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Km 2025-05-22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로 1216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054-950-6427
대가야의 독특한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축제이다.대가야 고도 지정, 고령 대가야 궁성지 해자에서 '대왕 토기' 출도로 강력한 고대왕국임이 입증되고, 문체부 주관 최우수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었다.
13.2Km 2025-11-18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대가야로 1216
고령에 위치한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는 철의 왕국 대가야를 테마로 만들어진 관광지로, 대가야에 대해 깊이 알아볼 수 있는 다양한 전시관과 대가야 탐방 숲길이 마련되어 있고, 레일썰매장, 놀이터, 물놀이장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는 캠핑장 3개와 펜션이 함께 운영되고 있는데,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 가능하여 인기가 높다. 캠핑장 별로 5~10개의 사이트가 있고, 데크 면적은 4.5mx3.5m으로 주차는 주차장에 별도로 해야 하며, 전기 이용을 할수 없고, 바베큐는 가능하나, 캠프파이어는 제한된 곳이다.
13.2Km 2025-07-21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대가야로 1216
대가야시네마는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에 위치한 작은 영화관으로,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내에 자리하고 있다. 최신 영화를 상영하며,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할인 혜택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생활을 즐길 기회를 제공한다.
13.3Km 2025-12-10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송림리
매림서원은 1707년에 지방 유림의 공의로 조선시대 의학자인 곽수강과 학자 오선기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시기 위해 세워진 서원이다. 선현 배향과 지방 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 오던 중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1868년에 훼철되었으나, 그 뒤 1981년에 복원하여 오늘의 모습에 이르고 있다. 매림서원은 크게 사당, 강당, 동재, 서재, 내삼문, 외삼문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입구에 풍방루를 비롯하여 서원 내에 비각과 육각형의 정자가 배치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볼 때, 입구를 들어서면 서당이 있고 서당의 양쪽에 동재·서재가, 뒤쪽에 사당이 위치한다. 사당인 숭경사는 강당의 후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정면 세 칸, 측면 두 칸의 단층 맞배지붕 건물이다.
13.3Km 2025-01-16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길 7-8
고령군 고령읍 지산리에 위치하고 있는 대가야국악당은 우리나라 국악의 전통계승을 위해 설립되었다. 대가야국악당에서는 국악을 계승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그 중 대표적인 문화행사가 바로 전국우륵가야금 경연대회이다. 고령은 가야금을 만든 우륵을 기리는 우릭기념탑 등 우륵선생을 기리는 문화 및 행사를 많이 개최하고 있다. 대가야국악당은 총 460석의 객석을 보유하고 있으며, 강당, 연습실, 공연장, 전시실 등의 시설을 구비하여 국악뿐만 아니라 지역의 문화 행사와 지역민에 대한 문화 체험에도 앞장서고 있다. 고령군과 우륵의 관계를 설명하자면, 우륵은 박연, 왕산악과 함께 우리나라 3대 악성으로 불리우는 사람으로 가야 말기 가실왕의 주문으로 12현의 가야금을 창제했다고 한다. 그는 ‘가야 12곡’을 만들어 인근 가야 동맹국에 퍼뜨렸다고 기록되어 있으나 현재 남아있는 악보는 없다. 우륵은 가야국이 신라에 멸망한 뒤 충주 부근 탄금대에서 망국의 한을 달래며 살고 있었는데, 신라 진흥왕이 탄금대를 방문해 우륵의 가야금 연주를 들은 것을 계기로 이후 신라에도 가야금을 전파했다고 ‘삼국사기’에 기록되어 있다. 우륵이 가야 12곡을 작곡한 것으로 알려진 곳을 학자들은 고령읍 쾌빈리(메나리골)이라는 것이 학계의 주장이며, 이 학설을 기반으로 고령군은에 우륵을 기념하는 탑과 비각을 세우게 된 것이다.
13.3Km 2023-08-09
고령은 대가야의 고장이자 우륵, 점필재 김종직의 고장이다. 대가야는 신라에 복속되는 6세기까지 전성기를 누렸다. 대가야박물관과 왕릉전시관 뿐 아니라 박물관 뒤편으로 늘어선 지산동고분군,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까지 고령읍내에서 대가야를 한 번에 만끽할 수 있다. 고령읍내 남쪽에는 조선 사림파의 거두 점필재 김종직 선생의 종택을 위시한 개실마을이 있어 전통문화체험이 가능하다.
