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Km 2024-08-21
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 월악산로4길 180
신륵사는 월악산(해발 1094m) 동쪽 기슭에 위치하고 있다. 행정구역 상으로는 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 월악리 803-5번지이다. 월악산(月岳山) 심곡(深谷)의 선원(禪院) 제천 신륵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 05교구 본사 법주사의 말사이다. 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 월악리 803-5번지 월악산 깊은 계곡에 자리 잡고 있다. 창건에 대해서는 명확히 알려진 바 없다. 1960년에 법당인 극락전을 중수하면서 쓴 『월악산 신륵사 중수기』에 의하면 신라 진평왕 4년(582년)에 아도 화상이 창건하였다고 하나 확실하지 않다. 이후 신라 문무왕(재위 661~681년) 때 원효대사가 고쳐지었고, 고려 공민왕 때 무학대사가 다시 고쳐지었다고 한다. 또 조선 광해군(재위 1608~1623년) 때 사명대사가 다시 지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고 한다. 이 기록과 함께 절에 남아있는 삼층석탑과 석재 및 극락전으로 미루어볼 때 신륵사는 신라 말 고려 초에는 창건되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후 고려 시대에서 조선 전기에 걸친 연혁은 전혀 알 수 없다. 임진왜란 후 조선시대 후기에 중건되었는데, 창건 후 몇 차례의 중수가 있었을 것으로 보이나 중건되기 전까지 상당히 오랫동안 폐사로 남아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중건되었다고 하더라도 절터나 현존하는 건물로 보아 사세(寺勢)는 미약했던 것으로 보인다. 전하는 말에 의하면 지금으로부터 약 60년 전부터 선원(禪院)으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1960년에 한국전쟁으로 퇴락한 극락전을 중수한 바 있고, 1981년에 삼층석탑을 해체하여 보수한 바 있다. 이후 근래에 들어와 2001년에 산신각을 창건한 것을 비롯해 약 사당과 요사를 신축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다. 현재 신륵사에는 지정문화재로 극락전(시도유형문화재)과 삼층석탑(보물)이 있다.
7.1Km 2024-07-04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새재로 935
문경새재 초입에 위치한 ‘문경시 농특산물 판매장’은 문경시와 문경관광진흥 공단에서 운영한다. 문경하면 떠오르는 사과, 오미자 외에도 문경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종류의 특산품을 전시, 판매하고 있다. 이 외에도 문경 특산물로 만드는 다양한 가공식품을 구매할 수 있다.
7.1Km 2023-11-01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상초리
경북 문경관광진흥공단에서 운영 및 관리하는 문경새재도립공원사계절썰매장은 총면적 3000㎡로 폭이 25m, 슬로프 길이는 120m를 갖춘 대형 썰매장이다. 겨울에는 하얀 설원위에서 눈썰매를 탈 수 있고, 이 외의 계절에는 초록 잔디 슬로프 위에서 썰매를 즐기며, 날씨가 따뜻할 때에는 물썰매까지 지원되는사계절 스릴과 속도감을 즐길 수 있는 썰매장이다. 안전요원의 지도와 썰매장 주변의 안전보호막 설치로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여행객이 안전하게 이색체험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추천한다. 벤치가 설치된 별도의 휴게 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겨울에는 히터가 설치되어 있다. 인근에는 문경새재에 얽힌 이야기와 유적들이 전시된 옛길박물관과 문경새재자연생태공원, KBS드라마의 촬영장 등 볼거리가 풍부하다.
7.1Km 2024-07-17
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 월악리 123-1
용하 야영장은 제천시 덕산면 월악리에 위치하고 있고 맑고 시원하게 흐르는 용하계곡을 끼고 있어 야영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다. 야영객의 편의를 위한 시설로는 화장실, 취사장, 음수대, 매점이 설치되어 있다. 인근 볼거리로는 차량 이용 시 신륵사, 월악산 등이 있으며 또한 송계계곡과 인접해 있어 다양한 탐방이 가능하다.
7.2Km 2024-08-05
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미륵송계로 1625
송계 자동차야영장은 충북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에 있다. 도로변에 있어 접근이 용이하며, 송계계곡을 끼고 있어 여름철 야영객들에게 인기다. 전기 사용이 가능하며, 화장실, 취사장, 음수대가 설치되어 있으나 샤워시설은 없다. 인근 볼거리로 미륵리사지, 마애불, 덕주사, 만수계곡 자연관찰로 등이 있고, 수안보온천까지는 차량으로 20분 정도 소요된다.
7.2Km 2023-08-10
문경에는 문경새재만 있는 것이 아니다. 다양한 볼거리들이 많으며, 무엇보다도 여행지 사이사이 맛집 탐방은 하루를 더욱 즐겁게 한다. 약돌숯불고기, 조미료가 전혀 없는 가정식 짜장, 맛있는 고깃간도 꼭 들러보자.
7.3Km 2024-10-18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 원풍리
원풍리 마애이불병좌상은 높이가 12m나 되는 큰 암석을 우묵하게 파고, 두 불상을 나란히 배치한 마애불로서 우리나라에서는 드문 예이다. 넓적하면서도 힘 있는 얼굴에 가늘고 긴 눈, 넓적한 입 등은 평면적으로 양감이 거의 드러나 있지 않지만 얼굴 전반에 미소가 번지고 있어 완강하면서도 한결 자비로운 느낌을 준다. 반듯한 어깨, 평평한 가슴 등 신체의 표현은 몸의 굴곡이 거의 드러나지 않고 형식화되었다. 옷은 양 어깨를 감싸고 있으며 옷주름은 무딘 선으로 형식적으로 표현하였다. 몸에서 나오는 빛을 상징하는 광배에는 작은 부처가 새겨져 있으나, 세세한 것은 닳아서 잘 알 수 없다. 두 불상을 나란히 조각한 예는 죽령마애불, 대전사지 출토 청동이불병좌상 등이 있는데, 이것은 법화경에 나오는 다보여래와 석가여래의 설화를 반영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전설에 의하면 신라 말기 범어사의 고승인 여상조사가 조성, 또는 고려 때 나옹대사가 조성한 것이라고도 하나 고려 중기인 12C의 작품으로 추정되고 있다.
