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악산국립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치악산국립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치악산국립공원

치악산국립공원

15.5 Km    60147     2024-05-13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소초면 무쇠점2길 26

차령산맥의 한 봉우리인 치악산은 최고봉인 비로봉(1,288m)을 중심으로 삼봉, 향로봉, 남대봉, 천지봉 등 1,000m가 넘는 봉우리가 병풍처럼 남북으로 걸쳐 있다. 주봉인 비로봉에서 남대봉까지 남북으로 뻗은 치악 능선은 14km에 달하며, 총면적 182.09㎢로 1984년에 국립공원이 되었다. 예부터 동악 명산이라 하여 구룡사, 상원사 등 신라 천 년의 역사가 서린 고찰을 비롯하여 영원산성, 해미산성 등 전란사가 담긴 유서 깊은 곳으로 기암괴석과 울창한 산림이 천하절경을 이루고 있으며 적악산으로 불리던 꿩의 보은 전설이 연유되어 치악산이 되었다. 구룡계곡, 금대계곡, 부곡계곡 등 기이한 암석들이 이룬 아름다운 계곡과 태종대, 구룡소, 세렴폭포, 구룡사, 상원사 등의 수많은 관광명소가 곳곳에 산재해 있으며 춘하추동 계절에 따라 변화무쌍하고 봄의 진달래, 철쭉꽃과 여름철 구룡사의 울창한 숲과 깨끗한 물, 가을 단풍과 특히 겨울 설경이 장관이어서 사시사철 등산객이 많이 찾는다.

치악산둘레길 2코스

15.5 Km    0     2023-10-06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소초면 무쇠점2길 26

구룡 길이라고 불리며 소초면 흥양리 제일 참숯에서부터 학곡리 치악산국립공원 사무소까지 연결되는 약 7km에 이르는 비교적 짧은 길이다. 국립공원 내 치악산 자락에 있는 계곡을 따라 숲속 여행을 할 수 있는 길이다. 경치가 좋고 울창한 숲이 우거진 완만한 경사 길이라 다른 코스에 비해 부담이 적은 편이다. 특히 학곡리로 넘어가는 고개를 이 일대 주민들은 완골, 무너미, 새재라고 하였으며 과거 이 고개를 넘어 장터나 학교를 오가기 위해 사용하던 옛길이라고 한다. 기암괴석과 맑은 물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

치악산 구룡자동차야영장

치악산 구룡자동차야영장

15.5 Km    13335     2023-11-22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소초면 구룡마을길 14

치악산 구룡자동차야영장은 강원도 원주시 치악산에 위치한 국립공원공단에서 운영하는 캠핑장이다. 구룡야영장안에는 자동차 야영지 51개, 카라반 체류형 14개, 솔막 3개가 있으며 이 중 자동차 야영장은 18번에서 68번 사이트를 이용하면 된다. 각 사이트마다 차량 주차 2대가 가능하며 화장실과 코인 샤워장, 취사장, 개수대 및 공용 전자레인지 등의 편의 시설이 야영장 중앙에 배치되어 있다. 국립공원에 위치한 야영장인 만큼 화재 위험과 안전 수칙, 쓰레기 수거 등의 철저한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으므로 방문 시 염두에 두도록 한다. 치악산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맑은 공기, 조용한 주변 환경으로 유명한 이곳은 여름에는 한시적으로 계곡을 개방하여 물놀이도 가능하며 가격이 저렴하고 시설도 좋아 예약이 조기에 마감되기도 한다.

약수돌집

약수돌집

15.6 Km    0     2023-10-30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평창읍 평창강로 1110

약수돌집은 강원 평창군에 위치한 한식 전문점이다. 가마솥에서 푹 끓여 요리하는 토종닭과 순댓국을 맛볼 수 있다. 이 외에도 토종닭볶음탕, 토종닭옻백숙, 순대수육 등의 메뉴가 준비되어 있으며, 순댓국은 포장이 가능하다.

선영아사랑해

선영아사랑해

15.6 Km    1     2023-11-08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방림면 월암길 3-6

독채형의 모던 커플 펜션인 선영아 사랑해 펜션은 둘만의 공간을 찾는 커플들을 위해 독채형 구조로만 설계된 현대적인 스타일의 목조 펜션이다. 국내의 모던 목조주택을 대표하는 정수호 대표의 설계로 지어졌으며 기존의 펜션들과는 차별화된 모던함과 세련된 스타일로 완성되었다. 사랑하는 사람과 오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특별한 곳을 찾는다면 방문해 보는 것도 좋다.

