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풍문화재단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청풍문화재단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청풍문화재단지

청풍문화재단지

0m    112992     2024-03-20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청풍호로 2048

청풍은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문물이 번성했던 곳으로 많은 문화 유적을 갖고 있었으나 충주댐 건설로 청풍면 후산리, 황석리, 수산면 지곡리에 있던 마을이 문화재와 함께 수몰될 위기에 있었다. 충청북도청에서는 1983년부터 3년간 수몰 지역의 문화재를 원형대로 현재 위치에 이전, 복원해 단지를 조성했다. 단지에는 향교, 관아, 민가, 석물군 등 43점의 문화재를 옮겨 놓았는데 민가 4채 안에는 생활 유품 1,600여 점이 전시되어 있다. 고려 때 관아의 연회 장소로 건축된 청풍 한벽루(보물)와 청풍 석조여래입상(보물) 등 보물 2점과 청풍부를 드나들던 관문인 팔영루(충북 유형문화재), 조선시대 청풍부 아문인 금남루(충북 유형문화재), 응청각(충북 유형문화재), 청풍 향교(충북 유형문화재) 등 건축물 및 옛 도호부 시대의 부사나 군수의 송덕비, 선정비, 열녀문, 공덕비 등이 세워져 있다. 한벽루에서 충주호가 한눈에 보이며 주변에 비봉산, 구담봉, 옥순봉, 능강구곡, 금수산, 단양 8경, 월악산국립공원, 수안보온천 등의 관광지가 있다. * 제천 청풍 한벽루(보물) * 이 건물은 고려 충숙왕 4년 (1317)에 청풍현이 군으로 승격되자 이를 기념하기 위해 세운 관아의 부속건물이었다. 1972년 대홍수로 무너진 것을 1975년 원래의 양식대로 복원하였다. 정면 4칸 측면 3칸으로 팔작지붕에 주심포계 양식이며 우측에는 정면 3칸, 측면 1칸의 맞배지붕으로 된 계단식 익랑(대문간에 붙여 지은 방)을 달았다. * 제천 청풍 응청각 * 이 건물의 용도는 알 수 없으나, 본래 한벽루의 좌측에 나란히 세워져 있었다. 처음 세운 시기는 알 수 없으나, 명종 초 이황 (1501~1570)이 단양 군수로 있을 때 ‘응청각’이라 이름하였다고 한다. 인조 15년(1637)에 충청감사 정세규의 일기에 응청각에서 유숙한 기록이 있다. 고종 37년(1900)에 부사 현인복이 중수하였다. 본래 청풍면 읍리 203-1번지에 있었으나 충주댐의 건설로 1983년 지금의 자리로 옮겨 복원하였다. 2층 누각으로 아래층은 토석 축의 담으로 벽을 막고, 그 위에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집이다. 건물 좌측에 목조 계단을 만들어 2층으로 오르내리게 하였다. * 제천 청풍 금병헌(충청북도 유형문화재) * 이곳은 청풍부의 청사로 쓰였던 동헌 건물이다. 청풍은 삼국시대에 사열이현이었으나, 신라 경덕왕 때 청풍현이라 하였다. 고려 충숙왕 때 지군사가 되고, 조선 세조 때 군이 되었다. 현종 초에 도호부로 되었으며, 고종 32년에 군이 되었다가 1914년 행정 국역의 통폐합에 따라 청풍면이 되었다. 이 건물은 숙종 7년(1681)에 부사 오도일이 처음 지었다. 그 후 숙종 31년(1705)에 부사 이희조가 중건하고, 영조 2년(1726)에 부사 박필문이 중수하고, 권돈인이 편액을 써서 걸었다. 고종 37년(1900)에 부사 현인복이 전면 보수하였다. 본래 청풍면 읍리 203-1번지에 있었으나, 충주댐의 건설로 인하여 1983년에 지금의 자리로 옮겨 복원하였다. 정면 6칸, 측면 3칸의 팔작집이다. 일명 명월정이라고도 하며, 내부에는 ‘청풍관’이란 현판이 걸려있다. * 금남루(충청북도 유형문화재) * 이곳은 청풍부의 아문으로 ‘도호부절제아문’이란 현판이 걸려있다. 순조 25년(1825)에 청풍 부사 조길원이 처음 세우고 현판도 걸었다. 고종 7년(1870)에 부사 이직현이, 동 37년(1900)에 부사 현인복이 각각 중수하고 1956년에도 보수하였다. 