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심적계곡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내심적계곡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내심적계곡

내심적계곡

10.8 Km    25896     2024-01-05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서화면 심적리

내심적계곡은 전국 제일 청정지역인 인제군의 제일 북쪽 작은 용늪에서 발원하여, 금강산과 향로봉에서 내려오는 서화천과 만나는 곳이다. 심적골은 맑은 물과 주변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곳으로 천연기념물인 열목어가 서식하는 오염되지 않은 곳이다. 내심적계곡에서 수리봉 쪽으로 순환등산로가 있어 등산객들이 많이 이용한다. 계곡 옆 소나무 숲 아래 노지형 유원지가 있고 야영은 가능하다. 휴전선에서 가까운 곳으로 군부대가 많고 찾아오는 면회객도 많으며 가까운 해안면의 땅굴과 을지전망대를 견학할 수도 있다.

산양증식복원센터

11.1 Km    2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동면 펀치볼로 266-60

2007년 6월28일 개장한 양구산양증식복원센터는 양구군 동면 팔랑리 일대 17만5237㎡의 자연 암벽지대에 사육장과 그늘막, 치료센터 등을 갖추어 생태계 파괴와 밀렵 등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천연기념물산양 복원기술을 자체 개발하고 산양의 유전자원 보호, 증식기술 확보, 야생동물 생장모델 및 사료개발 등의 추진으로 산양의 개체수를 늘리기 위해 건립되었다. 자연 속에 있는 산양들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산양증식복원센터에서는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생태계의 신비에 대해 다시금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물 한 모금을 마시면서도 사람들을 경계하며 야생성을 잃지 않은 그들의 모습에 감탄하며, 아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철장이 아닌 들에서, 바위 위에서 살아가고 있는 산양을 바라보며 자연으로 돌아가기까지의 과정을 둘러 볼 수 있다.

(출처 : 강원도청)

자연 속에서 더 깊게 다가오는 역사

자연 속에서 더 깊게 다가오는 역사

12.6 Km    2     2023-08-11

자연 속에 역사가 있다. 인류가 지키고 머물던 자연이라면 더할 나위 없다. 한국DMZ평화생명동산과 용늪자연생태학교는 천혜의 자연 풍경 속에서 만나는 우리네 전통역사를 선보인다. 인제 지역 최초의 누각으로 전하는 합강정 역시 자연 앞에 풍류를 읊는 조선의 역사가 담겼다. 척박한 농촌에서 자연과 더불어 이어진 지난 삶을 볼 수 있는 산촌민속박물관도 흥미롭다.

한국DMZ평화생명동산

한국DMZ평화생명동산

12.6 Km    95     2023-10-30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서화면 금강로 1630

한국DMZ평화생명동산은 DMZ 일원을 평화와 생명의 터전으로 바꾸어 내기 위한 뜻과 정성을 모아 설립된 곳이다. DMZ 일원의 생태계와 역사, 문화를 올바르게 보전하면서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드높이는 바람직한 발전의 전형을 창출하며 DMZ의 가치와 그 역사성, 역설성, 다중성을 전국화, 한반도화, 세계화하기 위해 노력한다.

피의능선전투전적비

12.7 Km    2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동면 월운리

피의 능선 전투로 북한군 1250명, 남한군 전사자를 포함하여 1030명이 피해를 보았다. 특히 하루 평균 3만 여발로 최고 5만 여발의 포탄이 쏟아지곤 했다. 빗발처럼 포탄이 쏟아지고 2천 여발의 대인지뢰가 터지는 가운데 수많은 발목 절단 부상자를 감수해가며 끝내 고지를 탈취하는 모습을 미국 기자가 ‘Bloody Ridge Line’이라는 제목으로 격전 상황을 보도하였다. 이후 ‘피의 능선’이라는 이름을 붙이게 되었다. 양구군은 피의 능선 전투 외에도 수많은 격전을 치른 지역이다. 한국전쟁의 아픔을 느끼고 평화의 소중함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피의 능선은 양구군 동면 월운리 북쪽의 능선을 뜻한다. 1951.08.18. ~ 22일까지 총 5일간 42만여 발의 포탄이 쏟아지는 가운데 치른 격전이다. 한국군 제 5사단, 36연대가 미군 제 2사단에 배속되어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전투 결과 한국군이 승리함으로써 북한군은 펀치볼 북쪽 능선으로 물러나게 되었다.

