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7M 2025-10-23
경상남도 합천군 대양면 백암리
합천 백암리 석등이 세워져 있는 곳은 백암사 또는 대동사터라고 전하여 오나 분명하지 않으며, 이 석등도 무너져 흩어져 있던 것을 복원한 것으로 원래의 위치는 알 수 없다. 8장의 잎이 달린 연꽃을 조각한 둥근 아래받침돌 위에 아무런 새김이 없는 8각의 긴 가운데기둥을 세워 신라석등의 경쾌한 특징을 보이고 있다. 그 위로 꽃봉오리 같은 윗받침돌은 안에 얕은 홈을 파서 불을 밝히는 화사석을 고정시키는 역할을 하도록 하였다. 화사석은 8각으로, 4면은 창을 내고 4면은 사천왕입상을 매우 뛰어난 수법으로 도드라지게 새겼다. 화사석은 불을 밝혀두던 공간으로 불빛이 있던 옛모습을 떠올리면 흥미롭다. 지붕돌은 밑면에 1단의 받침이 있으며, 그 안쪽으로는 홈을 파서 화사석을 끼워 고정시키도록 되어 있다. 지붕돌의 경사면은 얇지만 뚜렷하게 각을 지어 신라시대의 전형을 이루고 있다. 귀퉁이에는 꽃조각이 있었으나 지금은 모두 깨어져 그 흔적만 남아있다. 꼭대기에는 8잎의 연꽃 문양조각만이 남아 있을 뿐이다. 아래받침돌과 윗받침돌을 화사하게 장식하였고, 특히 화사석을 고정시키기 위한 홈과 사천왕상의 배치 등은 주목되는 수법이다. 전체적인 양식으로 보아 통일신라 중기인 8세기 후반의 우수한 석등이라 할 수 있다.
7.1Km 2025-03-16
경상남도 합천군 초계면 교촌3길 18-4
초계향교는 조선 인조 6년(1628)에 세워졌으며, 1800년대 초반에 현재의 위치로 옮겼다. 그 밖의 자세한 기록은 남아 있지 않다. 남아있는 건물은 출입문인 풍화루, 공부하는 곳인 명륜당과 동·서재, 사당인 대성전과 동·서무 등이 있다. 건물의 배치는 명륜당이 앞에 있고 대성전이 뒤에 있는 전학후묘의 형태이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노비 등을 지급받아 학생들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1894) 이후 제사만 지내고 있다.
7.2Km 2025-09-17
경상남도 합천군 대양면 동부로 39-13
정양레포츠공원은 합천의 황강 옆에 위치하여 경치가 매우 좋은 곳이다. 사계절 내내 다양한 매력을 지니고 있지만, 여름에는 황강 레포츠 축제와 옐로우 리버비치가 열리고 있다. 공원 내에는 오토캠핑장을 비롯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놀이시설과 휴게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캠핑과 피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장소다. 깨끗하게 정비된 산책로와 강변을 따라 가볍게 걷기에도 좋다. 황강의 아름다운 경치를 바라보며 가족 또는 연인, 친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다.
7.3Km 2025-10-23
경상남도 합천군 율곡면 문림길 40-19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98호로 지정된 호연정은 합천군 율곡면 문림리에 위치한 조선 시대 정자이다. 조선 명종 때 주이가 예안 현감을 사직한 뒤 많은 학자를 길러낸 곳이라 전해진다. 본래의 정자는 임진왜란 때 불타 소실된 것을 후손들이 재건했다. 호연정은 명예와 물욕을 버린 채 호연히 돌아와 물에서 해방된 자유로운 마음을 나타내는 호연지기에서 나온 뜻으로 호연정이라고 붙였다고 한다. 정면 세 칸, 측면 두 칸 규모의 제법 큰 호연정은 팔각지붕 건물로 둥근 나무 기둥이 정자를 떠받치고 있다. 자연 상태 그대로의 나무를 이용하여 건축하고 다양한 양식이 혼합되어 있는 호연정은 조선 시대 정자 중 특이한 작품 중의 하나로 꼽힌다. 정자 앞에는 주이가 직접 심었다는 여러 그루의 대나무와 은행나무로 둘러싸여 아름다운 경관을 이루고 있다. 경남 합천에 방문한다면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호연정을 꼭 한번 들러보길 추천한다.
7.8Km 2025-10-23
경상남도 합천군 합천읍 문화로 62
055-933-0050
제3회 합천황토한우축제가 10월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열린다. 이번 축제는 와보이소! 해보이소! 맛보이소! 사보이소!라는 주제로 합천황토한우의 가치를 알리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먹거리로 합천의 맛과 멋을 경험 할 수 있는 대표 가을 축제 이다.