본래 청풍면 읍리 203-1번지에 있었으나, 충주댐의 조성으로 인하여 1983년에 지금의 자리로 옮겨 복원하였다.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각집으로 팔각의 높은 돌기둥 위에 세운 2층의 다락집이다. * 자연학습원 * 꽃밭 - 구절초, 한라구절초, 해국, 쑥부쟁이, 빗자루국화 꽃길 - 조팝나무길, 백철쭉길, 산철쭉길, 영산홍길, 진달래길 * 제천 후산리 고가(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이 집은 본래 청풍면 후산리 105번지에 있었던 민가였다. 충주댐의 건설로 1985년에 지금의 자리로 옮겨 복원한 것이다. 조선 말기에 지어진 ㄱ자형의 팔작 기와집이다. 대청마루를 기준으로 하여 동남을 향하고 있다. 대청의 우측에 2칸 크기의 건넌방과, 툇마루를 높이 하고 그 밑에 함실아궁이를 두고 있다. 대청은 좌측으로 윗방이 있고 윗방에서 동쪽으로 꺾어 대청의 좌측으로 후퇴를 후보 하여 제사방으로 꾸미고 있다. 전체적인 내부의 배치가 특이하다. 중부지방의 보편적인 민가 유형이라고 할 수 있다. * 제천 도화리 고가(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이 집은 본래 청풍면 도화리에 있었던 민가였다. 충주댐의 건설로 1985년에 지금의 자리로 옮겨 복원한 것이다. 조선 말기에 지어진 ㄷ자형의 우진각 기와집이다. 중앙에는 3칸 크기의 대청을 이루고, 좌측 간살은 방, 부엌, 광으로, 우측 간살은 방 2칸과 부엌으로 되어 있다. 둥근 통나무 굴뚝과 부엌 살자창 옆의 관솔을 피워 어둠을 밝히는 시설은 태백산맥 일대의 산간지대 민가에서 볼 수 있는 특징이다. 본래 이전하기 전의 흔적으로 보아 앞쪽에는 바깥채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튼 ㅁ자형의 배치를 한 것으로 보인다. * 청풍 황석리 고가(충청북도 유형문화재) * 이 집은 본래 청풍면 황석리 164번지에 있었던 민가이다. 충주댐의 건설로 1985년 지금의 자리로 옮겨 복원한 것이다. 집의 구조는 안채와 문간채로 이루어져 있다. 안채는 정면 4칸, 측면 2칸의 팔작 겹머리 기와집이며, 조선 말기의 건축물로 좌측(서쪽)으로부터 부엌, 안방, 윗방을 나란히 하고 끝에 사랑방을 두었다. 안방과 윗방 앞에는 길게 툇마루를 두고, 사랑방 퇴는 부엌으로 구성하였다. 툇마루와 사랑 부엌 사이의 퇴주(각주) 이름이 특이하다. 문간채는 정면 3칸, 측면 1칸의 초가집이다. * 연리지와 연리목 * 가까이 자라는 두 나무가 맞닿은 채로 오랜 세월이 지나면 서로 합쳐져 한 나무가 되는 현상을 연리라고 한다. 두 몸이 한 몸이 된다 하여 남녀 간의 애틋한 사랑과 흔히 비유하였다. 알기 쉽게 ‘사랑나무’라고도 부른다. 나뭇가지가 서로 이어지면 연리지, 줄기가 이어지면 연리목이다. 연리목은 가끔 볼 수 있으나 가지가 붙은 연리지는 매우 희귀하다. 가지는 다른 나무와 맞닿을 기회가 적을뿐만 아니라 맞닿더라도 바람에 흔들려버려 좀처럼 붙기 어렵기 때문이다. * 제천 물태리 석조여래입상(보물) 이 불상은 높이가 341cm이고, 전체적인 조각 양식으로 볼 때 통일신라 말기(10세기 경)의 작품으로 보인다. 불상의 얼굴 모양은 풍만하고 자비로운 상으로 두툼한 양볼에 인중(코와 입술 사이의 우묵한 곳)이 뚜렷하고 두 귀는 양어깨까지 드리워졌다. 목에는 삼도가 새겨져 있으며, 왼손은 땅을 가리키고 있다. 옷은 통견의 (양어깨를 덮은 법의)를 걸치고 안에 속내의를 받쳐 입고 있으며, 배에서 매듭을 지어 V자형으로 겹겹이 대좌에까지 내려왔다. 충주댐 건설로 수몰지인 청풍면읍리에서 1983년 이곳으로 옮겨 복원하였다. * 제천 청풍 팔영루(충청북도 유형문화재) * 조선시대에 청풍부를 드나드는 관문이었던 누문이다. 아래는 문이고 위에는 누각의 형태로 되어 있다. 고종 때의 부사 민치상이 청풍 8경을 노래한 팔영시로 인하여 팔영루라 불리게 되었다. 충주댐 건설로 1983년 지금 위치로 옮겨서 복원했다. 앞면 3칸, 옆면 2칸 규모이며 지붕은 팔작이다. 안에는 마루를 깔고 난간을 두르고 있다.

