며, 매년 정월 대보름 날에 동제를 올리며 마을의 안녕을 비는 당목으로 보호되고 있다.
15.3Km 2025-04-21
경상북도 예천군 호명읍 다온로 24
054-655-8082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는 올해 7회째 개최되는 영화제로서, 스마트폰으로 촬영된 영화 및 영상을 공모받아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하고 9월 27일(토) 현장에서 시상식 진행과 함께 주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축제이다. 천혜의 자연 환경의 도시 경상북도 예천에서 2019년 첫 발을 내딛은 예천국제스마트폰 영화제 (이하 YISFF)는 예천을 상징하고, 경북을 넘어 전국에서 스마트폰 영화제로서 대표적인 영화제이다. ‘누구나’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을 가지고 시대의 발자취에 맞추어 영화를 제작함으로서 신선하고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켰다.
15.5Km 2025-10-23
경상북도 예천군 예천읍 충효로 448
동암(東庵)이라고 기록된 동악사는 냉정산(冷井山)남쪽산기슭에 위치하고 지세가 학을 닮았다고 하여 동학사라 불리었다는 전설이 있다. 671년 의상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나 정확한 연대는 알 수가 없다. 다만, 지금은 기와조각이 나오고 있어 옛날부터 사찰이 있었을 것으로 짐작할 따름이다. 현재 건물로 전면에는 요사가, 뒤에는 보광전이 있는데, 이는 신도들의 성금으로 1934년 3월 28일에 지은 것이며, 퇴락(頹落)이 심해져 이 건물 우측에 정면 3간, 측면 2간의 목조와가팔작(木造瓦家八作)지붕을 신도들의 기금에 의해 1983년에 준공했다. 다시 보광전이란 현판을 걸고 석조비로자나불좌상을 옮겨서 주존으로 봉안되고 있다.
15.6Km 2025-08-05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 경천로 652
깎아지른 절벽과 노송으로 이루어진 절경이 빼어난 곳으로 하늘이 스스로 내렸다고 해서 일명 자천대로 불린다. 그러나 채득기 선생이 ‘대명천지(大明天地) 숭정일월(崇禎日月)’이란 글을 새긴 뒤 경천대로 바꿔 불렀다. 조선초 이 지역 출신의 선비인 우담 채득기 선생이 지은 정자인 무우정이 절벽 위에 위치한다. 경천대는 기우제를 지내는 곳으로도 이용되었으며 조선시대 장군 정기룡이 하늘에서 내려온 용마를 얻었다는 전설도 전한다. 정기룡이 바위를 파서 말먹이통으로 쓰던 유물이 남아 있다. 상주에서는 선비들의 모임 장소로 유명하여 김상헌과 이식, 이만려 등의 문객들이 자주 찾았다고 한다. 옥주봉에 있는 전망대에서는 멀리 주흘산(1,106m)과 학가산, 낙동강과 백화산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경천대 내에는 전망대, 인공폭포, 경천대 어린이랜드, 야영장이 있으며 노송숲을 거쳐 전망대에 이르면 시원한 낙동강 물길과 주변 경치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전망대까지 오르는 울창한 솔숲은 걷는 재미를 느끼게 한다. 절벽 위에서 강을 내려다보는 전망이 대단히 멋진 곳으로 휘어진 소나무 사이로 굽이굽이 흐르는 낙동강과 강변 기암괴석을 볼 수 있다. 전망대로 오르는 등산로는 소나무가 숲을 이루어 산림욕장으로 알맞다. 인근에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된 전사벌왕릉과 전고령가야왕릉, 충의사 등 문화재가 많다. 그리고 2001년 가을에는 경천대 남쪽 강가에 MBC 드라마 <상도>의 저잣거리 세트장이 들어서서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15.6Km 2025-09-05
경상북도 상주시 용마로 469-10
상주보캠프존휴는 경북 상주시 도남동에 자리 잡고 있다. 상주 시청을 기점으로 12㎞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삼백로, 경천로, 용마로를 차례로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20분 안팎이다. 이곳은 상주보 인근 숲속에 터를 잡았다. 캠핑장에는 일반 야영장 13면, 글램핑 6개 동, 카라반 2대를 마련했다. 일반 야영장 바닥은 모두 데크로 이뤄졌다. 글램핑 객실 내부에는 침대, 소파, 테이블, TV, 전자레인지, 식기류, 취사도구, 냉장고가, 외부 전용 데크에는 의자 일체형 테이블이 있다. 카라반 객실 내부를 채운 물품은 카라반과 대동소이하다. 개인 트레일러와 카라반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캠핑장은 사계절 내내 운영하며 예약은 온라인 실시간으로 받는다. 캠핑장 인근에 경천대 관광지, 도남서원 등 유명 관광지가 빼곡하다. 관광지 주변에 여러 음식점이 성업 중이라 맘에 드는 요리도 맛볼 수 있다.
15.7Km 2025-12-11
경상북도 상주시 용마로 415 (도남동)
자전거 보유 대수가 많아 자전거 도시로 불리던 상주는 2002년 10월 26일 상주시 남장동 220-1번지에 상주 자전거박물관을 개관하게 되었으며, 2010년경 상주시 용마로 415로 확장 이전하였다. 저탄소 녹색성장에 발맞추어 자전거 문화 발전 및 이용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자전거와 관련된 다양한 볼거리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박물관은 기획전시실, 2개의 상설전시실, 상설체험관, 4D 상영관, 자전거 체험장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기획전시실에서는 자전거 관련 우표 약 500점을 전시하고 있으며, 상설전시실에서는 자전거의 역사, 안전 자전거, 사이클 관련 유물 전시 등이 진행 중이다. 자전거 체험장에서는 일반 자전거부터 2인용 자전거, 마차 자전거 등을 대여할 수 있다.
15.7Km 2025-10-28
경상북도 상주시 용마로 415 (도남동)
경천섬은 낙동강 상류에 위치한 약 20만㎡의 섬으로 그 섬을 둘러싸고 있는 생태공원을 경천섬 공원이라 부른다. 유유히 흐르는 강물과 비봉산 절벽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이룬다. 봄이면 유채꽃이 만개하고, 가을에는 코스모스와 메밀꽃이 장관을 이루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 관광 명소이다. 해 질 무렵이면 경천섬 너머로 펼쳐지는 노을과 황금빛으로 물든 낙동강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경천섬 주변으로 국립 낙동강 생물자원관과 회상나루 관광지, 수상레저센터, 자전거 박물관, 국제승마장, 밀리터리 테마파크 등 연계자원이 풍부해 다양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제주도 황우치 해안과 함께 목하가 15년간 머물렀던 필지도의 배경이 됐던 경천섬은 낙동강과 비봉산 절벽이 어우러지는 자연 경관으로 유명하다. 목하를 따라 경천섬이 내려다보이는 학전망대에 다다르면 마음속에 자리한 고민이 조금이나마 가시는 듯하다.
15.7Km 2023-08-25
자전거 도시 상주에는 2002.10.26 상주시 남장동 229-1번지에 전국 최초로 상주자전거박물관을 개관하게 되었으며, 저탄소 녹생성장에 발맞추어 자전거문화 발전과 이용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2010.10.27 상주시 용마로 415로 확장 이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