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정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농산정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농산정

14.5 Km    22301     2024-02-05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구원리 산-1

농산정은 경상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가야산국립공원 해인사 홍류동에 있는 정자이다. 신라 말기의 유학자 최치원이 벼슬을 지낸 뒤 전국을 유랑하다가 들어와 수도하던 곳으로, 당시 글을 읽거나 바둑을 두며 휴식처로 삼았던 곳이다. 주변의 경관이 뛰어나며 정자의 건너편에 있는 홍류계곡에는 치원대 혹은 제시석이라 불리는 석벽이 있고 거기에는 고운 최치원 선생의 칠언절구 둔세시가 새겨져 있다. 정자의 이름도 그 시의 한 구절을 빌어 농산정이라 하게 됐다. 농산정의 건물을 세운 시기는 정확하게 알 수 없으나, 1922년 해체해서 원래대로 다시 지은 것을 1936년 보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건물의 규모는 앞면과 옆면이 모두 2칸씩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자 모양인 팔작지붕으로 꾸몄다. 최치원은 신라의 유교학자들 중에서 가장 뛰어난 학자이며, 당나라로 유학하러 가서 과거에 급제한 후, 중국에서 황소의 난이 일어나자 이라는 <토황소격문>을 써서 이름을 날렸다. 귀국 후 정치개혁을 위해 노력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관직을 떠나 가야산에 은거하면서 여생을 보냈다.

매화산(합천)

14.6 Km    5053     2024-02-01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해인사길

매화산 남산제일봉은 가야산의 남쪽에 위치하는 높이 1,010m의 산으로 가야산국립공원에 속해 있다. 산을 이루는 기암괴석이 매화꽃이 만개한 것 같다 하여 매화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합천 8경 중 제4경에 해당하며, 매화산 주 능선 동쪽 기슭에는 청량사가 자리하고 있다. 산세가 금강산을 닮아 날카로운 바위 능선이 있는가 하면 울창한 상록수림이 녹색과 붉은색의 조화를 이루기도 해 작은 금강산이라 불린다. 또, 기암괴석들을 불상에 빗대어 천 개의 불상이 능선을 뒤덮고 있는 듯한 모습 때문에 천불산이라 불리기도 한다. 산행코스는 농산정에서 출발하여 능선삼거리를 거쳐 정상에 오른 뒤 안부를 경유하여 신부락으로 내려오는 코스가 3시간 20분 걸리고, 청량동에서 출발하여 청량사를 경유하는 코스는 3시간 50분 소요된다.

소담채

소담채

14.6 Km    0     2024-01-08

경상북도 고령군 동암1길 4

소담채는 찜닭 요리 전문점으로, 모던한 스타일의 외관과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내부가 눈에 띈다. 대표메뉴는 오리탕과 간장찜닭, 고추장찜닭이며, 이 외에도 꼬막비빔밥과 콩나물밥, 꼬막전 등의 메뉴도 준비되어 있어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고령향교

1.5 Km    18534     2023-11-17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향교길 29-18

고령향교는 그 창건 시기와 위치는 정확하게 알 수 없으나, 1413년 고령 지역에 현감을 파견한 것으로 보아 이때 창건된 것으로 보인다. 건립 이후 4차례 정도의 이건을 거쳤다. 임진왜란 때 위패만 주산 아래에 묻었는데 난이 끝난 후에도 오랫동안 복구하지 못했다. 그러다가 1676년에 매몰기지에 중건하였으나 터가 불길하다 하여 1702년에 당시 현감 구문유가 현재의 장소로 이건하였다. 건물터 개척 당시 옥기와, 연화 기와 등이 나왔고 흰 까치가 집 주위에 날아다녔다 하여 길지로 여겼다. 경내에는 대성전. 명륜당 및 동무·서무·빈흥재. 내삼문. 외삼문. 관리사. 협문 등이 있다. 대성전과 명륜당은 1700년대 초 건축의 골격을 유지하고 있고 명륜당은 한말에 학교로 활용하였기 때문에 창호 등이 다소 변형되었다. 1974년에 완전 해체하고 복원한 명륜당은 일제강점기에는 지금의 고령 초등학교 전신인 고령 보통학교와 더불어 학교의 역할을 하였다. 현재는 교육기관으로서의 기능은 상실하고 성현들에 대한 제향 기능만을 담당한다. 제향은 매년 춘추 중월 상정일에 제행한다. 고령향교에서는 문화재청에서 진행하는 향교의 활성화와 유교문화 계승 보급을 위한 향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예술, 인문철학을 주제로 한 일반인 대상의 인문강좌와 초, 중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 역사, 문화재 스토리텔링 그리고 외국인 교환학생과 다문화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대가야 문화역사체험 투어가 있다.

