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월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콘크리트월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콘크리트월

콘크리트월

15.2Km    2025-08-05

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청풍호로 1566

제천의 산과 물이 만나는 청풍호 자락에 위치한 콘크리트월은 2023 한국건축가협회상 수상작 건물이다. 맑은 바람과 밝은 달(淸風明月)이라는 지명의 유래는 자연으로 둘러싸인 땅의 고즈넉함을 함축한다. 산과 호수가 만나는 수려한 경관을 뽐내는 이곳은 개발업자에 의해 훼손된 채 십수 년간 방치된 부지였다. 청풍호와 면해 있었지만 작은 둔턱의 나무들이 호수 전망을 막고 있었다. 둔턱의 나무들을 제거하려 했지만 은은하게 퍼지는 아카시아 향기와 숲에서 새어 나오는 새소리를 듣고 생각을 달리하여 아카시아 숲을 보존하면서 공간을 만들었다.
켜켜이 놓인 콘크리트 벽들에 의하여 다양한 공간이 생겼으며, 벌어진 콘크리트 틈 사이로 빛, 바람, 새소리, 아카시아 향 등이 새어들 여지를 만들었다. 공간의 특성상 날씨의 변화에 온전히 노출되고 많은 계단과 돌아가는 동선 때문에 불편해 보이기도 하지만, 달리 말하면 자연이 주는 날 것 그대로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대표 메뉴로는 단양에서 재배하고 제천 방앗간에서 직접 볶은 "서리태"로 만드는 시그니처 라테와 아이스크림이 있다.

충주공설시장

충주공설시장

15.2Km    2025-03-07

충청북도 충주시 충의동

충주시(忠州市)의 중심이 되는 위치에 있는 재래시장으로 영세 상인을 위한 정부의 시장 정책 일환으로 1964년 12월 30일에 개설되었다. 주변에 있는 무학시장, 자유시장과 연결되어 있으며 생필품과 함께 주로 닭고기·순대·분식·채소·생선 등 식품류를 취급하고 있다. 2007년에 현대화 시설을 마련하였으며, 충주천(忠州川)과 교현천(校峴川) 변에 자리 잡고 있어 노점상과 어우러진 먹거리 중심의 시장으로 유명하다. 특히 충주무학시장과의 사이에 들어선 순대국밥 전문상가가 널리 알려져 있다.

충주 시장을 걸으며 만나는 삶의 이야기

15.2Km    2023-08-08

충주 시내를 관통하는 남한강으로 합수되는 충주천 변에는 재래시장, 세 곳이 정겹게 어깨를 맞대고 있다. 무학시장, 자유시장, 공설시장이 이어져 시장 구경하는 맛이 난다. 사람이 있고 삶이 있는 시장 모퉁이에 전국적으로도 몇 남지 않은 대장간이 눈에 띈다. 쇠를 달구고 두드린 세월이 고스란히 인생이 된 대장장이가 꾸려가는 삼화대장간보는 재미도 솔솔하다.

[출처]충주여행 30선 중에서

호암지생태공원

15.2Km    2025-03-07

충청북도 충주시 호암동 산124-16

호암지는 충주시 호암동에 위치한 도심 내의 인공호수이다. 주변으로 체육시설과 순환도로가 있어 시민의 체육공간으로 사용되고 있어며, 휴일에는 보트 타기 등 많은 시민이 즐겨 찾는다. 호암지생태공원은 ‘우리 꽃 우리 나무 생태 공원 조성’을 목표로 2008년 완공되었다. 공원에는 산책로를 비롯하여 습지수생생태원, 관찰 데크, 생태연못, 식물섬, 야외무대 등을 갖추고 있으며, 연꽃, 창포 등 수생식물과 부처꽃, 부들 등 야생화도 식재되어 있다.

충주 민속5일 풍물시장

충주 민속5일 풍물시장

15.2Km    2025-07-11

충청북도 충주시 충인1길 22
043-853-7005

충청북도 충주시 충의동일대에서 5일 간격으로 열리는 정기 재래시장이다. 풍물시장의 하나로 평일 600여 점포의 상설시장이 위치하고 5일마다 민속 5일장이 어우러져 다양한 점포에 먹거리 볼거리가 풍성하다. 충주공설시장과 충주무학시장 인근의 교현천 변에서 매월 5, 10, 15, 20, 25, 30일에 열린다. 부지 규모는 교현천 변을 따라 약 500m가량 길게 늘어서 장이 열린다. 1960년대에 교통이 편리하고 시민들의 접근성이 좋은 교현동 예성공원 주변에 노점상들이 터를 잡으면서 자연발생적으로 오일장이 형성되었다. 2001년 3월 충주시에서 예성공원에 있던 노점상을 지금의 자리로 강제 이주시키면서 풍물시장으로 자리 잡았다.

