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사와 팔만대장경을 만나는 여행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해인사와 팔만대장경을 만나는 여행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해인사와 팔만대장경을 만나는 여행

해인사와 팔만대장경을 만나는 여행

18.0Km    2023-08-11

합천은 국립공원 가야산 자락에 자리 잡은 해인사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팔만대장경이 있는 고장이다. 해인사로 가는 길에는 홍류동계곡을 따라 해인사소리길이 나 있어 해인사로 가는 계곡풍경과 어우러진 산책을 즐길 수 있다. 가야산의 수려한 풍광과 천년고찰 해인사, 그리고 팔만대장경의 오붓한 만남이다.

합천 반야사지 원경왕사비

합천 반야사지 원경왕사비

18.0Km    2024-06-19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해인사길 122

원경왕사를 기리기 위해 세운 비(碑)로, 원래 반야사의 옛터에 있었던 것을 1961년에 해인사 경내인 지금의 자리로 옮겼다. 고려 인종 3년(1125)에 만들어진 이 비는 조각 기법이나 간단한 형태의 지붕돌 등에서 고려 중기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다. 비의 높이는 2.3m, 너비는 1.2m이고 재료는 화강석이다. 거북 받침돌과 비몸, 지붕돌을 갖추었는데, 각 부분이 얇은 것이 특색이다. 비문에 의하면 원경왕사는 대각국사를 따라 송나라에 갔다가 귀국하여 숙종 9년(1104)에 승통이 됐다. 예종의 스승을 맡기도 했으며 그 후 귀법사에 머물다 입적하자 왕이 원경이라는 시호를 내렸다. 비문은 김부일이 짓고 글씨는 이원부가 썼다.

수포대

수포대

18.0Km    2025-03-17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가조가야로

수포대는 오도산 깊숙한 골짜기에 위치하고 있다. 오도산의 영봉을 지붕으로 삼아 그 주위에 전개되는 산수풍경은 천하절경이라 할만하다. 가조면 소재지에서 동쪽으로 6㎞되는 곳이다. 뾰족한 오도산이 발원한 물은 깊숙한 산골짜기 산자락을 적시며 크고 넓은 화강암반 수포대와 소를 만들고 그 위를 도란거리며 흘러넘친다. 그야말로 계곡의 맑은 물, 우거진 풍치림이 조화되어 절경을 이루는 곳이다. 또한 수포대를 품은 오도산은 자라와 관계된 오대산이라 불렸던 산으로 기러기포구에 자라처럼 우뚝 솟은 산으로 표현했다. 아름다운 산수도 이를 찾은 훌륭한 사람들과는 비길 수 없는 것으로, 동방오현인 일두 정여창과 한훤당 김굉필 선생이 이 수포대에서 5년간이나 강학하며 당시의 신학문인 성리학을 향토 선비들에게 전하며 자연을 노래한 유서 깊은 명소이다. 점필재 김종직 선생의 수제자인 두 거목들이 베푸는 학문의 영향으로 산이름이 ‘오도(吾道)’로 바뀌고 마을 이름을 ‘대학동(大學洞)’이라 하였다.

고령은행나무숲

18.1Km    2024-11-06

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좌학리 969-2

1990년에 조성된 고령 다산면 좌학리 은행나무숲은 낙동강변을 따라 1km 넘게 이어져있다. 매년 10월부터 노랗게 물들기 시작한 은행나무는 11월 중순이면 절정을 이루어 숲은 샛노란 색으로 변하고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바닥은 노란 카펫을 깔아 놓은 듯 계절의 변화를 알린다. 낙동강변의 억새 또한 장관을 이루어 조성된 자전거길을 따라 바람을 맞으며 시원하게 달릴 수 있다. 가을이면 계절의 변화를 즐기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찾는 경북 단풍 명소로 고령은행나무숲축제, 고령 락페스벌 등 다양한 축제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부산식당

18.2Km    2024-06-12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치인1길 8
055-932-7358

고려 팔만대장경으로 유명한 경남 합천의 해인사로 가는 길에 해인사 산채한정식거리가 조성되어 있으며, 그중 부산식당은 산채정식과 산채비빔밥, 표고버섯정식 등을 전문으로 하는 소문난 산채요리 음식점이다. 가장 많이 찾는 메뉴인 부산식당 특정식은 다양한 산나물 반찬과 더덕구이, 파전, 도토리묵을 포함하여 제공하며, 소불고기정식, 산채한정식, 표고버섯정식, 산채비빔밥 등 가야산에서 나는 다양한 산나물을 원료로 하는 음식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가야산 해인사에는 팔만대장경과 전통 유물들이 많이 보존된 사찰로 관광과 함께 산채한정식을 맛보며 즐길 수 있는 여행지이다.

