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여전망대(욕지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삼여전망대(욕지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삼여전망대(욕지도)

삼여전망대(욕지도)

0m    1     2024-04-23

경상남도 통영시 욕지면 서산리 산8-218

욕지도는 연화 열도 중에 가장 큰 섬으로 등산과 낚시를 즐기러 찾는 이들이 많은 섬이다. 큰 섬이라 섬으로 차를 가져갈 수 있어 편리하다. 차를 직접 운전하거나, 섬 내 마을버스를 이용하거나 카트를 대여해서 섬의 일주 도로를 달리면 아름다운 욕지도의 해안 절경에 속도를 낼 수가 없다. 욕지도 자체가 바위섬이라 해안가 대부분이 기암괴석들과 절벽으로 이뤄져 있고, 배경으로는 아름다운 물빛 바다가 펼쳐진다. 그 뒤로 바다 위에 다양한 양식장들이 점점이 떠 있고, 더 멀리는 작은 바위섬에서부터 큰 섬들까지 각양각색의 섬들이 펼쳐져 보이는 이들의 탄성이 절로 터져 나온다. 욕지도 내에는 일주 도로를 따라 여러 군데 전망대가 있지만, 그중에서 가장 유명하고 가장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곳이 바로 삼여 전망대이다. 삼여는 해안절벽 바로 앞에 붙어 있는 3개의 갯바위를 가리키는데, 이 바위에는 슬픈 전설이 있다. 용왕의 세 딸들이 900년 묵은 이무기가 변신한 젊은 총각을 사모하자, 용왕이 노하여 딸들을 모두 바위로 만들었다고 한다. 자신을 사랑하던 여인들이 바위로 변한 것을 안 젊은이 또한 용왕을 미워하여 산을 밀어내어 두 개의 섬으로 바다를 막아 버렸다고 한다. 이곳 풍경은 너무도 아름다워 다들 오랜 시간 전망대를 떠날 줄 모른다.

동머리펜션

11.1 Km    11     2022-12-26

경상남도 통영시 욕지면 동두길 15
055-641-3223

동머리펜션은 연화도 동두마을 바닷가에 위치하여 탁트인 바다전망이 정말 아름다우며 조용한 어촌마을에 위치한 아늑한 펜션이다. 앞으로는 탁트인 바다가 보이며 좌측으로는 연화도 동두마을 만물상인 바위산이 우뚝 솟아 있어 풍광이 아름답다. 가두리 양식장도 하고 있어 좌대낚시도 가능하며 넓은 앞마당이나 바다 전망 베란다에서 야외 고기굽기, 생선구이등을 바다를 보며 할 수 있다. 연화도 일주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으며 바로 앞 바다에서 여름철 해수욕도 할 수 있다. (정보제공자: 통영시청)

욕지도 모노레일

1.3 Km    2     2023-07-11

경상남도 통영시 욕지면 욕지일주로 1467

통영 욕지도 모노레일은 통영 삼덕항에서 뱃길로 50분이면 닿는 욕지도에 위치해 있다. 통영 욕지도 모노레일은 2.1km 거리를 운행하는 순환식 모노레일로 승강장부터 천왕산 대기봉(355m)까지 운행하며 정상까지는 약 16분이 소요된다. 최대 8인까지 탑승 가능하며, 총 8대가 운행하고 있다. 정상에 오르면 우도, 연화도, 국도를 비롯한 한려수도의 보석 같은 섬들과 욕지도의 푸른 자연을 두 눈에 담을 수 있다.

추도(통영)

15.5 Km    24153     2024-04-25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추도리

통영시 산양읍에 속해 있는 추도는 통영항에서 21km 떨어진 섬이며, 섬의 형상이 가래(농기구)처럼 생겼다 하여 추도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1.643㎢의 면적에 해안선 길이는 12km이며, 희망봉이라고 하는 큰 산과 작은 산 2개를 축으로 대항, 미조, 샛개, 물개 등의 마을이 터를 잡고 있다. 섬의 서쪽 끝 미조마을 해안에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수령 300년의 후박나무 한 그루가 민가의 담장을 등지고 서 있다. 해안으로 나서면 용암이 분출되어 만들어진 볼거리가 나타난다. 얼금얼금 얽은 자국을 드러내놓고 있는 섬의 옆 얼굴은 해안선을 따라 흔들바위, 오지바위, 농바위, 가마바위, 북바위, 수리바위 등 그 이름에 걸맞은 기암괴석들이 즐비하다. 서쪽에 용의 머리를 닮았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용두암은 본 섬과 붙은 듯이 떨어져 있는 곳으로 감성돔과 볼락 자원이 풍부하여 가을부터 이듬해 봄까지 낚시꾼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학림, 송도, 저도, 연대도 등을 경유해 추도까지 가는 한려페리호가 1일 2회 출항한다.

