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암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무암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무암사

무암사

12.4 Km    36468     2023-12-06

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청풍호로39길 285

제천 성내리 마을에서 동쪽으로 난 계곡을 따라 오르면 왼쪽에 까치성산이, 오른쪽에 동산이 길게 능선을 드리우고 있는데 그 깊은 품 안에 무암사가 있다. 신라시대에 지어졌다고 하나 정확한 창건 연대는 알 수 없고 조선 초기 이전부터 있던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현재 법당인 극락전은 영조 16년(1740)에 중수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이곳의 목조여래좌상은 극락전을 건립할 때 함께 조성된 불상으로 추정된다. 무암사에는 목조여래좌상 이외에도 청동보살머리, 전패 등의 유물이 전한다. 절에서 서남쪽 위치에 바위 봉우리가 하나 있는데 늙은 스님을 닮았다 하여 노장암이라 불리며 이 바위는 안개가 끼었을 때만 나타났다고 하여 이 절의 이름을 바위와 안개에서 따 무암사라 하였다고 전한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극락전, 칠성각, 산신각, 요사채, 객실, 수호실 등이 있으며, 극락전에는 목조아미타불좌상과 후불탱화, 지장탱화가 보존되어 있다. 부도 4기와 불기류, 촉대와 위패 등이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고, 4기의 부도 중 수월당 부도는 조선시대의 것으로 1959년에 발견되었다. 특히 우부도는 창건 당시 목재와 기와 등을 운반하던 소가 죽자 사리를 모아 세운 사리탑으로 이 주변을 소부도골이라 한다. 대웅전 전면의 기둥은 수령 1,200년을 넘는 싸리나무의 기둥이라 하여 보존 가치가 높다. 절에서 현재 사용하고 있는 불기는 100년 이상 된 유기제품이며, 촉대와 위패는 정교한 솜씨로 조각하여 만든 특색 있는 유품이다. 사찰의 유물들로 보아 상당한 역사를 지녔을 것으로 생각되나 사적기가 없어 자세한 것을 알 수 없다.

삼태산 경관

삼태산 경관

12.5 Km    3     2022-12-13

충청북도 단양군 방산미길 191

단야의 어상천면에 삼태산 일대는 경관이 우수하고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캠브리아기 최후기 화석을 포함하여 시대를 달리하는 삼엽충이 산출되어 있는 곳이다. 이 지역은 석회암 지역에서 잘 형성되는 카렌과 테라로사가 잘 발달되어 이를 이용한 밭농사가 많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출처 : 국가지질공원>

노목계곡

12.5 Km    18883     2023-12-06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옥천리

노목계곡은 제천의 구학산을 타고 내려온 물줄기가 흐르는 계곡이다. 제천의 빼어난 절경인 탁사정을 지나 봉양읍 옥전리에 위치한 노목계곡은 아직은 외지인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아 자연의 생태계가 잘 보존되어 있다. 물소리만으로도 시원한 계곡을 오르다 보면 곳곳에 편편한 바위와 그늘막을 친 듯 나무숲을 이루고 있으며 야영을 겸한 호젓한 피서를 즐기기에는 안성맞춤이다. 계곡이 깊지 않아 아이들도 물놀이하기 좋은 곳이며 사계절 모두 변해가는 아름다운 자연을 접하며 경쾌한 물소리로 힐링할 수 있는 곳이다.

제천수상레저

제천수상레저

12.6 Km    5581     2023-12-06

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청풍호로 1482
043-642-5020

제천수상레저는 제천시 수상 레저 동호인들이 모여 만든 주민기업이다. 날씨와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지만 주로 4월부터 10월까지 개장하여 운영한다. 청풍호에서 수상스키와 모터보트 그리고 바나나보트, 웨이크보드, 플라이 피쉬, 빅 마블 등 다양한 수상 레저를 만끽할 수 있다. 수상스키와 웨이크보드 강습도 이루어지며 다양한 놀이 기구를 즐길 수 있다. ATV 산악 오토바이 체험도 운영하며 개인 또는 그룹으로 교관과 함께 안전하게 탈 수 있다. 인근에 오토캠핑장, 산악체험장, 번지점프장 등 다양한 시설이 있어 액티비티를 좋아하는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다.

