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오색리 삼층석탑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양양 오색리 삼층석탑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양양 오색리 삼층석탑

14.1Km    2025-03-19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 약수길 132

양양 오색리 삼층석탑은 오색석사 터로 추정되는 곳에 위치한 석탑으로, 높이는 약 5m이고 화강암으로 만들어졌다. 원래 완전히 무너졌던 것을 1971년에 복원하였는데, 규모가 크지는 않으나 다듬은 모양이 우수하고 전체적으로 균형이 잡혀 있으며 모양이 단정하고 우아하다. 이 탑은 바닥돌 다섯 장 위에 쌓았는데, 신라 시대의 석탑 양식에 따라 기단 두 단을 만들고 그 위에 3층의 탑신을 두었으며, 탑 꼭대기에 머리 장식부를 두었다. 기반에는 기둥 모양을 새겼으며, 위층 기단의 맨 윗돌에는 네 모서리에 빗물이 흐르는 흠을 표시하였다. 탑신은 몸돌과 지붕돌이 각각 돌 하나로 만들어졌으며, 각 층의 몸돌에는 모서리마다 기둥 모양을 조각하였다. 지붕돌은 윗부분에서 경사를 이루다가 네 귀퉁이에서 약간씩 들려 있다.

성국사

성국사

14.1Km    2025-03-24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 약수길 132

오색약수터를 지나면 만나게 되는 작은 사찰 성국사는 신라 말 가지산 문의 개조 도의가 창건했다. 성주산 문의 개조인 무염이 이 절에서 출가했다고 전해질 뿐 절의 역사는 알려진 바 없다. 절 뒤뜰에 다섯 가지 색깔의 꽃이 피는 나무가 있어 이름을 오색석사라 짓고 인근 지명도 오색리로 바꿨다. 절 아래 계곡 암반에서 나오는 오색약수도 이 절의 승려가 발견했다고 한다. 이 절은 오랫동안 폐사로 방치되다가 근래에 인법당을 세우고 성국사라 이름 하여 명맥을 잇고 있는데 계절에 따라 녹음, 단풍, 설경 등 멋진 자연경관이 펼쳐져 설악산을 찾는 많은 이들의 발길을 머물게 한다. 고급스러운 건축물과 넓은 주차장, 쉼터가 잘 조성돼 있어 관광지로 안성맞춤이다. 상설 시설 이외에도 어린이를 위한 공간도 많고 체험학습실 등을 운영하고 있어 여러 방문객들의 문화 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소양강둘레길

소양강둘레길

14.1Km    2024-06-10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인제읍 남북리

소양강둘레길은 행정안전부 공모 사업으로 선정되어 인제군이 야심차게 만든 걷기길이다. 길은 전인미답의 원시림과 강변 사이로 나 있어 풍광이 빼어나다. 1코스 하늘길 9㎞와 2코스 내린길 2.1㎞가 나 있다. 내린길은 하늘길 중 험한 산길 구간을 강변길로 만든 일종의 지름길이다. 따라서 1구간 하늘길을 걷다가 2구간 내린길로 접어들면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다. (출처 : 강원도청)

인제 냇강마을

14.1Km    2025-03-04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냇강마을안길 248

인제 냇강들꽃마을은 소양강 상류에 대암산자락과 맞닿은 곳에 있는 산촌마을이다. 오랜 선사시대부터 인류가 터를 잡고 살아온 곳으로 대나무가 무성하던 대터, 효자가 살던 소재골, 물이 돌아가는 도리촌, 뒷산이 말의 모습인 말거리, 삼척 김 씨의 집성촌이었던 김장소 등 5개 소부락이 소양강 상류 지역인 인북천을 따라 형성되어 있다. 숯가마, 민속놀이 등 전통문화자원을 계승하고 봄에는 들꽃체험, 농사 체험, 산촌 음식 만들기, 여름에는 물놀이와 함께하는 냇강체험, 가을에는 수확 체험, 겨울에는 민속놀이 등 계절마다 다양한 농촌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4계절 많은 즐거운 경험과 농촌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무당소 등 크고 작은 폭포와 자연경관이 천연 그대로 보존된 자연 생태체험의 산교육장이며 산천어, 열목어, 버들치 등 냉수 어종과도 만나게 되는 전국 제일의 청정지역이다. 고로쇠, 오미자, 산나물 등 특산물 장터에서 다양한 냇강 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인제에는 가을꽃 축제, 황태축제, 빙어축제 등 계절마다 다양한 축제들이 개최되며, 내린천, 방태산, 대청봉 등 주변 관광 명소도 많아 인제의 아름다운 경관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국립 방태산자연휴양림

국립 방태산자연휴양림

14.4Km    2025-03-27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방태산길 241 방태산자연휴양림