13.3Km 2025-08-11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향교길 29-18
고령향교는 성현에 대한 제사 및 유학 교육을 위해 설립된 국립교육기관으로 대가야읍 중심부인 연조리 성지 내에 자리 잡고 있다. 1413년(태종 13) 주산 아래에 처음 건립되었고, 임진왜란 때 불에 타자 관음사 뒤편에 중건하였다. 1701년(숙종 27)에 현감 구문유가 현 위치로 이건 하였고, 1819년(순조 19) 현감 권증이가 증수하였다. 이곳은 대가야시대에는 궁성, 통일신라에서 고려시대에는 물산사라는 사찰, 조선시대에는 향교가 건립된 고령에서 가장 유서 깊은 역사의 현장이다. 고령향교는 전학후묘 형식의 향교로 주산 기슭에 동남향으로 위치하고 있다. 2단으로 조성된 대지 앞쪽의 강학공간에는 외삼문과 명륜당을 두고, 뒤쪽의 제향공간에는 내삼문과 대성전을 일직선상에 배치하였다. 대성전 좌우에는 동무·서무, 제향공간의 측면에는 빈흥재가 있다. 대성전은 정면 3칸, 측면 2칸 크기의 맞배지붕으로 구조는 5량가의 초익공이며, 기단은 화강성 판석으로 쌓았다. 명륜당은 정면 5칸, 측면 2.5칸의 규모로 중앙의 3칸 대청 좌우에 2통칸 온돌방을 들인 중당협실형이다. 명륜당의 구조는 5량가의 무익공집으로 앞쪽에는 길게 툇마루를 시설했다. 대성전 좌우에 모로 배치된 동·서무는 정면 3칸, 측면 1칸의 ㅡ자형 맞배집이다. 고령향교는 18세기 이후 건립된 경북 지방 향교건축의 특성을 잘 나타내고 있다.
13.4Km 2025-08-18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왕릉로 30
대가야문화누리관은 520년간 지속되었던 대가야시대의 궁성을 형상화하여 건립하였으며 지역의 문화, 체육, 복지 인프라를 연계한 종합문화공간이다.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규모로 지어진 시설에는 공연장, 고령국민체육센터, 고령문화원, 청소년문화의집, 지역자활센터 등이 입점하여 지역주민의 문화생활 및 복지 향상과 행복한 지역을 만드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13.4Km 2025-10-23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주산순환길 209-18
우리나라 3대 악성 중의 한 사람으로 가야 말기 가실왕의 명을 받아 대가야읍 쾌빈리에서 1년 12달을 본 따 12현금의 가야금을 창제하였으며, 위가 둥그니 하늘을 뜻하고 아래가 평평하여 땅을 본 뜬 것이라 한다. 우륵은 평생 185곡을 만든 것으로 기록에 남아 있으나, 현재 남아 있는 것은 한 곡도 없으며, 다만 대가야국 정정골에서 12곡을 작곡한 기록만 남아 있다. 악성 우륵의 위업을 기리고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는 등 군민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정정골이 한눈에 보이는 동산 위에 기념탑과 영정각을 건립하였다.
13.4Km 2025-10-23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
지산리 당간지주는 1963년 1월 21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지산동 민가 안에 있는데, 그 일대가 부락으로 변하여 옛 절터를 찾아볼 수 없으나, 원위치에 원상태로 동서로 마주보고 있는 것을 미루어 당시 이 일대가 대사찰이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외면의 모서리를 죽이고 종문를 조각하여 매우 장식적이고 화려한 의장 수법을 보이고 있다. 지주의 정상부는 뾰족하고 바깥으로 내려오면서 3단의 굴곡을 활 모양의 선으로 처리하였으며, 지주의 안쪽에는 간공 두 개가 있는데 이들은 장방형의 형태로 구멍을 뚫어 간을 끼우도록 하였다. 지산동 당간지주는 상·하부의 크기가 거의 같아서 약간 둔중한 인상을 주지만 지주의 바깥둘레 각 면의 조각장식 수법으로 보아 가작(佳作)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전체적으로 화려하고 단아한 조각이나 솜씨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조각기법과 다듬은 돌 등을 보아 통일신라시대 중기에 건조된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