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흥학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영동 흥학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영동 흥학당

영동 흥학당

15.9 Km    17221     2023-09-01

충청북도 영동군 매곡면 내동1길 42

이 건물은 충주 박씨 종중에서 후손들의 강학을 위하여 조선 중종 15년(1520)에 건립한 것으로 흥학당기에 의하면 조선 숙종 때 중수한 뒤 영조, 고종 때에도 중수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오고 있다. 정면 4칸 측면 2칸의 홑처마 팔작지붕의 오량집으로 활석으로 쌓은 기단 위에 남향하여 있다. 덤벙 주초 석을 놓고 위에 두리기둥을 세우고 기둥 위의 공포를 초포를 초익공 양식으로 짜고 안쪽으로는 보아지를 돌출시켜 대들보의 안쪽을 받쳤는데 특히 대청의 중간 기둥 위에 용두를 결구하였다. 중앙 2칸은 우물마루로 깔아 넓은 대청으로 이용하고 양 끝 방은 온돌방으로 만들었다. 가구는 전후 평주 위에 대들보를 건 형식이며 동자주 위에도 주두가 짜여 있다.

개령향교

15.9 Km    1399     2024-01-26

경상북도 김천시 개령면 동부1길 78-37

1473년(성종 4) 개령 현감 정난원이 유학 성현들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의 중등교육과 지방민의 교화를 위해 창건하였다. 이후 두 차례 보수를 거쳤고 1610년(광해군 1)에는 잦은 수해로 인해 유동산 남쪽으로 옮겨 지었다가, 1866년(고종 3) 현감 이창과 도감 이양직이 지금의 위치로 이전해 중수하였다. 일제강점기 말기에는 김천의 금산향교에 폐합되었다가 1946년 복안되었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성전·명륜당·동재·서재내삼문·외삼문 등이 있다. 한편, 개령향교는 1881년 영남 우도에서 안동의 도산서원, 영주의 영주향교와 함께 만인소 사건을 주도한 곳이다. 매년 가을에 경로 효친 사상과 전통 미풍양속을 계승 발전시키는 행사를 열며 음력 8월 상정일에 배향한다.

상주시 문화회관

상주시 문화회관

16.0 Km    22681     2023-11-14

경상북도 상주시 상산로 235

경상북도 상주시 남성동에 위치하고 있는 상주시 문화회관은 1990년 11월 7일에 개관한 상주시의 대표적인 문화예술공간이다. 연면적 3441㎡, 부지면적 2644㎡, 건축면적 1447㎡의 건물로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시설은 대공연장, 소공연장, 전시실도 조성되어 있다. 이러한 시설을 기반으로 지역 주민의 문화생활을 위한 공연과 전시, 그리고 일반행사 등 다양한 문화사업을 진행하여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생활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한다.

상주문화원

상주문화원

16.0 Km    14580     2023-12-11

경상북도 상주시 상산로 235

상주문화원은 상주시 남성동 상주문화회관 내에 있으며, 1961년 지역 문화의 발굴과 계승을 기반으로 지역주민의 문화 활동을 위해 개설되었다. 문화원의 규모는 총 80평으로 주요 시설로는 소강당과 강의실, 자료실이 있다. 문화원에서는 향토 고유문화 보존과 전승, 향토 사료 수집 발굴과 지역사회 교육, 전시 활동 등을 진행하며, 매년 [경천섬 달빛 추억 걷기] 등 지역 문화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 외에도 외국어, 플룻, 다도, 민요, 서예, 판소리 등 문화 학교 운영과 청소년 충효 교실, 선비아카데미와 같은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으로 상주 군민의 문화생활을 담당하고 있다.

도란원 샤토미소

도란원 샤토미소

16.1 Km    0     2023-09-12

충청북도 영동군 매곡면 유전장척길 143

충북 영동에 있는 도란원 샤토미소는 캠벨포도를 직접 재배하고 있는 농가형 와이너리다. 캠벨은 한국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는 품종으로, 이곳에서는 우리 입맛에 맞는 신토불이 와인, 한국 고유의 와인을 만들어 내고 있다. 2009년 와이너리를 준공하였고, 이후 체험장, 와이너리 증축을 거쳐 2019년 ‘찾아가는 양조장’에 선정되었다. 도란원 샤토미소에서는 샤토미소 와인을 이용한 칵테일 만들기, 나만의 와인잔 꾸미기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다. 충북 영동은 포도 농사를 위한 환경 조건이 잘 갖추어져 있어, 와이너리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영동 와인터널을 비롯해 40여 농가 와이너리(포도주 양조장)를 체험하는 농가체험형 와이너리 투어를 선보이고 있으니, 주변 와이너리를 함께 방문하면 특별한 여행의 경험이 될 것이다.

원조동해식당

원조동해식당

16.1 Km    1     2022-11-09

충청북도 영동군 영동황간로 1676 음식점

원조동해식당은 충청북도 영동군 황간면 마산리에 있는 다슬기 전문 식당이다. TV 프로그램에 여러차례 소개된 맛집으로 대표 메뉴는 올뱅이 국밥이고, 올뱅이 비빔밥, 올뱅이 무침, 올뱅이 된장조림, 올뱅이 전도 있다. 오전 7시 30분에 영업을 시작하기 때문에 여행길에 아침식사를 하기위해 찾는 손님들도 많다. 황간 IC에서 가깝고, 주변에 반야사와 월류봉이 있다.

