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옥순봉 출렁다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

11.6 Km    0     2024-03-15

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옥순봉로 (342)

청풍호반 수면 위에서 제천 10경 중 하나인 옥순봉을 가장 가까이에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옥순봉 출렁다리는 2021년 10월 22일 개장하였으며, 길이 222m, 너비 1.5m의 연결다리 및 408m 길이의 생태탐방 데크로드와 야자매트로 이루어진 트래킹길까지 더하여 호반과 옥순봉을 둘러볼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대한민국 명승이자, 제천 10경 중 제8경 옥순봉의 수려하고 힘찬 봉우리의 자태를 옥순봉 출렁다리에서 온몸으로 느껴보자. (출처 : 휴윗제천)

청풍호반 오토캠핑장

청풍호반 오토캠핑장

11.6 Km    1     2023-10-19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용곡길211번길 2

청풍호반 오토캠핑장은 충북 제천시 청풍면 용곡리에 자리 잡고 있다. 제천시청을 기점으로 35km가량 떨어져 있다. 자동차를 타고 청풍호로, 연론로, 용곡길을 차례로 거치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45분 안팎이다. 캠핑장에는 파쇄석으로 이루어진 오토캠핑 사이트 18면과 데크로 만든 오토캠핑 사이트 2면이 마련되어 있다. 사이트에 따라 청풍호를 조망할 수 있는 곳이 있다. 부대시설로는 한여름 무더위를 날리기 그만인 수영장을 비롯해 매점, 산책로 등이 있다. 카라반과 트레일러 출입이 가능하다. 반려동물은 12kg 이하의 소/중형견만 동반 입장할 수 있다. 단, 목줄을 착용하고 배변 봉투를 지참해야 한다.

언덕넘어

언덕넘어

11.8 Km    18028     2023-11-09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송계로 9
043-845-7791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에 위치한 언덕넘어는 수안보 향토음식인 꿩 샤부샤부 등의 꿩요리를 제공하고 있다. KBS, MBC, SBS 방송을 통해 언덕넘어 꿩요리를 수차례 선보인 바 있다. 수안보 꿩요리 대표 음식점이다.

수안보곤충박물관

11.9 Km    17719     2024-02-02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관동길 152

수안보 곤충 박물관은 1500종 1만여 점의 국내외 곤충표본이 전시된 곳이다. 충주지역에서 직접 채집한 곤충류와 외국 곤충류가 있어 국내외 곤충을 비교하며 학습할 수 있다. 박물관과 함께 운영되는 체험학습장에서는 천연 염색, 나무곤충 만들기, 점핑클레이로 곤충 표현하기 등 곤충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살아있는 장수풍뎅이, 왕사슴벌레 등의 곤충을 직접 만져보는 기회도 가져볼 수 있다. 이 밖에도 박물관 내 동물교감치유농장이 마련되어 있어 곤충 외에 자연에서 만나볼 수 있는 양, 토끼, 꿩 등의 동물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먹이주기 체험을 통해 보다 가깝게 교감할 수 있고 짚라인, 해적 밧줄놀이 등의 놀이 기구도 즐길 수 있다.

옥순대교

옥순대교

11.9 Km    1     2024-01-17

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옥순봉로 399

옥순 대교는 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상천리와 괴곡리를 연결하는 다리로 옥순봉[286m]의 이름을 따서 옥순 대교라 이름 붙였다. 현재 옥순 대교가 있는 자리는 충주댐이 건립되기 전 나룻배를 이용해 강을 건너던 조용한 나루터(괴곡나루)였다. 충주댐 건설 후 나루터가 없어짐에 따라 제천시 수산면 상천리 주민들은 수산면으로 가기 위해 10여 Km를 돌아 이웃면인 청풍면을 거쳐야 했다. 또한 호수를 건너는 유일한 교량이 청풍대교뿐이었던 시절, 청풍대교의 통과 불능 시 제천에서 청풍면, 수산면, 덕산면, 한수면 및 이웃 충주로 가기 위해서는 단양군으로 돌아가야 하는 많은 불편을 해결하고자 옥순대교가 설치되었다. 1일 평균 1,000여 대의 차량이 통과하는 옥순대교는 트러스교로 건설되어 있는데, 주위의 기암절벽과 청풍호가 옥순대교와 어우러져 절경을 연출하고 있다. 옥순대교 위에서 바라보는 청풍호의 낙조 또한 아름답기로 소문나 많은 관광객이 청풍호반 도로와 함께 자주 찾고 있다. 덕주산성과 함께 은하수 사진 장소로도 알려져서 근처에서 밤을 새우는 사람들이 많은 곳이며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도 선정된 바 있다.

상촌식당

상촌식당

12.0 Km    1     2022-11-09

충청북도 충주시 중산신촌길 99

상촌식당은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중산리에 있다. KBS 2TV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생정보,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모닝와이드 등 여러 방송에 출연한 바 있다. 세월의 흔적이 엿보이는 외관과 예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대표 메뉴는 하얀 짬뽕인 소마면이다. 시금치와 표고버섯을 넣은 짜장면도 찾는 사람이 많다. 탕수육도 판매하고 있다. 오후 3시에 문을 닫지만, 재료가 모두 소진되면 조기에 영업을 마감하기 때문에 확인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괴산IC에서 가깝고, 주변에 충주커피박물관과 충주미륵대원지가 있다.

