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천서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청천서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청천서당

청천서당

13.3 Km    1800     2023-11-14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칠봉2길 36-16

청천서당은 1729년(영조 5) 사림에 의해 동강 김우옹을 제향하기 위해 처음에는 청천서원으로 창건되었다. 고종 때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으며, 이후 김우옹의 후손 김호림이 종택의 사랑채를 고쳐 청천서당으로 중건되었다. 서당으로 중건된 후 1910년(순종 4) 봄에 김호림의 아들 심산 김창숙이 교육 구국 운동으로 서당을 수리하여 성명학교라 부르고, 후진 양성을 위한 교사로 활용하였다. 회연서원과 함께 성주 지역을 대표하는 서원으로서 사림 활동의 중심지 역할을 하였다. 김우옹을 중심으로 성주군에서 학문으로 뛰어난 인물들을 배향한 곳이자, 성주 사림 활동의 중심이 되는 곳이었다. 또 일제 강점기에 독립운동에 힘쓴 성주군의 유학자 김창숙이 후진을 양성하는 공간으로 사용하였다는 점에서 교육적·역사적으로 의미가 있어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김우옹은 성주 지역에서 정구와 함께 양강(兩岡)으로 불리며, 퇴계 이황의 제자가 되었다. 관직에 나아가 여러 벼슬을 지냈고, 기축옥사 때 유배되었다.

도암서원

13.4 Km    2371     2023-11-17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칠등길 138

김면 장군 유적지 내에 위치한 도암서원은 김면 장군을 배향하기 위해 세운 조선 후기 서원이다. 1666년에 건립된 도암서원은 초기에는 대가야읍 연조리에 위치하고 있었다. 그 후 1789년에 쌍림면 고곡리의 현재 위치로 이건하였으나, 이후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 의해 훼철되었다. 서원이 훼철되면서 1903년 문중의 주도로 도암서당으로 사당 왼편에 건립되었다. 그 후 1907년 지방 유림들이 도암서당 유계를 조직하여 해마다 곡식을 내어 김면의 묘사를 지냈으나 1910년 이후 없어졌다. 문중에서 1975년 도암재를 건립하여 문중의 재실로 사용하다가 2002년 고령 내 유림들이 발의하여 이 건물을 도암서원으로 복원하였다. 김면 장군은 1541년에 태어난 학자로 참봉, 공조좌랑에 임명되었으나 사퇴하였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조종도, 문위 등과 거창, 고령 등지에서 의병을 규합하여 적군 10만과 우지에서 대치하여 적을 격퇴하고 무계에서 승전하였다. 그 공으로 합천 군수로 임명되었으며 의병대장의 칭호를 받았다. 사후 병조판서에 추증되었으며 1607년 이조판서에 가증되었다.

김면장군유적

13.4 Km    18008     2023-11-13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칠등길 138

김면 장군 유적은 쌍림면 고곡리 칠등마을에서 북쪽으로 500m 떨어진 곳에 있다. 조선 중기의 무신 김면의 업적을 기리기 위하여 설립된 유적으로 묘소에 신도비와 망주석 2개가 있고 도암서당, 도암재, 도암사당, 2층 누각인 상평루, 교지 4장 등이 있다. 김면은 호가 송암이며 1541년에 태어난 학자로 참봉, 공조 좌랑에 임명되었으나 관직에 나아가지 않았다. 하지만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병든 몸에도 불구하고 거창, 고령 등지에서 의병을 규합하여 적을 격퇴하고 승전하는 등의 공을 세웠다. 그 공으로 합천 군수가 되고 의병 대장의 칭호를 받았다. 후에 곽재우 장군이 [영남을 보존할 분은 이 분 뿐이다]며 그의 인품에 탄복하였다고 한다. 여러 달 동안 의갑을 풀지 않았으며, 1593년 경상도 병마절도사로 임명되어 충청·전라의 의병과 함께 금산, 개령에 진주하였다. 1593년 병사하였고, 이후 병조판서에 추증되고 1607년 이조판서에 가증되었다.

용추폭포 (김천)

용추폭포 (김천)

13.4 Km    0     2023-11-02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수도리 24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에 위치한 용추는 그 모양이 절구처럼 생겼다 하여 ‘구폭’으로도 불렸다. 지금도 폭포 상류에 구폭이라는 각자가 새겨져 있다. 예부터 마을 사람들은 절구처럼 생긴 폭포 안에 용이 산다고 믿었다. 용은 으레 비를 몰고 다니는 존재라고 여겨 가뭄이 들면 용추에서 기우제를 지냈고, 그 후에는 반드시 비가 내렸다고 한다. 근처에 와룡암이 자리한 것도 이 용이 승천한 바위라는 믿음 때문이다. 구흘구곡 최고의 풍광으로 꼽히는 용추폭포는 17m 높이에서 쏟아지는 시원스러운 물줄기가 한여름 무더위도 잊게 한다. 잠시 그 아래 앉아 사방으로 튀는 물방울을 맞고 있으면 금세 온몸이 서늘해진다. 피서객들은 물론 웅장한 대자연의 상쾌함을 온몸으로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도 추천할 만한 곳이다.

거창파인밸리리조트 비계산가든

13.4 Km    16989     2023-10-10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녹동3길 227
055-941-1296

거창파인밸리리조트 내에 있는 비계산가든은 고급풍의 한식전문점으로 꽃등심이 주메뉴다. 꽃등심은 거창 청정지역에서 공급받는 플러스급 한우를 사용하고 있다. 육질이 부드러워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꽃등심 외에 염소불고기, 오리요리, 토종닭요리 등 다양한 한식 메뉴도 선보이고 있다.

