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수피아캠핑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합천수피아캠핑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합천수피아캠핑

합천수피아캠핑

16.2 Km    2     2023-02-02

경상남도 합천군 봉산면 합천호반로 954

합천 수피아캠핑장은 방갈로와 오토캠핑장이 함께 운영되고 있는 캠핑장이다. 사이트가 계단형식으로 되어 있어 독립적인 공간이 보장되어 이웃과의 프라이버시가 지켜지는 캠핑장이다. 사이트가 넓어 타프와 돔 텐트를 치고도 남을 정도로 여유가 있어 아이와 놀이를 즐기기 좋다. 캠핑장은 조용하고 아기자기하다. 미니 매점과 미니 도서관, 미니 커피숍 등 공간 활용을 잘한 캠핑장이다. 사장님이 내려주시는 커피는 공짜로 마실 수 있다. 단 여름에는 얼음값을 내야한다. 여름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미니수영장도 있어 더위를 날려 보내기에 문제없다. 캠핑장 한쪽으로는 해먹장이 설치가 되어 있어, 어린이들은 해먹 위에 누워 독서를 하며, 부모들은 달콤한 단잠의 유혹에 빠져들기도 한다. 미니수영장이 성에 차지 않을 경우, 캠핑장에서 15분 정도 떨어진 곳에 물놀이시설이 있는 물놀이터가 있다. 워터파크에 온 것처럼 잘 꾸며져 있어 한 번쯤 가보길 추천한다.

합천호 관광농원수련원

합천호 관광농원수련원

16.3 Km    20571     2023-11-16

경상남도 합천군 대병면 합천호수로 310

합천호 관광농원수련원은 우리나라 최고의 청정지역인 경남 합천군 대병면 악견산 자락에 위치한 휴식과 레저 체험을 맛볼 수 있는 멀티 문화공간이다. 합천호의 넓고 푸름이 아늑함을 자랑하고 있다. 관광농원에는 다양한 시설과 자연 학습장이 있다. 각종 수련활동, 테마여행, 기업연수, M.T/O.T, 수학여행, 졸업여행, 야유회, 동창회, 칠순 잔치 등 여러 가지 행사를 할 수 있는 시설이 완비되어 있다. 단체연수, MT 등 손님들이 머물면서 축구, 족구, 야구, 발야구 등 각종 운동으로 친목을 도모를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500명 이상의 단체가 이용할 수 있는 규모이며, 물놀이장, 숙박시설, 세미나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인근 합천호에서 모터스키, 땅콩보트, 웨이크보드, 플라이피쉬, 바나나보트 등의 수상레포츠도 같이 즐길 수 있다.

박진전쟁기념관

박진전쟁기념관

16.3 Km    0     2023-10-05

경상남도 창녕군 남지읍 월상길 27

경상남도 창녕군 남지읍 월하리 월상 초등학교 폐교 부지에 2004년 6월 25일 개관한 박진 전쟁기념관은 한국전쟁 당시 낙동강 전선의 최후 방어선이었던 박진지구 전투의 전적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기념관이다. 박진지구전투의 승리로 인해 전세가 역전된 국군과 유엔군이 낙동강을 건너 반격하게 되었으며 인천상륙작전의 성공과 함께 압록강까지 진격할 수 있는 결정적 계기가 된 한국전쟁사에 길이 빛날 중요한 전적지이다. 기념관 전시코너는 다양한 주제로 나누어져 있고 기념관 가운데 당시 전투 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축소모형이 만들어져 있고 다큐멘터리를 상영하는 영상관도 있다. 기념관 앞 야트막한 산으로 10분 정도 올라가면 산봉우리에 전적비가 있고 박진 나루가 내려다보인다.

동산서당

16.3 Km    1897     2023-11-13

경상남도 창녕군 이방면 이방로 565-5

창녕 동산서당은 사간 노선경, 이조참판 노극홍, 월촌 노세후, 이조참의 노해의 학덕을 기리기 위해 1829년 창건했다. 사액은 받지 못했으며, 1868년 고종 때 서원 철폐령에 의해 훼철되었다. 그후 1923년, 후손과 사림들이 그 유허지에 집을 세워 동산서당이라 이름 붙였다. 동산서당의 건물로는 재성재, 고경당, 유의문, 구인루가 있다. 동산서당은 실용성과 경제성을 중시한 근대기에 건축된 서원이라는 점에서 가치가 있다. 당시 다양하게 발전하던 한옥의 변천과정을 보여주는 근대기 서원이라는 점에서 건립연대는 오래되지 않았으나, 학술적 연구대상으로 보존가치가 있다. 동산서당 소장 문화재로는 광산노씨세보, 한강연원록, 동산서당 소장책판, 창녕 동산서당 강당(이상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등이 있다.

중제고택

16.4 Km    1     2020-03-16

경상남도 의령군 정곡면 호암길 18
010-8732-8485

경남 의령군 중교리의 명당에 위치한 고택 숙소이다. 이병철 전 삼성그룹 회장 생가로 유명한 호암생가와 한 골목에 나란히 자리한다.