8.0Km 2025-10-23
경상남도 합천군 합천읍 충효로1길 5-14
강양향교는 공자와 여러 성현께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나라에서 세운 교육기관이다. 합천군 소재지에 처음 지었던 합천향교는 조선 고종 18년(1881) 합천군청을 야로면으로 옮기면서 함께 옮겼다. 그 뒤 1965년 합천·용주·율곡·대양면의 유림이 현재의 자리에 강양향교를 새로 지었다. 건물은 제사를 지내는 공간인 대성전, 내삼문, 교육 기능을 수행하는 강당인 명륜당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성전은 정면 5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건물이다. 조선시대에는 나라에서 토지와 노비·책 등을 지원받아 학생들을 가르쳤으나, 지금은 교육 기능은 없어지고 제사 기능만 남아 있으며 우리나라에 남아 있는 향교 232개소 중에서 가장 마지막에 지은 향교이다.
8.1Km 2025-08-14
경상남도 합천군 합천읍 충효로 46
숙종 17년(1691) 지방유림의 공의로 이알평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그 뒤 이개와 이우칭을 추가 배향하여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을 책임져 왔다. 고종 5년(1868)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가 그 뒤 복원하였다. 경 내 건물로는 3칸의 충의사, 신문, 8칸의 강당, 3칸의 망월루, 5칸의 만서정사, 3칸의 화수정, 고사 등이 있다. 묘우인 충의사에는 이알평을 주벽으로 이개와 이우칭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이 서원에서는 매년 3월과 9월 중정에 제사를 지내고 있다.
8.1Km 2025-10-23
경상남도 의령군 궁류면 벽계로 16-32
의령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이 모여 예동마을에 있던 폐교된 평촌초등학교에 조성한 문화공간으로 1999년 5월 21일 개촌하였다. 의령예술촌은 실내에 1층과 2층 교실을 이용한 5개의 상설 전시장과 휴식공간이 있고, 외부에는 잔디밭과 연못이 조성되어 있으며, 대형 장승, 돌탑, 원두막, 시비 등이 설치되어 있다. 의령예술촌은 이광모 감독이 제작한 안성기, 송옥숙 주연의 영화 <아름다운 시절>의 촬영지였던 한우산 자락에 잡고 있으며, 해마다 글짓기, 사생대회, 공예대회 등 각종 경연대회와 서예작품, 한국화, 공예품 등의 전시회와 여름캠프, 축제, 공연 등으로 구성된 11대 기획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8.2Km 2025-12-22
경상남도 의령군 궁류면 청정로 1202-15
일붕사는 세계 최대 동굴 법당으로 영국 기네스북에 등재된 사찰이다. 천혜의 자연 요건을 갖춘 봉황산에 위치해 있으며, 합천군과 경계를 이루고 있는 곳에 자리 잡고 있다. 727년 신라 성덕왕 26년에 혜초 스님이 중국과 인도의 성지를 순례하고 돌아오던 중 꼼에 기암괴석으로 둘러싸인 절벽에서 지장보살님이 환하게 웃으며 이곳에 호국영령들을 위로해 줄 불사를 하면 훗날 큰 보배가 될 것이라 듣게 된다. 스님은 귀국하는 길로 성덕왕께 말씀드리고 전국의 명산을 헤매다가 꿈에서 본 기암절벽과 모습이 흡사한 봉황산에 사찰을 건립하였다. 당시 성덕왕의 이름을 따 성덕사라고 하던 것이 현재 일붕사의 전신이라 전해진다. 성덕사 창건 이래 몇 번의 화재가 있고 난 뒤 1984년 누전으로 또다시 성덕사 법당이 소실되었으나, 1986년 일붕 서경보 스님이 산의 정기가 너무 강하여 사찰이 부지 못하니 기를 줄이기 위하여 동굴을 파야 한다고 하셨다. 지금의 주지 혜운스님의 동양 최대 동굴 법당인 455㎡ 규모의 대웅전과 그에 버금가는 297㎡에 이르는 제2 동굴 법당 무량수전의 대불사를 시작하게 된 것이다. 이 외에도 범종각, 산신각, 나한전, 칠성각, 약사전, 조사전, 야외관음전, 일급수의 용왕단 등을 두루 갖추고 있다.
8.3Km 2025-04-08
경상남도 합천군 합천읍 핫들1로 8
경남 합천군에 위치한 행복가든은 두꺼운 고기에 칼집을 내어 굽는 방식으로 고기를 제공하여 일반고기보다 육질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특제 고추 다진 양념과 같이 맛보는 것이 좋다. 대표메뉴는 칼집이 들어간 삼겹살이며 그 외에 돼지갈비, 수육정식 등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매장 내부는 테이블의 간격이 넓어서 좀 더 편안한 식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