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Km 2025-03-18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물태리 산6-29 제천청풍호반케이블카 2층
시네마 360은 충북 제천시에 위치한 곳으로 초고화질 영상과 사운드가 어우러져 새로운 세계와 경험을 선물하는 풀스크린 영상관이다. VR기기 없이도 입체적인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VR체험이며, 영상관을 가로지르는 6m 높이의 투명한 유리다리 위에 서서 새롭고 가슴 뛰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제천을 소개하는 테마의 ‘공중산책’ 그리고 도도새와 함께하는 대자연 여행의 테마의 ‘다시, 지구’ 두 가지 테마의 영상을 15분간 상영한다. 상영프로그램과 상영시간은 변동될 수 있으므로 홈페이지 확인 후 방문하길 추천한다.
12.3Km 2025-04-18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 수옥정길 127-1
수옥정관광지는 수옥폭포와 연풍새재라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품고 있는 관광지로 조령산, 마패봉, 신선봉 등 명산에 둘러싸여 있으며, 연풍성지, 조령산휴양림, 오천자전거길, 새재자전거길 등이 위치하고 있어 사계절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저수지 일대에 위치한 연풍새재 수변 생태공원과 야외 물놀이장이 있으며 데크로드, 전망대와 수변 산책로가 있으며, 야간에도 산책할 수 있도록 야간경관 조명등이 설치되어 있다. 조령 3관문에서 소조령을 향하여 흘러내리는 수옥폭포가 있으며, 폭포 옆에 지은 정자가 수옥정이다. 수옥정에서 문경새재 3관문으로 도보로 이동할 수 있으며 문경 1관문까지 경사가 완만하고 경치가 좋다. 여름철에는 조령산에서 내려오는 물을 이용한 수옥정 야외 물놀이장을 운영하고 있다.
12.5Km 2025-01-20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청풍명월로 246
디투어스캠프클럽은 충북 제천시 청풍면에 자리했다. 제천 시청을 기점으로 약 25km 거리에 있으며, 자동차로 청풍호로, 배시론로, 청풍명월로를 차례로 거치면 닿는다. 도착까지 소요 시간은 40분 안팎이다. 이곳은 수려한 경관으로 이름 높은 청풍호를 바라보며 따뜻함을 만끽할 수 있는 개별 제트 스파가 있어 인기다. 방송에도 소개된 바 있어 캠핑장을 찾아오는 사람이 많다. 캠핑장에는 17대의 카라반을 마련했다. 객실 내부는 일반 호텔 수준으로 꾸며져 있다. 외부 전용 데크는 잘 돼 있다. 사방이 가로막힌 프라이빗 공간에서 청풍호의 풍경을 감상하며 제트 스파로 몸과 마음을 어루만질 수 있다. 캠핑장 주변에는 청풍호, 청풍랜드, 능강계곡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이 순조롭다.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다양한 음식점이 있다.
12.5Km 2024-07-02
충청북도 충주시 약막2길 5
신양자강은 충청북도 충주시 안림동에 있다. 현대적인 외관과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대표 메뉴는 얼큰한 맛이 일품인 차돌짬뽕이며, 홍합과 오징어 등 각종 해산물을 넣은 해물짬뽕도 인기가 많다. 이 밖에 자장면, 매운후난식볶음밥, 군만두, 탕수육, 고추잡채 등 다양한 메뉴가 있다. 충주IC에서 가깝고, 주변에 충주라바랜드와 국립충주기상과학관이 있다.
12.5Km 2025-03-06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리
미륵사지는 충북과 경북을 연결하고 있는 하늘재 사이의 분지에 남죽향으로 펼쳐져 있다. 미륵리 사지(彌勒里寺址)는 신라의 마지막 왕자인 마의태자가 금강산으로 가던 중 꿈에 관세음보살로부터 석불을 세우라는 계시를 받고 하늘재를 넘자마자 지세를 확인하고는 지금의 미륵리에 석불을 세워 절을 만들었다고 한다. 충주 미륵사지는 청주대학에서 1977년에서 1978년의 제2차 발굴조사를 통해 절의 명칭이 미륵대원사였음이 밝혀졌고, 1980년에 이화여대에서 3차 발굴을 통해 여기에 일찍이 석굴사원이 경영되다가 소실되어 현재의 석조물만 남았다는 것을 밝혔다. 삼국사기, 신라본기, 아달라이사금 3년(156) 기록에 의하면 “4월에 계립령 길을 열었다.”라고 되어 있다. 이를 통해 신라가 백제, 고구려와 교류하게 되었으며, 장기적으로는 한강을 통해 삼국통일의 대업을 달성하게 된다. 미륵사지는 14,000평 정도의 직사각형 절터에 일탑일금당이 배치되었음이 밝혀졌다. 또한 미륵리사지 내에는 5층 석탑(보물)과 석불입상(보물)이 있고 지방 유형문화재인 석등과 3층 석탑이 있다. 중원 미륵리 사지는 석조(石造)와 목구조(木構造)를 합성시킨 석굴사원(石窟寺院) 터로 석굴을 금당으로 삼은 북향의 특이한 형식을 취한 유일한 유적이다. 또한 미륵사지의 석불은 국내 유일의 북향 불상이며 석불이 있는 석굴 방형의 주실은 가로 9.8m, 세로 10.75m의 넓이이며 높이 6m의 석축을 큰 무사석으로 쌓아 올렸고 그 가운데 불상을 봉안하였다. 석축 위에는 지금은 없어진 목조 건물이 있었으며 전당은 목조로 된 반축조석굴이다.