청계서원(합천)

14.9 Km    1917     2024-02-02

경상남도 합천군 율곡면 내천2길 23-61

청계서원은 조선시대 유학자 우옹 이희안 선생(1504∼1559)과 임진왜란 때 공을 세운 전치원, 이대기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명종 19년(1564)에 세운 서원이다. 이희안 선생은 조선 중기의 학자로 김안국의 문인이다. 몇 차례 관직에 나갔으나 사직하고, 조식과 사귀며 학문을 닦았다. 이후 고종 6년(1869)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폐쇄되었다가 그 뒤에 복원하였다. 서원은 왼편과 오른편에 동재·서재가 있었다고 전하나, 현재는 서당과 대문간 채만 남아 있다. 서당은 앞면 5칸·옆면 1칸 규모이며, 앞뒤로 퇴 칸이 있다. 왼쪽부터 방·마루 2칸·방 2칸으로 구성되어 있고, 왼쪽 방 뒤에만 퇴 칸이 있다.

카페그날

카페그날

15.0 Km    0     2024-02-06

경상북도 성주군 참별로 1277

카페 그날은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수성리에 있다. 감성적인 느낌의 외관과 내부가 인상적이고 전망이 좋아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예스 키즈존으로 어린이 손님들을 위해 모래 놀이터를 갖추고 있으며 어린이 음료도 준비하고 있어 자녀와 함께 찾는 손님들이 많다. 반려견도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대표 메뉴는 소보로 크림라테다. 이 밖에 아메리카노, 카페라테, 치즈케이크, 아이스크림 와플, 베이글 샌드위치 등도 맛볼 수 있다. 내부에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고 야와 정원도 잘 꾸며 놓았다. 성주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가야산국립공원과 해인사가 있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목줄, 배변봉투 지참)

내천못재

내천못재

15.0 Km    1838     2023-10-18

경상남도 합천군 율곡면 내천리

못재는 합천군 율곡면 내천리 서쪽 지산 정상에 있는 연못으로 면적이 약 4백여 평이고 화산이 폭발하여 생긴 화구호라고 하나, 자연함몰로 생긴 것으로 추정된다. ‘순채’라는 식물이 자생하는데 예전에는 이 식물이 나병, 피부병, 황달병 등에 특효약이라 하여 많은 환자들이 병을 치료할 약재를 구하기 위해 찾아왔으며, 주변 잔디밭에는 인근 주민들이 몰려와서 편을 갈라 민속놀이인 씨름경기로 친목을 다졌다고 한다. 또한 임진왜란 때에는 왜병이 진을 치고 맞은편 백마산성에 주둔한 우리 의병과 접전을 벌였던 곳이기도 하다. 주변 지산공원은 천지못 바로 북쪽에 위치한 면적 1000여 평의 군민 편의시설로 팔각정이 있고, 잔디밭과 주변나무그늘이 좋아 인근 주민들이 소풍을 즐기는 공원이며, 천지못 정상 천지봉은 사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절경으로 정월대보름에는 주민들이 달집을 태우며 그 해의 풍년과 무사태평을 기원하는 일명 달맞이봉이라고도 하는 등 주위경관은 물론 유래가 깊은 자연발생 유원지이다.

대구활공랜드

대구활공랜드

15.0 Km    3     2023-09-21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지동길 312

‘안전하지 않으면 비행하지 않는다’라는 슬로건처럼,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대구활공랜드는 경력 20년 이상의 베테랑 파일럿과 함께 대구 달성 하늘을 날며 세상을 바라보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2인승 전문 조종사와 함께 하늘을 나는 체험 비행(Tandem Flying)은 패러글라이딩을 처음 접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인기가 좋다.

진미당제과

진미당제과

1.5 Km    0     2024-01-08

경상북도 고령군 시장길 8-1

진미당제과는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에 자리 잡고 있다. 1965년에 개업해 2대째 운영 중이며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에 출연한 바 있다. 대표 메뉴는 방부제를 넣지 않고 국내산 찹쌀로 만든 찹쌀떡이다. 사계절 내내 전국 어디에서든 택배 주문이 가능하다.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영업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고령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대가야 CC가 있다.

백련암(합천)

백련암(합천)

15.3 Km    23993     2023-03-20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해인사길 118-116

백련암은 산내 암자 가운데에서도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여 한가할 뿐 아니라 경계 또한 탁 트여 시원하다. 특히 암자 주변에 우거진 노송과, 환적대, 절상대, 용각대,신선대와 같은 기암이 병풍처럼 에워싸고 있어 예부터 백련암터를 가야산의 으뜸가는 절승지로 일컬어 왔다. 백련암을 처음 창건한 연대는 잘 알 수 없고 다만 선조 38년 곧 서기 1605년에 서산대사의 문하였던 소암스님이 중건하였다는 기록이 남아 있을 뿐이다. 오래 전부터 고승들이 즐겨 수행처로 삼아 오던 이곳은 역대로 산중 어른들이 주석해 왔다. 몇해전 성철스님께서 입적하기 전까지 주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