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백련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제천 백련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제천 백련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

12.2 Km    15751     2023-12-06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명암로5길 414

제천 백련사에서 봉안하고 있는 조선 후기의 아미타여래 좌상이다. 조선 영조 2년(1736)에 조성된 불상으로써 단양군 조계사의 삼존불 중 주불이었으나 후대에 백련사로 이전하여 봉안되었다. 높이 75㎝, 무릎 폭 48㎝의 비교적 작은 나무 불상으로 얼굴이 작은 데 비해 귀가 크고 반듯한 이목구비를 하고 있다. 머리는 나발이고 중간 계주와 정상 계주가 있다. 작은 불신과 더불어 어린아이 같은 인상을 준다. 원만한 상호와 균형 있는 동체, 안정감 있는 무릎의 표현 등 정제된 양식이 전체적으로 단아하고 유려한 의문을 갖춘 조선 후기의 전형적인 불상으로 목조불상 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 대의 아래 편삼을 입은 형태이나 윗단에는 주름 잡힌 내의를 표현했고, 배에 길게 늘어진 W자형의 옷 주름 등에서 18세기 제천지역에서 유행한 불상 양식을 잘 보여준다. 복장 유물 중 목판본의 [대불수능엄신주(大佛首楞嚴神呪)] 다라니경이 나왔는데 목판 제작 상태와 조성 원문으로 보아 1736년 제천 지역을 대표하는 조각장이었던 정행에 의해 조성된 불상임이 밝혀졌다. 제천 강천사 목조 관음보살 좌상이나 신륵사 목조 삼존불상과 더불어 조선 후기 충청북도 지역 불상 연구에 있어 중요한 불상이다.

백련사(제천)

12.2 Km    18611     2023-12-06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명암로5길 414

백련사는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감악산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본사 법주사의 말사이다. 삼국시대 신라의 승려 의상이 백련암으로 창건했으며 고려와 조선 때 여러 차례 중수, 중창하고 1910년 주지 윤인선이 산성 안인 현 위치로 옮겨 중창하고 백련사라 개칭하였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웅전, 강당, 삼성각, 요사채 등이 있다. 가파른 자락에 높은 석축을 쌓아 사역을 조성하였는데, 일주문이자 요사채인 보응문을 지나 경내로 들어서면 극락전을 중심으로 중정을 만나게 된다. 중정에는 오층석탑과 석등을 중심으로 대웅전이 남향하고 있으며, 좌우로 주지스님의 거처인 무염당과 보응문이 ㄷ자형의 구조로 배치되어 있다. 이외 보응문 외곽으로 삼성각이 언덕 위에 자리하고 있으며, 무염당 뒤쪽으로 거사들의 요사채와 공양간이 있다. 대웅전은 정면 5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건물로 1979년 중건되었다. 내부에 석가모니불 좌상을 모시며, 불상 뒤에는 후불탱화로 영산회상도가 걸려 있다. 불상은 조선시대 유물로 목조이며 높이 75cm, 어깨너비 45cm이다. 이 밖에 신중탱화와 나한을 그린 벽화 4점이 있다. 삼성각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 건물로 1962년에 세워졌다. 축대 남쪽으로는 넓은 계곡이 있는데 이곳이 연지였다고 하며 키가 큰 갈대가 숲을 이루고 있는 습지대이다. 사역 내에서는 조선 시대의 기와류와 토기 편, 백자 편이 수습되었다. 가람은 오솔길을 따라 축대를 지나 청정 약수가 있는 수곽과 만나게 되며, 이곳을 지나 천연 암벽을 치석한 아치형의 석문을 통과하면 가람의 입구에 들어서게 된다. 가파른 언덕 위에 있어 오르기 힘들지만 가볼 만한 사찰이다.

제천식당

제천식당

12.3 Km    5415     2023-11-15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주천면 도천길 3
033-372-7147

영월군 주천면에 위치한 막국수 전문 식당으로 3대째 이어오고 있는 노포 식당으로 유명하다. 제천식당의 대표 메뉴는 꼴두국수이다. 옛날부터 강원도 산간 지방에 먹을 것이 없던 시절 가장 흔하게 먹을 수 있었던 메밀을 이용한 국수였는데, 너무 자주 많이 먹어 꼴도 보기 싫은 국수라고 하여 꼴두국수라 했다고 한다. 1973년에 처음 문을 열어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메밀을 직접 말리고 빻고 반죽하여 국수를 만든다. 꼴두국수는 면이 메밀면이어서 찰기가 없고 잘 끊기며, 국물 맛은 심심하고 고소하며, 매운맛은 거의 없다고 한다. 꼴두국수 외에도 냉면, 수육, 두부전골, 감자전 등을 맛볼 수 있다.

영월 술빛고을

12.3 Km    1028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주천면 주천로 103

주천은 마을이름 그대로 술샘으로 술이 나는 샘이 있었다고 한다. 양반이 가면 약주가 상민이 가면 탁주가 나와 상민의 심술로 현재는 맑은 샘물만이 나온다고 전해지고 있다. 마을 주변에는 백덕산과 송학산이 있고 앞 강인 주천강과 뒷 강인 서강이 흐르는 산수가 수려한 농촌마을이다. 의호총비, 빙허루, 법흥사, 쉼터공원, 금마리 독립만세상등 지역 명소를 찾는 관광객 수가 증가하고 있다.

술빛마을에서는 다양한 체험거리를 즐기고, 문화유적을 만나볼 수 있다. 체험프로그램으로는 뗏목 타고 꽃누르미, 웰빙 화덕피자 만들기, 떡메로 고기잡기, 래프팅이 있다. 문화유적으로는 법흥사, 요선정, 빙허루, 군등치, 김종길가옥, 주천삼층석탑, 금마리독립만세상 등이 있다. 마을 근처에는 민박, 펜션 그리고 식당이 있어 마을을 둘러보고 하룻밤 묵어도 좋다.

