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Km 2024-05-29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학현소야로 415-24
카우보이 그릴은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에 자리 잡은 고기 요리 전문점이다. 카우보이그릴은 특허받은 바비큐 핏으로, 브리스킷과 비프립 풀드포크 등 텍사스 정통 BBQ 플래터를 선보인다. 이 밖에 차돌양지를 하루 동안 숙성한 후 10~14시간 훈연하고 2~6시간 동안 레스팅 한 브리스킷을 비롯해 자이언트 비프척립, 존 플래터 등을 맛볼 수 있다. 식사후 마시멜로우를 구워먹을수 있는 불멍 공간과, 사계절을 느낄 수 있는 자연뷰와 함께 식사가 가능하다. 경치를 내다볼 수 있는 뷰가 좋아 특별한 날 식사 모임으로 추천할만 하다.
7.7Km 2023-02-14
충청북도 단양군 단성면 대잠2길 38-21
단양팔경 중 네 곳의 경승지가 나란히 붙어 있는 선암계곡 아래 쪽 산 위에 있는 이색 레스토랑 겸 카페다. 숲속의 휴식은 우선 외관이 아주 독특하다. 굵고 긴 통나무 수십 그루를 60도 각도로 끝이 서로 맞닿게 빙 둘러 세우고 그 사이를 유리로 치장을 했다. 안에 들어가면 창을 빙둘러 탁자가 놓여있고 천장이 겨우 올려다보일 정도로 높고 시원하다. 연인끼리 찾아간다면 분위기만으로도 밥값은 하고 나오는 곳. 이 집의 주메뉴는 산채요리. 도락산과 황정산 자락에서 채취한 나물로 비빔밥과 반찬을 해 낸다. 여기에 한식과 어울리지 않을 듯한 와인도 무척 잘 어울린다. 나물을 싫어하는 아이들을 위해서는 직접 만든 돈까스도 마련되어 있다.
7.7Km 2024-08-06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학현소야로 590
043-653-0246
국립제천치유의숲은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 기관으로, 국민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설립되었다. 2016년 9월부터 2019년 5월까지 3년에 걸쳐 조성되었으며, 면적은 61.3ha(치유센터 494.82㎡)이다. 이곳에서는 숲 휴식과 산림치유와 같은 산림 복지 프로그램과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주요 수상> (2020. 6.) 산림청 산림교육 프로그램 인증 ‘금수산 웃음 치유 숲 테라피’ / (2020. 8.) 한국관광공사 20. 추천 가볼 만한 곳(힐링의 숲) 선정 / (2020. 10.) 산림복지 프로그램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 (2020. 12.) 고용노동부 코로나19 극복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상 수상
8.0Km 2024-01-31
충청북도 제천시 학현소야로 547
카페 학현리는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학현리에 있다.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외관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2층은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노키즈존으로 운영된다. 대표 메뉴는 자체 레시피로 만든 흑임자 크림, 우유, 에스프레소가 어우러진 흑임자라테다. 아메리카노, 카페라테, 말차라테 등도 맛볼 수 있다. 새우오픈샌드위치, 명란크림파스타 등 브런치 메뉴도 있다.
8.1Km 2024-05-14
충청북도 단양군 단성면 선암계곡로 1337
선암계곡은 단양군 단성면 가산리에서 대잠리에 이르는 약 10km의 청정계곡으로 유명한 단양팔경 중 3경(상, 중, 하선암) 특선암, 소선암이 자리하고 있다. 울창한 숲과 기암괴석, 맑고 깨끗한 청정계곡으로 알려져 있으며, 계곡 어디에서나 야영 및 물놀이가 가능한 여름철 휴양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계곡 주변에 소선암자연휴양림, 소선암오토캠핑장, 소선암유원지, 특선암야영장 등이 조성되어 있다. 삼선구곡을 이루는 심산유곡의 첫 경승지로 3층으로 된 흰 바위는 넓이가 백여 척이나 되어 마당을 이루고 그 위에 둥글고 커다란 바위가 덩그렇게 얹혀있는데, 그 형상이 미륵 같아 ‘불암’이라고도 불린다. 그 바위는 조선 성종조 임재광 선생이 신선이 노닐던 바위라 하여 ‘선암’이라 명명하였는데 거울같이 맑은 명경지수가 주야장천 흐르고 있고 물속에 비친 바위가 마치 무지개같이 영롱하여 홍암이라고도 한다. 봄철에는 진달래와 철쭉이, 가을에는 단풍이 어우러진 장관은 가히 별천지라 이를 만하다. 특히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8.1Km 2024-10-30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배시론로 4
043-647-0089
느티나무 횟집은 청풍호 비빔밥 타운에 위치해 있으며 40년 전통을 자랑하는 곳이다. 제천의 청풍호 인근에는 많은 음식점들이 있으며 특히 송어횟집이 많다. 이곳의 주메뉴는 송어 비빔회와 민물매운탕이다. 송어회를 콩가루, 마늘, 참기름, 당근, 깻잎, 양배추, 오이, 고추냉이와 초장에 버무려 먹는 맛이 일품이다. 그 외에도 숯불 마늘 떡갈비, 향어 비빔회, 쏘가리 매운탕 등과 두부전골, 도토리묵, 감자전 등을 맛볼 수 있다. 비빔회를 먹은 후 나오는 뼈해장국의 맛도 일품이다. 역사가 오래된 만큼 가게도 나이를 먹었지만 깨끗하게 정리되어 있고 식탁과 의자를 두어 편하게 앉아 식사할 수 있으며 메인 룸을 비롯한 여러 개의 룸이 있어 단체로 식사하기에도 좋다. 전화 시 포장주문도 가능하다.
