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당 종택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사우당 종택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사우당 종택

사우당 종택

10.7Km    2025-06-26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수륜길 54-4

경상북도 성주군 윤동마을에 자리한 사우당은 조선 개국공신 김용초(金用超) 선생을 모시는 종택이다. 사우당이라는 이름은 윤동마을에 입향한 김관석(金關石) 선생의 호를 가져온 것이다. 조선 중종조의 학자인 김관석 선생이 이곳에 터를 잡은 이후로 지금까지도 윤동마을은 의성 김 씨(義城金氏) 집성촌이다. 마을 안에 사당인 세덕사와 사적비, 13채의 재실이 있어 조상들의 뜻을 기리고 제사를 지낸다. 600년이라는 세월 동안 그 맥을 이어온 중심에 의성 김 씨 종가 사우당이 있다. 흔히 큰집이라고도 부르는 종갓집은 단지 맏이로 이어져 내려온 집일 뿐 아니라 마을의 정신적 지주이자 구심점이다. 또한 예부터 후학을 양성하던 곳으로서 이 지역 학풍에 미친 영향력과 건축물로서의 보존 가치를 인정받아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로 등록되어 있다. 현재 21대 종손 김기대 씨와 종부 류정숙 씨가 종택을 지키며, 사라져가는 종가 문화를 널리 알리는 일까지 도맡고 있다.

자비선사

자비선사

10.9Km    2025-03-18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계정길 208

경북 성주군에 위치한 자비선사는 자비선명상 센터로 매주 주말마다 자비선명상 템플스테이를 운영하여 몸과 마음이 지친 현대인들에게 마음의 안식과 심리치유의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자비선명상 템플스테이에서는 자비수관(좌선)과 자비차선(차명상), 자비경선(걷기 명상) 등 다양한 수행기법으로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개인 및 단체 체험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선사 내에의 진행은 물론 인근 산에서의 피톤치드와 함께하는 명상은 인상적이다. 자비경선 강의, 숲 속 경선 실습, 차담, 명상 코칭 등의 명상전문가 양성과정도 운영하고 있으며, 보리마을 자비선 명상원 템플스테이는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미숭산자연휴양림

미숭산자연휴양림

10.9Km    2025-07-09

경상북도 고령군 낫질로 672-99

미숭산자연휴양림은 국민들의 산림 휴양에 대한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2009년 산림청으로부터 자연 휴양림으로 지정받아 2010년 4월 16일 공사에 착공하여 2012년 11월 6일 정식으로 개장하였다. 숲해설가의 설명을 들으며 산책할 수 있는 생태숲과 자작나무 산책로, 등산로 등이 조성되어 있으며 방문객의 편의를 위한 숙박시설과 숲속 화장실, 소운동장, 편의 시설과 주차장을 갖추고 있다. 휴양림 입구 우측에 위치한 등산로는 길이 3㎞의 자작나무 숲길로 왕복 2시간 정도 소요되며, 주변 관광지로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 중인 지산동고분군과 함께 대가야박물관, 우륵박물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대가야생활촌, 대가야 농촌문화체험특구 등이 있다.

꿩샤브샤브

11.0Km    2025-03-17

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 가천로 113
054-932-4037

20년 넘는 한결같은 맛 때문에 전국적으로 단골손님이 많아 그 유명세가 대단한 곳이다. 주요리인 꿩샤브샤브는 살을 바른 꿩의 뼈를 8시간 동안 고아 만든 육수에 투명할 정도로 얇게 썬 가슴살 샤브와 야채를 함께 데쳐 먹는 것으로 담백하고 구수한 그 맛이 일품이다. 그리고, 참깨를 넣고 볶은 요리, 꿩탕수육, 꿩만두, 남은 육수로 끓인 수제비까지 5가지로 코스가 이어지는데 그 맛 또한 깔끔하다. 특히 참외의 고장답게 참외장아찌가 반찬으로 나오는데 그 맛이 별미다.

성주가야산황금들녘메뚜기축제

성주가야산황금들녘메뚜기축제

11.1Km    2025-10-23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수성리
054-930-6982~4

성주군의 가을대표축제인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 축제는 가야산과 대가천변의 청정자연을 자랑하는 대표적인 친환경 농촌체험 축제이다. 메뚜기잡이, 고구마캐기, 사과낚시, 메기잡이 등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과 가족운동회 등 어린이들에게는 색다른 경험을 어른들에게는 어린시절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족과 함께 즐거운 가을 운동회를 즐길 수 있다.

