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봉서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낙봉서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낙봉서원

낙봉서원

12.9Km    2024-12-04

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낙성1길 84-7

구미시 해평면에 있는 낙봉서원은 1646년(인조 24) 유림의 뜻으로 세워진 조선 시대의 지방 교육기관으로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며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담당하였다. 1787년(정조 11) 사액서원으로 승격되었으나, 1868년(고종 5)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 이후 1931년에 지방 유림의 발의로 복원된 이래 제향을 지내오다가, 1977년 묘우를 다시 세우고 김숙자, 김취성, 박운, 김취문, 고응척의 위패를 봉안하였다. 경내에는 사우인 상덕묘, 강당인 집의당, 동재인 세심재, 서재인 정교당, 그리고 신문과 양정문 등이 있다. 이 중 집의당은 마루를 중심으로 양쪽에 1칸짜리 방이 1개씩 있는 구조의 공간으로 서원의 여러 행사 장소로도 이용된다. 예전에 유생들이 거처하며 학문을 닦던 거경재와 명성재는 지금은 향사 때 제수를 마련하는 공간으로 사용되며 매년 3월 두 번째 정일에 향사를 지낸다.

유학지 수변공원

유학지 수변공원

13.1Km    2025-03-22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성곡리 유학저수지

유학지는 농업용수 목적의 저수지로 조성되었다가 2016년 경관개선사업을 통해 주민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수변공원 저수지로 거듭나게 되었다. 다목적광장, 출렁다리, 쉼터, 유학지 주변으로 둘레길이 있는데 둘레길의 길이는 1코스, 2코스, 3코스를 다 합쳐도 1.7km 정도로 가볍게 걸어볼 수 있는 곳이다. 산에 둘러싸인 큰 저수지를 걷다 보면 마음이 편해지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산책로 중간에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되어 있다.

황금원

황금원

13.2Km    2024-07-11

경상북도 칠곡군 관호8길 16

황금원은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관호리에 있다. 깔끔한 외관과 예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대표 메뉴는 각종 불향을 머금은 해물과 채소가 어우러져 매콤한 맛이 일품인 야끼우동이다. 이 밖에 짜장면, 간짜장, 짬뽕, 우동, 야끼밥, 우동밥 등을 맛볼 수 있다. 탕수육은 평일에는 오후 2시 이후부터 주문할 수 있고, 주말에는 문을 여는 시간인 11시부터 주문할 수 있다. 매일 오전 11시에 문을 열고, 재료가 모두 소진되면 영업을 종료한다. 왜관IC에서 가깝고, 주변에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이 있다.

개령향교

13.2Km    2024-12-06

경상북도 김천시 개령면 동부1길 78-37

1473년(성종 4) 개령 현감 정난원이 유학 성현들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의 중등교육과 지방민의 교화를 위해 창건하였다. 이후 두 차례 보수를 거쳤고 1610년(광해군 2)에는 잦은 수해로 인해 유동산 남쪽으로 옮겨지었다가, 1866년(고종 3) 현감 이창과 도감 이양직이 지금의 위치로 이전해 중수하였다. 일제강점기 말기에는 김천의 금산향교에 폐합되었다가 1946년 복안 되었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성전·명륜당·동재·서재내삼문·외삼문 등이 있다. 한편, 개령향교는 1881년 영남 우도에서 안동의 도산서원, 영주의 영주향교와 함께 만인소 사건을 주도한 곳이다. 매년 가을에 경로 효친 사상과 전통 미풍양속을 계승 발전시키는 행사를 열며 음력 8월 상정일에 배향한다.

왜관 더브릿지

왜관 더브릿지

13.5Km    2024-12-23

경상북도 칠곡군 칠곡대로 1139

왜관 더브릿지는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관호리에 위치한 카페이다.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외관과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창밖으로 펼쳐지는 낙동강과 왜관교의 풍경도 멋지다. 시그니처 메뉴는 블랙라벨 오렌지라테, 실론시나몬라테, 아인슈페너이며, 레몬파운드와 타코야끼 페스츄리 등 각종 빵이 준비되어 있다. 돌체라테, 아메리카노, 바닐라 라테 등 여러 가지 커피메뉴 외에도 계절마다 새로운 시즌 메뉴를 판매하고 있어 먹는 즐거움 또한 다채롭게 즐겨볼 수 있다.