8.1Km 2024-08-19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배시론로 3
청풍관광마을은 마을에 남한강이 흘러 수운이 발달하여 교통의 중심지였을 뿐만 아니라, 넓은 들이 있어 선사시대 이후 인류가 거주하여 왔으며 풍요로운 삶 속에 온화하고 순박한 인심과 산과 호수의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지역이다. 청풍문화재단지를 비롯하여 수몰민의 애환이 담겨 있는 만남의 광장과 165m까지 높이 솟구쳤다 떨어지며 물보라를 일으키는 수경분수 그리고 번지점프장, 인공암벽장과 폭포, 수상 경비행기장 등의 색다른 체험 관광지이기도 하며 유유히 흐르는 청풍호반 위로 여유와 낭만을 싣고 떠나는 유람선을 바라보고 있으면 무릉도원을 연상케 한다.
8.1Km 2023-08-10
단양의 남한강 물길 따라 역사여행을 떠난다. 신라는 죽령을 넘어 고구려 영토인 적성을 차지한 후 성을 쌓고, 백성들을 안정시키기 위해 적성비를 세웠다. 신라의 한강 유역 진출의 신호탄이다. 인근 수양개선사유적전시관에는 충주댐 건설로 수몰된 지역에서 발견된 후기 구석기시대의 유물이 전시되어 있어 구석기인들의 생활상을 볼 수 있다.
8.1Km 2023-12-13
충청북도 단양군 단성면 하방3길
단양 신라 적성비는 성재산 적성산성 내에 위치한 비로, 신라가 고구려의 영토인 이곳 적성을 점령한 후에 민심을 안정시키기 위해 세워놓은 것이다. 높이 93cm, 폭 107cm, 두께 25cm로 1979년 5월 22일 국보로 지정됐다. 정확한 조성 시기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으나 삼국사기의 내용을 토대로, 진흥왕 6~11년(545~550) 경으로 추정된다. 단양 신라 적성비의 경우 진흥왕이 세운 다른 순수비와는 다르게 영토 편입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비록 순수비(왕이 직접 순행하며 민정을 살핀 기념으로 세우는 비)는 아니지만, 순수비의 정신을 담고 있는 척경비(영토 편입을 기념하여 세운 비)라는 점에서 큰 가치를 지닌다. 비의 윗부분 일부가 잘려나갔으나 대체로 보존 상태가 양호한 편이다. 국왕의 교시를 받은 고관 10명의 이름이 나오는데, 이사부, 비치부, 무력 등 진흥왕 때 혁혁한 공을 세운 인물이 주목되며, 새로운 관직 명인 대상등하간지(大象等下干支) 등은 학계의 관심거리이다. 글자 수는 총 430자에서 440자 내외로 보이며, 이 중 완전히 해석한 것이 288자이다. 음각으로 파낸 이 적성비는 예서체와 해서체 중간의 글씨로 서예 연구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비의 발견으로 당시 신라의 영토 확장과 신라의 유력 인물, 정복지 포섭 정책, 당시의 관직, 관등, 율령 반포에 대한 중요한 사실 등을 알 수 있어 학술적인 자료로 중요시되고 적성 위에서 남한강이 잘 전망되므로 이곳이 삼국 시대에는 요새의 역할을 했음을 알 수 있다.
8.1Km 2024-05-24
충청북도 단양군 단성면 하방리 산3-1
단양적성은 충청북도 단양군 단성면 하방리 성재산 정상에 있는 돌로 쌓아 만든 산성이다. 단양적성은 석축성으로 성의 길이가 923m이지만 대부분 붕괴되었고 북동쪽 내외 부분의 안쪽 벽 높이 2~3m, 폭 1m의 석축이 일부만 남아 있다. 성재산 봉우리와 남쪽 비탈을 빙 둘러쌓은 테뫼식 산성이며 성문 자리는 남서쪽, 동쪽, 남동쪽 등 세 곳에서 발견되었다. 산성의 주변에는 남한강의 상류 방면과 하류 방면으로 각각 고대 교통로가 나 있으며, 동서쪽으로도 길이 트여 있다. 남한강 수로를 다라 영월과 충주 방면으로 진출이 용이하고, 강 건너 제천 방면으로 진출하기에도 유리한 교통의 요충지에 있는 산성이다. 적성에서 단양신라적성비가 발견되었는데, 이 비는 적성의 성격이나 목적, 연대를 파악하는데 중요한 자료이다. 비의 건립 연대는 늦어도 551년 이전으로 보인다. 따라서 적성은 6세기 중엽 이전에 신라가 남한강 상류방면으로 진출하기 위한 전초기지로 활용하고자 쌓은 중요한 전략적 가치를 지닌 성으로 평가된다. 단양적성은 삼국 시대의 산성으로는 비교적 큰 규모에 속하며 신라와 고구려 세력관계 변동을 알아보는 데 큰 의미를 가진다. 또한 축성 방법이 매우 견고하게 되어 있어, 신라의 축성술을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