고원통계곡

고원통계곡

12.9 Km    30823     2023-11-20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서화면 서흥리

고원통계곡은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계곡으로, 설악산 한계삼거리에서 용대리로 올라갈 때 바로 보이는 큰 계곡이다. 진부령과 미시령에서 흘러나온 계곡물과 백담 계곡물이 합쳐 흘러내리는 곳으로, 기암괴석과 모랫바닥이 훤히 보이는 맑은 물, 울창한 숲 등 자연경관이 아름답다. 계곡 옆에는 무료로 캠핑할 수 있는 장소가 있어 한여름 캠핑족에게 인기가 많다. 주변에 자연과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대암산용늪, 설악산국립공원, 용대자연휴양림, 대승폭포 등 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곳들이 많다.

펀치볼지구전투전적비

13.1 Km    39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동면 팔랑리

‘펀치볼(Punch Bowl)'이란 양구군 해안면 일대를 일컫는 별칭이다. 해안면은 6.25 전쟁 당시 주변의 고지를 중심으로 치열한 전투가 펼쳐졌던 곳이다. 당시 UN군은 해안면 일대의 모습이 화채그릇(Punch Bowl)처럼 생겼다 하며 펀치볼이라고 불렀는데 주위가 모두 해발 1,000m가 넘는 고지로 이루어져 있다. 따라서 고지전이 중심이 되었던 6.25 전쟁에서 피의 능선 전투, 도솔산 전투, 가칠봉 전투 등 처절했던 전투가 이 부근에서 이루어졌다. 이 일대에는 펀치볼 일대에서 이루어졌던 전투에서 고귀한 목숨을 희생했던 선열들의 넋을 달래기 위한 전적비들이 세워져 있는데 펀치볼지구전투 전적비도 그중 하나다. 주변으로는 제4땅굴, 을지전망대, 전쟁기념관 등의 안보 여행지들이 있으며, 많은 이들이 이곳을 찾아 순국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 있다. 이 구역은 민간인 제한구역으로 출입시 사전 등록이 필요하다

양구팔랑민속관

양구팔랑민속관

13.1 Km    17292     2023-10-30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동면 바랑길158번길 5

팔랑민속관은 1994년 제35회, 1996년 제36회 전국 민속예술대회에서 종합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랑골 농요’와 ‘돌산령지게놀이’의 전통 민속놀이를 존, 전승하기 위하여 건립된 민속관으로써 영상, 음향, 디오라마, 패널 등이 설치되어 있어 동면 팔랑리 지역의 전통 민속놀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연출되어 있다. 특히, 동면 팔랑리마을은 전국 규모의 민속경연대회에서 2번이나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우리나라 유일한 마을로서 돌산령지게놀이(기능보유자 : 고순복)는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7호로 지정되어 있다. 양구지역은 전통 민속문화를 보존하고 산간 민속마을의 문화자료를 전시하기 위해 팔랑리 마을에 1998년 12월 팔랑민속관이 개관되었으며, 이 고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산간 민속문화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팔랑골캠핑장

팔랑골캠핑장

13.2 Km    3     2023-07-01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바랑길 34-94

양구군 동면 팔랑폭포 주변 울창한 숲과 연계된 새로운 체류형 관광지로 조성된 곳이다. 자연 그대로 모습을 간직한 팔랑폭포와 주변 울창한 숲을 기반으로 카라반 3동, 글램핑 텐트 6조, 야영 데크 15면, 놀이터 1곳, 관리사무실 1동, 샤워실, 세척실, 화장실 2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은 놀이터, 물놀이하기 좋은 대형 수영장이 있어 가족단위로 여행 가기에도 좋은 곳이다. 동면 송원회관앞에서 먼나식당 옆으로 우화전하는게 지름길이다. ※ 반려동물 동반불가

팔랑폭포

13.3 Km    25885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동면

팔랑초등학교에서 조금 떨어진 앞산 기슭에 깊숙히 자리한 팔랑폭포는 그다지 높지는 않지만 수량이 풍부하여 시원스럽다. 폭포 옆의 암벽에는 300년 이상 묵은 소나무 한 그루가 외로이 있어 폭포의 아름다운 자태를 한층 더해 주고 있으며 지나가는 문인과객들이 걸음을 멈춰서서 시 한수로 고된 몸을 위로하였다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암벽 옆에 솟은 이 소나무는 그 높이가 18m, 밑동의 둘레가 3.2m나 되며 웅장한 자태를 자랑한다. 신목, 당목 또는 당산할머니라 불리어 오고 있으며 주민들은 마을의 수호신으로 섬기고 있다. 암벽 사이에서 떨어지는 맑은 물은 시원한 물줄기를 쏟아내며 가히 신선들이 목욕을 하고도 남을 만 했던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