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다목적댐 물 문화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충주다목적댐 물 문화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충주다목적댐 물 문화관

15.7Km    2025-03-07

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지등로 745

충주댐은 국내 최대의 콘크리트 다목적댐이다. 이름처럼 수자원 확보, 홍수피해방지, 전력생산 등 여러 기능을 가지고 있고 규모가 큰 만큼 경관도 장대하다. 충주댐 물문화관은 다양한 전시시설과 체험활동을 통해 국민과 함께해 온 충주댐의 어제와 오늘을 살펴보며 일상 속의 휴식을 만끽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댐이 역할과 원리에 대해 충주댐 물 문화관에서 살펴볼 수 있다. 또한 물에 관한 자료들과 주변의 동식물에 대한 전시 관람도 가능하다.

충주호

15.7Km    2025-07-17

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조동리

충주댐 건설로 생긴 충주호는 ‘내륙의 바다’라 불릴 정도로 규모가 크다. 댐 건설로 충주, 단양, 제천 등 3개 지자체에 걸쳐 66.48㎢가 수몰됐고, 약 5만 명의 수몰 이주민이 생겨 고향을 잃은 이들에겐 가슴 아픈 기억의 장소지만, 지금은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가 됐다. 충주, 단양, 제천 3개 지자체에 걸쳐 있는 호수이기에 주변으로 월악산국립공원, 송계계곡, 청풍 문화재 단지, 단양 8경, 고수동굴, 구인사, 수안보온천, 노동동굴 등 수많은 관광자원들을 보유하고 있다. 충주호에는 충주댐 본 댐의 충주 나루, 월악산 비경 아래의 월악나루, 청풍문화재 단지 인근의 청풍나루, 단양팔경의 구담봉, 옥순봉이 있는 장회나루, 단양읍의 단양 나루 등 총 5개의 유람선 선착장이 설치되어 있어 충주호 관광선은 이용하여 호반의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충주댐 나루에서 장회나루까지의 뱃길은 대략 1시간 30여 분이 소요되는 장거리 코스이며, 수려한 선상 관광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 코스이다. 충주호와 월악산 영봉이 한눈에 들어오는 월악나루 주변의 풍경뿐만 아니라, 청풍나루~장회나루 구간에 있는 기암절벽의 암봉들과 어우러진 단양 8경(구담봉, 옥순봉) 선상 관광은 충주호 뱃길 여행 중 가장 빼어난 곳이라 할 수 있다.

괴산 송덕리 미선나무 자생지

괴산 송덕리 미선나무 자생지

15.8Km    2024-09-20

충청북도 괴산군 장연면 송덕리

송덕리 미선나무 자생지는 세계적으로 우리나라에만 자생하는 우리나라 특산식물인 미선나무가 무리를 지어 자생하는 곳이다. 1955년 발견되었는데, 자생지 주변은 흙을 찾아볼 수 없을 만큼 바위가 많은 산기슭으로 바위 위에는 기린초의 작은 군락이 있다. 미선나무는 1919년 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용정리에서 처음 발견되었다. 그 후 원산지인 진천에서 멸종되었는데, 1955년 괴산군 장연면 송덕리, 1965년 장연면 추점리, 1967년 칠성면 율지리에서 자생지가 발견됐으며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미선나무는 낙엽이 지는 떨기나무로 키가 1m 내외로 자라는 관상목류이며, 어린가지는 4각이 지며 끝부분이 다소 아래로 휘어진다. 네모진 어린가지는 자라면서 원형으로 바뀌며, 줄기의 속은 개나리처럼 비어있어 꺾꽂이, 휘묻이 등이 가능하다. 잎은 마주나기로 달리고, 꽃은 잎이 나오기 전(3~4월)에 흰색 또는 엷은 도홍색으로 핀다. 6~7월 무렵에 담홍색을 띠는 둥근 부채 모양의 열매를 맺어 가을에 익는다. 미선나무라는 이름은 이러한 열매모양에서 유래되었다. 열매는 모양이 특이하고 꽃이 아름다워 세계에 자랑할 만한 우리나라 특산식물 중의 하나이다.