좌부랑개(자부마을)

좌부랑개(자부마을)

1.5 Km    0     2023-10-31

경상남도 통영시 욕지면 동항리

예부터 풍요로운 어장을 자랑했던 통영 욕지도는 일제가 식민지 침략의 전초기지로 삼았던 어업 이민지 중 하나였다. 그 때문에 일제강점기가 시작된 1910년대부터 근대화가 이루어졌는데, 이때 중심이 됐던 마을이 지금의 좌부랑개, 즉 자부마을이다. 당시 좌부랑개 마을은 골목마다 술집과 식당, 여관 등이 줄지어 들어섰고 매일 밤 뱃사람들의 노랫소리가 끊이지 않았다고 한다. 이제는 화려했던 그 시절 모습을 찾아보기 어렵지만, 당시 목욕탕과 당구장, 우편국 등을 근대역사문화거리로 조성해 욕지도의 색다른 볼거리로 통한다. 좌부랑개 입구에는 ‘할매 바리스타’가 자리한다. 지난 2019년 행정안전부로부터 우수마을기업으로 인증받은 이곳은 욕지도 마을 할머니들이 직접 음료를 만들어준다.

펜션블루씨

1.6 Km    25     2023-10-24

경상남도 통영시 욕지면 욕지일주로 1536-24
010-6211-8014

펜션블루씨는 통영 욕지도에 위치한 펜션이다. 욕지도 동항리의 아름다운 바다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모든 객실에서 드 넓은 잔디밭과 바다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뷰를 만나볼 수 있다. 친구와 연인,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최적의 펜션이다. 넓은 야외 수영장이 준비되어 있고, 펜션과 가까운 곳에 유명한 낚시 포인트까지 위치해 있다.

새에덴동산

새에덴동산

1.7 Km    0     2023-10-24

경상남도 통영시 욕지면 유동길 89-297

욕지도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른 새 에덴동산에는 특별한 이야기가 전해진다. 시한부 선고를 받은 딸을 위해 정성을 다해 기도를 올리던 어머니가 어느 날 “욕지 섬 남쪽 끝으로 가라”는 음성을 듣게 된 것이다. 그렇게 부산에서 통영 욕지도로 삶의 거처를 옮긴 어머니는 아픈 딸을 위해 매일 땅 밑의 돌을 깨어 믿음의 성전을 짓게 된다. 여인의 몸으로, 그것도 맨손으로 지은 건축물이라고 하기엔 하나같이 튼튼하고 또 아름답다. 무엇보다 딸을 위한 어머니의 뜨거운 모성이 보는 이들의 감동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어머니의 정성 덕분인지 3개월밖에 못 산다던 딸은 20년 넘게 욕지도에서 행복한 날들을 보냈다. 지금은 모녀가 모두 세상을 떠났지만, 가까운 친척이 이들의 눈부신 사랑을 추억하며 방문객들을 맞는다.

연대도 해수욕장

17.9 Km    4044     2023-10-30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통영시 산양읍 연곡리 연대도에 위치한 연대도해수욕장은 까만 몽돌과 아름다운 낙조로 유명한 통영의 관광명소이다. 이곳의 까만 몽돌은 신경통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하여 사람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낮에는 청정해역의 맑은 물에 해수욕을 한 뒤에는 소나무 숲 그늘에서 휴식을 즐기고, 저녁에는 낙조를 보며 해안 경관을 즐길 수 있다. 인근 해역 전부가 낚시터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많은 낚시꾼들이 찾고 있다. 연대도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산양읍 달아항에서 섬나들이호나 진영호를 타면 된다.

만지도

17.9 Km    7420     2023-04-28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만지길 3

만지도는 통영시에서 남서쪽으로 15km, 산양읍 달아항에서 3.8km 떨어진 해상에 위치한 면적 0.233km2, 해안선 길이 2km의 섬이다. 동서로 길게 뻗은 형태이며, 서쪽 산지가 발달했다. 인근 다른 섬에 비해 비교적 늦게 사람이 입주한 섬이라는데서 유래하여 늦은섬이라고 하며, 만지도는 한자지명이다. 또한 섬의 형상이 지네와 같이 생겼다 하여 만지도라 부르게 되었다는 설도 있다. 만지도는 지네에 비유되며, 인근 북쪽에 위치한 저도는 닭에 인근 동쪽에 위치한 연대도는 솔개에 비유되어 서로 먹이사슬에 있어 함께 번성할 길지라 한다. 동쪽의 반도부는 암석해안을 이루고 있고 참돔·감성돔·농어 등의 다양한 어종이 잡혀 갯바위 낚시터로 유명하다.

무무

무무

1.8 Km    0     2023-10-19

경상남도 통영시 욕지면 서촌아랫길 110-5

욕지도에 자리한 무무 베이커리는 직접 농사지은 고구마를 이용해 빵과 쿠키를 만든다. 일 년 내내 따뜻한 욕지도에서 자란 고구마는 부드러운 황토와 바닷바람 덕분에 깊은 단맛과 포슬포슬한 식감을 자랑한다. 마치 진짜 고구마를 자른 모양처럼 보이는 고구마 쿠키는 욕지도를 찾은 관광객들이라면 꼭 한번 맛보는 별미다. 욕지도 고구마를 아낌없이 넣은 고구마 식빵도 인기메뉴. 무무란 이름은 무언가 더하지 않은 것, 자연스러움과 편안함을 뜻한다. 먹거리를 대하는 주인장의 마음가짐과 태도를 엿볼 수 있다. 무무베이커리 내부에는 다양한 책과 캐리어도 눈에 띈다. 육지에서 캐리어에 책을 넣어 보낸 것으로, '캐리어도서관'이란 재밌는 이름으로 작은 도서관도 함께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