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금남리 황목근(팽나무)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예천 금남리 황목근(팽나무)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예천 금남리 황목근(팽나무)

예천 금남리 황목근(팽나무)

0m    26388     2024-04-24

경상북도 예천군 용궁면 금남리

1998년 천연기념물 제400호로 지정되어 있는 예천 황목근은 나이가 500년 정도 된 것으로 추정되는 아주 오래된 팽나무이다. 나무의 높이는 12.7m, 줄기 둘레는 5.75m이다. 금원마을을 지켜주는 수호목이자 당산나무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매년 정월 대보름에 제사를 지내고 있다. 마을 공동 재산의 토지를 황목근 앞으로 등기 이전하여 국내에서 가장 많은 토지를 보유한 담세목(세금을 많이 내는 나무)이라 한다. 황목근의 이름 유래는 5월에 나무 전체가 누런 꽃을 피운다 하여 황 씨 성을, 근본 있는 나무라는 뜻을 따 목근을 붙였다고 전한다.

잠사곤충사업장

잠사곤충사업장

10.1 Km    2     2023-10-12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 무운로 1621-27

경상북도 상주시에 위치한 잠사곤충사업장은 누에, 곤충과 함께 녹색체험을 즐길 수 있는 관광지이다. 우리 민족 전통사업인 양장산업은 곤충산업과 함께 관광체험산업, 의료산업을 이끌고 있다. 사업장 안에는 누에체험학습관, 곤충생태전시관이 있다. 누에체험학습관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특이한 누에와 나비를 볼 수 있고, 곤충생태전시관에서는 곤충의 진화과정, 곤충의 생태, 곤충의 생활을 AR과 VR 콘텐츠로 즐길 수 있다. 다양한 체험과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면 좋다. 사업장은 상주시 함창명주테마파크 안에 있기 때문에 인근의 함창명주박물관과 경상북도 곤충생태전시관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가나다라브루어리

10.3 Km    0     2024-01-11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대로 625-1

경북 문경의 시골청년 김억종 양조사가 문경브루어리에서부터 만들어온 점촌 IPA를 시작으로 하여, 다양한 라인업을 갖춰나가고 있다.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애플 사이다, 많은 사람들의 기억에 남는 브루어리가 되기 위한 목표를 두고 운영 중이다. 문경 사과를 베이스로 하는 과실 주 및 지역 특색의 맥주와 사이더를 맛볼 수 있다.

임호서원

10.3 Km    1673     2023-11-14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 신흥2길 19-8

1693년(숙종 19)에 지방 유림에 의해 표연말, 홍귀달, 채수, 권달수, 채무일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선현 배향과 지방 교육을 담당해 왔으나 1868년(고종 5)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가 1979년에 복원하였다. 경내의 건물로는 3칸의 묘우, 신문, 3칸의 강당, 4칸의 주소 등이 있다. 중앙의 마루와 양쪽 좁은 방으로 된 강당은 원내의 여러 행사와 유림의 회합 및 학문강론 장소로 사용되고 있다. 주소는 향사 때 제수를 마련해 두는 곳이며, 조선시대 창고를 지키며 출납을 맡던 하급 관리들이 머물기도 했다. 이 서원에서는 매년 3월 상정에 향사를 지내고 있다. 유물로는 문집 몇 권이 있다.

함창명주박물관

함창명주박물관

10.3 Km    0     2023-10-12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 무운로 1593

함창명주박물관은 천연섬유인 명주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기 위해 만들어진 곳이다. 경상북도 함창은 신라시대 때부터 양잠과 더불어 명주산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전국 최대 규모로 명주를 사고파는 시장인 ‘명주전’이 열리는 곳이기도 하다. 함창은 전국에서 유일한 전통 방식의 명주 생산지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함창명주박물관은 철마다 꽃이 만발하는 상주시 함창명주테마파크 내에 위치하고 있다. 5월이면 장미 향기에 취할 수 있는 곳이다. 박물관은 방문하면서 테마파크 내의 잠사곤충사업장과 한국한복진흥원을 함께 둘러보면 좋다.

송내촌산나물밥

송내촌산나물밥

10.4 Km    0     2024-02-07

경상북도 문경시 가열2길 25-1

송내촌산나물밥은 경상북도 문경시 호계면 견탄리에 있다. 한우와 나물이 어우러진 요리가 별미로 소문난 곳이다. 대표 메뉴는 산채육회비빔밥이며, 문경산신령비빔밥, 발효산나물밥, 산채육회, 산채발효수육 등도 맛볼 수 있다. 토요일에는 재료가 소진되면 영업을 조기 마감한다. 내부에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문경새재IC에서 가깝고, 인근에 고모산성, 문경새재도립공원, 문경GC가 있다.

