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Km 2025-07-29
경상북도 김천시 강변공원길 169
김천에 위치한 강변공원은 산책로이자 휴식 공간으로, 일상 속에서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도심 속 공원이다. 이곳에는 넓은 주차장을 비롯해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놀이마당, 각종 행사를 열 수 있는 다목적광장, 운동을 즐기기에 좋은 배드민턴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시민들이 여가 시간을 보내기에 적합하다. 이 공원의 조경 시설은 김천 시민들로부터 기증받은 수목류와 돌을 활용해 조성되었다. 가을이 되면 공원은 핑크뮬리로 물들어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가족 단위 나들이 장소로도 인기가 많다.
19.5Km 2024-02-14
경상북도 김천시 영남대로 1398
연하루 뼈대짬뽕은 경상북도 김천시 부곡동에 있는 중식당이다. TV 프로그램에 소개된 맛집으로 대표 메뉴는 뼈대 짬뽕이다. 진하게 우려낸 국물에 국내산 암퇘지 등뼈를 올려 마치 푸짐한 감자탕을 먹는 기분이다. 뼈대짬뽕 외에도 고기짬뽕, 사골짬뽕, 뼈대고기짬뽕 등 다양한 짬뽕류가 있고 짜장류와 탕수육도 있다. 공깃밥은 셀프로 무료 제공한다. 입식과 좌식 테이블이 있어 취향대로 골라 앉을 수 있다.
19.6Km 2025-11-18
경상북도 구미시 도개면 도개다곡길 389-46
600년 전 고구려 승려 아도가 신라에 처음으로 불교를 전한 곳에 신라불교초전지가 조성되었다. 신라의 불교 역사를 재현한 배움과 체험, 쉼이 어우러진 복합역사문화공간이다. 앞으로는 낙동강이 흐르고, 뒤로는 청화산과 냉산이 감싸는 대지 3만 6916㎡(1만 1167평)에 신라불교초전기념관, 전시가옥, 사찰음식체험관, 전통가옥체험관 등이 알차게 들어서 있다. 한옥 체험을 할 수 있는 전통가옥체험관에는 팔작지붕 또는 맞배지붕을 인 여섯 동의 한옥이 마련되어 있다. 각각의 한옥은 담장을 경계로 저마다 독립적인 마당을 보유하고 있어 널찍한 느낌을 준다. 마당 한편에는 가지와 고추, 방풍나물, 깻잎, 상추 등이 심어져 있어 숙박객이라면 누구나 가져갈 수 있다. 출입문을 열고 들어서면 전통적인 모습의 외관과 달리 현대적인 시설을 갖춘 실내가 반긴다. 객실에 주방과 화장실을 설치해 편의성을 높였다. 숙박동의 유일한 ㄱ 자형 한옥인 견성관은 누마루를 놓아 한옥 특유의 고즈넉한 감성도 놓치지 않았다. 누마루에 앉아 냉산을 바라보면, 그 옛날 아도가 냉산에 도리사를 창건한 이유를 짐작할 수 있을 것만 같다. 신라불교초전기념관에서는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신라의 불교전파 과정을 들려주며, 전통가옥체험관(한옥 펜션)에서는 숙박을 할 수 있다.
19.6Km 2024-12-10
경상북도 김천시 운동장길 3
2000년 4월 15일 개관한 김천문화예술회관은 경상북도 김천시에 지방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대지 5,625평에 연건평 3,711평으로 지하 2층, 지상 4층으로 되어 있으며 920석 규모의 대공연장, 192석의 소공연장, 전시실, 연습실 2개, 분장실 8개, 향토자료실, 국제회의실, 카페테리아 등을 갖추고 있다. 300석 규모의 야외공연장, 분수와 광장도 있다. 공연장 시설을 잘 갖추고 있어 수준 높은 공연과 더불어 뮤지컬, 오페라, 연극, 전시회 등 다양한 장르를 보고, 듣고, 느끼는 김천의 대표적인 문화와 예술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시립 국악단, 시립 합창단, 시립 교향악단, 시립 소년소녀 관현악단, 시립 소년소녀 합창단 등 시립 예술단이 2001년 창단하여 소속 단체로 상주하고 있으며 시립 예술단은 김천뿐 아니라 서울, 부산, 대구, 군산 등 전국 각지에서 공연한다. 매년 정기 공연과 송년 음악회를 개최하며 지역 초등학교 등을 방문해 공연하는 <찾아가는 음악회>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공연뿐 아니라 차세대 경북지역 문화예술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한 문화예술기획자 양성과정, 청년예술가 지원 프로그램 등으로 지역문화 예술의 발전과 시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문화 보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19.9Km 2025-12-16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칠곡대로 1917
054-974-0222
2대째 자연산 미꾸라지만 사용한 추어탕 전문음식점으로 경상도 향토음식점으로 지정되었다. 통발로 미꾸라지를 잡아서 사용하는 자연산 미꾸라지와 순수 한국 토속음식 (반찬류) 만으로 식단을 짜 잊혀가는 우리의 맛을 전하고 있다. 미꾸라지 튀김이 특히 별미이다.
20.0Km 2025-12-02
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 용성리
성주 초전면 뒷미는 조선 정조 원년 때 (1777) 박재춘(朴在春)이란 선비가 마을에 입향(入鄕)하고 마을 뒤에 형세가 좋은 산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어 그 산세가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형이라 하여 마을 이름을 뒷미(後山)로 부르게 되었다. 그 마을 이름을 따서 뒷미지 수변공원으로 지었다. 뒷미지(후산지) 수변공원은 1970년대부터 연이 재배되고 있었던 연꽃자생지였으며, 습지가 많이 분포되어 있어 연꽃 재배의 최적지였다고 한다. 뒷미지수변공원은 백련, 홍련, 수련 등이 만발하여 정자와 구름다리, 분수, 미루나무 등이 어우러져 한 폭의 수채화 같은 아름다운 경관과 생태환경을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한 문화휴식공간이다. 흔들리는 바람 따라 수생식물들의 향기를 맡으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출처 : 성주문화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