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은해솔캠핑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가은해솔캠핑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가은해솔캠핑장

가은해솔캠핑장

13.6 Km    2     2023-05-16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원북길 148-15

가은 해솔 캠핑장은 경북 문경시 가은읍에 자리 잡고 있다. 문경 시청을 기점으로 30㎞가량 떨어졌으며, 자동차를 타고 문경대로, 구랑로, 대야로를 차례로 거치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40분 안팎이다. 해발 992m의 뇌정산 인근에 있는 캠핑장에 들어서면 학교 운동장이 떠오를 정도로 광활한 공간이 펼쳐진다. 파쇄석으로 이뤄진 일반 야영장 10면이 마련되어 있는데 사이트 크기에 제한을 두지 않았다. 이 때문에 제약을 받지 않고 텐트를 설치할 수 있다. 개인 트레일러는 입장 가능하지만, 카라반 입장은 불가능하다. 평일과 주말 모두 운영하며, 매년 12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휴장한다. 예약은 전화로만 가능하다. 매점을 운영하고 있지 않음으로 주변 슈퍼마켓을 이용해야 한다. 인근에 견훤 유적지, 문경 에코랄라, 선유동 계곡 등의 관광지가 있어 연계 관광이 용이하다. 가은버스터미널 방면으로 나가면 다양한 음식점이 성업 중이다.

근암서원

13.8 Km    2131     2023-09-21

경상북도 문경시 산북면 금천로 351-5

근암서원은 1544년(중종 39)에 근암서당으로 창건되었으며 1669년(현종 10)에 홍언충과 이덕형의 위패를 모시고 근암서원으로 개칭됐다. 1693년에 김홍민과 홍여하를 추가 배향하였으며 이후 1729년(영조 5)에 명륜당이 중수되고 1786년에 이구, 이만부, 권상일을 추가로 배향하여 모두 7현을 모시고 있다. 1871년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 따라 훼철된 후 방치되었던 근암서원은 지난 1970년대 후학들에 의해 사당과 강당이 일부 복원됐지만 과거의 모습에 비하면 규모면에서 매우 축소되는 등으로 서원 기능을 잃었다. 문경시는 2011년 문경시 산북면 서중리 4천766㎡에 총사업비 30억원을 들여 사당과 전사청, 강당, 내삼문, 동재, 서재, 누문, 관리사 등 모두 9동으로 구성된 근암서원을 복원했다. 근암서원에는 목재 홍여하, 우암 홍충언, 청대 권상일의 문집과 목판, 교지 등 843점이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고, 이 중 퇴계 친필, 권상일 선생이 58년간 써온 청대일기는 당시의 일상을 엿볼수 있는 귀중한 기록물이다. 근암서원은 문화재청의 지원으로 향교, 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을 진행하며 프로그램 [구비구비 아홉구비 출발! 근암서원]을 운영한다. 대표 문화재인 청대일기를 중심으로 인성교육과 체험활동 등을 통하여 서원의 기능을 현대인들에거 전하고자 한다.

천주봉 캠핑장

천주봉 캠핑장

14.1 Km    2     2022-11-16

경상북도 문경시 동로면 간송리 705

천주봉 캠핑장은 경북 문경시 동로면 간송리에 자리 잡았다. 문경시청을 기점으로 25km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경서로와 금천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30분 안팎이다. 숲속에 위치한 덕분에 자연친화적이며, 주변 풍경이 아름답다. 도보로 3분 거리에 계곡이 있어 물놀이로 한여름 무더위를 날리기 그만이다. 캠핑장에는 파쇄석으로 이뤄진 오토캠핑 사이트 10면이 마련돼 있다. 사이트 이용객은 청결한 개별 화장실과 샤워실을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주변에는 경천호, 대승사가 있어 연계 여행에 나서기 좋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화수헌