김산향교

16.1 Km    2259     2024-01-26

경상북도 김천시 김산향교1길 2-19

조선 중기까지는 지방민의 교화와 자제들의 중등교육을 담당하였으나 근대에 이르러 향교 재산의 대부분은 학교조합에 이관되었다. 광복 후에는 성균관대학교 설립과 경상북도 유림회의 사업기금으로 수십 두락의 전답을 희사하고 나머지는 토지개혁으로 없어졌다. 1973년 현경길(玄慶吉)이 전교(典校)로 취임하여 6년에 걸쳐서 사재와 보조금으로 명륜당 등을 중수했다. 김산향교에서는 훈도(訓導)가 교육을 담당했다. 사대부의 자제는 대개 7, 8세 이전에 마을의 서당에서 한문의 기초를 배우고 15∼16세 정도 되면 향교에서 중등교육을 받았다. 유생의 수용 인원은 50명 정도로, 동서 양재에 기숙하였으며, 매일 출석을 기록하여 300일 이상 숙식해야만 과거 시험에 응시할 자격을 얻었다. 과거 시험은 매우 까다로워 보통 수년에 걸쳐 소과에 응시하게 되며, 좀처럼 합격이 어려웠다. 소과에 합격하면 생원·진사의 호칭을 얻고 성균관에 입학할 자격을 얻게 되어 대과(大科)에 응시할 수 있었다. 경내에는 문묘(文廟)인 대성전과 강학공간인 명륜당, 기숙사인 동재(東齋)와 서재(西齋)가 있으며 한국 유현을 모시는 동무와 서무가 있다가 없어졌다. 일제 강점기 이후에는 교육기관으로서의 기능이 상실된 채 향사만 행해졌다. 1985년부터는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중학생을 대상으로 충효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김천문화예술회관

16.2 Km    17851     2024-01-16

경상북도 김천시 운동장길 3

2000년 4월 15일 개관한 김천문화예술회관은 경상북도 김천시에 지방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대지 5,625평에 연건평 3,711평으로 지하 2층, 지상 4층으로 되어 있으며 920석 규모의 대공연장, 192석의 소공연장, 전시실, 연습실 2개, 분장실 8개, 향토자료실, 국제회의실, 카페테리아 등을 갖추고 있다. 300석 규모의 야외공연장, 분수와 광장도 있다. 공연장 시설을 잘 갖추고 있어 수준 높은 공연과 더불어 뮤지컬, 오페라, 연극, 전시회 등 다양한 장르를 보고, 듣고, 느끼는 김천의 대표적인 문화와 예술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시립 국악단, 시립 합창단, 시립 교향악단, 시립 소년소녀 관현악단, 시립 소년소녀 합창단 등 시립 예술단이 2001년 창단하여 소속 단체로 상주하고 있으며 시립 예술단은 김천뿐 아니라 서울, 부산, 대구, 군산 등 전국 각지에서 공연한다. 매년 정기 공연과 송년 음악회를 개최하며 지역 초등학교 등을 방문해 공연하는 <찾아가는 음악회>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공연뿐 아니라 차세대 경북지역 문화예술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한 문화예술기획자 양성과정, 청년예술가 지원 프로그램 등으로 지역문화 예술의 발전과 시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문화 보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수라간

수라간

16.2 Km    0     2024-01-08

경상북도 상주시 상서문3길 119

수라간은 청정 상주지역에서 사육 생상된 100% 순 한우 옛날식, 로스구이, 갈비살을 전문으로 하는 한정식집이다. 100여 년 된 고풍스러운 한옥에서 고급 한정식을 내놓기 때문에 상견례, 비즈니스, 피로연, 회갑잔치 등을 하기에 적당한 곳이다. 또한, 이곳은 TV조선 시사 교양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소개되었다.

상주 양진당

상주 양진당

16.2 Km    19064     2024-01-26

경상북도 상주시 낙동면 양진당길 27-4

상주 양진당은 조선시대 문신 검간 조정이 1626년 지은 가옥으로 종도리(용마루 밑 서까래를 거는 도리)기록에 의하면 1807년(순조 7)에 중수한 사실을 확인할 수 있으며 1966년 대홍수 때 사랑채가 훼손되고 안채 23칸만 남았으나 1981년 전면 해체, 복원하였다. 원래 정면 9칸, 측면 7칸의 규모의 [ㅁ]자형 맞배지붕 건물인데 지금은 퇴락하여 좌우가 약간 다른 [ㄷ] 자형으로 남아 있다. 특이한 것은 대지가 약간 경사져 있기 때문에 건물 바닥을 지면에서 1미터 이상 높게 마련한 고상형 구조로 이 구조는 남방식 가옥의 특징 중 하나이다. 뜨거운 여름 지열의 영향을 덜 받을 수 있다는 장점과 낙동강과 가까운 저지대에 위치하여 하천이 범람할 경우를 대비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고상형 구조 중 보기 드물게 구들을 설치한 점은 한겨울 외부의 차가운 공기의 영향을 덜받기 위한 북방식 구조이다. 이처럼 남방식, 북방식의 특징을 고루 갖추었다는 점에서 조선 중기 주거유형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귀중한 사례로 볼 수 있고 방이 두 줄로 나열되는 겹집의 형식을 취하고 있는 점과 기둥은 굵은 부재를 사용하면서도 모서리를 접어서 투박하게 보이지 않게 하는 기술적 성숙도에서도 역사적, 학술적, 예술적 가치가 높은 건물로 평가된다. 툇마루에 매달려 있는 종은 이곳이 일제 강점기 학교 역할을 했음과, 한국전쟁 후 현 낙동초등학교 분교 역할을 했음을 알려 준다.