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Km 2025-09-01
경상남도 진주시 신안로 165 (이현동)
시장이 있는 이현동의 이름을 따서 이현 종합시장이라 지었고 이현종합상가라고 부르기도 한다. 1993년에 개설되었으며 지하 3층, 지상 5층으로 구성된 상가건물형 재래시장이다. 건물 규모가 큰 만큼 점포 수도 400여 개 달한다. 각종 식재료를 판매하는 마트가 있으며 주로 가구, 가구 관련 용품을 파는 매장 위주로 들어서 있다. 상가형 재래시장으로 인근 주민들이 장을 보기 위해 주로 찾으며 가구 매장이 특화되어 있어 가구를 구매하기 위해 찾는 사람들도 많다. 정해진 정기 휴일은 없으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1.0Km 2025-08-22
경상남도 진주시 천수로 190-3
일반 가정집을 개조하여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 카페이다. 팬케이크인 더치베이비는 모양이 바구니 모양으로 되어 있으며 다양한 토핑으로 여러가지의 맛을 볼수 있는 디저트이다. 오픈시 3가지 종류로 시작하여 현재 6가지 팬케이크가 판매되고 있다. 유튜브에 이 팬케이크가 방송되어 지금은 전국에서 찾아오는 더치베이비 전문 카페로 자리 잡았다. 진주에서 가장 유명한 행사인 유등축체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1.0Km 2024-07-31
경상남도 진주시 망진산길4번길 7-2 (망경동)
010-7745-3968, 010-6477-8412
경상남도 진주에 위치한 망경주는 초록담벼락이 인상적인 독채 2층 숙소다. 1층은 거실과 주방 및 담소 공간, 화장실로, 2층은 침실과 화장실로 구성되어 있다. 창이 많아 실내가 밝고 따뜻하며, 넓은 마당에는 사계절 내내 온수가 나오는 자쿠지가 있어 푸른 하늘을 감상하며 노천탕을 즐길 수 있고, 야외 테이블에서 차나 커피를 마시며 여유로운 휴식을 누릴 수 있다. 파티룸이나 공간대여장소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1.0Km 2025-07-29
경상남도 진주시 촉석로207번길 3
055-741-2646
진주 시내 중앙시장 안의 사거리에 위치한 ‘천황식당’은 1927년에 문을 열어 3대째 영업을 하고 있다. 재래시장 안에 위치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에 편리하지만 가게 앞 주차는 조금 까다롭다. 그래서 외부에 별도의 전용 주차장을 운영하고 있다. 식당 구조는 100여 평의 목조 와가에 널따랗게 장독대들이 늘어져있어 향토전통음식점의 특색을 잘 드러내고 있다. 업소의 주메뉴는 3가지 반찬과 선짓국이 곁들여져 나오는 진주의 대표적인 음식 전통 진주비빔밥과 숯불에서 갓 구워낸 석쇠불고기이다.
1.0Km 2024-02-26
경상남도 진주시 촉석로201번길 12-1
경남 진주시 법원 앞쪽 중앙시장 골목에 팥물을 끼얹어서 먹는 독특한 단팥빵이 유명한 수복빵집이다. 수복빵집에선 팥소가 들어간 찐빵에 묽은 팥죽을 부어 내준다. 1947년에 개업한 유서 깊은 집이다. 요즘 시중에 팔고 있는 찐빵과는 많이 다르다. 크기도 크지 않고 부드럽기도 다르고, 팥 고명도 적당하게 달짝지근하다. 세련된 맛은 아니지만 먹으면서 마음이 푸근해지는, 소박하고도 고풍스러운 맛이다.