매화마을 녹색길

15.7 Km    2     2023-07-01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평창읍 도돈리 29-31

평창군 남부지역에 위치한 매화마을은 마을을 두르며 흐르는 평창강과 기암절벽, 우뚝 솟은 산세와 소나무 숲길이 아름다운 곳이다. 매화마을 녹색길을 지나 강변으로 내려온다면 전형적인 평화로운 농촌이 그림처럼 펼쳐진다. 매화마을에는 정작 매화는 한 그루도 없다. 응암리를 우리말로 풀어보면 ‘매바위골’ 쯤 되는데, 남도에 지천으로 피는 매화가 아니라 매에게 화를 당했다 해서 매화마을로 지칭하게 되었다. 아름다운 매화꽃이 피는 마을이 아니라 슬픈 전설을 간직한 마을이다. 하지만 지금에 이르러서는 청정지역 평창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아양정, 여울목길, 성필립보생태마을을 둘러볼 수 있는 매화마을 녹색길이 조성되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출처 : 강원도청)

제천 소악사지 삼층석탑

15.7 Km    2628     2023-12-06

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시곡리

제천 소악사지 삼층석탑은 송학산의 대덕 산성 안쪽 소악사지에 있는 고려 시대의 삼층 석탑이다. 소악사지 삼층석탑과 똑같은 모양과 크기의 석탑이 전국에 4개가 있다고 하는데, 다른 하나는 제천과 가까운 영월군 주천면 주천교 건너 강변도로 옆에 있으며, 또 하나는 영월군 수주면 인근의 도로변에 있고, 마지막 하나는 사자산 법흥사에 있다. 이렇듯 제천시 - 주천면 - 수주면 - 법흥사로 이어지는 도로변에 삼층석탑이 조성되어 우리나라 5대 적멸보궁의 하나인 사자산 법흥사를 찾아가는 이정표 역할을 하였다는 설이 전해진다. 지금은 산속에 홀로 서 있어 아쉬움이 남는 곳이다. 크기는 높이 320cm, 기단의 길이와 너비는 각 100cm로서 규모가 작은 탑이다. 단층 기단 위에 3층의 탑신을 세웠고 맨 위의 상륜부에는 현재 복발만 남아 있다. 소악사지 동쪽에 있는 넓은 자연 암반 위에 남동 방향을 향하도록 건립되었으며, 상륜부는 결실되었고, 탑신부와 기단부만 남아 있다. 탑의 조성연대는 신라 말에서 고려 초로 보고 있다. 탑이 있는 곳은 소악사지로 불리며 조선시대의 지리서인 신증동국여지승람과 범우고에서 절 이름이 나타나고 있다. 기록상으로 보아 조선 후기까지 불사를 이어오다가 19세기경에 폐사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강천사(제천)

15.7 Km    25024     2023-12-06

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옥천3길 56-10

학이 둥지를 튼다는 송학산에 자리 잡은 제천의 강천사는 송학산 정상 바로 아래에 자리하였으며 천혜의 비경을 품은 명당으로 한번 가본 사람은 산사에서 바라보는 절경에 감탄을 금치 못한다. 송학초등학교에서 가파른 산길을 오르다 보면 오른쪽으로 소악사지가 나오며 그 위에 강천사가 자리하고 있다. 강천사에는 조선 후기 불상인 강천사 목조 보살 좌상 및 복장 유물이 봉안되어 있는데 복장물을 매납한 이후 한 번도 개봉된 바 없는 상태로, 복장물의 종류와 구성을 온전하게 살펴볼 수 있는 드문 사례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용두산 산림욕장

15.8 Km    18915     2023-12-06

충청북도 제천시 명암로

제천시 송학면의 용두산에 조성된 산림욕장이다. 1998년부터 2001년까지 4년에 걸쳐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만들었다. 도시 근교에 자리하고 있으며 바쁜 일상 중에도 자연을 만끽하며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곳이다. 용두산 산림욕장은 30~40년생의 소나무 군락지로 조성이 되었으며 충북 최초의 자연환경명소로 지정되기도 했다. 용두산 산림욕장 옆으로는 한방 생태숲이 조성되어 있으며, 자연의 울창한 숲속에서 산림욕을 할 수 있게 용두산 등산로, 야생화 단지, 농구대와 산책로 등의 시설물들을 갖췄다. 사계절 변화하는 자연을 느낄 수 있으며 가까운 곳에 제천 10경의 하나인 의림지가 있으며 오미 저수지, 송학역 등 가볼 만한 곳이 많이 있다.

제천 점말동굴유적

제천 점말동굴유적

15.8 Km    22518     2024-06-10

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포전리

제천 점말동굴유적은 병풍바위 끝부분에 있으며 남한지역에서 최초로 확인된 구석기시대의 동굴유적이다. 조선계 석회암 지대에 발달한 구석기시대의 동굴유적으로 동굴을 중심으로 근처에 6개의 가지굴이 발달하여 있다. 8차에 걸쳐 연세대 박물관에서 발굴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기, 중기, 후기 구석기 문화의 뚜렷한 3개의 문화층이 발달하여 있어 구석기시대 전시기에 걸친 문화 성격을 규명할 수 있는 유적이다. 동굴의 규모는 입구 너비 2~3m이고, 굴 안쪽이 막혀 있어 전체 길이는 확인할 수 없으나 현재 확인된 길이는 12~13m이다. 동굴 입구가 동남향으로 뚫려 있어 사람이 생활하기에 매우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 동굴유적에서는 털 코뿔이, 동굴 곰, 짧은 꼬리 원숭이 등의 동물 화석 20종 굴과 석기, 뼈 연모, 예술품 및 식물화석 등이 발견되어 구석기시대의 자연환경과 생활상 등을 밝히는 데 중요한 역사적 자료가 출토되었고 동굴의 보존과 안전상의 문제로 입구를 철제 창살로 막아두어 안으로 들어가기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