호국의다리

호국의다리

13.5Km    2025-04-29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

호국의 다리로 불리는 '칠곡 왜관철교(漆谷 倭館鐵橋)'는 일제가 1905년 군용 단선 철도로 개통한 철교로 한국전쟁 당시 북한군의 남진을 저지하기 위해 폭파되었던 곳이다. 그 때를 기억하기 위해 폭파되었던 교량의 상부를 재건하지 않았고, 이어진 다리의 상부 곳곳에는 포를 맞은 흔적이 북한군과 유엔군의 격전지였음을 알려주는 중요한 상징물로서 역사적인 가치가 있다. 건설된지 100년 이상 된 이 철교는 근대 철도교에서 보기 드문 화려한 장식으로 보존 상태가 양호하여 교량사와 철도사적인 가치도 지니고 있어 2008년 10월 1일에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다. 또한 다리 아래에는 한반도의 평화를 염원하기 위해 62.5m 길이의 분수를 설치해 음악에 맞춰 춤추는 물줄기를 볼 수 있는 칠곡평화분수가 있다. 2㎞거리에 위치한 '왜관 성베네딕도 수도원'을 시작으로 '호국의 다리'를 건너 '관호산성 둘레길'인 칠곡보까지는 1.8㎞로 함께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칠곡평화전망대

13.5Km    2024-05-30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

왜관읍 자고산 정상에 위치한 평화전망대. 지상 3층 규모의 12.1m 촛대와 55일간의 낙동강전투를 상징하는 5.5m 촛불 모형으로 낙동강 일대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세아휴양림수목원

세아휴양림수목원

13.6Km    2024-11-07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호국로 605-42

세아휴양림수목원은 1,100여 종의 식물과 250여 점의 조형물이 전시되어 있다. 산책로가 잘 되어 있어 누구나 어렵지 않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다. 4가지 종류의 펜션 10개 동과 카라반 8개 동이 있어 숙박도 가능하다. 여름철 개장하는 수영장 덕분에 한여름 무더위를 날리기에도 그만이다.

선산골프장

13.6Km    2024-11-05

경상북도 구미시 산동면 강동로 953-73
054-473-6200

전 코스에 소나무를 심어 플레이에 청량감을 더해주는 동시에 과실수, 단풍나무, 벚나무 등으로 코스마다의 특성이 잘 살아있으며, 타 골프장보다 월등하게 넓은 Fairway는 물론, 전코스를 휘돌아 나오는 미들홀 3개 넓이의 인공 못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지역 내 최고의 명문 선산컨트리클럽은 지형적 제약 없이 진정한 골프를 즐길 수 있는 18홀 정규 회원제의 골프클럽이다.

계림사(김천)

13.7Km    2024-06-14

경상북도 김천시 개령면 동부1길 212

계림사는 직지사의 말사로 신라 눌지왕 3년(419년) 아도화상이 창건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창건 이후 조선 후기까지의 연혁은 전하지 않으며 1832년(순조 32) 성일이 중창하였고, 1922년 춘담이 중건하여 오늘에 이른다. 건물로는 대웅전과 응향각, 칠성각, 요사가 있다. 유물로는 마애비로자나불좌상과 높이 20m, 넓이 5m에 이르는 대형 괘불탱화가 전한다. 이 탱화는 언제 누가 제작하였는지는 알 수 없으나, 가뭄이 심할 때면 마을 입구에 있는 쌍샘가에 모셔 놓고 기우제를 지냈다고 한다. 계림사 이름의 유래는 풍수지리로 볼 때 산세가 드세어 좋지 않은 사건이 많으므로 아도가 이를 미리 알고는 마을사람들에게 절을 짓고 닭 천 마리를 기르면 살인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일러주었다. 이에 마을 사람들은 아도가 일러준 곳에 절을 지어 닭을 키웠다고 한다. 그러나 기르던 닭이 자꾸 죽어 절 이름을 아예 계림사(鷄林寺)라고 고치고 닭 기르는 것을 대신했다고 한다. 또 계림이라는 말은 신비스러운 숲이라는 뜻도 되며, 절을 짓고 좋지 않은 일이 일체 없어져 경주의 계림과 같은 신비의 숲이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기도 한다. 계림사가 자리잡은 감문산에는 예로부터 명당은 많으나 묘는 들어서지 않았다. 명당이라고 해서 묘를 쓰기만 하면 마을 입구에 있는 쌍샘의 물이 변하여 마실 수 없게 되기 때문이었다. 이 같은 일은 최근에도 종종 일어나 마을사람들이 산을 뒤져 몰래 매장한 묘를 파낸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