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섶다리 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영월 섶다리 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영월 섶다리 마을

영월 섶다리 마을

14.3 Km    35744     2023-11-15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주천면 평창강로 262-7

영월군 판운리는 여름에는 맑은 물과 녹음이 우거진 풍경으로 유명하지만 겨울 무렵이면 섶다리 때문에 유명하다. 섶다리는 예전에는 영월과 정선 일대에서 많이 볼 수 있는 풍경이었지만, 지금은 현대적인 교량이 들어서 대부분 사라진 이색 풍물이 되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섶다리는 통나무, 소나무 가지, 진흙으로 만들어진다. 매년 추수를 마치고 10월 말경에 마을 사람들이 모여 4~5일에 걸쳐 만들었다가 다음 해 5월 중순경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거두어들인다. 물에 강한 물푸레나무를 Y자형으로 거꾸로 막고, 그 위에 굵은 소나무와 참나무를 얹어 다리의 골격을 만든 후 솔가지로 상판을 덮고 그 위에 흙을 덮는다. 지네 발을 닮았다고도 비유되는 이 섶다리는 돌을 쌓아 만들고, 못을 사용하지 않고 도끼와 끌로만 기둥과 들보를 만드는 정교한 작업이 요구된다. 판운리의 섶다리는 판운마을회관 앞에 놓여 평창강을 사이에 둔 밤나무가 많이 난다는 밤뒤마을과 건너편의 미다리 마을을 하나로 연결해주고 있다. 미다리라는 지명 이름도 삼면이 강으로 둘러싸여 여름 장마 때면 섶다리가 떠내려가 다리가 없다고 하여 붙여진 것이라고 한다. 이제는 강변도로가 잘 정비되어 관광객들이 편히 오고 갈 수 있다. 이곳 마을은 친환경농업으로 [강원도 새농촌건설 우수마을]로 선정되기도 하였으며, 겨울이면 주민들이 공동으로 영월지역에서 직접 재배한 콩으로 메주를 쑤어 전통적인 재래방식으로 황토방에서 수개월간 숙성시킨 메주를 시판하고 있다.

강천사(제천)

14.3 Km    25024     2023-12-06

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옥천3길 56-10

학이 둥지를 튼다는 송학산에 자리 잡은 제천의 강천사는 송학산 정상 바로 아래에 자리하였으며 천혜의 비경을 품은 명당으로 한번 가본 사람은 산사에서 바라보는 절경에 감탄을 금치 못한다. 송학초등학교에서 가파른 산길을 오르다 보면 오른쪽으로 소악사지가 나오며 그 위에 강천사가 자리하고 있다. 강천사에는 조선 후기 불상인 강천사 목조 보살 좌상 및 복장 유물이 봉안되어 있는데 복장물을 매납한 이후 한 번도 개봉된 바 없는 상태로, 복장물의 종류와 구성을 온전하게 살펴볼 수 있는 드문 사례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원주 치악산을 중심으로 문화탐방길

원주 치악산을 중심으로 문화탐방길

14.4 Km    1591     2023-08-10

원주시는 치악산 국립공원을 비롯하여 도도한 섬강의 위용과 국난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찬란한 문화유적 등을 고루 지닌 유서 깊은 고장이다. 이러한 유서 깊은 유적지를 하루 만에 만나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치악산의 보문사를 거치는 사찰 여행을 한 후 석경사 운곡 원천석선생묘역과 이은찬공 추모비, 충렬비 등 유적지를 지나면서 원주 문화 탐방 당일 여행을 마감한다.

