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Km 2025-03-18
경상남도 진주시 진양호로 553
055-741-1410
하동집은 진주 중앙시장에 위치하고 있는 60년 전통의 복국 전문점이다. 시원하고 맑은 국물 맛으로 시장을 찾는 손님들뿐만 아니라 하동집의 복국을 맛보러 일부러 찾아오는 손님도 많다. 복수육, 아구수육은 간장과 초장에 찍어먹는 맛이 별미다. 그 외 메뉴로 복수육, 아구수육, 아귀찜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취향껏 메뉴선택이 가능하다. 매장 내부에는 단체석이 있어 모임이나 회식 장소로도 좋은 식당이다.
5.6Km 2025-10-23
경상남도 진주시 논개길 53
055-748-7457
경남 진주시에 위치한 솜누스는 호국충절을 위해 순국한 논개의 절개가 살아 숨 쉬는 진주성 바로 앞 남강을 바라보고 있다. 도보로 3분 거리에 터미널이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이 이용하기 편리하다. 영남 제일의 누각인 촉석루와 논개가 왜장을 껴안고 몸을 던진 남강의 의암이 관광명소이며 진주에서는 월아산에서의 해돋이와 진양호에서의 노을을 모두 감상할 수 있다.
5.6Km 2025-07-22
경상남도 진주시 중앙시장길 37-8
진주의 오래된 맛집은 중앙시장 부근에 많이 있는데 제일식당도 그중 하나이다. 중앙시장 먹거리 상가에 있는 작은 점포지만 진주식 육회비빔밥과 국밥, 가오리무침, 육회로 유명한 곳이다. 진주식 비빔밥은 익힌 나물을 잘게 썰어 먹기 편하게 만든 다음 그 위에 육회를 넣어 같이 비벼 먹는다. 선짓국을 곁들여 먹으면 별미다. 막걸리 안주로 많이 찾는 가오리무침은 시장을 찾는 단골들에게 인기 메뉴다. 식사 후 산책삼아 시장을 둘러보는 재미도 있다.
5.6Km 2025-08-14
경상남도 진주시 의곡길 72
의곡사는 경상남도 진주시 비봉산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제12교구 본사 해인사 말사이며 신라시대인 665년(문무왕 5) 혜통조사가 창건하여, 월명사, 숭의사라 불렀다. 조선 초기에 와서 의곡사의 기록이 나타나는 것으로 미루어 보면 고려 말부터 이미 의곡사라 개칭된 것 같다. 신라 애장왕 9년(808) 원측선사가, 고려 명종 24년 월명 선사가 각각 중건하였고, 임진왜란 때 불타버린 것을 병사 남이흥이 광해군 10년 전후로 주지 성간선사를 도와 중건하였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 때는 이 절에서 승병들을 양성하여 왜적과 싸웠으며, 진주성이 함락된 뒤에도 계속 승병들이 모여들어 이 절을 중심으로 항전하였다. 고종 광무 2년(1898) 석종 선사가 다시 중건하여 오늘에 이른다. 의곡의 단풍은 진주 8경의 하나이며, 인근주민의 대소불사가 줄을 잇는 사찰이다.
5.6Km 2025-10-28
경상남도 진주시 향교로8번길 3
진주에 위치한 비빔밥과 석쇠 불고기 전문점 천수식당이다. 메뉴로 국내산 한우가 들어간 비빔밥, 불고기, 육회가 있다. 비빔밥 주문 시 콩나물과 무가 들어간 매콤한 선짓국이 함께 제공되며 불고기는 조리되어 접시에 담겨 나온다. 중앙시장 내 육회 맛집으로 소문난 식당이다. 석쇠불고기는 특유의 불향과 더불어 짭조름한 맛이 입맛을 자극한다. 맛있지만 가격까지 착한 육회비빔밥이다. 육회 비빔밥은 반찬과 같이 나온 선짓국에서 고수의 향기가 난다. 반찬들이 정갈하면서 소박하고 비빔밥과 잘 어울린다. 육회를 저렴하게 포장해갈 수 있다. 별도의 주차장이 없어 인근 유료주차장에 주차할 수 있다. 진주시 전통예술 회관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5.6Km 2025-01-20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673번길 16 골든튤립에센셜 남강
경남 진주 구시가지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곳에 자리한 골든튤립호텔 남강은 128개의 객실을 보유한 진주 최대 호텔로, 시설이 깔끔하고 숙박비가 합리적이다. 객실마다 발코니가 딸려 있어 개방감이 뛰어나다. 남강 뷰 객실에서 보는 풍경과 야경은 백미다. 특히 진주 유등축제가 객실에서 보인다. 조식은 3층 레스토랑에서 가능하다. 시외버스터미널이 도보 거리에 있고, KTX진주역은 차로 15분 거리에 있으며, 인근에 진주성, 진양호 등 관광지가 있다.
