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Km 2025-03-17
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시곡리
제천 소악사지 삼층석탑은 송학산의 대덕 산성 안쪽 소악사지에 있는 고려 시대의 삼층 석탑이다. 소악사지 삼층석탑과 똑같은 모양과 크기의 석탑이 전국에 4개가 있다고 하는데, 다른 하나는 제천과 가까운 영월군 주천면 주천교 건너 강변도로 옆에 있으며, 또 하나는 영월군 수주면 인근의 도로변에 있고, 마지막 하나는 사자산 법흥사에 있다. 이렇듯 제천시 - 주천면 - 수주면 - 법흥사로 이어지는 도로변에 삼층석탑이 조성되어 우리나라 5대 적멸보궁의 하나인 사자산 법흥사를 찾아가는 이정표 역할을 하였다는 설이 전해진다. 지금은 산속에 홀로 서 있어 아쉬움이 남는 곳이다. 크기는 높이 320cm, 기단의 길이와 너비는 각 100cm로서 규모가 작은 탑이다. 단층 기단 위에 3층의 탑신을 세웠고 맨 위의 상륜부에는 현재 복발만 남아 있다. 소악사지 동쪽에 있는 넓은 자연 암반 위에 남동 방향을 향하도록 건립되었으며, 상륜부는 결실되었고, 탑신부와 기단부만 남아 있다. 탑의 조성연대는 신라 말에서 고려 초로 보고 있다. 탑이 있는 곳은 소악사지로 불리며 조선시대의 지리서인 신증동국여지승람과 범우고에서 절 이름이 나타나고 있다. 기록상으로 보아 조선 후기까지 불사를 이어오다가 19세기경에 폐사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7.0Km 2025-03-17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주천면 평창강로 139
영월화석박물관에는 46억 년 지구의 신비함이 고스란히 전시되어 있다. 선캄브리아누대부터 현생누대까지, 원생대부터 고생대, 중생대, 신새대의 곤충화석까지 각 기별로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다. 특히 영월지역은 5억 년 전 바다였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영월화석박물관에 오면 학생에게는 배울 거리를 어른에게는 흥미로움을 제공해 주는 동시에 46억 년 지구 생물의 변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된다. 책에서만 볼 수 있는 화석을 직접 만지면서 체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공룡알과 배변, 운석 등 다양한 화석들이 마련되어 있어 볼거리가 풍부하다. 어린아이들이 화석을 처음 보고, 배우기에 아주 좋은 체험학습의 장소가 되고 있다. 또한 초등학교 교과서와 각종 서적에 나오는 실물 표본들이 이곳에서 촬영된 것이라 한다. 그만큼 다양한 화석이 훌륭하게 보존되어 있는 곳이다.
7.0Km 2025-11-17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무릉법흥로 787
솔향기 캠핑장은 전국에서 캠핑장이 가장 많이 있다는 법흥계곡 중류에 있다. 법흥계곡을 따라 법흥사로 가는 길가에 있고 법흥계곡에서 가장 유명한 솔밭 캠프장 바로 위쪽이라 쉽게 찾을 수 있다. 솔향기 캠핑장은 펜션과 함께 운영하고 있는데, 펜션 뒤쪽 숲 속과 앞쪽 도로를 따라 길게 사이트가 조성되어 있다. 캠핑장 바로 앞길 건너에 있는 계곡에서 물놀이를 할 수 있다.
7.3Km 2025-10-29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무릉법흥로 852-24
영월가자는 영월에 있는 캠핑장 겸 펜션이다. 캠핑 사이트가 10개 있는데 조용하고 한적하다. 사이트는 넓은 편이고 나무그늘이 많고, 주변에 산과 계곡 등 초록 풍경이 가득하다. 캠핑장 옆으로 송사리와 다슬기를 잡을 수 있는 계곡이 있고 별도의 수영장도 있어서 가족 단위로 물놀이하기 좋다. 인근에 적멸보궁 법흥사, 별마루 천문대, 한반도 지형 등 영월의 유명한 관광지가 가깝다.