제천왕건촬영지

제천왕건촬영지

12.6 Km    0     2023-10-12

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청풍호로 1480

우리나라 내륙 관광의 일번지로 손꼽히는 곳이 충주호 주변이다. 유람선 관광도 그렇고 호변을 도는 드라이브 코스로도 최고라 할만하다. 제천 쪽에서 금성을 지나고 멀리로 언뜻언뜻 잔잔한 호수가 보일 즈음 길은 산 쪽으로 깊숙이 들어갔다 높은 다리를 건너 호수 쪽으로 다시 나온다. 그러고는 작은 고개 아래에 까만 바위가 호수를 턱하니 막아선다. 골재를 채굴하다가 나온 멋진 바위, 금월봉이다. 드라마 ‘장길산’이 촬영되었던 곳이기도 하다. 금월봉을 지나면 청풍호 드라마 촬영장이다. KBS의 대하사극 ‘태조 왕건’에서 후삼국 시대의 개성 벽란도 포구를 재현해 놓은 곳이다. 이곳 촬영장에는 초가집 9동 28채, 초가 정자 4동, 기와 정자 1동, 수군 관아 4동, 망루 2동, 성문 및 성벽 117m 등의 일반 시설물과 왕건 군선, 상선이 고증을 거쳐 건조되어 있다.

제천 자양영당

제천 자양영당

12.6 Km    17112     2023-12-08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의암로 566-7

제천 자양영당은 조선 후기의 유학자인 유중교(1832~1893)가 후진을 양성할 목적으로 1889년(고종 26)에 창주정사(滄州精舍)를 세운 강학처를 기반으로, 1906년 이소응의 주도하에 화서학파에서 존중하는 선현들의 제사를 모시기 위해 위패와 영정을 봉안하면서 창건되었다. 1977년에 있었던 제천 자양영당 전면 보수 공사 전에는 지붕이 돌기와로 되어 있었다고 한다. 1995~2001년에 제천 자양영당 보수, 의병 사당인 숭의사 신축, 의병 전시관과 의병 탑 건립 등 제천 자양영당 성역화 사업을 추진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제천의병전시관

12.6 Km    3364     2023-06-10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의암로 566-7

예부터 한방의 도시로 유명한 제천은 의병의 고향으로 더 알려진 곳이다. 개화기 당시 우리 민족의 전통과 문화, 그리고 주권을 지키기 위해서 의병이 일어난 곳이다. 의암 유인석 의병대장을 중심으로 지방 유생과 농민이 외세의 침입에 항거하여 구국의 기치를 높인 의병항쟁의 발상지이다. 의병정신을 이어받기 위해서 의병전시관을 마련했다. 제천의병전시관에는 당시 의병장들의 활약도와 의병들의 희생정신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부조와 영상실, 자료검색실등 유물을 전시하여 후손들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원주두리캠핑장

원주두리캠핑장

12.6 Km    2     2023-07-01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신림면 신림황둔로 974

원주두리캠핑장은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에 위치하고 있다. 원주 신림 I.C에서 9km 이내의 교통이 좋은 곳에 최상의 자연환경을 갖춘 캠핑장이다. 유리알처럼 맑은 청정계곡과 나무그늘 우거진 캠핑장에서 가족과 함께 피톤치드 속 건강함을 누릴 수 있다.

공전자연학교

12.7 Km    4748     2024-02-02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의암로 345

박달재 산자락에 위치한 공전 자연학교는 폐교를 활용하여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한 갤러리 운영과 동시에 발효효소를 비롯한 염색, 도자기, 미술(조각), 목공, 아동 음식 등의 다양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복도 신발장에 쌓인 장작이 인상적이며 학교 교정을 그대로 두어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오미자, 오가피, 다양한 과일, 매실, 각종 약초 등 갖가지 효소 만들기 체험과 효소를 반찬으로 한 효소 자연밥상으로 유명하다. 효소는 수년간 효소를 연구한 안영숙 교장선생님이 직접 효소를 담그고 보관하는 방법을 강의한다.

화동강목판본

12.7 Km    16045     2023-12-13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의암로 566-7

화동강목 판본은 조선시대 서책을 찍어내는 판본으로 제천의 자양영당 서편에 세워진 화동강목 판각에 보관되어 있다. 화동강목 판각에는 조선 후기 학자인 이항로 선생의 [화서선생아언]이라는 책을 찍기 위한 [화서선생아언 목판]과 [송원화동사합편강목]을 찍기 위한 [화동강목 판본]이 보관되어 있다.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성리학적인 역사 인식을 공고히 함으로써 변화에 대처하려는 역사 인식을 보여 주기 위해, 화서학파 유학자인 유중교와 김평묵은 스승 이항로의 명에 따라 중국 송·원시대의 전적과 고려 시대의 전적을 모아 기록한 삼강오륜의 강목으로 [송원화동사합편강목]을 편찬하고 판각하여 간행하였는데 이때의 판본이 바로 [화동강목 판본]이다. [송원화동사합편강목]은 올바른 예의와 아름다운 풍속을 국민에게 가르치기 위해 제작한 것이다. 판본의 크기는 가로 33㎝, 세로 21㎝로 총 3,300여 매 중 1,513매가 보관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