제천 옥순봉

12.0 Km    33003     2023-12-08

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괴곡리

월악산국립공원에 속해 있는 옥순봉(玉筍峯)은 제천시 수산면 괴곡리에 있다. 제천 10경 중 8경에 속하는 옥순봉은 지리적인 이유로 구담봉과 함께 단양팔경에 속하기도 한다. 경관이 뛰어나 소금강이라고도 한다. 희고 푸른 여러 개의 봉우리가 마치 대나무 싹과 같다고 하여 옥순봉이라고 이름 붙였다. 옥순봉의 산세는 청풍호와 어우러져 뛰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해발 283미터의 낮은 산이지만 정상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아찔함마저 느낀다. 확 트인 정상부는 너른 안부와 암릉으로 이루어져 있어 쉬어가기 좋다. 산행과 더불어 유람선을 타고 옥순봉과 구담봉의 멋들어진 석벽을 조망하는 것도 추천할 만하다. 옥순봉은 높이가 낮은 데다 등산로도 정비가 잘 되어 있어 쉽게 오를 수 있으니 1시간 산행이면 충분하다.

혜국사

혜국사

12.0 Km    20602     2024-01-26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새재로 1052-220

문경의 진산인 주흘산 중턱에 자리잡은 혜국사(惠國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인 직지사의 말사이다. 846년(신라 문성왕 8) 체징이 창건하였으며, 창건 당시에는 법흥사라고 하였다. 고려 말에 홍건적의 난이 일어났을 때 공민왕(재위 1351∼1374)이 이곳으로 피난하였다고 한다. 1592년(조선 선조 25) 임진왜란 때 이 절의 승려들이 크게 활약하여 나라에서 절 이름을 혜국사로 바꾸었다. 임진왜란 당시에 청허와 송운·기허 등이 이 절에 머물며 승병을 지도했다고 한다. 산내 암자로 안정암이 있으며, 건물로 대웅전, 관음전, 산신각, 큰방, 요사채 등이 있다. 이 중 대웅전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 양식으로 내부에 아미타불이 봉안되어 있다. 아미타불의 좌우에는 각각 관세음보살과 대세지보살이 협시보살로 있는데, 보관 장식은 화려하지만 영락 등의 장식이 전혀 없으며, 육계가 아닌 상투의 형상을 뚜렷이 하고 있다. 관세음보살은 오른손에 감로수병을 들고 있으며, 불단의 왼쪽에는 신중단(신중탱)을, 오른쪽에는 지장단(지장탱)과 영단을 두고 있다. 종래 대웅전이었던 현재의 관음전에는 백의관음탱이 걸려있고, 작은 금동 관세음보살이 유리곽 안에 봉안되어 있다. 크기는 작지만 가슴에 간략화된 형태의 영락 매듭 장식이 있고, 옷의 주름 흘러내림이 유연하며 높다란 상투 등이 잘 나타나고 있다. 유물로 조선 후기에 조성된 부도 4기가 남아 있다.

수옥폭포

12.1 Km    59344     2023-09-20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 수옥정1길 19

수옥폭포는 조령 제3관문에서 소조령을 향하여 흘러내리는 계류가 20m의 절벽 아래로 떨어지면서 이루어진 폭포다. 폭포는 3단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상류의 두곳은 깊은 소를 이루고 있다. 수안보에서 연풍 방면으로 6km, 연풍에서 수안보 방면으로 5km 지점의 3번 국도에서는 400m의 거리에 있다.고려 말기에는 공민왕이 홍건적을 피해 이곳으로 피신하여 초가를 지어 행궁을 삼고, 조그만 절을 지어 불자를 삼아 폭포 아래 작은 정자를 지어 비통함을 잊으려 했다는 이야기가 전해 온다. 폭포 아래 언덕진 곳에 정자가 있었는데 1711년(숙종37년)에 연풍현감으로 있던 조유수가 청렴했던 자기의 삼촌 동강 조상우를 기리기 위해 정자를 짓고 수옥정이라 이름지었다. 또한, 상류의 2단에서 떨어지는 깊은 소는 조유수가 사람을 시켜 물을 모아 떨어지게 하기 위하여 파놓은 것이라 한다. 흐르는 세월과 함께 정자는 낡아 없어졌으나 1960년에 괴산군의 지원을 받은 지역주민들이 팔각정을 건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장회나루

장회나루

12.5 Km    1     2023-12-10

충청북도 단양군 단성면 장회리

장회나루는 단양팔경 중 옥순봉, 구담봉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물살을 가르며 높이 솟은 산과 암석들이 보여주는 조화로운 형상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하늘빛을 훔친 듯 푸르게 빛을 발하는 충주호의 물결 그리고 그 물길을 따라 손으로 빚은 듯 아름다운 산세가 물 위에 영롱한 그림자를 이루고 있다. 이곳에는 유람선 선착장이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단양에서 유람선을 탈 수 있는 곳이 여러 곳 있는데 그중에서 장회나루가 대표적인 곳이다. 왕복 90분이 소요되며, 장회나루에서 출발해 청풍나루에 도착하는 관광 코스이다. 단양을 크게 한 바퀴 돌아볼 수 있고, 중간중간에 역사와 보이는 자연물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장회나루에는 단양 군수를 지낸 퇴계 이황과 기생 두향의 애틋한 사랑이 전해오고 있다. 퇴계는 단양에서 이름난 기녀 두향을 만나 사랑에 빠졌으나 열 달 만에 풍기군수로 옮겼고, 두향과 애달픈 이별을 하게 된다. 두향은 장회나루 건너편 강선대에 초막을 짓고 이황을 그리워하며 여생을 보내다가 퇴계가 타계하자 강선대에 올라 거문고로 초혼가를 탄 후 자결했다고 한다. 그로부터 단양 기생들은 강선대에 오르면 반드시 두향의 무덤에 술 한 잔을 올리고 놀았다고 한다. 지금도 단양 군수를 지낸 퇴계 이황과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가 전해지는 관기 두향의 넋을 기리기 위해 두향제를 매년 5월 말경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