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용산성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독용산성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독용산성

독용산성

0m    22147     2024-04-23

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 금봉리

성주군 가천면 금봉리에 위치한 독용산성은 소백산맥의 주봉인 수도산의 줄기인 해발 955m의 독용산 정상에 있다. 산성의 둘레는 7.7km(높이 2.5m, 폭 1.5m)에 이르며, 산성 내 수원이 풍부하고 활용 공간이 넓어 장기 전투에 대비하여 만들어진 포곡식 산성이다. 성의 축조 연대는 정확하게 알 수 없으나, 1,500년전 성산가야 때 쌓은 것으로 추측되며, 임진왜란을 피하던 중 발견되었다고 한다. 조선 숙종 원년(1675년) 관찰사 정중휘가 개축하여, 동서남북 7개 포루, 아치형의 동문, 수구문, 남소문 등이 있었으며, 동서군량고가 있어 성주, 합천, 거창의 군량미도 보관하였다. 일제 강점기에 발굴된 군기고에서 쇠도끼, 쇠창, 쇠화살, 삼지창, 말안장, 갑옷 등이 출토되었다. 성주군에서는 1997년부터 성곽을 복원할 계획을 세워 훼손된 성곽의 일부와 아치만이 남아 있던 동문을 보수하여 원형으로 복원하였으며, 성내에 관아터와 사지가 여기저기 흩어져 있다. 독용산성에 대한 역사적 기록은 이원정이 1677년에 편찬한 경산지를 통해 나타난다. 그 책에 따르면 합천과 거창의 군사가 배치되었고, 성안에는 3개의 계곡, 객사, 군기고 등이 있었다는 기록으로 보아 정중휘가 개축할 당시의 규모를 짐작할 수 있다.

와룡암

와룡암

10.0 Km    0     2023-12-29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평촌리 산78

물속에 가로로 길게 자리한 암석이 마치 누워있는 용의 모습과 같다고 하여 와룡암이라 이름 붙었다. 현재 와룡암으로 알려진 곳은 실제 와룡암보다 180m 위에 자리한다. 이는 원래 와룡암 자리에 있던 각자가 거센 물줄기에 오랜 세월 깎이면서 지워지자, 후대에 지금의 자리에 새롭게 글자를 새긴 것이라 한다. 글자도 기존과 달리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각자되어 있다. 널찍한 바위와 짙푸른 나무, 시원스러운 물줄기가 시민들은 물론 관광객들도 일부러 찾아올 만큼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 이른 아침이나 사람의 발길이 드물 때는 그윽한 계곡 분위기가 마치 속세를 떠나 무릉도원을 찾아온 기분마저 들게 한다. 근처 용추폭포와 함께 무흘구곡 최고의 피서지로 꼽힌다.

증산계곡

증산계곡

10.0 Km    2     2023-06-23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평촌리 820

무흘구곡은 조선 중기의 학자 한강 정구(1543~1620)가 맑은 물과 기암괴석 등의 절경을 읊은 시의 아홉 개 계곡을 말한다. 김천에서 성주까지 흐르는 하천 중 제1곡 봉비암, 제2곡 한강대, 제3곡 무학정, 제4곡 선바위는 성주에 속해 있다. 제5곡 사인암, 제6곡 옥류동, 제7곡 만월담, 제8곡 와룡암, 제9곡 용추폭포는 김천에 속해 있다. 이 가운데 제7곡부터 제9곡이 증산계곡에 있으며, 용추폭포의 물줄기는 탄성을 자아낸다.

재동이칼국수보리밥

재동이칼국수보리밥

10.1 Km    0     2023-10-31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성주가야산로 452

가야산 길목에 위치한 한식당이며,직접 농사지은 재료로 운영중인 식당이다. 청국장보리밥을 메인으로 판매하고 있고 등산객들도 먹을 수 있는 각 종 전을 판매한다. 대형버스 3대, 일반차량 5대까지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 있다.

대가천계곡(무흘구곡)

대가천계곡(무흘구곡)

10.2 Km    43870     2024-02-13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김천시 증산면에서 성주댐을 지나 고령 방면으로 이어지는 대가천계곡은 조선 중기의 대학자 한강 정구 선생이 남송 때의 주희가 노래한 무이구곡을 본받아 지은 무흘구곡의 배경이 되는 곳이다. 한강 정구 선생과 그 후예들이 대가천의 아름다운 계곡을 오르내리며 한시를 지어 무흘의 절경을 노래하던 아름다운 비경을 간직한 곳이다. 수도암 계곡과 청암사 계곡에서 흘러내리는 맑은 물이 기암괴석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는 대가천계곡은 폭이 넓고 물살이 세지 않고 수위가 낮아 여름철 피서지로 많은 관광객이 찾아 6월 초부터 8월 말까지 성주군에서 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있으며 대가천 계곡을 따라 이어지는 30번 국도는 드라이브 코스로도 유명하다.

