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Km 2024-01-08
경상북도 안동시 전서로 214-6
경북 안동시 풍천면 하회장터에 위치한 하회 솔밭식당은 하회별신굿 탈놀이 공연장 및 하회마을 도보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관광지 접근성이 좋다. 안동찜닭, 간고등어정식 등 안동 대표음식을 판매하고 있으며, 간고등어정식을 주문하면 10가지 이상의 다양한 밑반찬이 함께 제공된다. 찜닭과 간고등어정식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세트메뉴를 판매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파전, 감자전, 묵무침 등 안주류도 맛볼 수 있다.
19.9Km 2025-06-27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전서로 214-6
안동 하회촌은 민속마을권, 부용대권, 병산서원권의 세 구역을 아우르는 지역으로, 낙동강을 끼고 펼쳐진 수백만 평에 이르는 광활한 공간이다. 민속마을권인 하회마을은 지금으로부터 약 600여 년 전, 공조전서였던 류종혜 공이 터를 닦은 이후 그의 후손들이 대대로 살아온 마을로, 현재는 풍산 류씨가 전체 가구 수의 약 75%를 차지하는 전형적인 동성부락이다. 마을 전체가 문화재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많은 문화유적이 남아 있으며, 낙동강은 마을을 S자 형태로 감싸 흐른다. 마을 중심에는 류씨 가문의 큰 기와집이 자리하고 있고, 원형이 잘 보존된 초가집들이 이를 둘러싸고 있다. 또한 마을 내에는 영모각, 탈놀이 전수관, 만송정 숲 등 다양한 전통문화 요소가 자리하고 있다. 부용대권은 하회마을 서북쪽, 강 건너 광덕리 소나무 숲 옆 해발 64m 절벽 정상의 부용대 일대를 말한다. ‘부용대’는 중국 고사에서 유래된 명칭으로, ‘부용’은 연꽃을 뜻하며 하회 북쪽 언덕이라는 의미의 '북애'로도 불렸다. 이곳에서는 하회마을 전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며, 절벽 아래로는 낙동강이 굽이쳐 흐르고, 강가에는 옥연정사, 겸암정사, 화천서원 등이 자리하고 있다. 병산서원권은 하회마을을 기준으로 화산 반대편, 낙동강 건너편에 위치한 병산서원 주변 지역을 이른다. 조선시대 대표적인 사립 교육기관인 병산서원은 향사 기능을 갖춘 곳으로, 병풍처럼 둘러싼 아름다운 병산을 바라볼 수 있는 2층 누각 만대루, 그리고 광영지, 입교당 등이 있다.
19.9Km 2025-09-16
경상북도 문경시 마성면 샘골길 44
문경에 위치한 박열의사기념관은 박열 의사의 위대한 애국정신을 선양하고 기리고자 모임을 갖기 시작한 후 생가를 보존하고 기념비를 세우며 사당과 기념관을 지어 박열 의사의 높은 사상과 덕을 후세에 영원히 물려주고자 노력한 결과 3년만에 첫발을 내딛게 되었다. 박열 의사의 항일독립정신을 잊지 않고 애국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려 노력하고 있다. 문경이화령 터널을 지나면 문경으로 들어오면 박열의사 기념관으로 가는 이정표가 있어 이정표를 따라 가면 쉽게 박열의사 기념관을 찾을 수 있다.
19.9Km 2024-06-14
경상북도 문경시 산북면 김용길 278-1
문경은 예로부터 영남과 한양을 잇는 주요 대로였고, 지금도 한강과 낙동강을 이어주는 한반도 길 문화의 상징이다. 과거시험 보고 돌아가던 선비가 새재 고개에서 경사스러운 소식을 듣는다는 문경(聞慶)의 어원은 얼마나 따뜻한가. 이곳에 오시는 모든 분들이 옛길을 기억하며 자신의 길을 돌아다보고 또 마음의 길을 살펴보도록 문학이라는 집을 지었다. 문학은 우리를 상상할 수 없는 곳까지 데리고 가 우리를 좀 더 다른 사람으로 살게 할 것이다. 문학을 통하여 삶과 세계가 더 아름다워지기를 바라며 신라 진평왕 때 창건된 김용사 입구이며 문경 팔경의 요람인 운달 계곡의 첫 자리에 존재, 그 자체만으로도 울림을 주는 ‘문경 문학관’이 있다.
19.9Km 2025-03-18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전서로 206
하회마을 입구에 위치한 하회세계탈박물관은 1995년도에 개관한 한국 최초의 탈 전문 박물관이다. 하회마을에서 전승되는 하회별신굿탈놀이 탈 뿐만 아니라 국내외의 여러가지 탈들을 수집, 전시하고 있다. 상설전시실 5개관과 특별전시실 1개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시실 내에는 탈 써보기, 탈 트릭아트, 탈 캐릭터 본뜨기, 포토존, 탈 도장 모으기 등 무료 체험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박물관을 좀 더 즐겁고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19.9Km 2023-12-14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전서로 206
054-853-2938
하회동탈박물관은 하회마을에서 전승되어 이어오는 하회별신굿 탈놀이에 사용되는 탈뿐만 아니라 국내외의 여러 가지 탈들을 수집 전시하는 곳이다. 하회동탈박물관에서 운영하는 ‘하회동탈방’은 하회탈 전문 제작실로 하회별신굿탈놀이와 강릉관노가면극에서 사용되는 나무탈을 주로 만들고 있다.