화수헌

14.1 Km    0     2024-02-07

경상북도 문경시 현리3길 9

화수헌은 경상북도 문경시 산양면 현리에 있는 한옥카페다. 한옥을 리모델링해 한옥스테이를 겸하는 곳이라 고풍스럽고 운치가 있다. 대표 메뉴는 떡와플 세트다. 문경산 찹쌀로 만든 바삭하고 쫀득한 떡와플과 음료 2잔이 함께 나온다. 이 밖에 여름에만 판매하는 옛날 팥빙수를 비롯해 오미자에이드, 문경 8곡 미숫가루 등을 맛볼 수 있다. 점촌함창IC에서 가깝고, 인근에 고모산성, 문경새재도립공원, 문경GC가 있다. ※ 반려동물 동반은 야외좌석만 가능(목줄, 배변봉투 지참)

연풍향교

연풍향교

14.1 Km    16030     2024-02-02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 향교로 40-2

연풍향교는 1515년(중종 10)에 훌륭한 유학자들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연풍향교는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며 현재 향교의 운영은 전교 1명과 장의 수명이 담당하고 있다. 연풍향교와 관련해 1530년(중종 25) 편찬된 <신증동국여지승람>과 1632년(인조 10) 편찬된 <호서승람>에 향교의 위치와 교생 수가 적힌 기록이 남아있다. 1978년 대성전 중수 시 발견된 상량문에는 1628년(인조 6) 현감 이수약이 창건하고, 1664년(현종 5) 현감 곽세익이 중건했다고 한다. 이로 미루어 조선 전기에 군 동쪽에 세웠던 연풍향교는 임진왜란을 겪으면서 소실되고, 군 북쪽 현재의 자리로 옮겨 세운 것으로 보인다. 1950년 한국전쟁으로 명륜당과 동, 서재가 소실되었던 것을 1978년 대성전을 중수하고 1979년에 명륜당 등 건물을 재건하였다. 건물의 배치는 전학후묘식으로 안담장에 내삼문을 두어 구획하고 있는데 대성전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 단층목조이고, 5 성과 송조 4현, 우리나라 18현의 위패가 봉안되어 지방유림이 춘추로 향사하고 있으며, 명륜당은 학생들이 공부하던 곳으로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집이다. 이밖에 교직사가 있다. 조선시대 때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 1명이 정원 30명의 교생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에 석전을 봉행하며, 초하루·보름에 분향하고 있다. 소장전적은 판본 7종 8책, 사본 3종 3책이 있으며, 이 중 <청금록>, <도유사선생안>, <연풍향안> 등은 이 지방의 향토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

연풍향청

14.3 Km    15555     2024-02-01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 중앙로 44

괴산군 연풍면 소재지에 있는 조선시대의 건축물이다. 향청은 본래 조선 초기 지방관의 행정을 보좌하기 위하여 설치하였던 유향소였으나, 성종 20년(1489)에 향청이란 이름으로 개칭하고 지방관의 감독 하에 운영되었던 자문기관이다. 향촌의 풍기를 단속하고 향리를 감찰하며 마을의 관리임원을 추천하고, 조세나 요역의 부과 또는 분배 등에 대한 자문기능을 담당하였다. 향청의 수장을 좌수 또는 좌장이라 하고 그 아래에 좌별감, 우별감, 창감, 방감 등을 두었다. 연풍향청은 1910년 경술국치 후에는 천안헌병대충주관구연풍분견소, 괴산경찰서연풍주재소, 괴산경찰서연풍지서 등으로 사용되어 왔으며, 1963년 3월부터는 천주교 연풍공소로 사용하고 있다. 건물은 1995년 보수 전까지 정면 5칸 측면 2칸의 통칸으로 된 팔작지붕 초익공식의 목조기와집이었으나 1995년 보수 시 부식된 기둥을 교체하고 창호, 초석 등을 수리하였으며, 고증에 따라 온돌방 2개소를 원형에 가깝게 보수하고 홑처마를 겹처마로 바꾸었다. 천주교 성지인 연풍성지와 함께 자리하고 있으며 근처 연풍향교와 연풍동헌 등 역사의 흔적이 담긴 건축물이 많이 있다.