한국판 노아의 방주라고 할 수 있는 곳이 이름 그대로 방태산이다. 방태산 정상에는 약 2톤가량의 암석이 있었고 여기에는 수작업으로 정을 꽂아 뚫은 구멍이 있었는데 옛날 대홍수가 났을 때 이곳에다 배를 떠내려가지 않게 하기 위해 밧줄을 매달았다고 하여 그 돌을 가리켜 배달은 돌이라고 부르며, 그 당시를 입증해 주기라도 하듯 방태산 정상에는 지금도 바위틈바구니의 흙이나 모래 속에서 조개껍질이 출토되고 있다고 하나 현재는 그 돌은 찾아볼 수 없다. 방태산의 식생은 대부분의 천연 활엽수 임지이며 일부 인공조림지도 있다. 주봉인 구룡덕봉(해발 1,388m)과 주억봉(해발 1,443m) 계곡이 발원지로서 본 휴양림의 주된 수계를 이루고 있어 수량이 풍부하다. 특히 마당바위(마당처럼 평평하고 넓은 바위)와 2단 폭포는 절경이라 할 수 있다. 피나무, 박달, 소나무, 참나무류 등 수종이 다양하여 계절에 따라 녹음, 단풍, 설경 등 자연경관이 수려할 뿐만 아니라 열목어, 메기, 꺽지등의 물고기와 멧돼지, 토끼, 꿩 노루, 다람쥐 등의 야생동물도 다양하게 서식하고 있다.

인제 연가리 오토캠핑장

14.4Km    2025-06-26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기린면 조침령로 1418-7

인제 연가리 진동계곡에 위치하고 있으며, 천연기념물인 열목어, 퉁가리, 동자개, 쉬리, 수달, 도롱뇽, 반딧불이 등 1급수 어종과 생물이 식하고 있는 우리나라 최고의 청정지역에 위치한 캠핑장이다. 천상의 화원이라 불리는 곰배령과 전국 제일의 수종을 자랑하는 방태산 휴양림 트레킹도 즐길 수 있고 동해안과 인접해 있어 시원한 바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오색약수터

오색약수터

14.6Km    2025-03-24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 오색리

양양에서 서쪽으로 20km, 한계령에서 동남쪽으로 7.5km 가면 개울가 암반 세 곳에서 철분과 탄산수의 성분을 가진 약수가 솟아오르는 오색 약수터가 있다. 오색리의 오색약수는 천연기념물로 1500년경 오색석사 사찰의 스님이 발견했다고 한다. 오색약수는 성국사 뒤뜰에서 자라던 오색화로 인해 붙인 이름이다. 다량의 철분을 함유한 약수의 하루 분출량이 1,500리터에 달하며, 약수터까지의 경관과 설악산 정상에 이르는 길목이라는 위치 때문에 더욱 유명해진 약수터이다.

설악산 만경대

14.6Km    2024-07-11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 약수길 45

설악산 정상에 위치하고 있는 만경대는 대한민국 명승 제104호로,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오세암 바로 앞의 해발 922.2m인 봉우리이다. 점봉산부터 별바위, 만물상, 한계령까지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가을철 오색 단풍의 절정을 감상할 수 있다. 용아장성, 공룡능선, 흑선동계곡, 나한봉 등의 절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유명한 경관 조망 지점인 만경대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관 중 하나로 꼽히는데 높은 봉우리와 깊은 계곡 등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산책로를 따라 걷거나 등산을 하며 즐길 수 있다. 신라 선덕여왕 12년(643)에 자장율사가 암자를 짓고 [관음암]이라 하였다가 허물어진 것을 인조 21년(1643)에 설정이 다시 세운 오세암이 바로 앞에 있어 역사, 문화적 가치가 더욱 뛰어나다고 평가받고 있다.

오색 용소폭포

오색 용소폭포

14.6Km    2025-03-19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 약수길 45

오색 용소폭포는 설악산국립공원 남설악지구의 주전골에 위치한 폭포로 높이 약 10m, 소 깊이 약 7m 규모다. 아직 손길이 많이 닿지 않아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으며 맑은 계곡과 울창한 숲이 어우러져 많은 이들이 발걸음 하게 만든다. 이 소에서 살던 천년 묵은 암수 이무기 두 마리가 용이 되어 승천하려다가 수놈만 승천하고 암놈은 미처 준비가 안 된 탓에 이곳에서 굳어져 바위와 폭포가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 (출처: 강원특별자치도청)

연가리계곡

연가리계곡

14.6Km    2025-03-21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기린면

연가리계곡은 대자연 심장부 전설 속의 삼둔, 사가리 중의 하나인 인제 연가리 진동계곡에 위치하고 있으며 천연기념물인 열목어, 퉁가리, 동자개, 쉬리, 수달, 도롱뇽, 반딧불이 등 1급수 어종과 생물이 서식하고 있는 우리나라 최고의 청정지역이다. 연가리 계곡 백두대간인 조침령과 갈전곡봉 중간에 위치한 오지의 작은 계곡이다. 인적이 드물어 원시림이 살아있는 곳에 있어 계곡 트레킹 명소로도 안성맞춤인 곳이다. 또한 진동리 적암마을에서 시작하는 연가리골 산행은 방태천에서 백두대간이 지나가는 능선까지는 유순한 골짜기를 따라 7km 이상 이어진다. 이후 조침령이나 구룡령 방향으로 백두대간을 진행하거나 아침가리골, 갈천리 등으로 산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