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향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고령향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고령향교

고령향교

11.9Km    2024-12-10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향교길 29-18

고령향교는 그 창건 시기와 위치는 정확하게 알 수 없으나, 1413년 고령 지역에 현감을 파견한 것으로 보아 이때 창건된 것으로 보인다. 건립 이후 4차례 정도의 이건을 거쳤다. 임진왜란 때 위패만 주산 아래에 묻었는데 난이 끝난 후에도 오랫동안 복구하지 못했다. 그러다가 1676년에 매몰기지에 중건하였으나 터가 불길하다 하여 1702년에 당시 현감 구문유가 현재의 장소로 이건하였다. 건물터 개척 당시 옥기와, 연화 기와 등이 나왔고 흰 까치가 집 주위에 날아다녔다 하여 길지로 여겼다. 경내에는 대성전. 명륜당 및 동무·서무·빈흥재. 내삼문. 외삼문. 관리사. 협문 등이 있다. 대성전과 명륜당은 1700년대 초 건축의 골격을 유지하고 있고 명륜당은 한말에 학교로 활용하였기 때문에 창호 등이 다소 변형되었다. 1974년에 완전 해체하고 복원한 명륜당은 일제강점기에는 지금의 고령 초등학교 전신인 고령 보통학교와 더불어 학교의 역할을 하였다. 현재는 교육기관으로서의 기능은 상실하고 성현들에 대한 제향 기능만을 담당한다. 제향은 매년 춘추 중월 상정일에 제행한다. 고령향교에서는 문화재청에서 진행하는 향교의 활성화와 유교문화 계승 보급을 위한 향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예술, 인문철학을 주제로 한 일반인 대상의 인문강좌와 초, 중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 역사, 문화재 스토리텔링 그리고 외국인 교환학생과 다문화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대가야 문화역사체험 투어가 있다.

대가야문화누리

대가야문화누리

11.9Km    2024-11-27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왕릉로 30

대가야문화누리관은 520년간 지속되었던 대가야시대의 궁성을 형상화하여 건립하였으며, 지역의 문화, 체육, 복지 인프라를 연계한 종합문화공간이다.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규모로 지어진 시설에는 공연장, 고령국민체육센터, 고령문화원, 청소년문화의집, 지역자활센터 등이 입점하여 지역주민의 문화생활 및 복지 향상과 행복한 지역을 만드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부엔빠리오

부엔빠리오

11.9Km    2024-12-26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낫질로 32

고령 부엔빠리오는 단순한 카페를 넘어 지역 사회와 조화를 이루는 소통의 공간으로, 고령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고자 한다. 자연 속에서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고객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한다.

가조가마솥육개장순두부

가조가마솥육개장순두부

12.0Km    2024-01-11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가야로 1129

가조가마솥육개장순두부는 한우로 직접 조리한 한우 육개장 전문점이다. 실내로 들어서면 셀프바 옆에 가방이 전시 및 판매 중이라 인상적이다. 전 좌석 입식 테이블과 의자가 배치되어 있으며 아기 전용 의자도 준비되어 있다. 대표 메뉴인 육개장순두부를 비롯한 육회비빔밥이 인기 메뉴이다. 모든 메뉴의 고기는 한우만 사용하고 있다. 주메뉴와 잘 어울리는 백김치와 같은 반찬도 다양하다. 손님의 재방문율이 높다고 한다.

고령 지산리 당간지주

12.0Km    2025-03-13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

지산리 당간지주는 3.14m의 높이의 당간지주로 1963년 1월 21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지산동 민가 안에 있는데, 그 일대가 부락으로 변하여 옛 절터를 찾아볼 수 없으나, 원위치에 원상태로 70㎝의 간격을 두고 동서로 마주보고 있는 것을 미루어 당시 이 일대가 대사찰이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외면의 모서리를 죽이고 종문를 조각하여 매우 장식적이고 화려한 의장 수법을 보이고 있다. 지주의 정상부는 뾰족하고 바깥으로 내려오면서 3단의 굴곡을 활 모양의 선으로 처리하였으며, 지주의 안쪽에는 간공 2개가 있는데 이들은 장방형의 형태로 구멍을 뚫어 간을 끼우도록 하였다.지산동 당간지주는 상·하부의 크기가 거의 같아서 약간 둔중한 인상을 주지만 지주의 바깥둘레 각 면의 조각장식 수법으로 보아 가작[佳作]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전체적으로 화려하고 단아한 조각이나 솜씨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조각기법과 다듬은 돌 등을 보아 통일신라시대 중기(8세기경)에 건조된 것으로 추정되어 진다.