주암정

주암정

14.4 Km    3     2022-11-18

경상북도 문경시 산북면 서중리

주암정은 경상북도 문경시 산북면 서중리에 있다. 조선시대 유학자였던 주암 채익하 선생을 기리고자 세웠다. 문경에서 아름다움 경치를 지닌 정자 가운데 하나로 작은 연못 위에 배 모양을 띤 바위 위에 정자가 있어 주암정이라 불린다. 연못에는 연꽃이 만개하고 정자 주변에는 능소화가 피어난다. 이 덕분에 여름철이 되면 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모인다. 점촌함창IC에서 가깝고, 주변에 문경철로자전거 진남역과 고모산성이 있다.

경천호

14.4 Km    20960     2023-12-06

경상북도 문경시 동로면 인곡리
054-552-2517

경천호는 문경팔경 중 하나로 경상북도 문경시에 위치하며 낙동강 지류인 금천을 막아서 만든 전형적인 계곡형 저수지로 물이 맑고 수심이 깊은 광활한 호수다. 1983년 6월에 착공하여 3년 6개월간의 공사 기간과 602억 원을 들여 1986년 12월에 준공하였다. 제방길이 368m, 높이 63.5m, 최대수심 57m이며 총 저수량 2,822만 톤으로 문경, 예천 2개 시군 9개 읍면에 76개 리동의 몽리 면적 3,400ha에 농업용수를 공급하여 준다. 적성리 황장산에서 발원한 수원이 골짜기마다 흐르던 개울과 함께 경천호를 가득 채운 경천댐은 무엇보다 공해 없는 맑은 물 수려한 경관으로 피서를 겸한 낚시터로 인기가 있다. 담수 초기에 향어 가두리 양식장에서 흘러나온 향어와 금천이란 이름 그대로 비단같이 물이 맑아 댐이 축조되기 전에도 메기, 피라미, 꺽지 등 민물고기의 보고로 1급 천렵지였는데 댐 조성 후 어종과 수량이 더욱 풍부해져 월척 붕어를 쉽게 낚을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최근에는 빙어 양식과 은어 방류로 강태공의 구미를 한층 돋우고 있다. 호수 주변에는 산책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데크와 정자가 조성되어 있고, 경천호가 조성되기 전 돌문안이라는 마을이 지금은 반쯤 물에 잠겨 돌문섬으로 남아 있다. 이곳은 문화체육관광부가 2013년 사진 찍기 좋은 녹색명소로 선정한 포토존이며 호수 주변은 드라이브 코스로도 유명하다.

조령산 자락에서 즐기는 전통한지체험

14.5 Km    2842     2023-08-08

괴산군 연풍면은 조령산을 경계로 경북 문경과 접해 있다. 조선시대 단원 김홍도가 현감으로 재직했던 곳이기도 하다. 신풍전통한지마을은 한지의 재료가 되는 닥나무가 자라기 좋은 환경을 갖춘 곳으로 전통한지 만들기 체험에 도전해볼 수 있다. 연풍리 마애불과 수옥폭포, 조령산자연휴양림 등 조령산 자락의 명소들을 함께 둘러보는 여정이다.

청풍명월의 고장에서 빚어낸 명물

14.5 Km    838     2023-08-10

천주교 연풍성지는 조선 정조(正祖) 15년(1791) 신해교난(辛亥敎難) 이후 연풍땅에 은거하여 신앙을 지켜가던 교인 추순옥(秋順玉), 이윤일(李尹一), 김병숙, 金말당, 金마루 등이 순조(純祖) 1년(1801) 신유교난(辛酉敎難) 때 처형당한 자리에 1974년부터 천주교회에서 성역화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