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악서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연악서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연악서원

13.7 Km    1395     2023-09-15

경상북도 상주시 지천1길 49

갑장산이 힘차게 동쪽으로 뻗어나와 좌우로 펼쳐져 한 구역을 이루니 이를 연악(淵嶽)이라고도 한다. 연악서원은 1553년(명종 8)에 목사 신잠이 상주에 세운 서당 17개소 중의 하나이며, 직접 친히 연악서원이란 네 글자를 크게 현판 하였는데 임진왜란 때 서당과 현판이 모두 불타 버렸다. 그 후 1601년 (선조 34)과 1658년(효종 9)에도 중건하였고 1702년(숙종 28)에 서당에서 서원으로 승격되며 지방유림의 공의로 박언성·김언건·강응철·조광벽·강용량의 덕행과 업적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1868년(고종 5)에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으며, 1913년 단소(壇所)를 설립하고 1974년 강당을 중건하였으며, 1986년에는 사당을 복원 고유하였다. 4칸의 강당과 3칸의 고직사가 있으며, 동재, 서재는 그 터만 남아 있다. 이 서원에서는 매년 4월 중정(中丁 : 두번째 丁日)에 향사를 지내고 있다.

새토종왕순대

새토종왕순대

13.7 Km    2     2022-11-11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 함창시장2길 8
054-541-2262

현지인들이 자주 가는 맛집이다. 경상북도 상주시에 있는 한식 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순대국밥이다.

지천식당

지천식당

13.8 Km    3880     2023-01-13

경상북도 상주시 남상주로 1460
054-532-1715

[경북 상주시 양촌동에 있는 원조지천식당]
원조지천식당은 남상주IC 부근에 있는 석쇠구이 한식당이다. 대표적인 메뉴로는 돼지 양념석쇠구이가 있으며, 이외에 우리밀칼국수, 냉콩국수, 된장씨래기국, 돼지수육을 메뉴로 하고 있다.

용흥사(상주)

용흥사(상주)

13.8 Km    20143     2024-01-26

경상북도 상주시 지천1길 223-35

용흥사는 신라 문성왕 원년(839)에 진감 선사가 창건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1968년 극락보전을 해체 보수할 때 발견된 기문에 의하면 고려 말 나옹화상이 창건한 후 1647년(인조 25) 법인화 스님이 중창하고 1680년(숙종 6)에 사유, 홍치 두 스님이 두 번 중수하였으며 1707년(숙종 33)에 사준, 도인 두 스님이 3중수, 1806년(순조 6)에 4중수, 그 후 161년 만에 다섯 번 중수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경내에는 극락보전 라한전, 삼성각, 승방 백운선원 등의 전각이 배치되었고, 경내에 있는 5층 석탑은 1976년 6월 30일 극락보전에 봉안된 탱화에서 발견된 사리를 이 탑에 봉안하여 세운 것이다. 상주시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며 산수가 빼어난 갑장산에 위치해 사계절 색다른 풍광을 즐길 수 있다.

상주보오토캠핑장

상주보오토캠핑장

1.4 Km    2     2023-04-27

경상북도 상주시 용마로 366

상주보 오토캠핑장은 경북 상주시 도남동에 자리하고 있다. 성주시청을 기점으로 약 12km 거리에 있으며, 차량을 이용해 삼백로, 경천로, 용마로를 차례로 달리면 도착한다. 이동 시간은 25분 정도 걸린다. 이곳은 낙동강 인근에 조성해서 상주보 수상레저센터도 편하게 이용, 수상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캠핑장에는 자갈로 이뤄진 야영장 80면을 갖췄다. 사이트 크기와 개수는 가로 10m 세로 10m 60면, 가로 4m 세로 7m 20면이다. 화로대, 전기를 이용할 수 있다. 개인 트레일러는 입장이 가능하며, 카라반의 경우 입장이 불가능하다. 관리소에서는 텐트, 릴선, 화로대를 빌려준다. 캠핑장은 사계절 내내 운영하고 예약은 온라인 실시간으로만 받는다. 반려견은 동반 입장이 불가능하다. 캠핑장 인근에는 낙동강 경천대, 도남서원, 상주 동해사 등 여행지가 많아 연계 관광이 손쉽다. 제주 흑돼지구이를 맛볼 수 있는 식당도 있다.

경북 상주 함창·이안·공검면 [슬로시티]

경북 상주 함창·이안·공검면 [슬로시티]

13.8 Km    9169     2023-11-17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 함창중앙로 135

상주시는 2011년 6월 국제슬로시티연맹 폴란드 총회에서 슬로시티로 공식 인증되었다. 넓은 평야와 적정한 강우량, 여름철 높은 기온, 많은 일조량 등 농작물 재배에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으며, 상주시 합천읍, 공검면, 이안면을 상주 슬로시티 핵심지역으로 지정하였다. 상주는 신라 서라벌과 가야 고령 가야국의 옛 고도이며, 농업과 음식문화가 발달한 고장으로 전 가구 수의 42%가 농가이다. 또한, 대표적인 자전거 도시로 상주 자전거 박물관이 있는 곳이다. 낙동강 자락에 있는 제1경 경천대와 상주 자전거 박물관, 삼한시대 3대 저수지의 하나인 공검지, 함창의 명주 고을 등의 명소가 있으며, 상주 곶감, 상주 한과와 명실상감한우 등의 특산품이 있다. 쌀, 누에고치, 곶감이 유명하여 삼백의 고장으로 알려져 있으며, 건강 관련 제품이 많아 한방 바이오산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상주슬로시티 방문센터가 있는 함창명주박물관에서 누에고치짓기, 고치실로 명주 짜기 등 비단제작 과정과 관련도구를 볼 수 있고, 박물관에는 1년 뒤에 배달되는 느린 우체통이 있다. 인근 명주테마파크와 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의 나비생태원, 누에곤충체험학습관이 있으며, 이안면 흑암리에는 전통기법으로 5대째 항아리를 제작하는 상주옹기마을이, 지산리 일대는 실제 귀농이나 귀촌체험을 할 수 있다.