가야산국립공원 백운동 자동차야영장

가야산국립공원 백운동 자동차야영장

10.2 Km    1     2023-05-18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가야산식물원길 49

백운동 자동차 야영장은 경북 성주군 수륜면에 자리 잡고 있다. 성주군청을 기점으로 약 23km 거리에 있으며, 차량을 이용해 참별로, 가야로, 성주가야산로를 차례로 거치면 닿는다. 도착까지 소요시간은 30분 남짓이다. 이곳은 가야산 국립공원에 조성된 덕분에 자연과 더불어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주변에 수목이 많아 시원한 나무 그늘이 드리워져 한여름 캠핑에 제격이다. 캠핑장에는 마사토로 이뤄진 자동차 야영장 27면을 배치했으며 사이트 크기는 가로 5m 세로 7m이다. 캠핑장은 봄, 여름, 가을엔 상시 운영하며, 11월 말부터 3월 31일까지 휴장한다. 예약은 현장접수와 온라인 실시간으로 가능하다. 매점은 없지만 가까운 거리에 슈퍼마켓이 있어 물품 구입이 가능하다. 인근에 가야산 야생화식물원, 심원사 등의 관광지가 있어 연계 관광이 용이하다. 가까운 거리에 시골의 정을 느낄 수 있는 한식 전문 식당도 있다.

가야산 야생화식물원

가야산 야생화식물원

10.4 Km    43001     2023-08-02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가야산식물원길 49

2006년 6월 16일 개관한 국내 최초 야생화 전문 식물원이다. 총 400여 종의 수목과 야생화를 식재하여 야생화 자원보전과 자연학습과 학술연구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야생화 문화공간이다. 식물원은 종합전시관과 지상 1층, 지하 1층으로 된 유리온실을 갖추고 있다. 소나무 외 92종의 교목, 산철쭉 외 54종의 관목, 할미꽃 외 257종의 야생화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성주의 열두 달간의 풍경, 열두 달 식물 이야기 등 여러 가지 볼거리를 설치해 다양한 정보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가야호텔

10.4 Km    39206     2023-10-10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가야산식물원길 52
054-931-3500

가야호텔은 성주와 합천의 경계지점인 가야산 만물상 등산 코스 입구에 자리 잡고 있으며 해발 560m의 높은 지대에 맑은 공기와 함께 가야호텔의 자랑인 천연 알칼리 암반수 사우나로 고객들의 심신의 피로를 풀어 줄 수 있는 웰빙 테마 호텔이다. 또한 가야산의 야생화를 관람할 수 있는 가야산 야생화 식물원이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 도시와는 또 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생수장가든

10.4 Km    16629     2023-10-20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성주가야산로 277
054-932-3910

성주군 백운동 가야산로 59번 국도에 위치한 생수장가든은 꿩탕, 닭백숙, 오리불고기 전문점이다. 대가야호텔 바로 아래쪽에 위치해 주위 산들이 둘러싸인 풍경을 자랑하는 곳으로 가야산의 깊은 산행을 마치고 피로를 풀며 고단백 저칼로리인 메뉴로 몸을 보하고 가기에 적절한 장소이다. 메인메뉴는 8종의 필수아미노산과 오메가3가 함유되어 콜레스테롤을 억제시켜주고 피부미용, 노화방지에도 효과적인 꿩탕이다.

가야산 돌할매 신비의돌

10.5 Km    0     2023-11-02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성주가야산로 278

소원을 들어주는 신비한 돌이라는 가야산 할머니돌은 무게 8kg, 둘레 58cm, 높이 19cm의 평범한 돌처럼 보인다. 이 돌의 영험함을 가장 먼저 알아 본 박필조할머니는 수십 년 동안 똑같은 꿈을 꾸던 중, 집 안에 있던 돌이 예사롭지 않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고 이 돌이 사람들의 소원을 들어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후 이 돌에 대한 입소문이 돌기 시작하여 돌의 신비로움을 직접 체험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방문으로 이어지고 방송에도 소개되었다. 체험 방식으로는 신비의 돌 앞에서 경건한 마음으로 세 번 합장한 후, 앞에 앉아 두 손을 모아 주소와 생년월일, 이름, 소원을 차례로 이야기한 후 두 손으로 돌을 서서히 들어 올리는데, 이때 돌이 들리지 않으면 소원이 성취되고, 쉽게 들리면 소원이 성취되지 않는다는 의미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