수포대

13.4 Km    17348     2024-04-23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가조가야로

수포대는 오도산 자락 깊숙한 골짜기 지산천 계곡에 기반암이 노출되어 형성된 너럭바위이다. 오도산 영봉을 지붕으로 삼아 그 주위에 펼쳐진 산수풍경은 천하절경이라 할 만하다. 뾰족한 오도산이 발원한 물은, 깊숙한 산골짜기를 적시며, 크고 넓은 화강암반 수포대와 많은 소를 만들고 그 위를 흘러넘치며, 계곡의 맑은 물과 우거진 풍치림이 조화되어 절경을 이루는 곳이다. 아름다운 산수도 이를 찾은 훌륭한 사람들과는 비길 수 없는 것으로, 조선시대 동방 오현인 일두 정여창 선생과 한훤당 김굉필 선생이 수포대에서 5년간이나 강학하며, 당시의 신학문인 성리학을 향토 선비들에게 전하며 자연을 노래한 유서 깊은 명소이다. 점필재 김종직 선생의 수제자인 두 거목이 베푸는 학문의 영향으로 산 이름도 [오도산]으로 바뀌고, 마을 이름도 [대학동]이라 하였다. 수포대 입구에는 모현정이 있으며, 수포대를 비롯하여 주변 오도산 일대를 찾는 등산객들의 방문이 많은 곳이다.

국립김천치유의숲

국립김천치유의숲

13.5 Km    3     2024-03-20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수도길 1237-89
054-435-3412~4

국립 김천시 증산면에 위치한 해발 800m의 수도산 자락에 위치한 국립김천치유의숲은 경관이 아름다운 대가천, 무흘구곡 등의 주변 계곡과 어우러져 있는 곳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아름다운 절경을 볼 수 있으며 가족 단위뿐만 아니라 심신힐링이 필요한 모든 국민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7ha의 넓은 자작나무숲이 펼쳐져 있으며 100년 수령의 잣나무숲이 아름답게 조성되어 있어 아름다운 원경을 제공하고, 김천 8경으로 지정될 만큼 경관이 아름다운 곳이다.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단지봉숲), 김천시 아름다운 숲길로 지정되었으며 향기, 경관, 음이온 등 산림의 치유적 요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된 숲 속에서 신체적, 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성주선바위캠핑장

성주선바위캠핑장

13.5 Km    0     2023-10-20

경상북도 성주군 금수면 성주로 15-4

성주 선바위 캠핑장은 경상북도 성주군 금수면 가야산 인근에 자리했다. 후평 삼거리에서 ‘무주, 고령, 대덕’ 방면으로 우회전 후 약 14km를 달리면 닿는다. 입구에 다다르면 매점이 딸린 관리동이 있고, 그곳에서 바로 자리를 안내받을 수 있다. 캠핑장에 들어서면 계곡을 따라 줄지은 각 사이트를 확인할 수 있다. 약 3,305㎡의 부지에는 오토캠핑이 가능한 10면의 마사토 사이트와 방갈로 5개가 있다. 각 사이트에는 전기시설과 무선인터넷, 소화기가 구비되어 있으며, 남녀 화장실 각 1개소, 남녀 샤워실 각 1개소, 개수대 2개소가 있다. 여름에는 캠핑장과 맞닿은 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기기 좋고, 건너편에 자리한 절벽의 경관은 눈을 즐겁게 한다. 계곡에는 당일치기로 놀러 온 사람들을 위한 평상도 마련되어 있다. 캠핑장 주변에는 가야산 국립공원, 독용산성 자연휴양림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이 용이하다.

우륵기념탑

우륵기념탑

13.5 Km    17916     2023-08-17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주산순환길 209-18

우리나라 3대 악성(우륵, 박연, 왕산악) 중의 한 사람으로 가야 말기 가실왕의 명을 받아 대가야읍 쾌빈리 (정정골)에서 1년 12달을 본 따 12현금의 가야금을 창제하였으며, 위가 둥그니 하늘을 뜻하고 아래가 평평하여 땅을 본 뜬 것이라 한다. 우륵은 평생 185곡을 만든 것으로 기록에 남아 있으나, 현재 남아 있는 것은 한 곡도 없으며, 다만 대가야국 『정정골』에서 12곡을 작곡한 기록만 남아 있다. 악성 우륵의 위업을 기리고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는 등 군민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정정골이 한눈에 보이는 동산 위에 기념탑과 영정각을 건립하였다. 매년 가을 대가야 축제 때 우륵 선생의 위업을 기리는 추모행사를 올리고 있다.

관음사(고령)

관음사(고령)

13.5 Km    19675     2023-12-05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주산순환길 147

관음사는 일제강점기인 1911년 5월 6일 경북 고령 대가야읍 봉두동(현 연조리)에 [법찰대본산해인사본말사고령포교당]이라는 이름으로 주지 박보담 등에 의해 창건되었다. 1956년에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로 등록했다. 1981년에 대대적인 중창 불사가 이루어졌고 1990년대 초에 승려 종운이 천불전을 건립했으며 현재 경내에는 관음전을 중심으로 칠성각과 산신각, 천불전 겸 유치원, 종각, 요사 2동이 배치돼 있다. 관음사내에는 화승들이 북극성을 의미하는 치성광여래와 일월을 비롯한 성신들을 그린 칠성도와 아미타여래도와 신중도가 문화재 자료로 지정됐다. 고령지역의 포교당으로 고령지역의 일반인들을 위한 포교활동을 펼치면서 아이들의 교육을 위한 유치원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