노음산

노음산

13.8 Km    28327     2023-11-02

경상북도 상주시 내서면 북장리

경상북도 상주 남장동에 위치한 노음산(露陰山, 725.4m)은 산세가 부드러운 산으로 상주의 진산으로 불리며 영남 8경의 하나로, 고려 말 시인 조운흘은 이 산에 명시를 남기는 등 예부터 선비들의 문회, 시회의 공간이 되어 많은 시문을 탄생시킨 곳이다. 산에는 신라시대에 창건된 유서 깊은 두 사찰, 남장사와 북장사가 있다. 830년 이전 현 남장사의 전신인 장백사가 있어 신라 후기 승려 진감국사가 우리나라 최초로 석가여래의 공덕을 찬미하는 노래, 범패를 보급한 곳이다. 불교사의 중요한 장소이며 남장사의 보광전에는 철조 비로자나불(보물)과 철불 좌상의 후불탱인 보광전 목각탱(보물), 한국 최고의 목각불탱인 관음선원, 목각탱(보물) 등 불교예술의 걸작품들이 있다. 남장사와 창건 연대가 비슷하게 추정되는 북장사에는 중국승이 그렸다는 화법이 절묘한 보물 괘불이 파랑새가 있고, 조선 후기의 석학 식산 선생(息山先生)의 문집 목판을 보관되어 있다. 남장사 석장승에서 출발하여 관음선원, 중국암 노음산 정상까지 5.4km로 2시간 정도 소요된다.

메밀묵촌

메밀묵촌

13.9 Km    2     2022-11-07

경상북도 상주시 가야로 6

메밀묵촌은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 오사리에 있다. 예스러운 외관과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대표 메뉴는 메밀비빔막국수다. 이 밖에 메밀물막국수, 메밀콩국수, 들기름막국수, 콩국수, 메밀만두 등이 준비되어 있다. 함창기차역 앞으로 확장 이전 예정이며, 그로 인해 2022년 10월 31일부터 2023년 2월 28일까지는 임시 휴무다.

용화사(상주)

용화사(상주)

13.9 Km    18966     2023-09-25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 증촌2길 10-13

용화사는 함창읍 증촌리에 있는 사찰로 용화사의 창건과 관련하여 누가, 언제 초창하였는지는 현재 정확히 알려진 것이 없다. 다만 전설에 의하면 이곳이 본래 신라 문무왕 때 의상조사가 처음 창건한 상안사의 유지라고 전해지고 있다. 조선 후기에 편찬된『함창읍지』에 이 절을 가리켜, [사창(司倉) 뒤 현탑동에 신라 고찰인 큰 절이 자리하는데, 석조 미륵상 2위가 있다] 라고 적혀있다. 여기에서 말하는 석조 미륵상 2위가 바로 약사전에 봉안된 불상들로, 석조여래좌상과 또 다른 석불입상인데 모두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 그 밖에 전하는 연혁은 없지만, 경내에 석탑과 석등, 주초석 등 여러 가지 오래된 석재편들이 있어 이곳이 오래된 절터임을 알 수 있다. 법당 안에 석불입상 보물, 석불좌상 보물, 각 일구가 봉안되어 있고 경내에도 석탑 및 석탑재, 광배편, 장대석 등 많은 석조의 부재가 동리 인근에 산재하고 있었던 것을 절 안에 모아두고 있다.

상주 증촌리 석조여래입상

13.9 Km    12829     2023-09-18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 증촌2길 10-19

이 불상은 광배와 불상이 하나의 돌로 조각된 높이 1.98m의 석불입상으로 용화사의 지장전(地藏殿)에 상주 증촌리 석불좌상(보물)과 함께 안치되어 있으며, 화강암을 다듬어 부조한 불상이다. 마멸이 심해서 세부 수법을 자세히 살펴볼 수는 없다. 불상의 머리는 확실히 구별할 수 없지만 민머리처럼 보이며, 정수리 부근에는 상투 모양의 머리(육계)가 큼직하게 솟아있다. 얼굴은 길고 풍만한 모습으로 이목구비가 뚜렷하지 않지만 단정한 인상이다. 체구는 단정하며, 양어깨에 걸쳐 있는 옷자락은 간결하게 표현되었다. 부처의 몸에서 나오는 빛을 형상화한 광배(光背) 역시 많이 마모되어 가장자리에 새겨진 불꽃무늬만 희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증촌리 석불입상은 불상의 신체 굴곡도 약하지만 처진 어깨나 딱딱한 양손에서 정지된 위축감이 있다. 체구는 단정하면서 다소 경직되었고 현실적인 면이 강해진 사실 양식을 나타낸다. 얼굴과 신체가 아담하고 볼륨감이 적어지는 경향을 보여 통일신라 말기에 조성된 석불입상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