보문사(원주)

14.4 Km    20322     2023-09-15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고문골길 270

* 보문사칠층석탑이 유명한, 보문사(원주) 신라 경순왕(재위:927∼935) 때 무착(無着)이 창건하였으며, 이후의 연혁이 전하지 않아 절의 자세한 역사는 알 수 없다. 《보문암창기(普門庵創記)》에 따르면 1592년(조선 선조 25) 임진왜란 때 불에 탔다가 중창된 것으로 보인다. 당시에 중창하면서 관세음보살을 모시고 신행결사도량으로 삼아 절 이름을 보문련사(普門蓮社)라고 불렀으며, 국형사(아랫고문절)의 위쪽이 되므로 ‘웃고문절’이라고도 한다. 1930년에 강상준이 중건하고, 1971년 주지인 이백련화(李白蓮華)가 중창하여 오늘에 이른다. 주요 건물로는 대웅전과 약사전·산신각·용왕각·요사채 등이 있다. * 보문사 청석탑에 대하여 보문사의 유물로는 보문사칠층석탑이 유명하다. 이 석탑은 높이 1m 정도에 불과한 작은 탑이지만 해인사와 금산사·법주사 등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점판암으로 된 석탑으로, 일명 청석탑(靑石塔)이라 불리며 고려말이나 조선초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1970년경 옛 보문사 절터 위에 현재의 보문사 절을 신축하던 중 땅 속에서 출토되어 복원하였는데 1∼5층의 옥개석과 2∼4층의 탑신석, 상대갑석·하대갑석은 본래의 것이나 나머지는 당시에 새로 만들었다.

벳소캠프

벳소캠프

14.5 Km    3     2023-08-03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우천면 전재호수길 66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벳소캠프는 아늑하고 조용한 캠핑장이다. 데크가 비교적 넓고 사이트마다 개별 개수대가 설치되어 있어 물 이용이 편리하다. 사이트를 둘러싼 나무들로 인해 옆 사이트가 가려져 프라이빗 한 공간을 연출해 준다. 7kg 이하의 반려견은 동반 가능하다.

금대계곡

금대계곡

14.7 Km    39421     2024-05-17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판부면 치악로 546-22

금대계곡은 치악산국립공원 내 자리한 계곡이다. 금대계곡은 치악산국립공원 안에 있는 계곡 중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계곡으로 손꼽힌다. 치악산에서 내려오는 계곡물이 맑고 시원하기로 유명하며. 물살이 급하지 않고 수심도 적당해 물놀이 장소로도 제격이다. 또, 국립공원의 관리하에 계곡을 여름철에만 한시적으로 개방하기 때문에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도 있다. 금대계곡을 방문할 때는 개방 일시를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으며 국립공원 규칙상 계곡에서는 취사나 흡연, 반려동물 출입 등이 금지되므로 이 부분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비룡담 저수지

비룡담 저수지

14.7 Km    3     2024-05-08

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도화리

제천 비룡담 저수지는 숲 속에 둘러싸인 비밀의 성과 같은 모습으로 ‘마법의 성’이라고도 불린다. 아름다운 경치와 성 형태의 구조물이 어우러져 멋진 장관을 이루어 마치 유럽에 온 듯한 느낌이 든다. 저수지 주변에는 수변데크길이 조성되어 있어 산책을 즐기며 제천의 풍경을 담을 수 있다. 탁 트인 풍경과 성 구조물, 저수지가 만나 아름답고 선명한 반영을 볼 수 있어 포토존 명소로도 자리 잡고 있다. 저수지를 둘러싼 길을 걸으면 몸과 마음이 치유된다 하여 ‘제천 의림지 한방 치유숲길’이라 불리며, 한방 치유숲길은 솔향기길과 물안개길로 이루어져 있다. 비룡담 저수지 가운데에 위치한 비룡담 쉼터에는 동물 포토존과 의자 등이 마련되어 있어 휴식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명암산채건강마을

