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줏골명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터줏골명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터줏골명가

터줏골명가

16.2Km    2025-06-13

충청북도 충주시 금제7길 14

터줏골명가는 충청북도 충주시 금릉동에 있다. KBS 2TV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생정보〉,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 등 여러 방송에 소개된 바 있다. 대표 메뉴는 매콤한 맛이 일품인 매운 갈비찜이다. 제육볶음과 김치 볶음을 따로 조리해 1대 1 비율로 담아낸 뒤 육수를 넣고 끓인 명가짜글이도 인기 메뉴이다. 이 밖에 수제 떡갈비도 맛볼 수 있다.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어제 달천 충렬사비

어제 달천 충렬사비

16.2Km    2025-04-04

충청북도 충주시 충열1길 6

어제 달천 충렬사비는 조선시대의 명장 임경업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비석이다. 임경업은 1633년 명나라의 반란군을 토벌하고 병자호란 때 청나라의 공격으로부터 백마산성을 수비한 조선 인조 때의 명장이다. 1618년 무과에 급제하여 1633년 명나라의 반란군을 토벌한 공으로 명나라 황제로부터 총병의 관직을 받았다. 병자호란 때에는 백마산성을 수비 하며 청군의 진격을 둔화시키고자 하였다. 이후 철저하게 친명배금의 노선을 견지하다가 청나라에 포로가 되었고 심기원의 옥사에 연루되어 본국에 송환되었다가 옥중에서 생을 마감했다. 신도비는 현재 충주 임충민공 충렬사 경내의 사당 오른쪽에 완산 이씨 정렬비와 같이 나란히 비각 안에 세워져 있다. 비석의 앞면에는 ‘어제달천충렬사비(御製達川忠烈祠碑)’라는 제목이 전각 되어 있다. 자헌대부 예조판서 겸 직제학 이병모가 글씨를 쓰고, 전서는 왕의 명령을 받아 보국숭록대부 이조판서 윤동섬이 썼다. 숙종 때 임경업에게 충민이란 시호를 내렸고, 영조 때 그의 사당에 충렬이란 이름을 지어주었다. 그 후 정조 때 임경업의 기리는 정문과 비석을 세웠다. 충렬사와 함께 둘러보기 좋으며 우리 역사를 알아보기 좋은 곳이다.

지영옥청국장

지영옥청국장

16.2Km    2025-01-15

충청북도 충주시 상방9길 9

충주 세명대학교 부속 한방병원 뒷골목에 있는 청국장 전문점이다. 3대째 청국장을 전문으로 해오고 있으며, 고랭지에서 재배된 강원도 콩만을 재료로 사용하고 전통방식인 온돌방에서 숙성시켜 청국장을 만드는 집으로 유명하다. 음식을 시키면 먼저 구수한 누룽지가 듬뿍 든 숭늉이 나온다. 숭늉을 먹다 보면 바글바글 끓는 청국장이 뚝배기째 나온다. 푹 익은 김치와 두부, 파 등이 함께 들어간 청국장은 특유의 역한 냄새가 거의 없고 된장에 가까운 구수한 맛을 난다. 얼큰한 맛을 좋아하면 따로 부탁하면 된다. 같이 나오는 반찬도 텃밭에서 직접 기른 야채만을 사용해 웰빙식단을 구성하고 있다.

거궁회관

거궁회관

16.2Km    2025-03-12

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조동1길 69
043-851-3773

충주시 동량면 주변과 충주댐으로 가는 강변에는 민물고기 매운탕과 충주의 토속음식인 송어비빔회로 토속적인 맛을 보여주는 식당이 줄지어 있다. 강원도 청정 지역에서 가져오는 송어로 만드는 비빔회는 20여 년 전부터 사랑받아온 충주의 대표적인 송어 요리다. 직접 담근 집고추장의 감칠맛이 느껴지는 초고추장에 싱싱한 채소와 송어회를 쓱쓱 비벼 먹는 송어비빔회는 충주 동량면에서 먹어야 제맛이다. 거궁회관의 송어비빔회는 직접 농사지은 고소한 콩가루와 알싸한 참기름 마늘장, 매콤한 초고추장 등 정성이 듬뿍 들어가 더욱 신선하고 맛있다.