산토끼 노래동산

산토끼 노래동산

16.5 Km    0     2023-10-10

경상남도 창녕군 이방면 이방로 623

창녕군 이방면 이방초등학교 뒷산에 자리한 산토끼노래동산은 동요 ‘산토끼’를 모티브로 한 체험 시설이다. 동요 ‘산토끼’는 1928년 고 이일래 선생이 창녕 이방초등학교에 재직하면서 작사, 작곡한 곡으로 지금까지도 모든 사람이 아는 국민동요다. 산토끼노래동산은 이름처럼 토끼를 주로 하는 공간을 선사한다. 토끼마을, 토끼동굴, 토끼먹이체험장 등 토끼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주차장과 안내소가 있는 입구에서부터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들어서면 산토끼동요관이 나온다. 산토끼의 서식환경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장과 이일래선생 기념관, 동요감상실, 생태환경전시관을 갖췄고, 언덕 가장 위쪽에는 근래에 완공한 작은 동물원을 운영한다. 지정된 먹이를 주면서 동물과 교감할 수 있고 유리창 안 동물들의 생활을 엿볼 수 있다. 곳곳에 설치된 귀여운 조형물과 바닥에 그려진 트릭아트도 소소한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한다. 미로정원과 어린이놀이터 등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시설과 편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편의시설도 마련했다.

자굴산

16.6 Km    38101     2023-12-08

경상남도 의령군 칠곡면 자굴산로8길

자굴산은 해발 897m인 경남의 중심부인 의령의 진산이며, 등산객 취향에 따라 난이도를 조절할 수 있는 다양한 산행 코스를 가지고 있다. 꽃길과 숲길, 오솔길 등 사계절 사색할 수 있는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많은 사람이 찾는다. 산 중턱에는 옛날 신선이 놀고 갔다는 강선암과 갑을사지, 보리사지, 양천사지 등의 사찰 터가 남아있고, 동쪽 산기슭에는 약 3m 깊이의 동굴과 금지샘이라는 천연동굴샘이 있다. 금지샘에는 병자호란 때 청나라 군사가 이곳에 침입하여 말에게 물을 먹이려고 하자 물이 갑자기 말라버렸다는 전설이 있다. 조선시대 남명 조식이 그 경관에 홀려서 세월 가는 줄 모르고 노닐었다는 명경대도 있다. 자굴산은 궁류의 한우산과 가례의 응봉산, 용덕의 신덕산과 이어져 하나의 산맥을 이루고 있으며, 의령을 감싸고 있는 거대한 산맥 전체의 형상이 마치 황소를 닮았다고 하며, 자굴산의 우람한 덩치가 황소의 머리, 동남으로 길게 뻗은 한우산과 응봉산의 산줄기가 몸통이며, 신덕산이 엉덩이에 비유한다. ※ 자굴산의 금지샘에 관한 설화 자굴산의 깎아지른 듯한 절벽 밑에 3m 깊이의 동굴이 있으니 그 동굴 속에는 천연으로 생긴 샘이 있어 이 샘을 사람들은 금지샘이라 부른다. 보기에도 한 바가지 퍼내면 없어질 물 같은데 아무리 물을 퍼내어도 줄지 않는다. 어떤 한발에도 물이 줄지 않을 뿐 아니라 어떤 폭우에도 물이 불어나지 않는다고 한다. 옛날에 어떤 사람이 명주실 끝에 돌을 매달고 실꾸러미를 풀어 넣어서 깊이를 재어 보았더니 실꾸러미 3개가 풀리고 나서야 겨우 샘 바닥에 닿았는데 그 끝이 수십리 밖인 정암진에서 나왔더라는 말이 있다. 또 어떤 사람은 굴속에서 연기를 피웠더니 그 연기가 남강의 솥바위가 있는 곳에서 나오더라는 전설도 전해진다. 이런 이야기들은 모두 이 샘이 그만큼 깊다는 뜻으로 만든 이야기들일 것이다. 병자호란 때 청나라군이 침입하여 산세를 보고 요새를 만들기 위해 자굴산으로 올랐다. 청나라 군사가 말에게 물을 먹이려고 하자 어떻게 된 영문인지 아무리 퍼내어도 마르지를 않던 금지샘의 물이 금세 한 방울도 남지 않고 모두 말라 버렸으니 이는 필시 샘물도 적군의 말에게는 물을 줄 수 없다고 하며 무언의 항쟁을 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청나라군이 자굴산에 진을 치지 못하고 갔다고 한다. 이 뒤부터 이 지방 사람들은 자굴산의 금지샘을 더욱 신령스럽게 생각하게 되었다고 한다.

