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7Km 2024-02-14
경상북도 성주군 신파1길 28-6
054-933-8898
‘갠 날 맑은 햇빛과 같은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뜻의 청휘당은 고려 말 충신이었던 도은 이숭인 선생이 후학을 양성하던 자리입니다. 그의 정신을 잇기 위해 현재의 청휘당이 탄생했습니다. 정문이자 전망대인 관물루 청휘당의 넓은 주차장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관물루를 만나게 됩니다. 정문이자 전망을 바라볼 수 있는 누각으로, 관물루에 오르면 눈앞에 펼쳐지는 전경에 시선을 빼앗깁니다. 고개를 들면 가야산이 눈에 담기고 시선을 내리면 동네의 아담한 마을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가족의 다양한 모임장소로 제격 관물루를 통과하면 마당이 등장하고 넓은 대청을 품고 있는 청휘당이 보입니다. 청휘당의 대청은 매우 넓어 환갑이나 돌잔치 등 가족 모임장소로 대관이 가능합니다. 마당 양쪽으로는 객실인 동재(거경재)와 서재(명의재)가 자리해 있습니다. 탁 트인 마당에 시원한 대청까지, 이 넓은 공간을 두 채의 객실 손님이 모두 차지할 수 있습니다. 객실은 한옥의 멋을 재현하면서도 숙박에 불편함이 없는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지역의 터줏대감, 청휘당 가야산 정상에 올라 성주군을 내려다보면 지역 터줏대감처럼 위풍당당하게 자리 잡은 청휘당이 보입니다. 성주의 명당에 자리한 청휘당의 모습은 멀리서 보아도 근사합니다. 툇마루에 누워, 해와 달과 바람을 즐기는 것만으로도 오래 기억되는 하루가 될 것입니다. ✚ 청휘당의 체험 프로그램 항아리, 전통쟁반 만들기 등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 전통공예 체험을 무료로 진행합니다. 또, 대청을 무대로 전통 혹은 퓨전 음악회가 열리니 운이 좋다면 특별한 공연까지 만나볼 수 있습니다.
14.7Km 2025-07-21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가야산식물원길 17
가야산국립공원은 전체 면적 76.256㎢로 경상남도와 경상북도가 서로 잇대어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1966년 6월 24일 사적 및 명승지 제5호로 지정되었으며, 1972년 10월 13일 국립공원 제9호로 지정되었다. 우뚝 솟은 상왕봉은 일명 우두산으로도 불리며, 해발 1,430m의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가야산국립공원은 성주군, 합천군, 거창군의 경계에 위치하는데, 이곳 성주군 수륜면은 가야산의 산세가 변화무쌍하게 펼쳐지는 곳이다. 수륜면에서 가야산으로 이어지는 가야산 순환도로를 따라가면 검붉은 기암절벽이 하늘을 찌르는 장쾌한 광경이 나타난다. 주봉 꼭대기에는 가물어도 물이 마르지 않는다는 우비정(牛鼻井)이 있으며, 산허리에는 마애불입상(보물 222호)이 있다. 가야산은 예부터 해동의 10승지 또는 조선팔경의 하나로 이름나 있는 곳이기도 하며, 우리나라 화엄종의 근본 도량으로 팔만대장경을 봉안한 법보종찰 해인사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특히 해인사 앞자락을 굽이쳐도는 홍류동 계곡은 우리나라 팔경 가운데 으뜸이라 했으며, 신라 말 난세를 비관하여 그 한을 달래기 위하여 산문에 들어가 선화(仙化)한 대학자 고운 최치원 선생의 자취가 남아있는 농산정, 학사대 등의 유적과 1995년 12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호국 불교의 상징인 팔만대장경과 경판전을 보유하고 있다.
14.7Km 2025-08-11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가야산식물원길 17
가야산국립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는 가야산역사신화테마관은 고대문화의 한 축을 담당했던 가야문화권의 역사와 신화, 문화와 생태를 재조명하고, 이를 체계적인 관광 인프라로 구축 발전시킨 신개념 테마관이다. 가야국 창건신화의 모태인 정견모주 이야기와 가야산의 생태를 테마로 한 2층 규모의 전시 테마관, 가야산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걸을 수 있는 산책로, 숲속쉼터, 전망대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와 더불어 가야산 권역을 조망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14.8Km 2024-12-31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성주가야산로 277
054-932-3910
성주군 백운동 가야산로 59번 국도에 위치한 생수장가든은 꿩탕, 닭백숙, 오리불고기 전문점이다. 대가야호텔 바로 아래쪽에 위치해 주위 산들이 둘러싸인 풍경을 자랑하는 곳으로 가야산의 깊은 산행을 마치고 피로를 풀며 고단백 저칼로리인 메뉴로 몸을 보하고 가기에 적절한 장소이다. 메인메뉴는 8종의 필수아미노산과 오메가3가 함유되어 콜레스테롤을 억제시켜주고 피부미용, 노화방지에도 효과적인 꿩탕이다.