수몰역사관

수몰역사관

0m    2522     2023-12-08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청풍호로 2048

수몰역사관은 청풍 문화재 단지 안에 있는 전시관이다. 충주댐 건설 배경과 그로 인한 수몰 지역의 역사 자료를 보존하고 당시의 주민들 생활상을 담은 다양한 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충주댐 건설로 인하여 충주, 제천, 단양의 11개면, 38,663명의 인구가 삶의 터전을 잃었으며 총 수몰 면적 약 50%가 제천 지역이다. 댐이 생기면서 고향을 떠나기 전, 강가에 나와서 안타까운 마을 잔치를 벌이는 한수면 주민들의 모습, 청풍면 읍리의 유일한 의료 지원시설인 근춘약방, 수동 펌프 등 옛 추억과 향수가 묻어나는 사진과 모형을 볼 수 있다. 청풍 문화재 단지에는 수몰민을 위하여 청풍 읍내를 내려다볼 수 있는 위치에 만남의 광장을 만들었으며 수몰 역사관과 함께 둘러보면 좋을 것이다.

꽃단지마을

10.3 Km    4862     2023-12-06

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월악로7길 94

꽃단지마을은 한수면 탄지리에 있는 제천시의 최남단부에 위치하며, 해발 600m 이하의 산지로 이루어진 마을이다. 한방 음식을 전문으로 만드는 음식점들이 밀집되어 있어 우리 맛을 지켜가는 향토 음식촌이 있는 곳이다. 동쪽으로는 수산면과 덕산면 서쪽은 충주시 살미면, 남쪽은 충주시 수안보면과 인접하고 있으며 꽃단지 산촌 생태 체험장에서 모노레일을 타고 정상에 오르면 남으로는 누워있는 여인의 모습을 연상케 하는 월악산의 영봉을 볼 수 있고, 북으로는 멀리 남한강 상류인 청풍호의 주변 경관이 파노라마처럼 한눈에 펼쳐져 장관을 이룬다. 마을 입구까지 청풍호의 물길이 이어지는 마을은 예부터 어족자원이 풍부하기로 유명하며, 마을 어부가 강에서 직접 잡은 물고기로 만드는 민물매운탕과 자연의 맛이 살아있는 쏘가리회, 붕어회 등을 맛볼 수 있다. 또한 황기, 당귀, 작약 등으로 유명한 제천 약초 고장의 명성에 맞게 각종 약초가 풍부하여, 약초를 활용하여 만든 한방 닭볶음탕, 황기 백숙 등의 향토 메뉴들도 유명하다. 또한, 마을 공동으로 생산하는 고로쇠와 도라지, 표고와 그 외 마을에서 생산하는 양파, 태양초, 두릅, 마늘, 감자 등 각종 농산물을 마을 입구 직판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월악산 약초마을

10.3 Km    16410     2023-12-06

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 약초로 78

월악산 약초마을은 월악산의 수려한 자연환경 속에 자리하고 있는 산촌마을이다. 제천의 자랑인 약초를 테마로 하는 산촌체험마을로 월악산 국립공원 서쪽에 위치하여 풍경이 아름답고, 광천과 성천이 면 중심을 흐르고 있어 농업용수가 풍부하며 토질이 비옥하여 특용, 약용 등 경제작물이 풍부한 마을이다. 지금은 천혜의 관광자원을 확보한 관광마을로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덕산면은 약초의 고장으로 홍화, 황기, 당귀, 천궁 등 20여 가지의 약초가 재배되어 생산되고 있다. 월악산의 맑은 정기를 받고 자란 월악산 생송이, 월악산 산채, 더덕, 고추 등이 널리 알려져 있으며, 최근에 그 효능과 맛을 인정받아 주목을 받고 있는 브로콜리, 적채, 양상추, 칼리 등의 채소가 많이 생산되고 있다. [월악산 장터]에서는 월악산 더덕과 사과가 판매되고 있으며 [월악산 체험터]에서는 전화 문의를 통해 더덕 캐기, 서예 쓰기, 브로콜리 순따기, 솟대 만들기, 메주 만들기, 전통 장 담그기, 전통 장 뜨기 체험 등 농촌 체험과 전통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아이들과 함께 가면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단양 감골 바람개비마을