우포출렁다리

우포출렁다리

16.6 Km    0     2023-12-05

경상남도 창녕군 이방면 옥천리 756

우포늪은 자연 습지인 우포, 사지포, 목포, 쪽지벌과 복원습지 산밖벌로 이루어져 있다. 이 중 산밖 벌은 늪을 메워 농경지로 조성한 곳을 다시 습지로 복원한 곳으로 ‘산 밖 굼턱진 곳의 벌’이란 뜻을 가진 우포늪의 막내이다. 산밖 벌은 습지복원지구와 생태관찰지구로 조성돼 있다. 산밖벌과 함께 토평천 하류에 설치된 우포 출렁다리는 2016년 11월에 개통, 쪽지벌과 산밖벌을 이어주는 교량으로 우포늪의 새로운 명물로 자리 잡고 있다. 가을바람맞으며 탐방로를 거닐다 보면 산밖벌 끝머리 제방 쪽 토평천 하류에 설치된 길이 98.8m, 보행 폭 2m의 우포 출렁다리(창녕군 이방면 옥천리 756번지)가 나온다. 우포늪에는 둘레길이 잘 조성되어 있는데, 우포 출렁다리와 산밖벌까지 탐방하는 9.7㎞, 3시간 30분 코스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창의사(합천)

16.7 Km    3859     2023-11-17

경상남도 합천군 대병면 합천호수로 258-1

창의사는 임진왜란 때의 합천 지역 의병사를 재조명하고, 합천에서 정예병 3천 명으로 의병을 모아 왜적을 격퇴하고 팔만대장경판을 보존했던 의병대장·영의정 내암 정인홍(來庵 鄭仁弘, 1536~1623)을 비롯한 의병들을 기억하고 추모하기 위해 세운 곳으로 합천군이 사업비 61억 원을 투입해 건립, 2001년 5월 10일 개관하였다. 합천군 대병면 성리 합천호 옆의 산비탈에 자리 잡고 있는 창의사에는 사당(창의사), 유물관, 강당(경의당), 기념탑, 외삼문, 내삼문, 사주문 등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입구에 합천임란창의기념탑이라고 적힌 탑이 우뚝 서 있고, 기념탑 하단 세 모서리에는 죽창·괭이·삽·쇠스랑 등을 든 농민의병 조각상이 설치되어 있다. 숭인문이라는 현판이 걸린 외삼문을 통과하면 왼편으로 사적비 1기와 사주문(천례문)이 있고, 오른편으로 연못과 또 하나의 사주문(양지문)이 있으며, 유물관과 교육공간으로 쓰이는 강당 건물인 경의당이 위치하고 있다. 유물관에는 임진왜란 시기의 의병투쟁사와 합천의병사에 관련된 해설과 임진왜란 당시의 유물 30여 점을 전시하고 있으며, 충의문이라는 현판이 걸린 내삼문을 통과하면 의병장 정인홍과 의병 120인의 위패를 모신 사당 창의사가 있다.

호암 이병철선생 생가

16.8 Km    23519     2023-11-20

경상남도 의령군 정곡면 호암길 22-4

호암 이병철 선생 생가는 삼성그룹의 창업자이자 우리나라의 경제발전을 이끈 대표적 기업가인 호암 이병철이 태어난 집이다. 1851년 호암의 조부가 대지 면적 1,907㎡에 전통 한옥 양식으로 손수 지었으며, 호암 선생이 유년 시절부터 결혼하여 분가하기 전까지의 시절을 이 집에서 보냈다. 일자형 평면 형태로 지어진 생가는 남서향의 평평한 땅 위에 자리 잡고 있으며, 그동안 몇 차례의 보수를 거쳐 은은하고 고고한 멋을 풍기는 오늘의 모습으로 단장되었다. 생가는 안채, 사랑채, 대문채, 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담한 토담과 바위벽으로 둘러싸여 외부와 구분되고, 주위로는 울창한 대숲이 조성되어 운치 있는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풍수지리에 의하면, 이 집은 곡식을 쌓아놓은 것 같은 노적봉 형상을 하고 있고, 주변 산의 기가 산 끝자락인 생가의 터에 혈이 되어 맺혀 있어 융성할 뿐만 아니라, 멀리 흐르는 남강의 물이 빨리 흘러가지 않고 생가를 돌아보며 천천히 흐르는 역수를 이루고 있는 명당 중의 명당이라고 한다. ※ 호암 이병철 호암 이병철 선생은 1910년 경상남도 의령에서 태어났다. 1938년 대구에서 삼성상회를 설립한 이래 삼성전자를 비롯한 많은 기업을 일으켜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였으며, 1961년에는 한국경제인협회(현 전경련)를 발의하고 초대 회장에 추대되었다. 1965년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사명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바탕으로 삼성문화재단을 설립하여 우리의 정신적 자산을 풍족하게 하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였고, 1980년대에는 특유의 통찰력과 선견지명으로 반도체산업에 진출하여 우리나라 첨단산업의 발전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호암 선생은 사업보국, 인재제일, 합리추구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불모의 한국경제가 오늘에 이르기까지 국가 경제 발전을 선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