14.8 Km    25643     2024-02-02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명암로 574

명암산채건강마을은 감악산과 석기암 사이 해발 400m 청정지역에 자리 잡은 자연 친환경적인 펜션 마을이다. 황토와 돌, 그리고 나무로 지어진 단독형 펜션으로 자연을 그대로 품은 가족 단위 웰빙 휴양지이다. 6,000평 부지에 산과 하천이 어우러져 도시민들의 막힌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주는 넓고 안락한 쉼터이다. 총 14개 동의 객실과 세미나실, 한의원, 운동장, 바비큐장, 노래방 기기, 식당, 토굴, 개울가, 평상, 정자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명암산채건강마을에서는 생태형 하천, 등산로, 산악자전거도로를 조성하여 다양한 체험 공간을 제공하며 한방진료, 솔잎땀 체험 등 각종 체험도 할 수 있다. 한방진료는 제천시에서 아토피 질환과 성인병 등 난치병 휴양객을 위해 세운 한방 명의촌은 한의사와 기 치료사, 물리치료사 등 전문 의료진이 상주하면서 성인병 등 난치성 질환자를 치료한다. 솔잎땀 체험은 바닥에 솦잎을 수북이 깔고 얇은 천을 덮은 뒤 그 위에 누워 땀을 내는 것이다.

용소막성당

용소막성당

14.9 Km    29933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신림면 구학산로 1857

* 강원도의 세 번째 성당, 용소막성당 * 용소막 성당은 원주시 신림면에 있는 작은 성당으로 강원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곳이다. 풍수원성당, 원주 성당에 이어 강원도에 세 번째로 설립된 성당으로 원래는 1898년 최석안의 초가집에서 시작된 성당으로 지금의 건물은 1915년에 시잘레신부가 준공하였고, 90년이 넘은 건물이 되었다. 원주에서 제천으로 가는 가리파고개를 넘어 신림면 사무소를 지나 백운면 쪽으로 접어들면 바로 성당의 모습이 보이는데 마치 명동 성당의 축소판 같이 고딕양식의 벽돌 건물로 지어져 있다. 1988년 11월에는 용소막 출신 사제로 성모영보수녀회를 설립하였고, 성서 번역에 힘썼던 선종완 신부의 공적을 기리는 유물관을 건립하였다.

* 용소막성당의 볼거리 *
성당 건물의 주위로는 느티나무가 열을 지어 있고 왼쪽으로 언덕 아래엔 성모 마리아상이 서 있다. 성모상 위쪽은 울창한 송림이 이어지는데 송림 옆으로는 성당의 부속건물인 성 라우렌시오 유물관들이 자리잡고 있다. 유물관 안에는 한글과 영어는 물론 라틴어 성경에 독일과 이탈리아, 러시아등 여러 나라의 성경들이 전시되어 있고, 이곳에서 태어나 평생을 이곳에서 보낸 선종완 신부가 공동번역을 할때 쓰던 책상 일조와 수십 권으로 묶은 성경 번역의 초고등 생전에 쓰던 유물과 유품들이 전시되어있다. 붉은 벽돌로 지은 시골 성당의 모습은 한폭의 그림같은 풍경으로 성당 구역의 엄숙하고 근엄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아브리에쎄르

아브리에쎄르

15.0 Km    0     2023-10-12

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광암로 35-16

제천 의림지 근처에 자리한 카페로 아름다운 정원을 가진 주택을 리모델링했다. 대문으로 들어서면 빨간 장미가 가득 핀 구조물이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한다. 카페는 벽돌 건물과 유리 온실로 구분되는데, 창문으로 보이는 바깥 풍경이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답다. 아브리에쎄르는 프랑스어로 온실이란 의미의 남성형 명사 Abri와 여성형 명사 Serre의 합성어로 지은 이름이다. 이곳에서는 최상의 원두를 매일 로스팅하여 각각의 풍미와 특징을 최대한 발현시킨 커피들을 낸다. 호주 유기농 밀가루와 프랑스 노르망디 버터, 안데스 소금을 주원료로 만들었다는 가정식 빵도 건강한 맛이 매력적이다. 직접 담근 청으로 만드는 에이드도 인기 메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