7.4Km 2023-06-10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새재로 876
054-572-2255
소문난식당은 1960년대부터 영업을 시작한터라 그 시간이 이집의 음식맛을 먼저 얘기해 준다. 주메뉴의 재료인 청포는 비타민과 단백질, 탄수화물이 풍부하며, 피부 치료에 효과가 있으며 해독작용도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어 웰빙음식에 선두주자이다. 메뉴로는 된장찌개와 같이 나오는 양념장과 비벼먹는 청포묵조밥으로 유명하며, 이것은 서울에서는 쉽게 맛볼 수 없는 별미이다. 또한 정식메뉴로 전체음식을 맛볼 수 있는 청포묵조밥 정식은 12가지의 밑반찬과 식전에 녹두죽이 먼저 나온다. 내부는 꽤 깔끔한편이고 4개의 별실덕분에 차분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음식점 메인홀에도 좌석이 있으나 보통 손님이 차기전에는 분위기 좋은 별실에서 식사를 하는 경우가 많다.
7.4Km 2024-07-29
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 월악산로 767
월악 힐링 캠핑장은 충북 제천시 덕산면 억수계곡에 자리 잡고 있어 여름철이면 물놀이와 함께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캠핑장은 자갈로 이뤄진 일반 야영장 32면을 갖추고 있으며 사이트 크기는 가로 7m 세로 6m가 18면, 가로 7m 세로 8m가 14면이다. 화로대와 전기,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고 개인 트레일러는 일반 야영장과 동일한 요금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단, 반려견은 동반 입장이 불가능하다. 캠핑장은 사계절 내내 운영되며 실시간 온라인 예약만 가능하다. 관리소를 겸한 건물에 매점이 있어 장작과 간단한 먹을거리 등을 구입할 수 있다. 캠핑장 주변에 월악산국립공원, 용하구곡 등의 여행지가 많아 연계 관광도 용이하다.
7.4Km 2024-05-09
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미륵송계로 1647
* 충청지방의 대표적인 산, 월악산국립공원 * “월악산”은 백두대간이 소백산에서 속리산으로 연결되는 중간의 위치에 있으며, 산세가 험준하고, 기암단애가 맹호처럼 치솟아 심산유곡과 폭포와 소 등이 어우러져 한껏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월악산 국립공원은 1984년 12월 31일에 17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행정구역상으로 제천시, 충주시, 단양군, 문경시 4개 시·군에 걸쳐 있으며 북으로 충주호반과 청풍호반이 월악산을 휘감고, 동으로 단양 8 경과 소백산국립공원, 남으로 문경새재와 속리산국립공원과 같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둘러싸여 있다. 월악산 영봉은 국사봉이라고도 불리며 예로부터 신령스러운 산으로 여겨져 "영봉"이라고 불리고 있다. 해발 1,097m로 험준하며, 가파르기로 이름 나 있고 암벽 높이가 150m, 둘레가 4km나 되는 거대한 암반으로 형성되어 있다. * 월악산 산행 시 알아두면 좋을 것들 * 월악산을 중심으로 여름에도 눈이 녹지 않는다는 하설산을 비롯하여 문수봉, 만수봉 등 수려한 산봉우리들이 즐비하고, 정상(영봉)에 오르게 되면 만고풍상을 견디며 자라온 잣나무가 사계절 푸르고 동서남북으로 훤히 트인 하늘이 쾌적하게 펼쳐지며, 또한 충주호와 청풍호의 아름다운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 여름철에는 풍부한 수량의 계곡물이 무더위를 잊게 하며 겨울철 눈 쌓인 산과 계곡은 가히 신선들이 노닐던 경치라 할 만큼 아름다운 절경을 이루어 제2의 금강산, 또는 동양의 알프스라 불린다. 특히 옛날 고구려와 신라의 접경지대로, 덕주골에 있는 유적지들은 마의태자와 덕주공주의 한 많은 사연을 간직하고 있다. 등산코스는 산불 예방 및 자연휴식년제로 인해 통제되는 구간이 있으므로 자세한 사항은 국립공원 월악산사무소로 문의해야 한다. * 월악산과 함께하면 좋은 관광지 * 월악산 주변에 충주호반과 청풍호반을 비롯하여 문경새재 도립공원, 단양적성의 선사유적지와 석회암지대에 형성된 많은 동굴, 청풍의 문화재단지 등 문화경관자원이 산재해 있다. 그리고 수안보·문경, 문강, 단양유황온천이 30~40분 거리에 있다. 뿐만 아니라 공원내에 미륵리사지를 비롯하여, 덕주사, 신륵사 등의 전통사찰과 마애불, 미륵리사지, 사자빈신사지석탑, 덕주산성, 신륵사 3층 석탑 등 많은 문화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주요문화재] 1) 보물 - 사자빈신사지 사사자 구층석탑, 미륵리 오층석탑, 미륵리 석조여래입상, 덕주사 마애여래입상, 월광사지 원랑선사탑비, 신륵사 삼층석탑 2) 시도유형문화재 - 미륵대원지 석등, 미륵대원지 삼층석탑, 김세균 고가, 신륵사 극락전, 덕주사 석조약사여래입상 3) 천연기념물 - 산양, 제원 송계리 망개나무, 하늘다람쥐, 원앙, 수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