혜국사

혜국사

15.3Km    2024-05-31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새재로 1052-220

문경의 진산인 주흘산 중턱에 자리 잡은 혜국사(惠國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인 직지사의 말사이다. 846년(신라 문성왕 8) 체징이 창건하였으며, 창건 당시에는 법흥사라고 하였다. 고려 말에 홍건적의 난이 일어났을 때 공민왕(재위 1351∼1374)이 이곳으로 피난하였다고 한다. 1592년(조선 선조 25) 임진왜란 때 이 절의 승려들이 크게 활약하여 나라에서 절 이름을 혜국사로 바꾸었다. 임진왜란 당시에 청허와 송운·기허 등이 이 절에 머물며 승병을 지도했다고 한다. 산내 암자로 안정암이 있으며, 건물로 대웅전, 관음전, 산신각, 큰방, 요사채 등이 있다. 이 중 대웅전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 양식으로 내부에 아미타불이 봉안되어 있다. 아미타불의 좌우에는 각각 관세음보살과 대세지보살이 협시보살로 있는데, 보관 장식은 화려하지만 영락 등의 장식이 전혀 없으며, 육계가 아닌 상투의 형상을 뚜렷이 하고 있다. 관세음보살은 오른손에 감로수병을 들고 있으며, 불단의 왼쪽에는 신중단(신중탱)을, 오른쪽에는 지장단(지장탱)과 영단을 두고 있다. 종래 대웅전이었던 현재의 관음전에는 백의관음탱이 걸려있고, 작은 금동 관세음보살이 유리곽 안에 봉안되어 있다. 크기는 작지만 가슴에 간략화된 형태의 영락 매듭 장식이 있고, 옷의 주름 흘러내림이 유연하며 높다란 상투 등이 잘 나타나고 있다. 유물로 조선 후기에 조성된 부도 4기가 남아 있다.

삼화대장간

삼화대장간

15.3Km    2024-10-24

충청북도 충주시 충인1길 12
043-848-4079

충주 무학시장 옆에 있는 충주누리센터 1층에 충북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삼화 대장간이 자리 잡고 있다. 1964년 삼화 철공소라는 이름으로 문을 연 삼화 대장간은 60년 넘는 세월 동안 쇠를 녹여 철제 기구들을 제작해온 야장이 운영하는 곳이다. 올해 80세인 도지정 무형유산 야장 김명일 선생이 직접 제작한 화로에서 쇠를 담금질하는 과정과 다양한 도구들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볼 수 있다. 화로가 있는 작업 공간 옆으로 전시와 판매를 겸한 공간이 이어진다. 현대식 건물로 옮겨온 탓에 대장간의 예스러운 맛은 없지만, 창가에 걸어놓은 도구를 찬찬히 둘러볼 수 있다. 호미와 낫, 크기가 다양한 칼은 물론이고 쇠목에 거는 도래와 문고리 같은 생활용품도 한쪽에 자리 잡고 있다. 이곳에서는 선생과 함께 망치질 체험도 하고, 호미를 기념품으로 받을 수 있다. 책이나 영화에서 보던 대장간을 직접 보고 쇠를 두드리는 이색적인 체험을 하려고 일부러 찾는 여행자도 많으며 기술 연수도 진행한다. 삼화 대장간에서 나오면 무학시장이 바로 앞에 있다. 충주천을 따라 무학시장, 자유시장, 공설시장이 있는데, 각각 이름이 있지만 한 몸처럼 이어진 시장이라 다양한 물건을 구경도 할 수 있다.

제천수상레저

제천수상레저

15.3Km    2025-06-26

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성내리
043-642-5020

제천수상레저는 제천시 수상 레저 동호인들이 모여 만든 주민기업이다. 날씨와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지만 주로 4월부터 10월까지 개장하여 운영한다. 청풍호에서 수상스키와 모터보트 그리고 바나나보트, 웨이크보드, 플라이 피쉬, 빅 마블 등 다양한 수상 레저를 만끽할 수 있다. 수상스키와 웨이크보드 강습도 이루어지며 다양한 놀이 기구를 즐길 수 있다. ATV 산악 오토바이 체험도 운영하며 개인 또는 그룹으로 교관과 함께 안전하게 탈 수 있다. 인근에 오토캠핑장, 산악체험장, 번지점프장 등 다양한 시설이 있어 액티비티를 좋아하는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다.

호암지

호암지

15.3Km    2025-08-07

충청북도 충주시 호암동

충주 호암지는 둘레 약 4km에 이르는 도심 속 인공호수이다. 인공저수지로 현재는 농업용수보다는 유원지로서의 역할이 더 크다. 주변에 연꽃, 부처꽃 등의 야생화가 식재하고 있는 연꽃공원과 택견전수관, 청소년수련원 같은 시설이 조성되어 있어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다. 주변 관광지로는 충렬사, 충주박물관, 탄금대 등이 있다.

작은동산

15.3Km    2025-09-02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동산에서 갈라져 나온 봉우리 작은 동산은 제천시와 단양군 경계를 이루는 동산에서 갈라져 나온 봉우리다. 동산에서 서쪽으로 길게 뻗은 산줄기가 성봉에서 가지 쳐 남서 방향으로 뻗어내리다 모래고개에서 주춤한 다음 솟아 오른 봉우리다.산과 강, 자연이 만들어낸 청풍호의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인 작은 동산은 청풍리조트 주차장에서 출발해 외솔봉을 거쳐가는 코스에 위치해 있으며, 작은 동산에 도착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은 약 2시간 정도가 걸린다. 좀 더 짧은 코스를 원한다면 외솔봉까지만 오르는 코스를 추천한다. 시원한 청풍호와 병풍 같은 비봉산의 모습이 장관이며, 외솔봉에 도착하기 직전 봉우리에서 가장 멋진 조망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