달의 정원

달의 정원

18.2Km    2025-03-19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치인1길 13-31
055-934-0107

경상남도 합천군 해인사 가는 길목에 위치한 ‘달의 정원’은 50년의 역사와 현대 편의시설을 접목한 한옥 숙박시설이다. 객실은 총 10개로, 그 중 별실인 특실은 일반 온돌방보다 조금 더 넓고 침대를 갖췄다. 한옥 뒤로 가야산 정상이 한눈에 담기는 경관이 장관을 이룬다. 해인사 시외버스정류장이 3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다. 숙박 후 다음날 일찍 해인사 산책을 즐기거나 매화산 등 주변 산에 올라도 좋다.

향원식당

18.2Km    2025-03-17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치인1길 9-1
055-932-7575

향원식당은 경남 합천군 해인사산채한정식거리에 위치한 음식점이다. 해인사는 한국의 3대 사찰에 속하고 세계문화유산으로 유네스코에 등록된 곳이며 수려한 자연경관과 경치가 빼어난 가야산 아래 자리 잡고 있다. 이런 곳에 위치한 향원식당은 해인사 식당가에서 규모가 가장 크며, 깔끔하고 맛깔난 산중 요리를 제공한다.

백운식당

18.2Km    2024-12-11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치인1길 13-23
055-932-7393

백운식당은 2대에 걸쳐 50년 전통을 지닌 음식점으로, 합천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대장경 밥상을 제공한다. 대장경 밥상은 지난 2011년 고려의 팔만대장경이 간행된 지 천년이 되던 해를 기리기 위해 개최된 '대장경 천년 세계 문화 축전'을 위해 개발된 메뉴이다. 대장경 밥상은 도토리묵과 버섯, 각종 나물과 달래 부추 비빔장으로 비벼내는 도토리비빔밥과 해인사 일원에서 생산되는 산채나물, 버섯으로 만든 요리들이 제공되는 채식나물밥상, 자연산 송이버섯으로 만든 신선로와 소고기 육전, 칡물로 찐 흑돼지 수육으로 풍성한 상차림을 제공하는 대장경 한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대장경 밥상은 합천지역의 별미로 합천 지역에서 단 두 곳의 식당에서만 맛볼 수 있는데, 그중 한 곳이 백운식당이다.

고바우식당

18.2Km    2025-01-03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치인1길 13-5
055-932-7311

경남 합천군에 위치한 고바우식당은 가야산 기슭에서 자생하는 더덕, 표고버섯, 고사리, 도라지 등을 구수한 된장찌개와 함께 안주인의 손끝으로 양념, 요리한 송이정식과 산채정식의 맛이 일품이다. 더덕구이와 표고버섯은 독특한 향미가 나며 쌉쌀한 맛이 오랫동안 혀끝에 감돌아 생각만 해도 군침이 돈다. 더덕구이와 버섯은 물론 건강에도 매우 좋은 식품이다. 특히 가을철의 산송이 버섯요리는 일품이라 할 수 있다.

오도산전망대

오도산전망대

18.2Km    2025-03-12

경상남도 합천군 묘산면 오도산길 924

오도산은 도선국사가 깨달음을 얻은 곳이다. 오도산의 원래 이름은 하늘의 촛불이라는 뜻의 천촉산 또는 까마귀 대가리처럼 산꼭대기가 검다고 해서 오두산이라고도 불렀다. 높이가 1,134m며 주위에 두무산, 숙성산 등이 솟아 있고 1982년 한국통신이 오도산 정상에 중계소를 설치하면서 일반인들도 승용차로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 이곳은 일출 사진 촬영과 운해 그리고 야영을 하기 좋은 곳으로 알려져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는 명소가 됐다. 특히 오도산은 한국 표범의 마지막 서식지로도 알려져 있다. 마지막 잡힌 1962년의 표범이 마지막 표범으로 알려져 있다. 오도산 전망대에서 넓게 펼쳐진 비계산을 조망할 수 있고 멀리 보이는 합천호를 바라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