19.9Km 2024-12-13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전서로 186-3
054-853-4001~2
추임새는 국악의 고수들이 흥을 넣어주는 단어로서 안동 전통음식점이다. 세계문화유산 답사팀들이 일주일씩 머물렀던 명소, 각계각층의 유명인사들과(방명록 배치) 대학 MT, 연수, 포럼 등 한전 연수원지정 식당으로도 널리 알려진 곳이다. 대표메뉴는 간고등어와 된장찌개이며 그 외에 안동찜닭, 한우새싹비빔밥, 한우국밥, 배추전 등 다양한 한식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 취향껏 메뉴 선택이 가능하다.
19.9Km 2025-10-23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전서로 186-8
하회마을은 풍산 류 (柳)씨가 대대로 살아오던 전형적인 집성촌으로 한국 전통가옥의 미(美)가 살아 숨 쉬는 마을이다. 조선시대의 대유학자 겸암 류운룡 선생과 서애 류성룡선생이 태어난 곳이기도 한 안동 하회마을은 1999년 4월 21일에는 방한 3일째였던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한국 전통의 고장으로서 방문하여 더욱 유명해졌다. 이곳 하회 (河回)라는 지명은 낙동강물이 동쪽으로 흐르다가 S자형을 이루면서 마을을 감싸도는 데서 유래했다. 동으로는 태백산의 지맥인 화산이 있고 그 줄기의 끝이 마을까지 뻗어서 아주 낮은 구릉을 이루고 있다. 집들은 구릉을 중심으로 낮은 곳을 향하여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집의 좌향이 일정하지 않고 동서남북 각각으로 집들이 앉혀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마을 중심부에는 류 씨들의 집인 큰 기와집이 자리 잡고 있으며 원형이 잘 보존된 초가집들이 그 주위를 둘러싸고 있다. 마을 앞쪽에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과 멋들어지게 깎아지른 부용대, 끝없이 펼쳐진 백사장, 울창한 노송숲이 절경을 이룬다. 한편, 부용대 앞에 물길이 다시 열려 나룻배를 이용할 수 있다. 하회마을에서는 하회별신굿탈놀이를 상설공연으로 진행하고, 매년 가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진행하며 주변에는 신라 시대에 창건되었다는 봉정사, 고산서원, 귀래정, 계명산 자연휴양림, 학가산 자연휴양림, 와룡산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많은 곳이다. 특히 2010년 7월 31일 안동 하회마을과 경주 양동마을이 ‘한국의 역사마을’로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다. 두 마을의 등재로 한국의 세계유산은 석굴암ㆍ불국사, 해인사 장경판전, 종묘(이상 1995), 창덕궁, 수원 화성(1997), 경주역사유적지구, 고창ㆍ화순ㆍ강화 고인돌 유적(이상 2000), 그리고 제주 화산섬과 용암 동굴(2007), 조선왕릉(2009)에 이어 통산 10번째 세계유산을 보유하게 됐다. 하회마을의 대표적인 먹을거리는 안동소주와 유명한 서원이 많아 생기게 되었다는 헛제삿밥, 안동 간고등어, 안동 국시 등이 있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드라마 <악귀> 해발 64m 절벽에서 줄을 타고 수많은 불꽃이 다가온다. 강에는 달걀 불이 유유히 떠내려오고, ‘낙화(洛花)야!’라는 소리와 함께 커다란 불꽃이 절벽 아래로 폭포처럼 떨어진다. 한국식 불꽃놀이 축제 선유줄불놀이는 그곳에 모인 이들의 염원을 담아낸 거대한 정화의식이다. 그 누구를 위해서가 아닌 온전히 자신의 의지로 살아가겠다는 구산영은 실명의 위기 속에서도 희망과 소원이 별빛처럼 빛나는 그곳에서 환하게 미소 짓는다.
20.0Km 2025-06-26
경상북도 예천군 용문면 맛질길 101
054-655-1717
춘우재고택은 경상북도 예천군에 위치해있다. ‘ㅁ’자형 구조의 본채와 정면 3칸, 측면 2칸의 사당, 바깥 마당, 외담 등으로 이루어진 고택은 전형적인 농가의 모습과 오랜 종택의 위엄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 춘우재고택 마당에는 각종 과실나무와 보리수, 국화꽃 등이 심어져 있는데, 집 밖에 흐르는 작은 개울과 마당의 풍경이 전원의 아름다움을 여과 없이 보여준다. 외담 앞에서 자라는 노란 국화는 우리나라 토종 품종으로 10대손 조상인 섬계(剡溪) 선생 때부터 지금껏 기르고 있으며, 해마다 꽃잎은 차 재료로, 가지는 국화주를 담글 때 사용한다. 전통 장 담그기 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금곡서원, 예천 금당실마을, 예천권씨 병암점 및 별묘, 청룡사, 예천향교 등 다양한 명소가 있다. 직접 만든 음식으로 차린 조식을 제공하고 있다.
20.0Km 2025-01-10
경상북도 상주시 낙동면 물량리 산65
나각산은 산 전체가 소라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240m로 높지 않은 산이라 30분 정도면 정상에 오를 수 있다. 정상엔 두 개의 봉우리가 있는데 각각 전망대가 있어 낙동강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고 그 사이로 30m 길이의 출렁다리가 설치되어 있다. 산을 오르다 보면 소원바위, 마귀할멈 굴 등 전설이 담긴 특이한 모양의 자연 조각상을 만날 수 있어 소소한 등산의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특히 산의 정기와 강의 기운이 뿜어져 나오는 마귀할멈 굴에서 소원을 빌면 이뤄진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높지 않은데 경치가 좋아 백패커들의 성지로 알려진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