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자양영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제천 자양영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제천 자양영당

제천 자양영당

11.1 Km    17112     2023-12-08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의암로 566-7

제천 자양영당은 조선 후기의 유학자인 유중교(1832~1893)가 후진을 양성할 목적으로 1889년(고종 26)에 창주정사(滄州精舍)를 세운 강학처를 기반으로, 1906년 이소응의 주도하에 화서학파에서 존중하는 선현들의 제사를 모시기 위해 위패와 영정을 봉안하면서 창건되었다. 1977년에 있었던 제천 자양영당 전면 보수 공사 전에는 지붕이 돌기와로 되어 있었다고 한다. 1995~2001년에 제천 자양영당 보수, 의병 사당인 숭의사 신축, 의병 전시관과 의병 탑 건립 등 제천 자양영당 성역화 사업을 추진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제천의병전시관

11.1 Km    3364     2023-06-10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의암로 566-7

예부터 한방의 도시로 유명한 제천은 의병의 고향으로 더 알려진 곳이다. 개화기 당시 우리 민족의 전통과 문화, 그리고 주권을 지키기 위해서 의병이 일어난 곳이다. 의암 유인석 의병대장을 중심으로 지방 유생과 농민이 외세의 침입에 항거하여 구국의 기치를 높인 의병항쟁의 발상지이다. 의병정신을 이어받기 위해서 의병전시관을 마련했다. 제천의병전시관에는 당시 의병장들의 활약도와 의병들의 희생정신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부조와 영상실, 자료검색실등 유물을 전시하여 후손들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화동강목판본

11.2 Km    16045     2023-12-13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의암로 566-7

화동강목 판본은 조선시대 서책을 찍어내는 판본으로 제천의 자양영당 서편에 세워진 화동강목 판각에 보관되어 있다. 화동강목 판각에는 조선 후기 학자인 이항로 선생의 [화서선생아언]이라는 책을 찍기 위한 [화서선생아언 목판]과 [송원화동사합편강목]을 찍기 위한 [화동강목 판본]이 보관되어 있다.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성리학적인 역사 인식을 공고히 함으로써 변화에 대처하려는 역사 인식을 보여 주기 위해, 화서학파 유학자인 유중교와 김평묵은 스승 이항로의 명에 따라 중국 송·원시대의 전적과 고려 시대의 전적을 모아 기록한 삼강오륜의 강목으로 [송원화동사합편강목]을 편찬하고 판각하여 간행하였는데 이때의 판본이 바로 [화동강목 판본]이다. [송원화동사합편강목]은 올바른 예의와 아름다운 풍속을 국민에게 가르치기 위해 제작한 것이다. 판본의 크기는 가로 33㎝, 세로 21㎝로 총 3,300여 매 중 1,513매가 보관되어 있다.

공전자연학교

11.2 Km    4748     2024-02-02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의암로 345

박달재 산자락에 위치한 공전 자연학교는 폐교를 활용하여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한 갤러리 운영과 동시에 발효효소를 비롯한 염색, 도자기, 미술(조각), 목공, 아동 음식 등의 다양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복도 신발장에 쌓인 장작이 인상적이며 학교 교정을 그대로 두어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오미자, 오가피, 다양한 과일, 매실, 각종 약초 등 갖가지 효소 만들기 체험과 효소를 반찬으로 한 효소 자연밥상으로 유명하다. 효소는 수년간 효소를 연구한 안영숙 교장선생님이 직접 효소를 담그고 보관하는 방법을 강의한다.

인도미술박물관

인도미술박물관

11.5 Km    5375     2023-07-25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주천면 송학주천로 899-6

인도미술박물관은 미술가 박여송 관장과 인도 지역연구를 하는 남편 백좌흠 교수(현 경상대 법대)가 그동안 하나씩 모아온 작품들을 전시한다. 박여송 관장은 1981년부터 인도미술에 매료되어 인도에 살고 여행하며 여러 차례 인도 사회와 인도인의 삶을 주제로 한 개인전을 개최하였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은 인도미술 기법들에 대한 체험과 헤나 바디페인팅, 인도 의상 문화 체험, 인도 홍차 체험, 인도 영화 상영, 요가, 명상교실, 인도음식 체험 등 다양한 인도 문화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노목계곡

11.5 Km    18883     2023-12-06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옥천리

노목계곡은 제천의 구학산을 타고 내려온 물줄기가 흐르는 계곡이다. 제천의 빼어난 절경인 탁사정을 지나 봉양읍 옥전리에 위치한 노목계곡은 아직은 외지인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아 자연의 생태계가 잘 보존되어 있다. 물소리만으로도 시원한 계곡을 오르다 보면 곳곳에 편편한 바위와 그늘막을 친 듯 나무숲을 이루고 있으며 야영을 겸한 호젓한 피서를 즐기기에는 안성맞춤이다. 계곡이 깊지 않아 아이들도 물놀이하기 좋은 곳이며 사계절 모두 변해가는 아름다운 자연을 접하며 경쾌한 물소리로 힐링할 수 있는 곳이다.