수도암(김천)

수도암(김천)

11.2Km    2025-08-11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수도길 1438

수도암은 수도산(1,317m)의 상부에 위치한 사찰이다. 청암사와 함께 도선국사가 쌍계사의 소속 암자로 창건한 이래 내력은 알 수 없으나 1894년 동학혁명 당시 농민군에 의해 전소되었다가 1900년에 포응화상이 건물을 중수하였다. 1969년 이래 법전화상이 건물을 중수하고 선원을 개설하는 등 많은 불사를 이룩하였다. 현재 본당인 대적광전, 약광전, 나한전, 관음전, 선원 등이 있다. 수도암에는 김천 청암사 수도암 석조비로자나불좌상(보물), 김천 청암사 수도암 동·서 삼층석탑(보물), 김천 청암사 수도암 석조보살좌상(보물) 등 지정문화재가 있다.

김천의 산천 수도산과 청암사에 여름여행을 떠나다

김천의 산천 수도산과 청암사에 여름여행을 떠나다

11.3Km    2023-08-08

때로는 조용하고 한적한 곳에 나혼자 떠나는 여행이 운치있게 느껴질 때가 있다. 그럴 때 청암사 코스를 추천한다. 산 좋고 물 좋은 김천 수도산에는 더위의 흔적이 없고 시원한 물소리와 숲속의 자연 소리들이 나를 나로 있게 한다. 떠들썩한 여행이 아니지만 혼자만의 호젓함 속에 진정한 여행의 의미에 닿을 수 있지 않을까!

용원서원

용원서원

11.6Km    2025-03-16

경상남도 거창군 가북면 어인길 41

용원서원은 임진왜란 때 향토 의병장이자 문인인 모계 문위 선생(1554~1631)을 제향 하는 사당이며, 그 뒤 변창후 선생을 추가 배향하여 선현 배향과 지방 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 왔다. 1868년(고종 6)에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가 1989년에 서원이 복원되고 이어서 1991년에 사당을 복원하였다. 문위 선생은 1592년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거창에서 의병 활동에 나섰으며, 선무 원종공신 3등의 서훈을 받았다. 유성룡 선생 등의 추천을 받아 동몽교관, 사헌부 감찰 등을 지냈다. 문위 선생이 타계하자, 마을 사림들이 1686년(숙종 12)에 용원서원을 세워 제향해 왔다. 용원서원은 대문채와 강당, 사당, 아래채 4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문채와 강당, 사당을 동일 축 선상에 배치하고, 강당의 우측으로 아래채를 두었다. 강당의 좌측에는 신도비가 세워져 있다.

와룡암(김천)

와룡암(김천)

11.7Km    2024-12-03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평촌리 산78

물속에 가로로 길게 자리한 암석이 마치 누워있는 용의 모습과 같다고 하여 와룡암이라 불린다. 현재 와룡암으로 알려진 곳은 실제 와룡암보다 180m 위에 자리한다. 이는 원래 와룡암 자리에 있던 각자가 거센 물줄기에 오랜 세월 깎이면서 지워지자 후대에 지금의 자리에 새롭게 글자를 새긴 것이라 한다. 글자도 기존과 달리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각자 되어 있다. 널찍한 바위와 짙푸른 나무, 시원스러운 물줄기가 시민들은 물론 관광객들도 일부러 찾아올 만큼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 이른 아침이나 사람의 발길이 드물 때는 그윽한 계곡 분위기가 마치 속세를 떠나 무릉도원을 찾아온 기분마저 들게 한다. 근처 용추폭포와 함께 무흘구곡 최고의 피서지로 꼽힌다.

미숭산

11.7Km    2024-11-04

경상남도 합천군 야로면 미숭산로

미숭산(757m)은 합천군 야로면과 고령읍의 경계 지점에 위치한 고령군의 최고봉으로 옛날의 상원산이다. 가야산에서 남동쪽으로 경상남도 합천과 경상북도 고령을 가르며 뻗어 내린 산줄기가 가산, 북두산, 문수봉을 지나 미숭산을 일으켜 세운다. 미숭산은 비운의 역사를 품고 있는 산이다. 고려의 장군이었던 이미숭이란 사람이 조선을 건국한 이성계에 대항해 군사를 모으고 이 산에 성을 쌓아 고려를 회복하는 싸움을 벌였던 곳이다. 대세는 조선의 이씨 왕조 쪽으로 기운 상태였기 때문에 장군은 결국 고려 회복의 뜻을 이루지 못하고 순절했다고 전해진다. 산에 장군과 관련된 유적이 많이 남아 있어 대세와 명분 사이의 긴장감 넘치는 대결 구도를 떠올리게 한다. 정상 주변에는 미숭산성의 성터와 성문의 잔해가 있고, 성문터 옆에 샘물도 있다. 이 산성은 삼국시대에 축조된 후 조선시대까지 계속 이용되었다고 하며, 원래 이름은 상원산이었으나 후세 사람들이 이미숭 장군의 이름을 따서 미숭산이라 부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