능강계곡

능강계곡

15.8Km    2025-04-07

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능강리

능강계곡은 지대가 높고 남북을 가로막아 종일 햇볕이 드는 시간이 짧아 겨울철에 바위가 차가워지고 물이 얼어 삼복지경에도 얼음이 나는 곳이라 하여 얼음골 또는 한양지라 한다. 초복에 얼음이 제일 많고, 중복에는 바위틈에 있으며, 말복에는 바위를 들어내고 캐내어야 하며 이곳의 얼음을 먹으면 만병통치약이라 하여 많은 피서객이 모여든다. 이곳 한양지에서 발원하여 능강계곡을 흐르는 물길은 청솔로 우거진 숲 사이로 차고 맑은 계류가 굽이쳐 돌아 흐르면서 계곡의 양쪽에 병풍을 두른 듯한 곳이 있는가 하면 꿈속을 걷는 듯하며 이십 리 물길을 흘러 청풍호로 흘러든다. 계곡의 왼쪽 능선에는 신라 문무왕 의상대사가 창건한 정방사가 있어 산사 아래 청풍호를 내려다볼 수 있다. 얼음골에서 청풍면으로 향하면 넓고 시원한 청풍호반을 만나게 된다.

글램핑스테이션

글램핑스테이션

15.8Km    2024-08-05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 연풍로 815

충북 괴산에 위치한 글램핑 스테이션은 올갱이가 서식하는 깨끗한 시냇물이 흐르는 곳에서 민물낚시와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조용한 글램핑장이다. 총 15개의 글램핑이 있는데, 기본 2인실부터 최대 8인까지 이용 가능한 대형 글램핑까지 갖추고 있다. 에어컨이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고, 사이트 간격 넓은 편이라 바로 옆에 주차가 가능해 편리하다. 산속에 있다 보니 벌레들이 다소 많은 편인데 입실 시에 모기향을 기본 제공해 준다. 매점에 판매되는 물품은 기본적인 것이라, 미리 장을 보고 이동하는 것이 편리하다.

클럽이에스제천리조트

클럽이에스제천리조트

15.9Km    2025-03-16

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옥순봉로 1248
043-648-0480

이에스리조트클럽은 청풍호반에 위치한 회원 전용 별장형 콘도미니엄 형태의 숙박시설이다. 전 객실에서 충주호와 월악산의 조망이 확보되도록 건물을 배치하여 넓은 거실 창을 통해 월악산과 충주호가 한눈에 펼쳐진다. 또한, 호수가 보이는 숲속 수영장, 작은 동물들이 뛰노는 잔디광장, 산책과 명상에 최적의 장소인 오솔길들, 통나무집과 나무 놀이터 등 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자연과 하나 됨을 느낄 수 있으며 반려동물과 함께 숙소를 이용할 수 있는 펫 프랜들리 리조트라 반려동물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다.

디투어스캠프클럽

디투어스캠프클럽

15.9Km    2025-01-20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청풍명월로 246

디투어스캠프클럽은 충북 제천시 청풍면에 자리했다. 제천 시청을 기점으로 약 25km 거리에 있으며, 자동차로 청풍호로, 배시론로, 청풍명월로를 차례로 거치면 닿는다. 도착까지 소요 시간은 40분 안팎이다. 이곳은 수려한 경관으로 이름 높은 청풍호를 바라보며 따뜻함을 만끽할 수 있는 개별 제트 스파가 있어 인기다. 방송에도 소개된 바 있어 캠핑장을 찾아오는 사람이 많다. 캠핑장에는 17대의 카라반을 마련했다. 객실 내부는 일반 호텔 수준으로 꾸며져 있다. 외부 전용 데크는 잘 돼 있다. 사방이 가로막힌 프라이빗 공간에서 청풍호의 풍경을 감상하며 제트 스파로 몸과 마음을 어루만질 수 있다. 캠핑장 주변에는 청풍호, 청풍랜드, 능강계곡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이 순조롭다.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다양한 음식점이 있다.