12.6Km 2025-01-03
충청북도 충주시 안림로 167
043-853-4949
충주에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안림동 음식거리 중앙에 자리 잡고 있다. 워낙 잘 지어진 목조건물이라서 금방 눈에 띄는 집이다. 충주시에서 지정한 아름다운 건축물에 선정되어 있다. 식당 옆쪽은 잔디가 깔려있고 앞에는 연못을 만들어 연못 위에 걸린 다리를 건너 식당으로 들어간다. 또한 식당 뒤쪽은 충주의 특산물인 사과나무를 심어놓고 이를 손님들에게 추첨을 거쳐 나눠주기도 한다. 이 집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샤부샤부 전문점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버섯 소고기 샤부샤부와 해물 샤부샤부다. 서울의 고급 호텔에 버금가는 요리 솜씨로 충주에서는 이미 샤부샤부 명가로 정평이 나있다. 또한 샤부샤부와는 별도로 전복요리도 내놓는다.
12.6Km 2025-03-07
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지등로 745
충주댐은 국내 최대의 콘크리트 다목적댐이다. 이름처럼 수자원 확보, 홍수피해방지, 전력생산 등 여러 기능을 가지고 있고 규모가 큰 만큼 경관도 장대하다. 충주댐 물문화관은 다양한 전시시설과 체험활동을 통해 국민과 함께해 온 충주댐의 어제와 오늘을 살펴보며 일상 속의 휴식을 만끽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댐이 역할과 원리에 대해 충주댐 물 문화관에서 살펴볼 수 있다. 또한 물에 관한 자료들과 주변의 동식물에 대한 전시 관람도 가능하다.
12.6Km 2025-03-13
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조동리
충주댐 건설로 생긴 충주호는 ‘내륙의 바다’라 불릴 정도로 규모가 크다. 댐 건설로 충주, 단양, 제천 등 3개 지자체에 걸쳐 66.48㎢가 수몰됐고, 약 5만 명의 수몰 이주민이 생겨 고향을 잃은 이들에겐 가슴 아픈 기억의 장소지만, 지금은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가 됐다. 충주, 단양, 제천 3개 지자체에 걸쳐 있는 호수이기에 주변으로 월악산국립공원, 송계계곡, 청풍 문화재 단지, 단양 8경, 고수동굴, 구인사, 수안보온천, 노동동굴 등 수많은 관광자원들을 보유하고 있다. 충주호에는 충주댐 본 댐의 충주 나루, 월악산 비경 아래의 월악나루, 청풍문화재 단지 인근의 청풍나루, 단양팔경의 구담봉, 옥순봉이 있는 장회나루, 단양읍의 단양 나루 등 총 5개의 유람선 선착장이 설치되어 있어 충주호 관광선은 이용하여 호반의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충주댐 나루에서 장회나루까지의 뱃길은 대략 1시간 30여 분이 소요되는 장거리 코스이며, 수려한 선상 관광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 코스이다. 충주호와 월악산 영봉이 한눈에 들어오는 월악나루 주변의 풍경뿐만 아니라, 청풍나루~장회나루 구간에 있는 기암절벽의 암봉들과 어우러진 단양 8경(구담봉, 옥순봉) 선상 관광은 충주호 뱃길 여행 중 가장 빼어난 곳이라 할 수 있다.
12.7Km 2024-12-09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청풍호로 2048
청풍문화유산단지 안에 있는 누각으로 사료적 가치가 큰 건축물이다. 조선시대 3대 익랑 누각 중 하나로 현존하는 건축물 중 유일한 양식이고 현판은 우암 송시열의 친필이다. 고려 충숙왕 4년(1317) 당시 청풍 출신 승려인 청공이 왕사가 되었다. 청풍현이 군으로 승격되어, 이를 기념하기 위해 객사의 동쪽에 한벽루를 세웠다. 구조는 앞면 4칸, 옆면 3칸의 2층 누각과 앞면 3칸, 옆면 1칸의 계단식 익랑 건물이 이어져 있다. 건물 안에 송시열, 김수증의 편액과 김정희의 [청풍 한벽루]라고 쓴 현판이 있었다고 하는데 현재는 남아있지 않다. 본채 옆으로 작은 부속채가 딸려 있는 조선시대 누각 건물의 대표적인 사례이다. 밀양 영남루, 남원 광한루와 함께 본채 옆으로 작은 부속채가 딸려 있는 조선시대 누각 건물의 대표적인 예이며, 세 건물 가운데 가장 간결하고 단아한 외관을 갖추고 있다. 1872년 대홍수로 망가진 것을 1875년 원래대로 복원하였다. 그러나 1985년 충주댐 건설로 이 지역이 수몰되면서 청풍문화유산단지로 이전 및 복원하였다.
12.8Km 2025-03-17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청풍호로 2048
청풍 망월산성은 청풍문화재단지 내 해발 373m의 망월산 정상을 돌로 둘러쌓은 작은 산성으로 둘레는 495m이며 사열이산성 또는 성열산이라 불리기도 했다. 삼국사기에서 문무왕 13년(673)에 사열이산성을 더 늘려 쌓았다는 기록이 남아 있는 것으로 보아 삼국 시대에 축성한 것으로 짐작한다. 본래 청풍은 고구려의 사열이현이었는데 신라에 편입되어 경덕왕 16년(757)에 청풍현으로 바뀌었다. 현재 성벽은 서남면에 너비 16m, 높이 3m와 남쪽에 너비 15m, 높이 4.6m가 완전한 모습으로 잘 남아 있다. 청풍문화재단지의 가장 높은 곳에 자리하고 있으며 정상에는 정자가 있고 데크가 잘 조성되어 있어 충주호의 아름다운 풍경과 청풍문화재단지 전체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산성 주변의 산책길을 잘 정비해 놓아 걷기 좋은 길이며 가까운 곳에 청풍나루와 수중 분수, 드라마 세트장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많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