두레두부마을

두레두부마을

12.0Km    2024-05-07

경상북도 고령군 덕운로 45

두레두부마을은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본관리에 있는 두부 요리 전문점이다. 매일 국산 콩으로 두부를 만들어 손님께 대접하는 맛집으로 TV 프로그램에도 소개됐다. 토속적인 외관과 예스러운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눈길을 끄는 식당으로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순두부찌개며, 두부보쌈을 기본으로 순두부, 청국장, 된장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는 두레정식도 인기가 많다. 이 밖에 두레정식, 두부전골, 두부구이 등도 판다. 상차림이 정갈하고 밑반찬이 맛있어 찾는 사람이 많다. 고령 IC에서 가깝고, 주변에 미숭산자연휴양림, 대가야 CC가 있어 연계 여행에 나서기 수월하다.

우륵기념탑

12.1Km    2025-03-13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주산순환길 209-18

우리나라 3대 악성(우륵, 박연, 왕산악) 중의 한 사람으로 가야 말기 가실왕의 명을 받아 대가야읍 쾌빈리 (정정골)에서 1년 12달을 본 따 12현금의 가야금을 창제하였으며, 위가 둥그니 하늘을 뜻하고 아래가 평평하여 땅을 본 뜬 것이라 한다. 우륵은 평생 185곡을 만든 것으로 기록에 남아 있으나, 현재 남아 있는 것은 한 곡도 없으며, 다만 대가야국 『정정골』에서 12곡을 작곡한 기록만 남아 있다. 악성 우륵의 위업을 기리고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는 등 군민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정정골이 한눈에 보이는 동산 위에 기념탑과 영정각을 건립하였다. 매년 가을 대가야 축제 때 우륵 선생의 위업을 기리는 추모행사를 올리고 있다.

무무공방

12.1Km    2025-03-19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시장4길 6-1

대가야 시장 안에 위치하고 있는 무무공방에서는 ‘대가야 보물 매듭 팔찌 만들기 체험’, ‘티타임 도자기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핸드메이드 공 체험을 배워볼 수 있다. 아기자기한 공간에서 고령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방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성주자연오토캠핑장

성주자연오토캠핑장

12.1Km    2024-07-17

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 동신로 803

성주 자연 오토캠핑장은 경북 성주군 가천면에 자리 잡고 있다. 성주군청을 기점으로 약 14km 거리에 있으며, 자동차를 타고 참별로, 가야로, 포천 계곡로를 차례로 거치면 닿는다. 도착까지 소요 시간은 20분 남짓이다. 이곳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캠핑장 앞에는 포천계곡이 흐르고 있어서 자연 친화적인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캠핑장에는 파쇄석으로 이뤄진 일반 야영장 11면을 조성해놓았다. 사이트 크기는 가로 6m 세로 8m이며, 간격이 넓고 여유롭다. 개인 트레일러와 카라반 입장이 가능하고 전기,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관리소에서는 릴선, 화로대, 식기, 침낭을 빌려준다. 캠핑장은 연중 운영하며, 예약은 전화와 온라인 실시간으로 받는다. 반려견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캠핑장 주변에는 가야산 야생화 식물원, 가야산 국립공원 등 유명 관광지가 가깝다. 꿩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음식점도 있다.

거창 당동 당집

거창 당동 당집

12.1Km    2025-03-16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장군봉1길 439-42

당집 혹은 당산이란 신이 있다고 믿고 섬기는 민간 신앙의 대상물이며, 당산의 축조 연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철종 9년과 고종 15년에 부분적으로 중수하였고, 1991년에 대대적으로 보수하였다. 정면과 측면 모두 1칸 규모의 홑처마 맞배지붕으로 정면에 출입구를 두었으며 기둥을 사용하지 않고 흙과 돌로 쌓은 토담집이다. 상부 가구는 도리가 세 개인 3량 가이며, 지붕은 기와로 마무리하였다. 벽체 상부에 새끼줄로 둘러놓았으며 주변에는 큰 소나무 두 그루가 있다. 이 소나무와 사당 주위를 돌담을 쌓아 보호하고 있다. 당산에서 지내는 당산제는 닭 피를 뿌리는 것을 제외하고는 흔히 경상도 일대에서 올리는 제의 절차와 비슷하다. 당산제는 매년 음력 정월 대보름날 지내고, 제관은 음력 정월 초하루 마을 원로회에서 정하여 마을을 중심으로 동서남북에 있는 문수산, 금귀봉, 박유산, 장군봉의 신에게 간단하게 제를 지내고 중앙의 당집에서 크게 제를 올린다. 우리나라의 당집은 용신당, 산신각, 굿 집 등 여러 종류가 있지만, 전국적으로 수가 가장 많고 널리 퍼진 것은 촌락 공동체의 수호 신당인 동제당이다. 당산의 명칭은 지역에 따라 달리하는데, 경기도와 충청도 지방에서는 산신당, 산제당이라 하며, 서낭당이라고도 부른다. 영남과 호남 지방에서는 주로 당산이라고 부른다. 구전에 의하면 당동마을에 있는 당동당산은 삼국시대부터 있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