풍년식당

풍년식당

16.3Km    2024-12-06

충청북도 충주시 조동2길 88

풍년식당은 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조동리에 있다. TV조선 시사 교양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소개된 곳으로 40년 이상 영업 중인 식당이다. 대표 메뉴는 오징어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간 짬뽕이다. 이 밖에 짜장, 우동, 탕수육 등도 인기가 많다. 면 요리에 넣는 육수나 탕수육을 미리 만들어 놓지 않고 주문과 동시에 조리를 시작한다. 동충주IC에서 가깝고, 주변에 충주라바랜드와 충주식물원이 있다.

충주 임충민공 충렬사

충주 임충민공 충렬사

16.3Km    2025-03-17

충청북도 충주시 충열1길 6 임충민공충렬사

충민공 임경업(1594∼1646) 장군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세운 사당이다. 숙종 23년(1679)에 사당을 세웠고, 1706년에 장군에게 충민이라는 이름을 내렸다. 영조 3년(1727)에는 사당 이름을 충렬사라 했다. 임경업 장군은 선조 27년(1594) 충주에서 태어나 인조 2년(1624) 이괄의 난 때 큰 공을 세웠다. 특히 병자호란 때 백마산성과 의주성을 다시 쌓아 국방을 강화하는 등 나라에 이바지한 바가 컸다. 명나라를 숭상하던 장군은 인조 30년(1642) 명나라가 청나라에게 위협을 받게 되자 명군과 협력해 청에 대항하고자 했으나 계획이 탄로 나 청군에게 붙잡히고 말았다. 청나라는 장군에게 여러 제의를 하면서 포섭하려 했으나 끝까지 뜻을 굽히지 않았다. 그 후 1646년 국내의 ‘심기원의 모반 사건’에 억울하게 연관되어 감옥에서 혹독한 고문을 받고 피살되었다. 현재 충렬사에는 장군이 사용했던 유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사당 앞 왼쪽에는 장군 부인의 곧은 절개를 기리기 위해 세워진 ‘정부인완산이씨 정렬비’가 있다.

충주 조동리 선사유적

충주 조동리 선사유적

16.3Km    2025-04-04

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조동1길

충주 조동리 선사유적은 충주시 동량면에 있는 선사시대 유적지이다. 1990년 9월 이 지역에 집중 호우가 내리면서 유적의 퇴적층 위가 까여 나가면서 많은 양의 유물이 노출되어 알려지게 되었다. 신석기시대 문화층과 청동기시대 문화층이 잘 보존되었다. 신석기시대 문화층에서 출토된 많은 양의 빗살무늬토기를 통해 바탕흙, 제작 수법, 문양 형태 등에서 한강, 금강 및 남해안 계통의 빗살무늬토기 특징이 모두 찾아지고 있어 문화적 점이지대로서의 성격을 뚜렷하게 보여주고 있으며, 이것이 중원지방의 독특한 지역 양식을 띠고 있다. 청동기시대 문화층에서는 직사각형 주거지, 불 땐 자리, 움, 도랑 등의 다양한 청동기시대 대규모 취락지가 존재하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출토된 유물은 돌보습, 돌도끼, 그물추, 토기 등 농경과 어로 등 생활 활동과 관련된 연모가 발달한 특징이 있고 쌀, 보리, 밀, 조, 도토리, 복숭아씨 등 곡물과 열매 씨앗 등이 많이 출토되어 청동기시대에 이곳에 대규모 취락을 형성하고 활발한 생산경제 활동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충주 조동리 선사유적지는 지금까지 충북지방에서 확인된 가장 오래된 신석기 문화의 존재를 확인함으로써 중원지방 신석기 문화의 성격을 규명하는데 중요한 유적이다.