14.8Km 2025-11-06
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벌지로 175-115
고령 오펠 GC는 경북 고령군 다산면에 자리 잡고 있다. 18홀로 이루어졌으며 신규 골프장답게 조경도 예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클럽 하우스 역시 갤러리처럼 고급스럽다. 부대시설로는 클럽하우스, 레스토랑, 스타트하우스, 티 하우스, 프로숍 등이 있다. 노 캐디 예약 시 3~4인 플레이만 가능하며 18홀 기준 100타 이하 고객이어야 한다. 골프장은 남성주 IC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다.
14.8Km 2025-03-21
경상남도 합천군 쌍책면 황강옥전로 1510-60
초계 정씨의 시조인 정배걸이 후진을 양성하기 위해 세운 서원이다. 정배걸은 고려 전기의 학자로 고려 현종 8년(1017) 문과에 장원급제하고 제자들을 가르치는 데에 힘썼던 분이다. 옥전서원을 세운 시기는 알 수 없으나, 철종 12년(1861)과 1981년에 고쳐 세워 오늘에 이르고 있다. 앞면 4칸·옆면 2칸 규모의 건물로, 가운데 2칸은 마루로 구성하고 양 옆으로 온돌방을 두었다.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 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양 옆 지붕 아래에는 바람을 막기 위한 풍판을 달았다.
14.9Km 2025-10-23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가야산식물원길 52
해발 560m 고지에 위치한 가야호텔은 일체의 오염원으로부터 벗어난 청정지역인 가야산에 자리하고 있다. 천연알칼리 암반수 사우나 등 천혜의 자연경관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에 힐링을 얻어갈 수 있는 공간이다. 또한 가야산의 야생화를 관람할 수 있는 가야산 야생화 식물원이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 도시와는 또 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15.0Km 2025-08-11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가야산식물원길 49
가야산 야생화식물원은 성주군에서 조성한 국내 최초의 군립식물원으로 야생화를 주제로 하는 전문식물원이다. 2006년 6월 16일에 개원했다. 총 660여 종의 나무와 야생화를 식재하여 야생화 자원보전과 자연학습, 학술연구발전 및 가야산 자생식물의 보호에 기여하기 위한 야생화 문화공간이다. 가야산식생도, 트라이비젼, 곤충전시관, 드라이플라워 등의 전시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야외전시원과 온실도 있다.
15.0Km 2024-10-25
경상남도 합천군 쌍책면
낙동강의 한 지류인 황강변 구릉에 있는 4세기에서 6세기 전반에 조성된 가야고분군이다. 고분은 1,000여 기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며, 이 가운데 20∼30m의 지름을 가진 18기의 고분이 한 지역에 밀집되어 있다. 옥전 고분군은 최고 수장급의 고분에서 발견되는 유물이 거의 다 있는 가야 지배자의 무덤으로, 용봉환두대도나 철제갑옷, 금동장투구, 철제말투구에서 가야문화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고분 문화의 정수를 보여주고 있어 매우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 발굴조사에 의하면 덧널무덤(목곽묘), 구덩식 돌덧널무덤(수혈식 석곽묘), 구덩계 앞트임식 돌방무덤(수혈계 횡구식 석실묘), 굴식 돌방무덤(횡혈식 석실묘)이 발견됐다. 무덤 안에서는 토기류, 철제무기류, 갑옷마구류, 장신구류 등이 많이 나왔다. 귀고리와 목걸이의 화려한 장식과 세공기술이 발달하였음을 알 수 있으며, M2호분에서는 2,000여개가 넘는 구슬이 발견되었고, 구슬을 직접 만들었음을 알려주는 옥마저석이 발견되었다. 23호분에서 출토된 관모는 맨 윗부분에 금동봉이 있어 국내에는 예가 없는 희귀한 자료로 평가된다. 또한, 이 고분들은 고구려문화와도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어 삼국시대 정세와 일본을 비롯한 동아시아 문화를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15.0Km 2025-08-07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비슬로 741
서울에서 대구를 거쳐 창원으로 가는 중부내륙 고속도로지선 하행선 현풍 휴게소에 위치한 현풍 500년 느티나무 테마공원은 방문객들의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500년 느티나무를 모티브로 한 테마공원이다. 현풍 휴게소 인근 마을의 당산나무인 500년 느티나무 할아버지에게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스토리텔링을 통하여 방문객들이 소원을 빌 수 있도록 하여 고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500년 느티나무에 LED 조명을 설치하여 야간에는 형형색색의 화려한 모습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압길과 족욕체험이 가능하며 느티나무 옆 낙동강 전망대에서는 낙동강의 수려한 경관을 바라보며 차를 마실 수 있다. 2013년 한국도로공사 176개 휴게소 중 올해의 테마휴게소로 선정되었고 2014년에는 국토교통부 주관 대한민국 경관대상 역사문화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