제천 청풍 한벽루

16.0Km    2024-12-09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청풍호로 2048

청풍문화유산단지 안에 있는 누각으로 사료적 가치가 큰 건축물이다. 조선시대 3대 익랑 누각 중 하나로 현존하는 건축물 중 유일한 양식이고 현판은 우암 송시열의 친필이다. 고려 충숙왕 4년(1317) 당시 청풍 출신 승려인 청공이 왕사가 되었다. 청풍현이 군으로 승격되어, 이를 기념하기 위해 객사의 동쪽에 한벽루를 세웠다. 구조는 앞면 4칸, 옆면 3칸의 2층 누각과 앞면 3칸, 옆면 1칸의 계단식 익랑 건물이 이어져 있다. 건물 안에 송시열, 김수증의 편액과 김정희의 [청풍 한벽루]라고 쓴 현판이 있었다고 하는데 현재는 남아있지 않다. 본채 옆으로 작은 부속채가 딸려 있는 조선시대 누각 건물의 대표적인 사례이다. 밀양 영남루, 남원 광한루와 함께 본채 옆으로 작은 부속채가 딸려 있는 조선시대 누각 건물의 대표적인 예이며, 세 건물 가운데 가장 간결하고 단아한 외관을 갖추고 있다. 1872년 대홍수로 망가진 것을 1875년 원래대로 복원하였다. 그러나 1985년 충주댐 건설로 이 지역이 수몰되면서 청풍문화유산단지로 이전 및 복원하였다.

제천 청풍 망월산성

제천 청풍 망월산성

16.0Km    2025-03-17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청풍호로 2048

청풍 망월산성은 청풍문화재단지 내 해발 373m의 망월산 정상을 돌로 둘러쌓은 작은 산성으로 둘레는 495m이며 사열이산성 또는 성열산이라 불리기도 했다. 삼국사기에서 문무왕 13년(673)에 사열이산성을 더 늘려 쌓았다는 기록이 남아 있는 것으로 보아 삼국 시대에 축성한 것으로 짐작한다. 본래 청풍은 고구려의 사열이현이었는데 신라에 편입되어 경덕왕 16년(757)에 청풍현으로 바뀌었다. 현재 성벽은 서남면에 너비 16m, 높이 3m와 남쪽에 너비 15m, 높이 4.6m가 완전한 모습으로 잘 남아 있다. 청풍문화재단지의 가장 높은 곳에 자리하고 있으며 정상에는 정자가 있고 데크가 잘 조성되어 있어 충주호의 아름다운 풍경과 청풍문화재단지 전체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산성 주변의 산책길을 잘 정비해 놓아 걷기 좋은 길이며 가까운 곳에 청풍나루와 수중 분수, 드라마 세트장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많이 있다.

제천 지곡리 고가

제천 지곡리 고가

16.0Km    2025-03-17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청풍호로 2048

지곡리에 있는 옛집으로 곱은 자 모양의 안채와 ‘一’ 자 모양의 곡간채 및 문간채로 구성되어 있다. 안채 뒤에 사랑채가 있었지만 지금은 흔적만 있으며, 건넌방이 사랑채의 기능을 대신하고 있다. 부엌 앞에는 고방을 두어 식료품을 저장하는데, 부엌과 고방 사이에는 판자벽을 둘렀다. 이러한 기법은 오래된 집에서만 볼 수 있는 양식이다. 문간채 주위에는 담장을 둘러 바깥마당과 구분하고, 대문간에도 담을 설치하여 밖에서 집안을 들여다보지 못하도록 하였다. 특히 안채와 곡간채 사이에도 담장을 둘러 사랑채 역할을 하고 있는 건넌방의 독립성과 아늑한 분위기를 조성한 점이 특이하다. 가옥의 보존 상태는 양호한 편이다. 주위로 막돌 담장을 둘렀고, 집안에는 수몰 전에 사용하던 가재도구 및 농기구를 전시하여 당시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게 하였다. 우리나라 전통가옥의 효율성과 기능성을 살펴볼 수 있는 가옥이다. 충주댐 건설로 청풍문화재단지 안에 이전 및 복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