치악산 금강송

치악산 금강송

12.3 Km    0     2023-11-09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소초면 구룡사로 429

치악산 금강송은 치악산 구룡사 입구에 있는 소나무로 이곳 치악산의 소나무는 몸이 단단하고 질이 좋아 조선 시대 때 궁을 짓거나 관을 만들 때 주로 사용하였다. 이에 치악산 일대의 숲을 왕실이 사용하는 나무인 황장목(黃腸木)으로 지정하고, 황장목의 보호를 위해 ‘황장금표(강원도 기념물)’를 세워 일반인의 출입을 금지했다. 치악산의 금강송은 나무 안쪽 색깔이 누렇고 질이 좋은 소나무로 왕실에 올리는 특산물 중 하나였고, 전국 30여 개의 황장목 보호림 중 이름난 곳이었다. 조선 시대 때부터 철저히 관리해 온 이 일대에는 현재 20~30m 높이에 달하는 크고 웅장한 소나무 숲이 들어서 있다.

술샘막국수

12.4 Km    1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주천로58번길 35

젊은달와이파크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으며 현지인들도 자주 찾고 휴무없이 매일 영업하며, 감칠맛이나는 훌륭한 막국수, 감자옹심이, 감자전들이 있다.

코레스코치악산콘도미니엄

코레스코치악산콘도미니엄

12.4 Km    33380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우천면 전재로 254
033-342-7880

코레스코치악산콘도미니엄은 신비한 전설이 깃든 치악산 국립공원이 10분 거리에 있고 고찰 구룡사와 900m의 계곡이 4계절 아름답다. 또한 근거리에 웰리힐리파크, 용평 휘닉스파크가 있어 이용에 편리하며 서울, 인천, 대전, 경기, 충청, 강원권 지역에서 거리상 매우 적절한 위치에 자리 잡고 있다.

단종대왕 유배길

12.4 Km    539     2023-11-15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주천면 주천리 1125-4
033-370-2541

단종대왕유배길은 조선 제6대 임금 단종이 세조에게 왕위를 빼앗긴 후,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솔치재에서 영월군 영월읍 방절리 청령포에 이르는 단종의 유배 행로를 따라가는 관광 코스이다. 한양에서 출발하여 강원도 영월군에 이르는 단종의 유배 행로 중 강원도 영월군 구간의 길을 2012년 강원도 영월군이 문화 관광 자원으로 재탄생시킨 것이다. 단종은 1457년 6월 한양을 떠나 강원도 영월에 도착했으며, 그 해 10월 청령포에서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했다. 단종대왕유배길은 단종의 슬픈 역사와 단종을 위해 목숨을 바치거나 관직을 버리고 평생 재야에 있었던 이들의 충절을 기리는 길이다. 비극적인 역사의 현장이면서 영월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지니고 있는 곳이므로 많은 사람이 방문하고 있다. 단종대왕유배길은 총 43km의 길이로, 다음과 같이 3개의 구간으로 나뉜다. [통곡의 길]은 솔치고개에서 주천삼층석탑까지 10.5km 구간으로, 이 곳에서는 단종이 영월에 처음 들어온 솔치고개, 물을 마셨다는 어음정, 단종이 쉬었다는 느티나무 쉼터 등을 볼 수 있다. 청령포 모형을 비롯해 궁궐형태의 화단, 사육신을 의미하는 돌탑 등의 조형물과 함께 작은 공원을 조성해 놓았다. [충절의 길]은 주천삼층석탑에서 배일치마을까지 17km 구간으로 이 구간에서는 단종이 한양을 바라보며 절을 했다는 군등치, 말에 달린 방울이 떨어져도 모르고 넘어갔다는 방울재 등을 볼 수 있다. [인륜의 길]은 배일치마을에서 청령포까지 15.5km 구간으로 이 구간에서는 단종이 해를 향해 절을 했다는 배일치재, 단종이 왕비를 생각하며 이름을 붙였다는 옥녀봉, 단종의 유배지인 청령포 등을 볼 수 있다. 가슴 아픈 역사의 현장이지만 함께 걸어보면서 당시 단종의 심경을 헤아리고 끝까지 단종에게 신의를 지켰던 신하들의 충절을 기리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원주 행구동의 호젓한 카페길 코스

원주 행구동의 호젓한 카페길 코스

12.4 Km    4273     2023-08-09

강원도 원주 행구동에 자판기부터 시작한 카페가 있다. 이제는 원주의 야경이 멋진 명소이기도 하다. 커피도 마시고 주변의 호젓한 산책길과 경관을 즐길 수 있는 가을에 적격인 멋지고 맛진 코스다. 성리학의 아버지격인 운곡원천석묘역은 무학대가가 잡아준 명터라고 한다.

주천묵집

주천묵집

12.5 Km    19668     2023-11-17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주천면 송학주천로 1282-11
033-372-3800

영월군에 있는 맛집으로, 도토리묵과 감자전 등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곳이다. 주요메뉴는 감자옹심이, 묵밥, 채묵비빔밥, 도토리빈대떡 등의 강원도 별미음식과 토종닭 및 오리백숙 등 보양음식이다. 이 밖에도 산초기름에 모두부를 노릇하게 구워낸 산초두부구이가 있다. 특히, 메밀묵의 재료인 메밀은 봉평 산지에서 직접 구입해서 사용하고 도토리는 식당 주변 산에서 주어다 직접 묵을 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