조동리 선사유적 박물관

조동리 선사유적 박물관

16.5Km    2024-11-28

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조동1길 15

충주 조동리 선사유적 박물관은 2005년 개관한 곳으로 집중호우로 인해 발견된 빗살무늬토기, 돌도끼 등 많은 석기 유물을 보존하고 소개하기 위한 곳이다.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각종 토기류와 석기류 유물을 국가로부터 일부 대여받아 전시하고 있다. 1층에는 조동리 선사유적지, 한국의 선사문화, 조동리의 생활상 등을 볼 수 있는 생활문화실이 있다. 2층에는 벼의 기원과 진화, 한국의 농경, 조동리의 농경 생활을 살펴볼 수 있는 쌀 문화실과 영상 체험 전시실, 학예 연구실 등이 있다.

숲속장수촌

숲속장수촌

16.5Km    2025-07-01

충청북도 충주시 쇠저울1길 36 (금릉동)

숲속장수촌은 충청북도 충주시 금릉동에 있다. KBS 2TV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생정보〉에 소개된 누룽지백숙 맛집이다. 깔끔한 외관과 예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도 마련되어 있다. 대표 메뉴는 닭 누룽지 백숙이다. 이 밖에 오리 누룽지 백숙, 닭 해물탕, 오리 능이 누룽지 백숙, 닭 능이 누룽지 백숙 등도 맛볼 수 있다. 인근에 호암지 생태공원, 국립충주기상과학관, 성서동 젊음의 거리가 있다.

박달산(괴산)

박달산(괴산)

16.5Km    2024-06-05

충청북도 괴산군 장연면

박달산은 독립된 봉우리로 어디에서 보나 그 덩치가 심상치 않고 아직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아 밀림을 연상케 한다. 산으로 가는 길은 느릅재에서 시작하는데 느릅재로 가는 길은 직행으로 가는 교통수단이 없어 택시나 승용차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고 박달산 어느 곳에도 물이 없으므로 미리 식수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느릅재는 해발 296m로 괴산에서 충주로 가는 19번 국도의 장연면과 감물면이 경계를 이루는 곳이다. 느릅재라고 쓴 간판 옆으로 나 있는 등산로를 따라 낙엽송 조림지를 지나면 본격적인 오르막길이 시작된다. 느릅재를 출발한 지 40분 정도면 주 능선의 첫 번째 봉우리에 닿게 되고 여기서부터 길은 아주 편하게 이어지며, 20분 정도를 더 오르면 오른쪽이 터져 보이는 봉수대 자리에 도착한다. 이 봉수대 자리는 돌로 쌓았던 흔적과 50여 평의 공터가 있으며 주정산 봉수대에서 괴산 방면으로 연락을 취했던 간이 봉수대로 전해진다. 봉수대를 뒤로하고 아기자기한 바위 능선을 오르락내리락하다 보면 사방이 확 트인 740m 봉의 헬기장에 닿게 된다. 북쪽으로는 주월산의 바위가 병풍처럼 펼쳐지고, 서쪽으로는 성불산, 남으로는 군자산과 그 너머로 이어지는 고봉들이 첩첩이 그림 같다. 동쪽으로 보이는 800m 봉과 825m 정상이 나란히 낙타 등처럼 올려다보인다. 동쪽 800m는 참나무숲이 우거져 터진 곳이 없고 바로 건너에 있는 박달산 정상까지는 15분 정도 소요된다. 정상엔 측량 기준점이 박혀있고 공터가 20여 평 마련되어 있어 제법 아늑하기까지 하다. 정상에서의 하산은 동쪽으로 10분 정도 내려서면 안부에 닿게 된다. 안부에서 북쪽으로는 방곡리로 하산하게 되며, 1시간 정도 소요된다. 그러나 동쪽의 780m 봉을 넘어 추점리로 하산하려면 다시 조금 가파른 듯한 참나무 숲길을 15분 정도 오른 후 하산하게 된다. 부드러운 능선길로 내려서면 추점저수지에 닿게 된다. 추점저수지에는 유료 낚시터가 있다. 마을 사람들은 박산달을 신성한 산으로 여기며 해마다 제를 올렸고 이곳에서 기우제를 올리면 반드시 비가 온다고 믿고 있다. 박달산은 화려하지도 빼어나지도 않지만, 사람도 산의 일부로 느껴질 만큼 산에 푹 파묻히는 분위기가 있어 많은 사람이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