한국한복진흥원

한국한복진흥원

10.4 Km    2     2023-10-13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 무운로 1591

경상북도 상주시에 위치한 한국한복진흥원은 2021년 4월에 문을 연 한복 관련 국내 최초의 공공문화시설이다.전시관 1층에 들어서면 메인홀에 한복의 아름다운 색상을 보여주는 상징화된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한복 체험관"에서는 전통 한복과 일상복을 체험할 수 있으며 "전통복식 이야기관"에서는 과거부터 근대까지의 다양한 전통복식을 구경할 수 있다. "영상관"에서는 한복이 중심이 된 한류영화와 드라마를 관람할 수 있다. 한복에 관심이 많다면, 이곳을 방문하여 아름다운 우리 한복에 취해보자.함창명주테마파크 안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인근의 함창명주박물관과 경상북도 곤충생태전시관을 함께 둘러보면 좋다.

함창명주테마파크공원(명주테마공원)

함창명주테마파크공원(명주테마공원)

10.6 Km    4     2023-06-21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 교촌리

함창명주 테마파크 공원은 경북 상주시 함창읍에 자리 잡고 있다. 명주의 역사와 유래, 명주 짜기의 전통을 후세에 알리고 천연섬유인 명주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시키기 위해 건립된 명주 박물관과 한복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한국 한복 진흥원도 가까이 있다. 상주의 대표 전통산업인 함창명주의 위상을 높이고 알리기 위한 ‘함창명주 페스티벌’도 이곳에서 개최하고 있다. 18,500㎡ 규모의 장미 동산에는 20여 종의 다양한 장미꽃 품종 약 4만 그루가 100만 송이의 꽃을 피워 장관을 이룬다. 산책로도 잘 꾸며져 있어 자연과 생태, 장미 그리고 명주의 가치와 역사를 감상할 수 있는 테마 공원이다.

함창향교

10.7 Km    2065     2024-01-26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 무운로 1557-4

함창향교는 조선시대에 훌륭한 유학자들의 위패를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창건연대는 미상이며 1417년(태종 17)에 현재의 위치로 옮겨 세웠다. 1907년에 현감 이종호가 명륜당을 중수하였고, 1972년에 교궁의 전체적인 보수가 있었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6칸의 대성전, 7칸의 명륜당, 각 5칸의 동재와 서재, 내삼문, 외삼문, 고사 등이 있다. 이 향교는 동재·서재와 명륜당 등의 기단이 매우 높은 것이 특이하다. 대성전에는 5성, 송조4현, 우리나라 18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건물 배치는 앞에 교육 공간을 두고 뒤에 제사 공간을 배치한 전학후묘이다. 대성전은 겹처마 맞배지붕으로 양측 면에는 방풍관을 설치하였고, 명륜당은 누각 형식이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 1명이 정원 30명의 교생을 가르쳤으나, 조선 후기 이래 향교는 교육 기능이 쇠퇴하고 대신 선현에 대한 제향을 통한 교화 기능을 주로 담당하였다. 봄·가을에 석전을 봉행하며, 초하루·보름에 분향하고 있다. 1985년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제사와 교육의 역할이 축소되어 비어있던 공간을 [명주서가]로 변경하여 고택 체험에 사용하고 있다.

용궁순대

용궁순대

1.1 Km    27597     2023-04-27

경상북도 예천군 용궁면 용궁로 158
054-655-4554

용궁순대는 40여 년 전통으로 대를 잇는 식당이다. 경북 예천 명소인 회룡포(5km)와 천연기념물인 세금을 내는 나무 황목근(1.5km)이 위치해 있으며 삼강주막(6km)도 주변에 위치한다. 용궁순대는 천안의 병천순대나 용인의 백암순대와 함께 3대 순대로도 불리며, 예천군 용궁면에서 만들어졌다고 해서 용궁순대가 됐다고 한다. 여느 순대들과 비교해 용궁순대가 특별한 것은 두툼한 돼지 막창으로 만든다는 점이다. 돼지의 소창이나 대창을 사용하는 일반적인 순대와 달리 막창으로 순대피를 만드는 용궁순대는 그 식감이 더 풍부하고 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