단양 감골 바람개비마을

10.6 Km    4554     2023-12-07

충청북도 단양군 적성면 금수산로 784-10

단양에서 감을 가장 많이 생산하는 마을이라서 감골이라고 불리었다는 감골 바람개비마을은 단양의 청정한 자연과 멸종 희귀 식물 단양쑥부쟁이가 잘 보존된 마을이다. 또한 농촌진흥청이 지정한 주말 체험 장터를 운영하는 농촌 치유마을이며, 녹색농촌체험마을이다. 훌륭한 명현들이 태어나신 특별한 기운이 있어 품달촌으로 불리며 금수산 감골에서 신혼 초야를 보내면 귀인이 잉태한다고 전해져 누구든 방문하면 좋은 일을 생기다고 한다. 마을은 금수산과 이웃하여 빼어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곳으로 몸과 마음에 휴식을 준다. 주말에 체험장터가 열리고, 봄, 가을엔 나물이며 약초도 캐고 다양한 농사체험도 하고, 여름철엔 청정한 자연계곡에서 물놀이를 할 수 있다. 가을이면 금수산감골단풍축제를 매년 개최하고 겨울엔 빙어낚시, 썰매 타기, 전통놀이 체험으로 자연을 맘껏 즐길 수 있다. 마을에는 체험학습실, 펜션 및 숙박시설, 웰빙식당, 마당 무대, 야생화 동산, 논도랑 미꾸라지 체험장, 전통 가마솥 체험장, 풍력 바람개비 동산 등의 다양한 체험 시설이 준비되어 있다.

북단양리조트

10.8 Km    0     2023-12-07

충청북도 단양군 적성면 적성로 172-62

북단양리조트는 배산임수의 아늑함과 편안함을 누리며 자연과 하나 돼 자유를 만끽할 수 있는 펜션과 글램핑시설이다. 이곳은 100m 절벽 아래의 넓은 대지 위에, 앞에는 대가천이 흐르는 천혜의 자연환경이 어우러져 있는 곳이다. 500여 명 수용이 가능한 대규모 단지로 30개 숙박동과 세미나실, 연회장, 카페, 매점, 체육시설, 노래방, 물놀이장 등 모든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단체객도 이용이 가능하다. 무료로 농장 체험을 할 수 있으며 리조트 앞에는 겨울에도 얼지 않는 1급수 대가천이 있어 한여름에는 물놀이를 송어낚시는 사계절 할 수 있다. 또한 숯불바비큐는 기본이고 단체객은 캠프파이어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펜션 뒤에는 천연기념물인 측백나무 가수림으로 이루어진 3.3km의 해넘이 등산로가 있고 깍아지른 절벽 위의 전망대에서의 경관은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전망대 오르는 길은 산행 안전을 위해 통나무 계단과 안전로프, 목교 등이 설치되어 있다. 북단양리조트 앞에서 시작되는 자전거 도로는 단양지역 전체로 연결되어 단양팔경 등 수려한 산과 강을 따라 환상의 코스로 펼쳐진다.

대호레져글램핑

대호레져글램핑

10.9 Km    2     2023-01-09

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미라실로 691

대호레져 글램핑 펜션은 충북 충주시 동량면에 있다. 충주시청을 기점으로 20㎞가량 떨어졌으며, 자동차를 타고 국원대로, 충주호수로, 호반로를 차례로 거치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30분 안팎이다. 이곳은 충주호의 수려한 풍광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캠핑장 어느 사이트에 머물든 눈앞으로 펼쳐지는 풍경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캠핑장에는 일반 야영장 10면, 글램핑 6개 동이 있다. 잔디로 이뤄진 일반 야영장 크기는 가로 5m 세로 4m다. 개인 트레일러와 개인 카라반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글램핑 객실 내부에는 침대, 개수대, 화장실, 샤워장 등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의 시설을 구비돼 있다. 평일, 주말, 구분하지 않고 사계절 내내 운영한다.
캠핑장이 위치한 충주호를 비롯해 충주 계명산 자연휴양림, 탄금대 등 주변에 관광지가 많다. 인근에 음식점도 있다.

