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8Km 2025-10-23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단계동길 24
선산시장은 청년몰과 대형 매장이 상생하는 전통시장이다. 시장 내 황제청년몰이 입점해 있다. 이곳은 대형브랜드와 전통시장이 상생을 이루는 상생 프로젝트로 탄생한 곳으로 청년몰, 노브랜드, 어린이 놀이터, 고객 쉼터로 구성되어 있다. 다양한 물품을 구비하고 있어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시장은 상시 개장하고 있지만 매월 2일과 7일에 5일장이 선다.
14.8Km 2025-03-12
경상북도 구미시 천생산길 200
구미시 신동, 황산동, 금전동, 장천면에 걸쳐 산자락이 이어진 산이다. 해발 407m로, 동쪽에서 보면 산의 형상이 하늘 天자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정상의 산봉우리가 일자형으로 특이한 모습을 하고 있어, ‘하늘이 내놓은 산’이라는 뜻을 가진 천생산이라 불린다. 금오산성과 더불어 낙동강을 끼고 동서로 마주하면서 가산산성과 연결되는 국방 요충지이다. 천생산에는 천생산성과 유아숲체험원이 있어 어린이 동반 숲체험을 하기에 좋다.
15.0Km 2025-09-01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호국로 333-40
'꿀벌인’은 고품질 천연 벌꿀의 생산과 판매는 물론, 교육과 체험이 결합된 양봉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꿀벌의 생태를 배우고, 직접 벌을 관찰하거나 꿀을 채취해보는 ‘꿀도둑 체험’, 밀랍초 만들기 등 다양한 공예 활동이 포함되어 있다. 이 프로그램은 100% 예약제로 운영되며, 특히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체험 안내> 양봉 체험 프로그램은 꿀벌의 생태에 대한 교육적 설명과 함께 직접 벌을 관찰하고, 꿀을 채취하며(대표의 표현을 빌리자면 '꿀도둑' 체험 ), 밀랍초 만들기 등 다양한 공예 활동을 포함한다.
15.1Km 2025-12-02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2번도로길 92
왜관시장이 위치한 왜관읍은 호국의 고장으로서 6·25전쟁 당시 낙동강을 중심으로 최후의 방어선(워커라인, 낙동강 교두보)을 구축하고 격전을 벌이게 된 곳으로 왜관 일대는 그 중심지로서 현재도 그 자취가 남아 있다. 왜관시장은 1981년 개설되었으며, 인근에 많은 유적지와 특산품이 있다. 특히 쇠고기, 금남오이, 꿀벌참외는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상설시장인 동시에 5일장이어서 장날이 열리는 날은 대목이 된다. 특히 장날이 열리는 날은 없는 것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상품이 판매되고 있다. 인근 대구와 구미에서도 왜관시장을 찾아온다.
15.2Km 2024-12-02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시장2길 9
왜관시장은 조선시대에 왜관이 있던 칠곡군 왜관읍에 개설되어 있는 전통시장이다. 왜관시장은 칠곡 지역의 중심 시장으로 저녁이면 루체비스타가 아름답게 빛나는 시장이다. 농수산물을 비롯해 잡화와 반찬 등 다양한 물건들이 판매된다. 칠곡 지역은 호국의 고장이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로 예부터 전쟁이 많던 지역이었다. 지역의 중심에 낙동강이 흐르고, 영남대로에 속한 교통의 요충지였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고려 말기와 조선 초기에 극성을 부렸던 왜구들이 합법적인 무역을 통해 교류할 수 있도록 왜관이 설치되었다. 칠곡 지역은 시장이 일찍부터 개설되어 조선시대에는 5곳, 일제강점기 후반에는 7곳에 시장이 있었다. 20세기에 들어서도 1905년에 경부선, 1970년에 경부고속도로, 2006년에 중앙고속도로가 지나면서 시장이 활성화되었다. 왜관시장은 1981년 칠곡읍이 새롭게 탄생한 대구시에 편입되면서 칠곡군의 중심지로 부상, 중심 상권으로 발돋움했다. 왜관시장은 1976년에 상설시장이 되어 정기시장과 함께 열렸고, 2000년대에는 시설 현대화를 통해 시장을 정비했다. 시장의 상징이 된 루체비스타를 설치해 불을 밝혔지만 주변에 대형마트가 들어서고 인근의 구미와 대구라는 거대 상권에 잠식되면서 장세가 약화된 상태이다.
