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Km 2024-12-17
경상남도 사천시 사천대로 26 (대방동)
천바다케이블카와 삼천포대교가 보이는 오션뷰를 자랑하는 냉면 전문점이다. 이곳은 냉면뿐만 아니라 육회비빔밥, 육전 등 다양한 한식을 제공하며,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단체 모임에도 적합한 넓은 공간과 룸 형태의 좌석을 갖추고 있다.
9.5Km 2025-04-30
경상남도 사천시 늑도동
한려해상국립공원은 경상남도 사천시, 거제시, 통영시, 하동군, 남해군 및 전라남도 여수시에 걸쳐 있는 국립공원이며, 해양과 도서, 육지가 빚어내는 아기자기한 지형경관이 뛰어나 매년 100만 명 이상의 탐방객이 찾고 있는 곳이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은 1968년 우리나라에서 4번째 이자 해상공원으로는 최초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경남 거제시 지심도에서 전남 여수시 오동도까지 300리 뱃길을 따라 크고 작은 섬들과 천혜의 자연경관이 조화를 이루는 해양생태계의 보고이다. 상주, 금산지구, 남해대교지구, 사천지구, 통영, 한산지구, 거제, 해금강지구, 여수, 오동도 지구의 전체 면적은 535.676㎢이며 76%가 해상 면적이다. 가장 아름다운 바닷길로 이름난 한려수도는 71개의 무인도와 29개의 유인도가 있다.
9.5Km 2025-04-01
경상남도 사천시 사천대로 35 (대방동)
창선·삼천포대교는 사천시의 대방과 남해군의 창선을 연결하는 연륙교로서 사천시와 남해군 사이 3개의 섬(늑도, 초양도, 모개섬)을 잇는 삼천포대교, 초양대교, 늑도대교, 창선대교, 단항교 등 5개의 다리를 말한다. 1995년 2월 착공하여 2003년 4월에 완공하여 개통하였으며 사천 시내를 지나 삼천포로 들어서면 시원한 바다 내음이 나를 반기는 것 같은 착각을 하게 만들 만큼 푸르고 맑은 바다가 있다. 그 위에 아기자기 섬들의 가교 역할을 하는 다리가 있는데 그곳이 바로 창선·삼천포 대교이다.
9.7Km 2025-03-15
경상남도 사천시 실안길 242-45
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은 사천시 동지역의 중심부에 위치한 각산 일원 전체 39.4ha로 조성되어 있다. 휴양림 안에는 원룸 11개, 투룸 5개, 복층 6개 등 다양한 숙박시설과 야외에서 캠핑이 가능한 야영데크 15개소가 마련되어 있다. 또한 편백숲을 가로지르는 숲 속 산책로와 숲놀이터, 어린이 물놀이장 등 다채로운 부대시설이 조성되어 있어 산림욕을 하며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사천 바다 케이블카와 세계에서 유일하게 바다가 보이는 영화관 메가박스 삼천포점도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9.9Km 2025-03-18
경상남도 남해군 창선면 가인리 산60-20
남해 가인리 공룡 발자국 화석 산지는 마을 주민의 신고로 통해 처음 알려졌다. 1997년 진주교육대학교 서승조 교수가 이를 학계해 보고하였다. 그 후 2005년 3월 31일 경남기념물로 지정되었다가, 2008년 12월 19일에 천연기념물로 승격되었다. 이곳에서는 익룡의 발자국, 대형 초식 공룡(용각류)의 발자국, 두 발로 걸었던 초식 공룡(조각류)의 발자국, 다양한 종류의 육식 공룡(수각류)의 발자국, 새 발자국, 도마뱀 발자국, 거북이 발자국 등이 발견되었다. 이외에도 공룡 피부 자국과 뼈 화석도 발견되었다. 발자국 화석들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것은 두 발로 걷는 익룡이 남긴 발자국이다. 지금까지 발견된 익룡의 발자국은 대부분이 네 발로 걷는 익룡의 것으로, 두 발로 걷는 익룡의 발자국은 세계적으로 처음 발견되었으며, 그 이름은 ‘해남이크누스 가이엔시스’라고 붙였다. 일부 사람들은 이것을 공룡과 사람이 함께 살았던 증거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용각류의 발자국은 브론토사우루스와 같은 공룡이 남긴 것으로 생각되어, 그 이름이 ‘브론토포두스 버디아이’이다. 영화 <쥬라기 공원>에서 나오는 벨로시랩터와 같은 작은 육식 공룡의 발자국도 발견되었고, 세계에서 가장 작은 육식 공룡 발자국도 발견되었는데, 발자국의 길이가 1.1㎝이다. 이 외에도 가운뎃발가락이 매우 긴 육식 공룡 발자국(글라래이터)도 발견되었다. 이곳에서 발견된 새의 발자국은 세 가지가 넘는다. 백악기에 처음으로 발견된 도마뱀 발자국도 있는데, ‘네오사우로이데스 코리아엔시스’라고 한다. 이 화석 산지는 백악기 척추동물의 발자국이 세계에서 가장 다양하게 발견된 곳이며, 세계 최초로 발견된 발자국들도 많은 곳이다. 발자국 화석뿐만 아니라 공룡 피부 자국, 뼈 화석, 나뭇가지 화석 등은 1억 년 전 다양한 생물들의 모습을 우리들에게 알려 준다.