7.5Km 2025-11-07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주천면 평창강로 249-58
마루펜션 캠핑장은 영월에서 평창으로 넘어가는 길목인 주천면에 위치하고 있는 펜션 겸 캠핑장이다. 파쇄석 바닥에 20개의 캠핑 사이트가 있고 바로 옆에 평창강이 흐르고 있어서, 여름 물놀이를 즐기기 좋다. 홈페이지도 없고, 예약도 전화로만 가능하여, 크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만큼 조용하고 한적하게 쉴 수 있는 곳이다. 악기까지 갖춘 작은 공연장이 있고, 매점은 간단한 물품 위주로 판매하고 있다. 입퇴실 시간이 정해져 있긴 하지만, 전후로 예약이 없다면 여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7.7Km 2025-09-02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도원운학로 1043
강원도 영월 리버힐즈 캠핑장은 선착순으로 사이트를 배정받는 캠핑장이다. 캠퍼들의 취향에 맞춰 캠지기가 적당한 사이트를 추천해주기도 한다. 커다란 나무들이 많아 자연스럽게 나무 그늘 아래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풍광이 좋은 치악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고 서마니강이 굽이쳐 흐르는 1만 평 이상의 강변 부근에 캠핑장 부지가 자리 잡고 있어 캠핑과 함께 등산과 낚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부대시설로는 화장실, 샤워실, 개수대, 매점이 있다. 캠핑장 인근 명소로는 법흥사, 별마로 천문대, 고씨굴, 한반도지형, 청령포 등이 있다.
7.8Km 2025-03-17
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장곡리
원호는 세조의 왕위 찬탈 당시 초야에 묻혀 지내던 생육신의 한 사람이다. 단종이 왕위를 빼앗기고 노산군으로 강봉 되어 영월에 유배되자 관란재를 짓고 단을 세워 아침, 저녁으로 눈물을 흘리며 영월을 향해 절을 올렸다고 한다. 그해 단종이 살해되자 영월에 가서 삼년상을 마쳤다. 단종의 능이 동쪽에 있다 하여 앉을 때나 누울 때나 반드시 동쪽을 향했다고 한다. 원호의 후손과 유학자들이 원호의 충의를 기리고자 헌종 11년(1845)에 비석과 정자를 세웠으며 그의 호에 따라 ‘관란정’이라 이름 지었다. 앞면 2칸·옆면 2칸 규모의 팔작지붕집이며 공포는 간결하게 짜여 있다. 이 건물은 1941년에 고쳐서 다시 지었으며, 1970년과 1987년에도 개보수가 있었다. 가까운 곳에 용두산 산림공원과 의림지, 송학역 등 가볼 만한 곳이 많이 있다.
7.9Km 2025-09-05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주천면 평창강로 262-7
영월군 판운리는 여름에는 맑은 물과 녹음이 우거진 풍경으로 유명하지만 겨울 무렵이면 섶다리 때문에 유명하다. 섶다리는 예전에는 영월과 정선 일대에서 많이 볼 수 있는 풍경이었지만, 지금은 현대적인 교량이 들어서 대부분 사라진 이색 풍물이 되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섶다리는 통나무, 소나무 가지, 진흙으로 만들어진다. 매년 추수를 마치고 10월 말경에 마을 사람들이 모여 4~5일에 걸쳐 만들었다가 다음 해 5월 중순경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거두어들인다. 물에 강한 물푸레나무를 Y자형으로 거꾸로 막고, 그 위에 굵은 소나무와 참나무를 얹어 다리의 골격을 만든 후 솔가지로 상판을 덮고 그 위에 흙을 덮는다. 지네 발을 닮았다고도 비유되는 이 섶다리는 돌을 쌓아 만들고, 못을 사용하지 않고 도끼와 끌로만 기둥과 들보를 만드는 정교한 작업이 요구된다. 판운리의 섶다리는 판운마을회관 앞에 놓여 평창강을 사이에 둔 밤나무가 많이 난다는 밤뒤마을과 건너편의 미다리 마을을 하나로 연결해주고 있다. 미다리라는 지명 이름도 삼면이 강으로 둘러싸여 여름 장마 때면 섶다리가 떠내려가 다리가 없다고 하여 붙여진 것이라고 한다. 이제는 강변도로가 잘 정비되어 관광객들이 편히 오고 갈 수 있다. 이곳 마을은 친환경농업으로 ‘강원도 새농촌건설 우수마을’로 선정되기도 하였으며, 겨울이면 주민들이 공동으로 영월지역에서 직접 재배한 콩으로 메주를 쑤어 전통적인 재래방식으로 황토방에서 수개월간 숙성시킨 메주를 시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