캠핑팔공팔(캠핑808)

캠핑팔공팔(캠핑808)

10.9 Km    1     2023-07-26

충청북도 충주시 미라실로 689-1 캠핑 808

캠핑808은 충주호의 조용한 호숫가에 위치해 있는 오토캠핑장으로 사람과 자연을 핵심 가치로 삼고 상시 안전 요원이 배치되어 있어 이용 고객의 안전과 행복한 힐링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 B, C, D, E존으로 총 43개 사이트 규모의 파쇄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사이트에서 환상적인 호수 전망을 감상할 수 있도록 설계된 캠핑장이다. 특히, 시시각각 다른 대자연의 호수 전망을 한 폭의 그림처럼 담아내어 낭만과 여유로운 힐링 공간을 제공하는 곳이다. 그리고 해외 여행객 및 기업의 원격 근무 휴양지(워케이션) 캠핑 서비스 제공은 물론 캠핑808 카누 체험과 주변 농가와 협업하여 계절 별 농촌 체험(블루베리 수확 체험, 와이너리 체험등)을 제공하고 있다.

장회나루

장회나루

11.0 Km    1     2023-12-10

충청북도 단양군 단성면 장회리

장회나루는 단양팔경 중 옥순봉, 구담봉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물살을 가르며 높이 솟은 산과 암석들이 보여주는 조화로운 형상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하늘빛을 훔친 듯 푸르게 빛을 발하는 충주호의 물결 그리고 그 물길을 따라 손으로 빚은 듯 아름다운 산세가 물 위에 영롱한 그림자를 이루고 있다. 이곳에는 유람선 선착장이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단양에서 유람선을 탈 수 있는 곳이 여러 곳 있는데 그중에서 장회나루가 대표적인 곳이다. 왕복 90분이 소요되며, 장회나루에서 출발해 청풍나루에 도착하는 관광 코스이다. 단양을 크게 한 바퀴 돌아볼 수 있고, 중간중간에 역사와 보이는 자연물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장회나루에는 단양 군수를 지낸 퇴계 이황과 기생 두향의 애틋한 사랑이 전해오고 있다. 퇴계는 단양에서 이름난 기녀 두향을 만나 사랑에 빠졌으나 열 달 만에 풍기군수로 옮겼고, 두향과 애달픈 이별을 하게 된다. 두향은 장회나루 건너편 강선대에 초막을 짓고 이황을 그리워하며 여생을 보내다가 퇴계가 타계하자 강선대에 올라 거문고로 초혼가를 탄 후 자결했다고 한다. 그로부터 단양 기생들은 강선대에 오르면 반드시 두향의 무덤에 술 한 잔을 올리고 놀았다고 한다. 지금도 단양 군수를 지낸 퇴계 이황과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가 전해지는 관기 두향의 넋을 기리기 위해 두향제를 매년 5월 말경 개최하고 있다.

충주호 유람선

충주호 유람선

11.0 Km    2     2023-10-13

충청북도 단양군 단성면 월악로 3811-19

단양유람선은 충주호를 즐기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단양유람선 관광은 ‘내륙의 바다’라 불리는 광활한 청풍호를 둘러보며 단양 8경의 비경과 한 폭의 산수화 같은 주변의 풍광을 감상하게 된다. 충주시, 제천시, 단양군에 걸쳐 있는 충주호에는 5개의 유람선 선착장이 있다. 그중 관광객이 많이 찾는 선착장이 장회나루이다. 장회나루에서 유람선을 타면 충주호 풍광의 백미로 꼽히는 옥순봉, 구담봉을 비롯해 금수산 제비봉, 옥순대교 등 단양의 산수비경을 즐길 수 있다. 왕복 소요시간은 대략 1시간~ 1시간 30분 정도다. 장회나루 유람선은 ‘충주호유람선’과 ‘충주호관광선’ 두 업체에서 운영한다. 서로 타는 곳이 다르고, 유람선의 크기, 운행되는 거리, 요금에서 다소 차이가 있으므로, 미리 확인하고 선택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