5.6Km 2025-11-20
경상남도 진주시 진주대로1088번길 8 (평안동)
경남 진주시 중앙시장 인근에 위치한 '수복빵집'은 팥물을 부어 먹는 단팥빵으로 알려진 오래된 찐빵 전문점이다. 1947년에 개업해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팥소가 들어간 찐빵에 묽은 팥죽을 끼얹어 제공하는 독특한 방식이 특징이다. 이곳의 찐빵은 시중에서 판매되는 제품보다 크기가 작고 식감이 부드러우며, 단맛이 과하지 않은 팥 고명을 사용해 담백한 맛을 낸다. 전통적인 조리 방식과 단정한 구성으로 지역 고유의 맛을 유지하고 있다. 인근에는 중앙시장과 법원 등 주요 생활권이 위치해 접근하기도 편리하다.
5.6Km 2024-07-09
경상남도 진주시 동부로169번길 12 윙스타워
055-762-0585
진주시 대표 향토음식점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진주비빔밥과 석쇠구이, 육회가 이곳의 간판 메뉴이다. 흔히 진주비빔밥의 특징으로는 육회와 선짓국을 함께 떠올리는데 설야의 진주비빔밥에는 선짓국 대신 얼큰하게 맛을 낸 쇠고기 국이 올라온다. 이는 좀 더 대중적인 입맛을 공략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물론 나이 드신 분들은 선짓국을 선호하겠지만, 대중적으로 다가가기 위해서 쇠고기 국을 과감히 선택했다. 소고기를 양념하여 석쇠에 구워 나오는 석쇠구이는 쫄깃하면서 육즙이 풍부해 채소와 함께 먹지 않아도 느끼하지 않고 담백하다. 육회는 싱싱한 쇠고기를 참기름과 깨에 버무려 채 썰어 놓은 배와 함께 상추쌈을 싸서 먹는데, 평소 육회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을 정도로 고소하다. 배는 소화를 돕는 역할을 하고, 아삭한 식감이 부드러운 육회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다.
5.7Km 2025-12-16
경상남도 진주시 진양호로547번길 8-1
055-741-2151
진주중앙시장은 1884년 진주 상무사(오늘의 상공회의소)에서 유래한 오래된 전통시장으로, 2011년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됐다. 진주시 중앙에 있으며, 시장을 비롯해 각종 지하상가, 금융기관, 의료시설이 있고 젊은 사람들이 모여드는 거리가 있어 유동 인구가 많은 진주의 물류와 경제, 문화의 중심지이다. 진주장은 매월 2일과 7일에 개장되는 오일장이었으나, 현재는 365일 매일 열린다. 진주중앙시장은 980m에 이르는 개폐형 아케이드가 설치되어 있고, 한복과 포목점, 먹자골목 등 세 구역으로 나뉘어 운영하고 있다. 중앙시장에는 새벽시장이 함께 열리며, 새벽 2시부터 소매상인들을 대상으로 채소와 생선의 경매가 이루어지고, 농산물과 수산물의 거래는 새벽부터 오전 10시경까지 이루어지며 이후에는 상설 점포들이 문을 연다. 진주중앙시장은 지리산의 풍부한 농산물과 남해안의 싱싱한 해산물이 거래되는 상업 요충지로 한복, 건어물, 농수산물 등 많은 특산물이 유통되고 있는 재래시장이다. 지역의 대표 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와 연계하여 진주비빔밥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이고 있다. 한때 진주중앙유등시장으로 부르기도 했으나, 2015년에 진주중앙시장으로 명칭 변경하였다.
5.7Km 2025-01-14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673번길 6
055-741-5496
진주시에 위치한 중앙집은 SBS <생활의 달인>에 출연한 초밥 백반 맛집이다. 3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하면서도 오래도록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와 중소기업벤처부에서 백년가게로 선정하였다. 중앙집은 모듬초밥, 생선초밥, 새우초밥, 유부초밥, 매운탕, 오뎅백반 등의 메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