제천수상레저

제천수상레저

11.6 Km    5581     2023-12-06

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청풍호로 1482
043-642-5020

제천수상레저는 제천시 수상 레저 동호인들이 모여 만든 주민기업이다. 날씨와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지만 주로 4월부터 10월까지 개장하여 운영한다. 청풍호에서 수상스키와 모터보트 그리고 바나나보트, 웨이크보드, 플라이 피쉬, 빅 마블 등 다양한 수상 레저를 만끽할 수 있다. 수상스키와 웨이크보드 강습도 이루어지며 다양한 놀이 기구를 즐길 수 있다. ATV 산악 오토바이 체험도 운영하며 개인 또는 그룹으로 교관과 함께 안전하게 탈 수 있다. 인근에 오토캠핑장, 산악체험장, 번지점프장 등 다양한 시설이 있어 액티비티를 좋아하는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다.

제천왕건촬영지

제천왕건촬영지

11.7 Km    0     2023-10-12

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청풍호로 1480

우리나라 내륙 관광의 일번지로 손꼽히는 곳이 충주호 주변이다. 유람선 관광도 그렇고 호변을 도는 드라이브 코스로도 최고라 할만하다. 제천 쪽에서 금성을 지나고 멀리로 언뜻언뜻 잔잔한 호수가 보일 즈음 길은 산 쪽으로 깊숙이 들어갔다 높은 다리를 건너 호수 쪽으로 다시 나온다. 그러고는 작은 고개 아래에 까만 바위가 호수를 턱하니 막아선다. 골재를 채굴하다가 나온 멋진 바위, 금월봉이다. 드라마 ‘장길산’이 촬영되었던 곳이기도 하다. 금월봉을 지나면 청풍호 드라마 촬영장이다. KBS의 대하사극 ‘태조 왕건’에서 후삼국 시대의 개성 벽란도 포구를 재현해 놓은 곳이다. 이곳 촬영장에는 초가집 9동 28채, 초가 정자 4동, 기와 정자 1동, 수군 관아 4동, 망루 2동, 성문 및 성벽 117m 등의 일반 시설물과 왕건 군선, 상선이 고증을 거쳐 건조되어 있다.

제천 무암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

11.7 Km    16494     2023-12-06

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청풍호로39길 285

무암사는 금수산 자락에 있는 사찰로 신라시대에 지어진 절로 알려져 있으나 정확한 창건 기록은 확인되지 않았다. 현재의 극락전은 조선 영조 16년(1740)에 중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극락전의 주불인 목조여래좌상은 극락전을 건립할 때 함께 조성된 것으로 보인다. 보존 상태는 양호한 편이고 불상의 규모는 비교적 크다. 통나무로 조각되었는데 두 손은 따로 만들어 끼운 형태를 하고 있다. 복장 유물이 유실되었으나 조선 후기의 전형적인 목조여래좌상이다. 원만한 얼굴과 몸체의 양감 표현에서 훌륭한 조각 솜씨를 보여준다. 근엄하면서도 단정한 얼굴이나 도식화된 대의의 표현을 잘 볼 수 있다. 무암사에서 조성된 것이라면 극락전 망와의 명문에 보이는 건륭 5년(1740)은 참고할 만하다. 작은 규모이지만 조각 수법이 뛰어난 상이다. 양식 면에서도 조선 후기 목조불상의 특징을 잘 반영하고 있어 조선 시대 충청북도 지역 불상 연구에 중요한 상이라 할 수 있다. 무암사에 들려 함께 볼만한 곳이다.

백련사(제천)

11.7 Km    18611     2023-12-06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명암로5길 414

백련사는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감악산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본사 법주사의 말사이다. 삼국시대 신라의 승려 의상이 백련암으로 창건했으며 고려와 조선 때 여러 차례 중수, 중창하고 1910년 주지 윤인선이 산성 안인 현 위치로 옮겨 중창하고 백련사라 개칭하였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웅전, 강당, 삼성각, 요사채 등이 있다. 가파른 자락에 높은 석축을 쌓아 사역을 조성하였는데, 일주문이자 요사채인 보응문을 지나 경내로 들어서면 극락전을 중심으로 중정을 만나게 된다. 중정에는 오층석탑과 석등을 중심으로 대웅전이 남향하고 있으며, 좌우로 주지스님의 거처인 무염당과 보응문이 ㄷ자형의 구조로 배치되어 있다. 이외 보응문 외곽으로 삼성각이 언덕 위에 자리하고 있으며, 무염당 뒤쪽으로 거사들의 요사채와 공양간이 있다. 대웅전은 정면 5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건물로 1979년 중건되었다. 내부에 석가모니불 좌상을 모시며, 불상 뒤에는 후불탱화로 영산회상도가 걸려 있다. 불상은 조선시대 유물로 목조이며 높이 75cm, 어깨너비 45cm이다. 이 밖에 신중탱화와 나한을 그린 벽화 4점이 있다. 삼성각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 건물로 1962년에 세워졌다. 축대 남쪽으로는 넓은 계곡이 있는데 이곳이 연지였다고 하며 키가 큰 갈대가 숲을 이루고 있는 습지대이다. 사역 내에서는 조선 시대의 기와류와 토기 편, 백자 편이 수습되었다. 가람은 오솔길을 따라 축대를 지나 청정 약수가 있는 수곽과 만나게 되며, 이곳을 지나 천연 암벽을 치석한 아치형의 석문을 통과하면 가람의 입구에 들어서게 된다. 가파른 언덕 위에 있어 오르기 힘들지만 가볼 만한 사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