15.2Km 2024-12-10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선산중앙로 83-1
구미 지역의 문화 창달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구미문화원은 지역 고유문화의 계발·보급·보존·전승 및 선양, 향토사의 조사연구 및 사료의 수집 보존, 지역 문화 행사 개최, 문화에 관한 자료의 수집·보존 및 보급, 지역 문화에 관한 사회 교육 활동 등을 위해 설립되었다. 1978년 5월 10일에 설립된 경상북도 선산군(善山郡)의 선산문화원과 1982년 11월 23일 설립된 구미시(龜尾市)의 구미문화원이 구미시와 선산군이 통합되어 구미시가 탄생되면서 1995년 12월 6일 현재의 구미문화원이 설립되었다. 구미문화원에서는 금오대제, 미륵불제, 성수용정제, 무을농악전승보전 등 향토 고유문화 전승 보존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그리고 「금오문화」를 발간하고 있으며, 그 외에 향토사료 발굴조사 및 민속연구책자를 발간하고 있다. 또한 성리학의 영남학파 조사연구서 발간 및 동산문화재 실태조사 등 향토사료 수집 보존과 관련된 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구미문화원에서는 시민들의 문화생활을 위하여 시민문화강습, 문화학교 개설, 충효교실 등을 운영하면서 지역 사회교육에 힘쓰고 있다. 또한, 구미축제, 역사문화체험, 심포지엄, 경북농악출전, 박대통령 탄신행사 등 각종 지역 축제 및 행사를 주관하고 있다. 시민들을 위한 문화학교에는 풍물(농악) 강좌반, 가초서예 및 사군자, 서예강좌반, 가야금 병창반, 고전무용강좌반, 민요반, 방송댄스강좌반 등이 있다.
15.2Km 2025-11-27
경상북도 김천시 아랫장터5길 15
명희네집은 경상북도 김천시 용두동에 위치한 곳으로, 업종은 한식이지만 해장짬뽕과 고기튀김을 중심으로 한 독특한 메뉴 구성으로 유명하다. 대표 메뉴인 해장짬뽕은 배추, 양파, 숙주나물, 오징어, 새우 등을 아낌없이 넣어 국물이 진하고 매운맛이 깔끔하다. 불향이 은은하게 배어 있고, 면발도 쫄깃해 한 그릇으로도 충분히 든든하다. 함께 제공되는 고기튀김은 탕수육과 비슷한 비주얼이지만, 새콤달콤한 간장소스에 양파와 고추가 곁들여져 있어 짬뽕과 잘 어울린다. 기본 메뉴가 두 가지뿐이라 회전율이 빠르고, 내부도 정돈되어 있어 편하게 식사하기 좋다. 김천 IC와 가까워 접근성이 좋고, 주변에는 금오산도립공원과 금오랜드가 있어 여행 중 들르기에도 괜찮은 위치다.
15.2Km 2024-07-01
경상북도 칠곡군 석전로12길 7
만리궁은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에 있다. 세월의 흔적이 엿보이는 외관과 정겨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대표 메뉴는 짜장면이다. 이 밖에 짜장밥, 짬뽕, 짬뽕밥, 삼선짬뽕, 야끼우동, 야끼밥 등이 준비되어 있다. 요리 종류는 판매하지 않고 면 종류와 밥 종류만 판다. 왜관IC에서 가깝고, 주변에 칠곡호국평화기념관과 송정자연휴양림이 있다.
15.2Km 2025-11-12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전로15길 20
국조전(國祖殿)은 국조단군(國祖檀君)의 위패와 영정을 봉안한 성전으로서 매년 10월 3일 개천절에 개천숭봉대제(開天崇奉大祭)를 봉행하는 곳이다. 단군왕검(檀君王儉)은 기원전 2333년 단군조선을 건국하였다. 단군에 대한 숭배사상은 고려시대에 이르러 민족의 시조(始祖)로 구체화하고 조선시대에는 더욱 대중화하여 세종 때부터 국조로 받들어 국왕이 친히 문무백관을 거느리고 제례를 올렸다. 8·15 독립 후 개천절은 국경일로 제정되고 1961년까지 단군기원의 연호가 사용되었다. 칠곡에서는 단군의 건국이념인 홍익인간(弘益人間), 광명이세(光明理世)의 숭고한 이상(理想)을 구현하고자 1951년 3월 24일 단민회를 조직하여 1960년 국조전 건립계획을 세우고, 전 군민의 참여하에 모국과 성금 등의 기금으로 1961년 왜관읍 석전리 573-18번지에 국조전을 건립하였다. 매년 개천숭봉대제를 봉행하여 오던 중 협소한 부지와 건물의 노후로 1993년 국조전을 이건 하게 되었다. 현재 건물로는 국조전, 내삼문, 광리당, 외삼문, 관리사, 화장실이 있다. 개천숭봉대제뿐만 아니라 청소년 충효교실, 전통혼례 등 민족정신 함양과 전통문화의 계승 도장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15.2Km 2024-12-03
경상북도 김천시 아랫장터길 1
054-434-2522
용두식당은 경북 김천시에 위치하고 있는 냉면 전문점이다. 국내산 한우를 사용하여 육수를 우려내어 정성스럽게 만드는 물냉면/비빔냉면은 용두식당의 대표 메뉴이다. 돼지고기 수육 또한 국내산 생돼지 고기를 사용하여 잡내 없이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