10.1Km 2025-04-04
경상남도 사천시 실안동 818-1
길이 약 6㎞의 사천 실안해안도로는 사천만 해안을 끼고도는 해안 도로이다. 해안 도로 앞바다에는 저도, 마도, 둥근 섬, 신 섬, 늑도, 학 섬, 초양 섬, 모개 섬, 코 섬 등 크고 작은 섬이 떠 있다. ‘실안낙조’는 사천 8경 중 하나로 손에 꼽힌다. 사천공항에서 국도를 타고 삼천포 방향으로 쭉 가다 실안소공원을 지나면 일몰을 감상하기 좋은 해안 도로가 펼쳐진다. 도로 적당한 곳에 차를 잠시 세우고 해변으로 떨어지는 태양을 바라보고 있으면 그곳이 바로 일몰 포인트가 된다. 삼천포 대교 방향으로 해안 도로를 달리다 보면 사천 바다 케이블카가 나온다. 사천 케이블카는 국내 최장 구간으로 사천의 멋스러운 섬과 바다, 산을 한눈에 담을 수 있어 사천에 방문한다면 케이블카와 실안해안도로 방문을 추천한다.
10.1Km 2025-04-02
경상남도 사천시 초양길 60
초양도는 면적이 약 0.074㎢로 작고 사천바다케이블카의 경유지이며 동쪽으로 늑도, 북쪽으로 모개도, 남쪽으로 무인도인 학섬을 옆에 두고 있다. 특히 아름다운 낙조 포인트이며, 봄에는 활짝 핀 노란 유채꽃을 볼 수 있다. * 일출&일몰 포인트 - 사천초양휴게소(일출/일몰):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낙조 포인트로 섬들 사이로 떨어지는 해가 일품이다. - 사천바다케이블카 초양정류장(일몰): 아늑하고 그림 같은 섬들과 삼천포창선대교의 낙조 뷰가 환상적이다. * 볼거리 - 사천초양휴게소: 경남 사천시 삼천포대교로 112 천국의 계단 포토존과 한려해상국립공원 전망 포토존이 마련되어 시원한 바다 경관을 조망할 수 있다. 주변 볼거리로는 초양정류장과 배전망대, 섬꽃정원 등이 있다. 시설: 초양도탐방지원센터, 주차장, 화장실, 편의점 - 사천아라마루 아쿠아리움: 경남 사천시 늑도동 483-2 5월에 하순에 개관하는 수조 4천 톤급 규모의 아쿠아리움으로 400여 종의 포유류와 어류, 파충류와 공룡의 후예 슈빌, 초대형 하마 등 희귀동물 1천여 종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외 스노쿨링체험과 터치풀체험 등 체험시설도 갖추고 있다.
10.3Km 2024-12-10
경상남도 남해군 창선면 흥선로 1196
적량해비치마을은 임진왜란과 관련된 국사봉, 적량성터, 굴항 등의 역사문화자원과 인접해 있으며 마을 입구 다랭이 논에는 사시사철 꽃과 허브향기가 가득한 행복한 마을이다. 과거 임진왜란 당시 왜적을 방어하기 위해 설치된 성과 함선을 보호할 수 있는 인공적으로 만든 굴항이 다소 훼손되었지만 원형이 그대로 보전되어 있고, 역사관도 곧 준공을 앞두고 있는 역사의 마을이다. 바다낚시와 어린이 놀이시설도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카누체험도 가능한데 투명카누와 창경카누는 보트에 앉아서 바다밑을 훤히 볼 수 있게 설계되어 도시민이 체험해보지 못한 색다른 체험이 될 것이다.
10.4Km 2024-12-11
경상남도 사천시 진삼로 150
카페정미소는 사천시 송포동에서 정미소를 운영하던 곳을 화가 출신의 카페지기가 새롭게 단장한 이색카페이다. 63년 동안 쌀 창고로 이용하던 공간을 개조해 카페와 전시·공연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과 작은 도서관으로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했다. 카페에서는 정미소의 장비를 비롯해 골동품, 옛날 텔레비전 등의 오래된 소품을 볼 수 있다. 또한, 실외에도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많다. 공간 '쌀'에서는 매달 새로운 작품들의 전시·공연으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작은 도서관 쌀’ 공간에는 미술 관련 전문 서적을 비롯해 동화, 만화, 소설, 그림책 등 다양한 서적 2,000권이 비치되어 있어 차를 마시며 독서를 즐길 수 있다. 카페 입구에 놀이터가 있고 카페 안에는 큰 곰이 있는 자리도 마련되어 있어 어린이들과 함께 나들이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10.4Km 2025-04-03
경상남도 사천시 늑도길 53 (늑도동)
늑도는 2개의 자그마한 구릉과 마을, 항구가 있는 어촌이다. 주변에는 마도, 초양도, 학섬 등 여러 유무인도들이 있다. 섬 내에는 선사시대 패총 유적이 볼만하고 특히 작은 방파제에서 감상하는 일출, 일몰이 일품이다. 또 1시간이면 섬을 둘러보는데 충분할 만큼 소소한 드라이브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섬이기도 하다. 사방이 바다로 둘러싸인 늑도방파제에서는 일출과 일몰 모두를 감상할 수 있다. 방파제 끄트머리에는 서로 마주하는 두 개의 등대가 있는데 하양 등대는 포토존으로, 빨강등대는 감성돔, 망상어 등을 잡을 수 있는 원투낚시터로 인기가 높으며 차박 캠핑도 가능하다. 늑도에는 사천늑도유적이 있다. 청동기시대 말기~초기 철기시대의 무덤, 집단 단위의 집자리, 조개더미의 유적이 대규모로 형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