1.1Km 2024-10-18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471번길 5
055-748-4556
이곳의 대표 상차림은 진주 교방 상차림이다. 진주는 지역의 특성상 교방 문화와 연관이 깊은데, 교방 음식은 쉽게 말해서 궁중 음식과 일반 한식의 중간쯤이라고 보면 된다. 껍질을 모두 벗겨 먹기 편하게 조리한 대하찜은 대하의 맛이 살아 있다. 이렇게 화려한 음식 중에서도 이 대표가 특별히 추천하는 메뉴가 있으니 바로 구절판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과 오방색이 담겨 있다. 이 밖에도 메로구이, 홍어삼합, 감성돔어만두, 가오리무침 등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1.1Km 2024-07-01
경상남도 진주시 향교로8번길 3
진주에 위치한 비빔밥과 석쇠 불고기 전문점 천수식당이다. 메뉴로 국내산 한우가 들어간 비빔밥, 불고기, 육회가 있다. 비빔밥 주문 시 콩나물과 무가 들어간 매콤한 선짓국이 함께 제공되며 불고기는 조리되어 접시에 담겨 나온다. 중앙시장 내 육회 맛집으로 소문난 식당이다. 석쇠불고기는 특유의 불향과 더불어 짭조름한 맛이 입맛을 자극한다. 맛있지만 가격까지 착한 육회비빔밥이다. 육회 비빔밥은 반찬과 같이 나온 선짓국에서 고수의 향기가 난다. 반찬들이 정갈하면서 소박하고 비빔밥과 잘 어울린다. 육회를 저렴하게 포장해갈 수 있다. 별도의 주차장이 없어 인근 유료주차장에 주차할 수 있다. 진주시 전통예술 회관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1.1Km 2025-03-19
경상남도 진주시 진양호로569번길 12 (장대동)
진주 서쪽 중앙시장과 북쪽 청과시장이 맞닿아 있는 전통시장이다. 1962년 개장해 60여 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진주의 유서 깊은 전통시장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본래 명칭은 장대시장이었으며, 침체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논개시장이라는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논개시장에서는 지역 유일의 상설 야시장 ‘올빰야시장’이 열리기도 한다. 올빼미와 밤을 합친 이름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된다. 납작비빔만두, 구운 아이스크림, 육전, 불족발 등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며 진주의 새로운 야간관광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인근에는 진주성, 망진산유등공원 등이 인접해 있어 함께 관광하기 좋다.
1.3Km 2024-10-16
경상남도 진주시 논개길 103
055-760-1700
진주의 볼거리가 집중되어 있고, 진주의 상징이라 할 만한 남강변에는 지상 9층, 지하 1층 규모의 ‘동방관광호텔’이 우뚝 서 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서양식 건축물과 동양적인 기와를 얹은 아담한 동양적 건물이 함께 조화를 이루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총 60실 규모, 호텔 로비로 들어서면 역시 역사와 전통을 가진 특급호텔다운 정갈한 분위기가 편하게 맞아준다. 곧이어 친절한 안내를 받아 객실에 들어서면 누구나 탄성을 지르고 만다. 창문 가득 남강이 펼쳐지는 경관이 그림이라 표현하기에도 부족할 정도로 아름답기 때문. 도심에 자리를 잡았음에도 이 정도의 경관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놀랍다. 그러나 경치보다 더 큰 만족은 직원들에게서 느낄 수 있다. ‘깨끗한 시설, 정갈한 음식, 친절한 봉사’의 사훈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철저한 서비스 정신은 처음 찾은 고객도 내 집처럼 편안하게 느껴지도록 해준다. 객실은 로열 스위트, 주니어 스위트 그리고 스탠다드로 구성돼 있다. 최고의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이라면 로열 스위트와 주니어 스위트로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고, 합리적인 가격대의 객실을 원하는 고객에게는 스탠더드를 추천한다. 스탠더드는 더블, 트윈, 온돌을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다. 이 밖에도 연회장, 세미나실, 스포츠시설, 사우나, 레스토랑, 카페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있어서 호텔 내에서도 알찬 시간을 즐길 수 있다는 점도 놓칠 수 없다. 레스토랑은 모범음식점으로 선정된 만큼 굉장한 맛을 자랑하여 여행에서 먹는 즐거움까지 더해준다. 물론 바로 앞의 남강에서 산책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것은 빼놓을 수 없는 보너스. 진주의 상징, 남강의 수려한 경관을 24시간 마음대로 즐길 수 있는 특권을 누려보길 바란다.
1.4Km 2025-08-14
경상남도 진주시 망진산길 71
진주 8경의 하나인 망진산 자락에 자리한 총림선원은 사찰 주위에 300m 남짓한 토성지가 남아 있으며 옛날 봉수를 올렸던 봉수대 아래 진주시를 내려다보는 곳에 자리 잡고 있다. 총림선원은 조선 후기인 1890년대에 창건이 이루어져 지금에 이르고 있으나 정확한 창건 연대와 창건주를 알 수 없다. 진주의 부잣집 며느리가 아들을 얻기 위해 현재의 총림선원 아래에 있는 미륵불에서 기도를 하여 아들을 얻게 되었고 그 후에 보살이 지금의 총림선원을 세웠다고 전해지기도 한다. 이 보살을 절에서는 야공보살이라고 알고 있으나 정확한 내력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야공보살이 총림선원을 세운 후에 아들을 얻기 위해 찾아와 기도를 올리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한다. 망진산에는 망진산봉수대, 망진산도시숲, 남강유등전시관, 소망진산유등테마공원, 진주어린이박물관 등 유명 관광지가 많은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